한국핀테크산업협회(회장 이근주 한패스 대표) 디지털경제금융연구원(DEFI, 원장 정유신)은 31일, 일본핀테크산업협회(FAJ)와 공동으로 ‘Special Zones for Finance and Asset Mangerment Biz’를 주제로 제9회 '한국-일본 핀테크 혁신' 웨비나를 개최했다. 정유신 연구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웨비나는 한국과 일본의 핀테크 기업 임직원 및 업계 관계자가 패널로 참여해 양국의 핀테크 산업의 현황을 공유하고, 핀테크 기업들의 상호 진출과 제휴․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웨비나에서는 양국의 디지털금융 동향과 각 분야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으며, 향후 핀테크 생태계 공동 구축 가능성과 협력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도 확인했다. 양국의 핀테크 기업 다수가 참여해 관심을 모았다. 한국에서는 ▲인베스트 서울 구본희 대표(투자) ▲웨이브릿지 오종욱 대표(디지털자산) ▲쿼터백 William CIO(자산관리·운용)가 참여했고, 일본에서는 ▲일본핀테크산업협회(FAJ) Takafumi Ochiai Vice-Chairperson과 Tomomichi Takao Managing Director가 참여했다. 각 기업은 웨비나에서 자사의 서비스와 핵심 기술을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지난 1월 발표한 3,557억원 규모의 민생금융지원방안 중 공통프로그램 1,964억원 및 자율프로그램 1,243억원을 합산, 누적 총 3,207억원을 집행했다고 밝혔다. 이는 1,994억원 규모의 공통프로그램 중 98.5%, 1,563억원 규모의 자율프로그램 중 79.5%의 집행실적을 각각 달성한 결과다. 올해 초 사업 분야별로 추진 중인 상생금융 업무를 통합 관리하기 위해 전담부서인 ‘상생금융센터’를 신설한 하나은행은 소상공인 및 금융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하고 신속한 금융지원으로, 민생금융지원방안 발표 후 6개월여 만에 전체 규모의 90.2%를 이행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먼저, 공통프로그램인 이자캐시백 프로그램을 통해 개인사업자대출을 보유한 소상공인ㆍ자영업자 손님을 대상으로 1,964억원의 이자 환급을 집행했다. 또한, ‘정책지원 프로그램’과 ‘은행 자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자율프로그램을 통해 1,243억원을 집행했다. 하나은행은 자율프로그램 중 ‘정책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금융취약계층 맞춤 금융지원을 위한 서민금융진흥원과 협약 체결 및 612억원의 출연금 지원 ▲저금리 대환대출 보증료 지원에 4억원을 집행했다. 또한, ‘은행
키움투자자산운용은 최근 증가하는 월배당 투자 수요에 맞춰 ‘KOSEF 고배당’, ‘KOSEF 미국방어배당성장나스닥’, ‘히어로즈 리츠이지스액티브’, ‘히어로즈 국고채30년액티브’ 등 4개 상장지수펀드(ETF)의 분배 주기를 월단위로 변경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월분배형으로 전환된 상품은 배당주, 상장 리츠, 채권 등 지속적 현금흐름 발생을 기대할 수 있는 자산에 투자하는 인컴형 ETF다. ETF는 담고 있는 주식이나 채권에서 발생한 배당금 또는 이자 등을 ‘분배금’형태로 투자자에게 돌려준다. KOSEF 고배당, KOSEF 미국방어배당성장나스닥, 히어로즈 리츠이지스액티브의 기존 분배 주기는 분기별이었다. 히어로즈 국고채30년액티브는 연 단위 분배였다. 이 상품들은 이달 31일자로 분배금 지급기준일을 매월 마지막 영업일로 변경해 앞으로는 월 단위로 분배를 할 수 있다. KOSEF 고배당과 KOSEF 미국방어배당성장나스닥은 미국 대선과 기업 실적시즌 등이 맞물리며 시장 불확실성이 높아진 상황에 주목할 만한 상품이다. KOSEF 고배당은 국내 상장종목 중 배당수익률 상위 20종목에 투자한다. 우리금융지주, JB금융지주, 기업은행 등 금융주 투자 비중이 높다.
지난 2017년 7월 출범한 카카오뱅크(대표이사 윤호영, Daniel)가 7주년을 맞이했다. 출범 첫 날부터 카카오뱅크와 함께한 고객의 사랑이 2,400만 명의 고객이 선택한 '7살 카카오뱅크'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됐다. 카카오뱅크는 고객의 성원과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지난 7년 간 ▲ 고객 연령 확대 ▲ 고객 접점 확장 ▲ 중·저신용자 포용 ▲ 개인사업자 지원 ▲ 금융비용 절감 ▲ 금융소비자 보호 ▲ 기술은행으로서의 금융 혁신 등 7가지 방향으로 금융 전반의 변화를 이끌어가기 위해 노력해 왔다고 31일 밝혔다. ◆ 더 자주, 더 많이, 더 편리하게 쓰는 카카오뱅크...고객 누구나 이로운 금융서비스 쓸 수 있도록 카카오뱅크는 2017년 7월 27일 영업 개시 하루 만에 고객 수 30만 명을 돌파한 데 이어 5일 만에 100만 고객을 넘기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100% 모바일 기반 편리성과 소비자 중심의 편익 강화에 기반을 두고 ▲ 모임통장 ▲ 26주적금 ▲ 카카오뱅크 mini ▲ 주택담보대출 ▲ 개인사업자 대출 등 혁신적인 금융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인 결과 카카오뱅크를 선택한 고객은 영업 개시 2년 만인 2019년 1,000만 명, 5년 만인 20
넷마블은 수집형 애니메이션 RPG <신의 탑: 새로운 세계>(개발사 넷마블엔투)에서 신규 SSR+ 동료 '[위대한 가문] 연 이랑'을 추가하고, 출시 1주년을 기념한 특별 이벤트 2부를 시작했다. 신규 SSR+ 동료 '[위대한 가문] 연 이랑'은 불꽃으로 다수의 적을 묶어버리는 필살기와 에너지 회복 패시브를 보유한 캐릭터로 등장한다. 원작 속 '연 이랑'은 연 가문의 가주로, 주변인에게 친절하고 관대한 성격으로 알려졌지만 화가 났을때 불 같은 성미가 있다. 이와 함께, 메인 스토리 모드 ACT 9-1 '울의 매듭: 의혹'을 추가했다. '울의 매듭: 의혹'은 비올레와 자왕난이 20층 시험에 합격한 이후, 쿤 아게로와 라헬을 둘러싼 이야기를 담고있다. 또한, 넷마블은 '데이터 쿤 마스체니', '치유의 불꽃 연 이화', '하트의 신수 엔도르시'의 바캉스 의상을 추가했으며, 모험에 새로운 챕터(91~95층)을 선보였다. 넷마블은 <신의 탑: 새로운 세계> 출시 1주년 기념한 특별 이벤트 2부를 오는 8월 14일까지 실시한다. 이용자는 이벤트 기간에 게임에 접속만 해도 '논스톱 SSR+ 소환 티켓' 총 300장을 획득할 수 있고, 출석 이벤트를
블록체인 전문 투자사 해시드 산하 리서치 전문 기업 해시드오픈리서치는 '일본 암호자산 제도 현황과 Web3 육성전략'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한국은 업비트, 빗썸 등의 거래소를 중심으로 글로벌 암호자산 시장에서 주요 플레이어로 자리매김해왔다. 그러나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데이터 소유를 개인화하는 3세대 네트워크인 Web3 시장 진출은 더딘 상황이다. 미래 Web3시장 선점을 위한 주요국들의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한국이 전환 골든타임을 놓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반면, 디지털 전환에 실패했다는 평가를 받아온 일본은 최근 Web3 전환의 선두주자로 올라섰다. 일본 정부는 그간 유지해온 크립토 산업 강경 규제 정책 노선을 선회하고 ‘Web3 산업을 국가 성장 전략’으로 정했다. 적극적으로 산업 육성 지원책을 펼치며 글로벌 Web3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보고서는 디지털 전환의 시기를 놓쳐 Web2 글로벌 경쟁 주도권을 잃었던 일본이 Web3 기회를 포착하고 빠르게 경쟁력을 갖추는 과정에 주목했다. Web2로 대변되는 중앙집중형 디지털 전환의 단계를 뛰어넘고 Web3로의 직행을 선택한 일본의 Web3육성 전략을 집중 분석했다. 이를
교보생명은 거래 고객이 아니어도 누구나 쉽고 편하게 보험분석, 자산관리, 노후설계, 하루루틴 등의 금융 및 건강 관련 서비스를 보다 정교하게 받을 수 있는 앱 서비스 고도화 작업을 마쳤다고 31일 밝혔다. 교보생명은 이번 앱 고도화를 통해 보험계약이 없어도 앱을 다운받고 간단한 가입 절차만 거치면 누구나 간편하게 앱 상에서 다양한 금융 고민을 해결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다른 보험 앱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루틴 설정 및 관리’를 통해 몸과 마음의 건강을 모두 챙길 수 있는 기능을 새롭게 선보였다. 또한 마이데이터 자산 연결을 통해 꼼꼼한 ‘보험분석’, 똑똑한 ‘자산관리’, 든든한 ‘노후설계’ 등의 서비스를 받아 볼 수 있다. 보험분석 서비스에서는 이용자가 교보생명 앱에서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연결하면 모든 보험사에 가입한 전체 보험을 한 번에 모아 보장내역을 점검할 수 있다. 또한 익숙한 신용점수와 동일하게 1000점 만점 기준의 보험 점수를 제공해 보다 쉽게 보험 보장 수준을 확인할 수 있도록 차별화했다. 보험 점수 외에도 중대 질병의 보장 준비 수준과 이를 보완할 상품 제안, 보험 Q&A 등 보험 관련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한다. 노후설계 서비스는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30일부터 8월 25일까지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에 위치한 ‘그라운드220*’에서 LG 랩스(LG Labs)의 다양한 제품을 체험하는 ‘우와한 Life’s Good 연구소’ 팝업존을 운영한다. LG 랩스는 LG전자의 실험적이고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 경험을 소개하는 마케팅 플랫폼이다. 팝업존은 ▲맛과 향이 다른 두 가지의 캡슐을 한 번에 추출하는 캡슐 커피머신 ‘듀오보(DUOBO)’ ▲글램핑 고객을 위한 맞춤형 주거 공간 ‘본보야지(Bon Voyage)’ ▲진공관 오디오 모티브로 투명 OLED 패널이 탑재된 올인원 오디오 ‘듀크박스(DukeBox)’ 등 LG전자의 ‘도전’ 정신이 돋보이는 이색적인 제품들로 구성됐다. 이 공간은 연구소 테마로 꾸며졌으며, 콘셉트 제품이 개발되는 배경과 과정을 소개하며 고객의 더 나은 삶(Better Life)을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는 LG전자의 노력을 강조한다. 고객들은 팝업존에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제품을 경험할 수 있다. ‘본보야지’존에서는 360도 VR 영상으로 ‘본보야지’를 가상 체험하며, LG 그램 Pro로 나만의 캠핑카를 디자인한다. ‘듀크박스’존에서는 오디오 전면 투명 올레드 디
HS효성그룹의 효성첨단소재가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꿀벌 보호에 나선다. 효성첨단소재는 지난 30일 울산시 울주군, 국립생태원과 함께 울산기후위기대응교육센터에 멸종위기 밀원생태학습정원을 조성했다. 밀원생태학습정원은 최근 급격한 기후 변화, 무분별한 농약 사용 등으로 인해 멸종 위기에 처한 꿀벌을 살리기 위한 밀원식물로 꾸며졌다. 밀원식물은 꿀벌의 먹이가 되는 꽃꿀과 꽃가루를 제공하는 식물이다. 이번 사업으로 멸종위기종 식물을 활용한 정원 조성을 통해 꿀벌의 먹이를 늘림으로써 생태계 균형 유지 및 멸종위기종 보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조성된 정원을 활용하여 퍼머컬처(Permaculture, 영속농업)의 지속가능한 정원 조성 기법을 학습하고, 야외 체험학습으로 활용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개발 및 생태교육 강사를 양성할 예정이다. 효성첨단소재는 지난 2023년 10월 충청남도 서천군 물버들 생태체험학습센터 내에 멸종위기 식물을 활용한 밀원식물 정원을 조성한 바 있다. 올해에도 서천물버들생태학습원에 추가로 밀원생태정원을 조성할 예정이다. 또, 밀원생태정원을 활용한 학습프로그램 개발과 생태관광서비스 제공으로 시민들의 생물다양성 보존 의식을 높이고 농촌
BC카드(대표이사 사장 최원석)가 청년층 공략을 위한 카드 신상품을 연이어 출시하고 있다. MZ세대(20~30세) 소장욕구를 자극하는 인기 캐릭터 카드 출시부터 잘파세대(10~20세) 타겟 셀프 사진관 제휴 이벤트를 준비해 젊은 고객의 관심 끌기에 나섰다. 이번 카드 상품들은 BC카드가 직접 기획한 고객사 맞춤형 상품으로 의미가 깊다. BC카드는 국내 유일 결제 프로세싱 사업자로서 은행, 카드사, 핀테크사 등 40여개 고객사 카드 상품 기획부터 출시, 마케팅, 결제까지 카드 사업 전반을 지원하고 있다. BC카드는 iM뱅크와 협업해 최근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몰티즈 앤 리트리버 캐릭터 기반 ‘iM A 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2020년 문랩스튜디오에서 개발한 ‘몰티즈 앤 리트리버’는 귀여운 강아지 컨셉으로 SNS와 카카오톡 이모티콘 등에 소개되어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카드 디자인에 각 캐릭터의 특징을 살린 ‘댕라이프’, ‘댕크라이’, ‘댕댕댕’ 3종으로 선택의 재미를 더했다. 카드 혜택도 잘파세대 맞춤형 혜택으로 준비했다. ▲온라인쇼핑 ▲배달앱 ▲편의점 ▲패스트푸드 ▲뷰티∙잡화 업종은 5% 할인과 ▲커피전문점 ▲정기구독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