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은 신기술에 대한 관심도 제고와 우수사례 발굴을 통한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해 'KB 테크포럼 2021'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KB국민은행에서 참여를 희망한 직원이 참석했으며 여의도 신관 스타디(Star*D홀)에서 진행됐다. ‘메타버스와 금융의 미래’라는 주제로 ‘변화너머’의 저자 신동형 알서포트 팀장이 기조강연을 했다. 이후 각 본부별 프로그램에서 KB국민은행 테크그룹 개발자가 현장에서 직접 추진한 내부 혁신 사례를 발표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KB가 애자일(Agile)하게 일하는 방법 ▲코어뱅킹 현대화(Modernization) 사전 Task 발굴 및 추진사례 ▲KB OKS(OneCloud Kubernetes Service) 구축사례 ▲인프라 비용절감 및 효율화 활동 ▲오픈소스 기반 네트워크 포렌식 구축 및 활용사례 등이 있었다. 이번 테크포럼을 통해 최신 기술 동향을 공유하고, 그 기술들을 KB의 경쟁력으로 내재화하기 위한 토론을 진행했다. 또한 향후 다가올 금융의 변화에 있어 테크가 어떻게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며, 이를 통한 기대효과를 참여 직원과 함께 공유했다. 윤진수 KB국민은행 테크그룹 대표는 “KB국민은행이
카카오뱅크는 청소년 대상 금융서비스인 카카오뱅크 mini에 26일 동안 매일 1,000원씩 돈을 모을 수 있는 'mini 26일저금'(이하 26일저금) 서비스를 추가했다고 25일 밝혔다. 카카오뱅크 mini 고객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26일저금은 청소년들의 저축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했으며, 카카오뱅크의 26주적금처럼 '도전과 성공' 요소를 부여했다. 매일 저금에 성공하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의 26일저금 서비스 화면에 '니니즈 캐릭터'가 하나씩 늘어난다. 도전 현황은 카카오톡,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로 공유할 수 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26일저금은 매일매일 저금을 한다는 경험에 중점을 둔 서비스로, 기존 카카오뱅크mini의 ‘돈을 주고 받고 쓰는’ 서비스에 ‘모으기’를 결합하여 기본적인 금융생활의 완성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카카오뱅크는 10월 25일부터 11월 10일까지 '26일저금' 고객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 기간 중 26일저금을 가입하고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니니즈 굿즈(4,000개) 또는 바나나우유 쿠폰(2,000장)를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카카오뱅크 홈페이지
우리은행(은행장 권광석)은 오는 12월 1일 마이데이터 서비스 시행을 앞두고, 금융보안원이 주관하는 최종규격 기준의‘마이데이터 서비스 기능적합성 심사’를 사업자 중 최초로 통과했다고 24일 밝혔다. 금융보안원이 주관하는 ‘마이데이터 서비스 기능적합성 심사’는 표준API 규격 버전에 따라 심사하는 절차로, 우리은행은 46개 마이데이터 사업자 중 최초로 최종규격에 맞춰 심사를 통과했다. 이에 따라, 마이데이터 서비스 본격 시행에 앞서 11월 한 달간 실데이터 기반으로 테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12월 1일 오픈 예정인 ‘우리은행 마이데이터 서비스’는 내 정보를 믿고 맡길 수 있는 데이터 뱅크(Data Bank)로서 자리매김하고자, 우리WON뱅킹을 통한 통합 자산관리 및 생활플랫폼과 연계한 일상 속 편의제공 서비스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권광석 우리은행장은 “고객의 첫 번째 마이데이터가 우리은행이 될 수 있도록 안정적인 서비스 구현을 위한 철저한 준비는 물론, 고객 중심의 차별화된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우리은행(은행장 권광석)은 ‘리그오브레전드(이하 LoL)’아마추어 고교 최강팀을 선발하는 ‘우리WON뱅킹고등LoL리그’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우리WON뱅킹 고등LoL리그’는 같은 고등학교 소속 학생 5~7명이 팀을 구성하고 우승상금 수령을 위해 팀별 1명 이상 우리WON뱅킹에 가입하여코드를 인증해야 참여가 가능하다. 참가 신청은 10월 22일부터 11월 4일 오후 6시까지 우리WON뱅킹을 통해 할 수 있다. 대회 일정은 ▲예선(11월 6일, 7일, 13일, 14일), ▲본선 8강(11월 20일), ▲본선 4강(11월 21일), ▲결승전(11월 27일)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결승전은 아마추어 대회 최초로 종로구 소재 롤파크에서 오프라인으로 개최되며, 생중계될 예정이다. 성적 우수팀 과 소속학교에는 3000만원 상당의 상금 및 기부금이 지급되며, 참가자 경품 포함 총 1억원 상당의 상금과 경품이 제공된다. 대회 관련 자세한 내용은 우리WON뱅킹 이벤트 페이지 또는 대회 접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전 세계적인 인기게임 LoL을 통해 MZ세대의 눈높이에서 새로운 놀이문화를 만들고자 이번 리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건전한
KB국민은행은 오는 27일 고객 중심으로 진화한 새로운 KB스타뱅킹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2010년 4월 출시돼 현재 1,760만명의 고객이 선택한 KB스타뱅킹은 꾸준히 변화하며 성장해 왔다. ‘나를 찾아오고, 나를 알아주고, 나를 챙겨주는 나만을 위한 나의 KB스타뱅킹’의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개편은 앱의 접근 및 사용 등 모든 부분이 ‘나(고객)’를 위한 맞춤형 서비스에 초점이 맞춰졌다. 새로운 KB스타뱅킹에서는 ▲자동로그인 기능 도입 ▲이체 편의성 개선 ▲홈화면 개인화 ▲고객별 맞춤 자산관리 ▲KB금융그룹 6개 계열사 핵심 서비스 제공 ▲알림기능 강화 등이 구현됐다. ■ 자동로그인 기능 도입 자동로그인 기능을 이용하면 로그인 절차를 생략할 수 있다. 앱을 실행하면 별도의 인증 단계 없이 아이콘 터치만으로 구동돼 원하는 거래를 빠르고 편리하게 시작할 수 있다. 자동로그인 기능은 본인명의 휴대폰 사용자만 이용 가능하며 휴대폰 잠금 화면 설정이 필요하다. 자동로그인 기능은 ‘조회’, ‘200만원 이하의 소액이체’ 등의 빠른 거래를 원하는 고객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 이체는 더욱 편리하게 이체거래는 내용 입력이 완료되면 진행 버튼을 별도로 누르지 않아
NH농협은행은 스타트업 맞춤형 육성·협업 프로그램 'NH디지털Challenge+'6기를 출범했다. NH농협은행은 “Who’s next challenger” 라는 테마로 출범하는 'NH디지털Challenge+' 6기는 AI, AR/VR/메타버스, 블록체인 등의 디지털 신기술 분야는 물론 프롭테크, 바이오, ESG 등 다양한 분야의 27개 혁신 기업을 선발했다고 전했다. 선발 기업들은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에 위치한 NH디지털혁신캠퍼스에서 6개월에 걸쳐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이번 6기에는 ▲라트바이오(바이오·슈퍼소/신품종소) ▲에이아이파크 (AI·다국어 아바타 생성), ▲엔터플(마이데이터·사업자용API제공), ▲스칼라데이터(ESG·전기차충전), ▲스테이정글(플랫폼·챗봇기반 맞춤 추천), ▲듀코젠(메타버스·VR/AR기반 교육) 및「2020 NH디지털혁신캠퍼스 챌린지 해커톤」수상특전으로 선발된 ▲㈜부엔까미노(핀테크·저축습관 생성)등 14개 신규 기업과, 기존 참여 기업 중 우수기업 13개 기업이 최종 참여사로 확정되었다. 선발 기업에게는 ▲범농협 계열사와의 사업제휴 기회 ▲투자지원 ▲역량강화 전문교육 ▲NH디지털혁신캠퍼스 內 업무공간 ▲데모데이 ▲밋업데이(협업세
BNK부산은행이 ESG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친환경 소재 카드’를 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친환경 소재 카드’는 국내 폐 플라스틱을 재활용한 친환경 소재(Recycling-PVC)로 환경부로부터 인증 받은 친환경마크가 뒷면에 표시돼 있다.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제작되는 이 카드는 부산은행의 인기 상품인 ‘딩딩 신용카드’에 우선 적용 후 순차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부산은행 관계자는 “이번에 제작하는 폐 플라스틱 재활용 카드는 2016년 처음 실시한 친환경 나무자재 필름에 이은 두 번째 친환경 소재 카드다”라며 “앞으로도 환경을 생각하는 지역사회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ESG경영을 적극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은행은 지난 4월 이사회 내 ESG위원회를 설치했으며, 최근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정책에 동참하기 위해 8월 ‘탈석탄금융’을 선언하는 등 ESG경영 활성화에 매진하는 중이다.
하나은행은 영업점을 통해 사전 신청한 수출입 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지난 21일 실시간 유튜브 생중계로 '2021년 수출입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하나은행의 수출입 아카데미는 2007년부터 하나은행의 전문가가 거래기업 실무자 및 임원들에게 다양한 수출입 업무 관련 노하우를 제공하는 현장 중심의 연수 프로그램으로, 이번 수출입 아카데미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처음으로 비대면 방식인 유튜브 라이브(YouTube Live)로 개최했다. 사전 신청한 150여개 기업 실무자 320명을 대상으로 녹화 방식이 아닌 실시간 생중계로 진행된 이번 수출입 아카데미는, 강연 중에 사전 신청서에 접수된 질문들을 정리하여 강의 내용과 함께 실시간 답변으로 집중도를 높였다. 특히, 하나은행과 미거래 중인 KOTRA 회원사들도 다수 참가하여 큰 호평을 받았다. 주요 강좌내용은 ▲수출입 결제방법 및 신용장실무 ▲수출입 관련 외환거래 ▲외국환 위규 사례 ▲무신용장방식 대금결제와 OA매입 ▲환리스크 관리 및 FX시장의 이해 등으로 수출입 업무 관련 필수 이론 뿐만 아니라, 다양한 실제 사례 위주로 교육 과정을 편성했다. 또한, 강의 중에 채팅으로 퀴즈 이벤트도 실시해 소
새마을금고중앙회는 비플러스와 2021년도 계획한 12개 로컬 사회적경제조직을 대상으로 한 금융지원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1일 밝혔다. 'MG희망나눔 지역상생 시민펀딩‘은 지원 주체가 대상 기업에 직접 자금을 지원하는 기존의 단방향적인 지원 구조에서 벗어나 시민과 함께 참여하는 지역사회개발 특화형 사회공헌모델이다. 시민들이 임팩트투자 플랫폼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미션과 잠재력 등을 평가하여 원하는 기업을 골라 투자하고, 새마을금고는 이에 따른 금융비용을 지원한다. 투자는 대출형 크라우드펀딩 형태로 이루어져 기업은 투자자에 대한 상환 의무를 갖게 되는데, 이 때 기업이 지불할 이자, 수수료 등 금융비용을 새마을금고가 대신 부담하는 형태로 기업은 사실상 무이자로 대출을 받는 셈이다. 특히, 지원 대상 기업에 ‘로컬’ 사회적 경제조직을 선택해 소외되어 있는 비수도권 지역사회들이 스스로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고 재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가은 지역사회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지원은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지난 58년 간 성장해온 새마을금고의 정체성과 깊이 연결돼 있다. 올해로 2년차에 접어든 ‘MG희망나눔 지역상생 시민펀딩’은 2020년 6개 프로젝트에 대한
우리은행은 한국임업진흥원과 목재분야 유망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강화한다고 21일 밝혔다. 한국임업진흥원은 산림청 산하 연구관리 전문기관으로 혁신성과 성장잠재력을 갖춘 목재분야 유망기업을 발굴해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KWood 기업 지원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우리은행은 한국임업진흥원이 선정한 ‘KWood 목재기업’을 대상으로 대출금리 및 환율, 수수료 우대혜택을 제공하며, 영업점 방문이 어려운 기업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금융컨설팅도 운영해 나가기로 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은행이 제공하는 실질적인 금융지원을 통해 목재분야 유망기업이 선도기업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