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은 SNS 팔로어 300만 달성을 기념하여 실시 예정인 ‘유튜브 라이브 사연 모집 이벤트’를 이달 말까지 공식 SNS에서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SNS 팔로어 300만 명 기념 행사는 오는 11월 9일 오후 3시부터 농협은행 공식 유튜브에서 라이브 토크쇼 형태로 진행되며, 개그맨 홍인규가 사회를 맡아 권준학 은행장, 농협은행 직원 홍보모델 및 NH튜버와 함께 출연한다. 이벤트 참여방법은 농협은행과 함께한 사연 또는 300만 돌파를 축하하는 n행시 댓글을 공식 SNS에 작성하면 되고, 추첨을 통해 삼성전자 비스포크 공기청정기(1명), 한국화훼농협 플라워박스(300명), SPC 모바일 상품권(30명) 등을 제공한다. 권준학 은행장은 “많은 분들께서 사랑해주신 덕분에 농협은행 SNS가 벌써 300만 명의 팔로어를 보유한 채널이 되었다”며,“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고객님들께 감사 인사를 드릴 예정이다. 앞으로도 더욱 재밌고 유익한 콘텐츠를 통해 많은 분들과 소통하는 농협은행 SNS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금융 산업의 비대면 서비스 전환이 가속화되며 은행의 지역적인 경계가 허물어지고 있다. 최근 ‘토스뱅크’가 케이뱅크, 카카오뱅크에 이어 인터넷 전문은행 3호로 공식 출범하며 사전 신청 기간에 고객 약 100만 명이 몰리는 등 비대면 금융 서비스에 대한 소비자들의 니즈가 폭발적으로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실제로 근 몇 년 간 시중은행의 오프라인 점포 수가 급격히 줄어드는 추세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6월 말 기준, 국내 은행의 점포 수는 6326개로 작년 말 대비 79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위기감이 엄습하자 은행들은 플랫폼과의 제휴를 통해 빠르게 디지털 전환에 나서고 있다. 대표적으로 올해 초 하나은행과 우리은행은 카카오페이 그리고 토스와 각각 제휴를 맺고 신용대출 상품을 선보이기도 했다. 시중은행 뿐 아니라 지방은행 역시 디지털 활로를 모색하며 기존에 지닌 물리적 한계를 극복해 나가고 있다. 각 은행이 보유한 자사 뱅킹 앱 리뉴얼을 시작으로, 보안을 강화하고 인증절차를 간소화하는 등 소비자가 보다 편리하게 디지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전면 개편하는 추세다. 또, 핀테크 플랫폼과의 협업을 활발히 진행하며 전국 기반의 이용자들을 모으는 데 적극적
IBK기업은행(은행장 윤종원)은 ‘i-ONE Bank(개인)’ 內 ‘IBK제휴몰’ 오픈을 기념해 대고객 경품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IBK제휴몰’은 중소기업의 우수한 제품을 홍보해 판촉을 지원하고 ‘i-ONE Bank(개인)’를 이용하는 개인고객에게 다양한 할인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신설됐다. 기업은행을 거래하는 왓챠, 멈칫, 핀즐 등 여러 분야의 생활밀착형 제휴업체들이 참여하고 있다. 이벤트 대상은 ‘IBK제휴몰’에서 발급받은 할인쿠폰을 사용해 제휴업체 상품을 1회 이상 구매한 고객이다. 추첨을 통해 총 106명에게 LG스탠바이미, 다이슨 에어랩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또한 ‘IBK제휴몰’을 통해 제휴업체 상품을 구매한 고객 중 ‘i-ONE Bank(개인)’ 에서 예·적금, 주택청약을 신규로 가입하거나 기업은행 계좌로 급여를 신규 입금 받은 고객도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세라젬 파우제, 삼성 무풍 큐브 등 경품을 추가로 제공한다. 이밖에 10월 26일, 11월 11일, 12월 3일 총 3회에 걸쳐 ‘0원딜’ 선착순 이벤트를 진행해 각 회차별 이벤트 응모를 완료한 선착순 1천명에게 빅맥세트, 빼빼로 등 상품 교환권을 지급한다
하나은행은 한국과학기술연구원과 디지털금융 혁신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을 강화해나가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은 국가 과학기술을 선도하기 위해 창조적 원천기술을 연구 개발하고 그 성과를 보급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산하 연구기관으로, AI·로봇, 바이오·메디컬 융합, 국가기반 기술 등 융·복합 미래원천기술 개발을 중심으로 연구하고 있다. 하나은행과 한국과학기술연구원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18일 비대면으로 진행된 협약식을 통해 ▲디지털 금융 혁신을 위한 AI·로봇기술 연구 ▲첨단 ICT, 디지털 인증 기술 분야에 대한 업무 공유 및 기술 교류 ▲융합형 디지털 금융 혁신 신기술 창출을 위한 협력을 적극 추진하고, 향후 소통과 협력의 범위를 점차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하나은행은 ICT, 디지털 인증의 신기술을 확보하여 안정적으로 금융서비스에 접목할 수 있게 되었으며, 한국과학기술연구원은 그간 축적된 연구 성과를 금융 분야로 확대하여 첨단 금융서비스의 품질과 신뢰성 확보에도 이바지할 수 있게 됐다. 먼저 양사는 하나은행의 대표 모바일 서비스인 하나원큐의 디지털
SC제일은행은 오는 26일 오후 6시부터 30분 동안 생애 자산관리 솔루션 ‘프리미어 에이지(Premier Age)’ 신청 고객을 대상으로 웹 세미나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의 주제는 ‘하나를 알면 둘을 아는 골프와 투자 원포인트 레슨’으로 KPGA 프로이자 골프 유튜버(Flow Golf) 최대룡 프로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한다. 최대룡 프로는 SC제일은행 자산관리 전문가(PB)와 함께 골프와 투자의 공통점을 알아보고 오랫동안 골프와 투자를 즐길 수 있는 원포인트 레슨을 진행할 예정이다. 레슨은 SC제일은행 공식 SNS를 통해 접수된 골프에 대한 고민들을 골프 전문 스튜디오에서 해결해주는 방식으로 현장감 있게 진행된다. 우선 골퍼들의 잘못된 스윙으로 발생하는 허리통증을 예방하기 위한 자세 교정 시간을 갖는다. 그리고 연습장에서는 잘 되는 스윙이 필드에서 흔들리곤 하는 심리를 파헤쳐 본다. 그 후 이러한 골퍼들의 심리가 투자 심리에서도 유사하게 나타나는 현상들을 살펴보면서 SC제일은행의 자산관리 전문가가 환율과 금리, 해외투자, ‘with 코로나’ 시대의 투자 방법 등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며 골프와 투자를 모두 공략하는 마인드 컨트롤 팁까지 전수할
KB국민은행은 과학기술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서 전자서명법에 따른 전자서명인증사업자로 인정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전자서명인증 평가, 인정 제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공인인증제도 폐지 이후 전자서명인증 서비스의 안정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운영 중인 제도이다. KB국민은행은 전자서명인증사업자 지위를 받기 위해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으로부터 전자서명인증업무 운영기준 준수 사실 평가를 받고, 인정 기관인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인정을 획득했다. 이를 통해 전자서명인증업무 운영 기준에 부합하는 서비스 안정성과 보안성 역량을 인정받았다. KB국민은행은 이번 인정 획득을 통해 공공분야 전자서명 시범사업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마이데이터 통합인증사업에 참여하는 등 KB모바일인증서의 사용 범위를 꾸준히 넓혀 나갈 계획이다. ■ 금융권 인증서 중 유일하게 공공기관에서도 이용 가능! 현재 KB국민은행은 금융기관 중 유일하게 「공공분야 전자서명 시범사업」 최종사업자에 선정되어 올해 초부터 ‘국세청 홈택스’, ‘정부24’를 시작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 ‘위택스’, ‘복지로’ 등에서도 KB모바일인증서를 통한 간편인증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2
카카오뱅크와 델 테크놀로지스(Dell Technologies, 이하 델)가 미래 금융 플랫폼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카카오뱅크 윤호영 대표이사와 마이클 델(Michael Dell) 델 회장 겸 CEO 등 양사 경영진은 최근 온라인으로 만나 급변하는 글로벌 금융 산업에 대한 양사의 방향성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델은 글로벌 최고 IT 기업으로서 클라우드, 서버, 스토리지 등 인프라 솔루션부터 IT 컨설팅과 구축 서비스, 그리고 PC와 모니터 등 클라이언트 솔루션에 이르기까지 포괄적인 IT 포트폴리오를 글로벌 금융사에 공급하고 있다. 현재 카카오뱅크는 서버, 네트워크 장비, 데이터 스토리지 등 다양한 부문에서 델의 솔루션 및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양사는 금융의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 시대 속에서 경쟁력 확보를 위한 파트너십 지속•강화 방안을 논의하고자 온라인으로 회의를 진행했다. 금번 회의를 통해, 카카오뱅크는 넘버원 리테일 뱅크 및 금융 플랫폼으로 도약하는 카카오뱅크의 전략과 모바일 뱅킹의 방향성에 대해 제시함. 델은 글로벌 클라우드 인프라 및 클라이언트 솔루션 시장을 선도하는 델의 성과와 글로벌
KTB금융그룹과 벤처기업협회 산하 서울벤처인큐베이터(SVI)는 지난 15일, ‘KTB Venture Challenge 2021’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창업지원금을 전달했다. KTB금융그룹은 17일 올해로 3회째를 맞은 ‘KTB Venture Challenge’는 ESG경영 실천을 위한 KTB금융그룹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이병철 회장이 직접 심사에 참여할 만큼 많은 관심을 기울이는 사업이다. 매년 대학생 벤처·스타트업을 발굴해 창업지원금 및 멘토링·교육 등에 2억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계속해서 프로그램을 다양화하고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대회에는 국내외 62개 대학 총 172팀이 지원했다. 서류전형과 발표 심사를 통해 50팀을 선발했고, 밸류업 캠프(Value Up Camp)와 중간평가를 통해 경진대회에 출전할 최종 20팀을 선발했다. 경진대회는 아이디어 발표 및 질의 응답을 통해 심사를 진행했다. 이날 심사에는 벤처기업협회 강삼권 회장과 KTB금융그룹 이병철 회장이 공동심사위원장을 맡았고, 업계 벤처투자 전문가들이 심사에 참여했다. 또한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참여인원을 발표자와 심사위원으로 최소화하고,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방송
우리은행(은행장 권광석)은 다른 금융기관에서 이체한 자금으로 비대면 예금 및 펀드를 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Again! 갈아타면 쏟아지는 환승 혜택’이벤트를 12월 3일까지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달 종료된 ‘갈아타면 쏟아지는 환승혜택’이벤트가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어 한 번 더 마련한 것으로, 12월 3일까지 다른 금융기관에서 우리은행으로 예치된 금액을 합산한 기준으로 신세계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한다. 예치한 금액별 상품권은 각각 ▲1000만원 이상 예치시 1만원 상품권, ▲5000만원 이상 5만원, ▲1억원 이상 10만원, ▲5억원 이상 20만원, ▲10억원 이상 30만원이다. 또한, 오픈뱅킹 등록 고객 중 만기 전후 1개월 이내의 1000만원 초과 다른 은행 예적금 보유고객에게는 특별우대금리 쿠폰이 제공되며, WON예금 가입 시 사용할 수 있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우리은행 홈페이지 또는 우리WON뱅킹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지난달 시행했던‘갈아타면 쏟아지는 환승혜택’ 이벤트에 참여하지 못한 고객들을 위해 이번 이벤트를 한 번 더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비대면 우수고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은 자연과의 공존을 위한 ‘생물다양성 지원 공동선언문’에 서명하고 생물다양성 지원을 통한 ESG 경영 확산 및 지속가능금융 실천을 위한 다양한 노력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생물다양성 지원 공동선언문’은 10월 11일부터 15일까지 중국 운남성에서 개최된 ‘제15차 UN 생물다양성협약 당사국 총회(CBD COP15)’의 마지막 날 진행된 ‘은행업 금융기관의 생물다양성 보호 테마 포럼’을 통해 채택됐다. 이번 포럼에는 하나은행을 비롯해 세계은행그룹(Word Bank Group), 국제금융공사(IFC), 아시아개발은행(ADB), 뱅크오브아메리카(BOA), 중국은행(BOC) 등 국제금융기구와 글로벌 30여 금융기관이 참여해 ‘생물다양성 지원 공동선언문’에 서명했다. 이를 통해 하나은행을 비롯한 국제금융기구 및 글로벌 금융기관은 생물다양성 관련 다양한 분야의 교류와 협력을 촉진하고 생물다양성 보호를 위한 금융 투자를 확대하는 등 환경과 사회적 책임을 위한 금융기관의 역할 확대에 나설 예정이다. 하나은행 ESG기획섹션 관계자는 “하나은행은 이번 공동선언문 참여를 통해 생물다양성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제고하는 한편, 다양한 이벤트와 금융 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