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은 글로벌 물류서비스를 제공하는 삼성SDS와 함께 물류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 수출기업들을 위한 응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대상은 기업은행 계좌를 보유하고 삼성SDS 첼로스퀘어(Cello Square)에 정회원으로 가입한 수출기업이다. 첼로스퀘어(Cello Square)는 삼성SDS의 최신 IT기술을 바탕으로 견적, 선적, 실행, 국제운송 트래킹, 물류비 정산을 한번에 제공하는 디지털 포워딩 서비스이다. 대상 고객에게는 기업은행을 통해 수출거래 시 환율우대 80%(USD, JPY, EUR), 해외송금·신용장통지 수수료 50% 감면혜택을 제공하고, 첼로스퀘어이용 시 물류비를 최대 11.5% 할인해준다. 이벤트 기간은 12월 17일까지이며, 기간 내 기업은행을 통해 수출대금을 받고 첼로스퀘어 물류서비스를 이용한 고객에게 2022년 6월까지 우대혜택을 연장해준다. 추첨을 통해 일일 커피차도 제공한다. 참여방법은 첼로스퀘어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또는 신규선적 예약 시 이벤트 코드 ‘IBK2021’을 입력하면 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물류비 상승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수출기업에게 도움이 되고자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앞으로
최근 어린이 대상 금융교육 관련 도서가 잇따라 발간되는 등 어린이 금융교육에 사회적 관심이 고조되는 가운데, 새마을금고의 어린이 대상 금융교실이 활발하게 진행 돼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2일에는 인천의 한 초등학교에서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3차시에 걸쳐 '쉽게 배우는 금융'을 주제로 소득과 소비, 예금과 적금 등에 대해 새마을금고의 금융강사가 강의를 진행했다. 또한 새마을금고 캐릭터 '블루 대장' 대형 인형이 현장에 방문해 아이들에게 선물 전달 및 기념 촬영을 함께 해 좋은 추억까지 선사했다. 새마을금고는 금융지식 취약계층(학생, 장·노년층 등)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금융상식, 재무설계 등 금융부문을 교육하는 ‘MG희망나눔 금융교실’을 연중 운영중이다. ‘MG희망나눔 금융교실’의 커리큘럼은 초등저학년·초등고학년·중학생·고등학생·시니어 그룹으로 나누어 각기 다른 주제로 금융교육이 진행되며 학생들에게는 올바른 소비습관과 저축을 강조하고 시니어그룹에는 디지털금융에 대해 알기 쉽게 알려준다. 또한 올해에는 금융지식을 보드게임으로 익힐 수 있는 ‘MG마블’과 보이스피싱 예방 정보를 담은 'MG메모리’ 등 2종의 보드게임을 보급해 금융교실에서 활용중에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새마을금고 홈페이지를 통해 2021년도 하반기 새마을금고 신입직원 공채 지원서를 10월 18일 오전 10시부터 10월 22일 오후 5시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신입직원 채용규모는 전국 176개 새마을금고에 총 277명(예정)이다. 각 전형별 합격자는 본인이 응시한 금고의 채용인원을 기준으로 서류전형은 6배수, 필기전형은 4배수 내에서 각 전형별 취득점수 순으로 선정한다. 다만, 농어촌금고에 한하여 서류 및 필기전형에서 1.5배 상향 적용하여 우수한 인재확보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필기전형은 11월 13일 전국 13개 지역별 고사장에서 오프라인으로 실시될 예정으로, 지원자의 역량을 점검하기 위한 인성검사 및 NCS 직업능력기초평가를 실시할 계획이다. 면접전형은 본인이 지원한 새마을금고에서 잠재역량과 열정 등을 평가하게 되며, 평가과정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해당 금고 임·직원 등을 제외한 외부 면접위원 1인이 해당 면접에 참여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지원하고자 하는 새마을금고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새마을금고 홈페이지 등록된 새마을금고 별 경영공시를 참고하면 된다. 최종면접에서 아쉽게 탈락한 지원자는 ‘신입직원 인재풀’에 자동으로
하나은행은 MZ세대의 특성에 맞춰 게임처럼 재미있고 위젯으로 빠르게 입금할 수 있는 '하나 타이밍 적금'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하나 타이밍 적금'은 추가 금액을 입금하는 방식에 게임UI(user interface)를 접목하여 버튼을 두드리면 설정한 금액만큼 입금이 된다. 버튼을 두드려 입금한 횟수가 기준이 되어 우대금리도 제공하는 신개념 적금 상품으로 게임적인 요소를 가미했다. 또한, '하나 타이밍 적금'만의 위젯으로 스마트폰을 꾸미고, 위젯을 누르면 입금 버튼까지 바로 접근되어 언제 어디서나 빠르고 쉽게 즐길 수 있게 했다. 적금 전용 알림 신청 시 매일 저축 타이밍을 알려주어 저축 습관 형성에도 도움을 준다. 특히, 유연한 변화를 즐기는 MZ세대의 특성에 맞춰 손님이 직접 버튼의 이미지와 문구를 개성에 맞게 설정하고 변경할 수 있게 했다. 이 상품은 ▲최소 가입금액 1천원 이상 ▲6개월의 짧은 만기 ▲최대 5회 재예치 가능 ▲2회의 분할 인출 가능한 유연한 상품이다. 금리는 최대 1.7%이다.(21.10.13 기준, 세전, 연이율) 하나은행은 상품 출시를 기념하여 가입금액에 상관없이 선착순 5만명을 대상으로 가입 축하금 1,000 하나머니를 제공
우리은행(은행장 권광석)은 ESG실천 고객에게 수수료 면제 및 금리우대 혜택을 제공하는 통장과 적금,‘우리으쓱(ESG)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우리 으쓱(ESG) 통장’은 종이통장을 발급하지 않을 경우 우리은행 이체수수료 면제 혜택을 제공하며, 사회적 배려 대상자에게는 타행 이체수수료도 월 10회 면제혜택을 제공한다. ‘우리 으쓱(ESG) 적금’은 가입기간 1년으로 월 납입 한도는 최대 30만원이다. 정액적립식 적금이며 기본금리 연 0.85%에 우대금리 최대 연 0.80%p를 더해 최고 1.65%다. 우대금리는 대중교통 이용실적 충족 시 0.4%p, 환경보호 실천운동 달성 시 0.4%p가 제공된다. 자세한 우대혜택은 우리은행 홈페이지 또는 우리WON뱅킹에서 확인 가능하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 으쓱(ESG) 패키지’는 종이통장 사용 감축과 ESG 가치경영 실천을 위해 출시된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친환경 활동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상품을 출시해 지속적인 ESG경영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수출입은행이 한국 조선사의 수주 확대를 위해 그리스 현지에서 해외 선주 금융 마케팅을 펼쳤다. 방문규 수은 행장은 8일(현지 시각) 아테네에 있는 그리스 최대 해운사 안젤리쿠시스(Angelicoussis)그룹 본사에서 마리아 안젤리쿠시스(Maria Angelicoussis) 회장을 만나 안젤리쿠시스가 향후 한국 조선사에 대규모 선박 발주 시 수은이 선주 금융을 제공하는 내용의 ‘금융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번 협약서에는 향후 3년간 안젤리쿠시스가 발주하는 친환경 선박(이종 연료, 암모니아 추진선 등)을 한국 조선사가 수주하면 수은이 금융을 제공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그리스는 세계 최대 해운 강국으로, EU 전체 선박의 약 50%, 세계 선박의 약 20%를 소유하고 있다. 현재 한국 조선사 전체 수주 잔액(661억달러)의 약 20%(129억달러)가 그리스가 발주한 물량이다. 다수의 그리스 선사가 11월 카타르 국영석유공사(QP, Qatar Petroluem)의 LNG 운송 선사 입찰 프로젝트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돼 수은의 이번 금융지원 의향 표명이 한국 조선사의 수주 확대에 크게 이바지할 전망이다. 카타르 QP는 최대 100척의 LNG선 발주를 조만간 차례
카카오뱅크는 '중저신용 고객 대상 대출 첫 달 이자 지원'을 연말까지 연장한다고 11일 밝혔다. 카카오뱅크는 연말까지 '중신용대출', '중신용플러스대출', '중신용비상금대출' 등을 신규로 받은 중저신용 고객 (KCB기준 820점 이하)에게 첫 달 이자를 지원한다. 한 달 이자는 고객 본인 명의의 카카오뱅크 계좌로 지급되며, 별도로 응모하지 않아도 된다. 카카오뱅크 '중신용대출'과 '중신용플러스대출'은 신용점수 820점 (KCB 기준) 이하의 직장인 급여 소득자 대상으로 한 대출상품으로 최대 한도는 각각 1억 원, 5000만원이고, 금리는 최저 연 3.367%, 최저 연 4.378%이다. (2021.10.11 기준) '중신용비상금대출'은 직장/소득과 무관하게 서류 제출 없이 최대 300만원까지 약정 가능한 마이너스 통장 방식의 대출상품이다. 최대 한도는 300만원으로 심사결과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이날 기준 '중신용비상금대출' 최저금리는 연 4.655%다. (2021.10.11 기준) 카카오뱅크가 지난 6월부터 10월 초까지 중저신용 고객에게 지원한 이자 지원 금액은 약 43억 원으로, 총 11만 9000여 명이 혜택을 받았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중저신용
우리금융그룹은 탄소중립(Net Zero) 달성을 위한 로드맵의 일환으로 글로벌 이니셔티브 ‘과학 기반 감축목표 이니셔티브(Science Based Targets initiative, SBTi)’에 가입하고, ‘비즈니스 앰비션 포 1.5℃(Business Ambition for 1.5℃)’ 캠페인에 참여한다고 8일 밝혔다. 우선, SBTi는 파리기후협약 이행을 위해 기업의 온실가스 배출 감축 목표 설정을 돕고 이를 검증하는 글로벌 민간협력체다. SBTi에 가입하면 2년 이내에 온실가스 배출 감축 목표를 설정하고 공개해야 한다. 우리금융그룹은 과학적 근거에 기반해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수립해 SBTi로부터 검증받을 예정이다. 또한, 우리금융그룹은 국내 금융회사 최초로 ‘Business Ambition for 1.5℃’캠페인에도참여해 탄소 배출을 선도적으로 감축함으로써 지구 평균 기온 상승을 1.5℃ 이하로 제한하는 데 기여할 계획이다. 이 캠페인은 산업화 이전과 대비해 지구의 평균 기온 상승 폭을 1.5℃ 이내로 제한하자는 국제 협력 캠페인으로 현재 글로벌 기업 800여 곳 이상이 참여하고 있다.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전 세계가 함께 협력해 기후위기 대응
토스가 모빌리티 스타트업 타다를 전격 인수한다. 토스 운영사 비바리퍼블리카는 쏘카가 보유한 타다 운영사 브이씨엔씨(이하 ‘타다’) 지분 60% 인수를 결정하고, 3사 간 양해 각서(MOU)를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토스는 타다 인수를 통해 토스 결제 등 금융 비즈니스의 외연을 확장하고, 모빌리티 서비스 이용자와 산업 종사자의 선택폭을 넓힘으로써 건전한 성장과 혁신을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이번 인수는 타다가 신주를 발행하고, 토스가 인수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지며, 토스가 투자한 금액은 모두 타다의 성장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토스와 쏘카는 모빌리티와 핀테크가 결합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향후 긴밀한 협력을 통해 2000만 토스 고객, 900만 쏘카-타다 고객을 대상으로 확장된 멤버십 서비스 및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여 공동의 생태계를 확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토스는 이르면 10월 주식인수계약을 마무리하고, 올해 말 새롭게 리뉴얼 한 타다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타다 브랜드는 물론, 지난 8월 타다 신규 대표이사에 선임된 전 이정행 CTO의 대표이사직도 그대로 유지된다. 모빌리티 산업은 세계적으로 핀테크와 결합이 활발한 분야다.
한국씨티은행은 10월 8일부터 전 임직원이 사내 환경보호를 위하여 소모품을 줄이고, 모아서, 필요한 곳에 기부하는 ‘씨티 ESG 환경개선 캠페인 - 줄임, 모음, 나눔’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 중 환경보호를 위한 플라스틱 줄이기 ‘BYOC(Bring Your Own Cup)’에 이은 2차 환경 캠페인으로, 복사용지,필기류, 종이컵 등의 사용을 줄이고, 사용하지 않지만 가치 있는 물품과 책 등을 모아서, 이를 필요로 하는 곳에 기부할 계획이다. 한국씨티은행은 ‘ESG는 나로부터 시작한다’는 캠페인 구호에 맞게 가정, 회사 등 일상 속 환경 보호 실천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환경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유명순 한국씨티은행장(왼쪽에서 두번째)이 임직원들과 함께 한국씨티은행 본점 로비에 설치된 ‘모음함’에 책과 사무용품을 기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