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은 콜센터를 이용하는 고객이 스마트폰 화면을 보면서 원하는 메뉴를 선택할 수 있는 ‘보이는 ARS’ 서비스를 실시한다. BNK부산은행은 16일부터 시행되는 ‘보이는 ARS’는 스마트폰에서 원하는 메뉴를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서비스를 통해 기존의 송금, 예금조회 외에도 대출조회, 카드 선결제 등 약 50여개의 확대된 업무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이용 고객의 대기시간 축소와 편의성 향상 및 청각장애인 등 금융소외계층에게도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서비스 이용을 위해서는 ‘보이는 ARS’ 앱을 설치한 후 스마트폰을 통해 부산은행 콜센터에 전화하면 서비스 화면이 자동으로 생성된다. 백쌍미 부산은행 디지털상담부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콜센터상담 및 채팅, 챗봇, 보이는 ARS 등 비대면 상담 거래가 증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업무 편의성 및 금융소외계층을 위해 고품질 금융서비스를 제공 하겠다”고 전했다.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지난 15일 수소융합얼라이언스(회장 문재도)와 엔지니어링공제조합(이사장 김수보)과 함께 ‘수소경제 발전 및 육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수소경제 발전 및 육성을 위한 다양한 상호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협력 분야는 ▲수소 전문기업 육성을 위한 금융·비금융 지원 ▲수소에너지 보급 활성화를 위한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모델 발굴 ▲수소사업 관련 보증 및 공제 신상품 개발 등으로 구성된다. 또한 KB국민은행은 협약 기관의 회원사를 대상으로 각종 금융 지원뿐만 아니라 세무, 회계, 경영 등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해 성장 가능성이 높은 수소 전문기업 육성에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수소 관련 기업에 대한 지원이 활성화 되길 기대한다”며, “유망한 기업을 발굴하고 다양한 기업이 수소 경제에 참여할 수 있도록 관련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KB금융그룹은 ESG 경영 중장기 목표인 ‘KB GREEN WAVE 2030’을 수립해 2030년까지 ESG 투자·대출·상품을 50조원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중장기 탄소중립 전략인 ‘KB Net
케이뱅크는 중저신용 고객의 대출 이자 부담을 줄여주기로 했다. 신용점수 820점 이하 중저신용 고객을 위한 '대출 이자 2개월 캐시백'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케이뱅크에서 10월 31일까지 신규로 신용대출을 받는 중저신용 고객에게 총 두 달치 이자를 지원해준다. 이벤트 기간 내에 대출을 받은 후 3개월, 12개월째 이자를 납입하면 다음날 바로 돌려받을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코리아크레딧뷰로(KCB) 신용점수 820점 이하인 중저신용 고객 대상이다. 기존 대출 상품이 있더라도 해당 기간 내 대출을 새롭게 추가로 받는 경우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중저신용 고객으로서 조건이 충족될 경우 대출 상품 신청 시 이벤트에 자동 응모되고 대출 신청이 끝나면 이벤트 신청 완료 문자가 발송된다. 이벤트 적용되는 신용대출 상품은 '신용대출', '비상금대출', '신용대출 플러스', '사잇돌대출'로 총 4가지다. 모든 상품은 100% 비대면으로 진행돼 별도 서류 제출이 필요 없어 편리한 것이 특징이다. '신용대출'은 재직 6개월이상 직장인 대상 상품이며, '비상금대출'은 급할 때 300만원까지 바로 쓸 수 있는 소액 마이너스 통장이다. 중저신용 고객에게 인기 있는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로부터 전자서명법에 따른 전자서명인증사업자로 인정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전자서명인증 평가·인정 제도는 공인인증제도 폐지 이후 전자서명인증 서비스의 신뢰성과 안정성 확보를 위해 도입된 제도로 전자서명인증사업자 인정은 홈텍스 등 공공분야 전자서명사업, 마이데이터 통합인증사업 등에 참여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 신한은행은 올해 초부터 금융보안원을 평가기관으로 선정하고 총 189개 항목에 대한 서면 현장평가를 진행해왔으며 이를 통해 전자서명인증업무 운영기준에 부합하는 서비스 안정성과 보안성을 인정받아 금융사 중 가장 먼저, 전체 전자서명인증사업자로는 NHN페이코에 이어 두 번째로 전자서명인증사업자 자격을 획득했다. 신한은행은 인정 획득을 기점으로 신한은행 인증서비스(신한 Sign)의 사용 범위를 민간 사업자 및 공공 기관으로 빠르게 확장해나갈 계획이다. 특히 내년 1월부터 시행되는 마이데이터 서비스의 통합인증 과정에 전자서명인증 평가·인정을 받은 인증서가 필요해 신한은행은 마이데이터 서비스 시장 공략에도 유리한 고지를 선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한 Sign은 신한 쏠(SOL)에서 3
우리은행(은행장 권광석)은 정보보안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내가 해커라면’ 블랙스완공모전을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블랙스완은 도저히 일어날 것 같지 않지만 일단 발생하면 엄청난 충격을 줄 수 있는 사건을 의미한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대면 접촉을 피하고, 현장감 있게 제안 발표를 들을 수 있는 메타버스 회의공간에서 금융보안원 및 그룹사와 함께 아바타를 활용하여 진행됐다. 이번 공모전은 ‘외부반출 승인 파일에 대한 관리체계 구축’ 제안을 비롯해 총 6건이 채택됐으며, 우리은행은 금융IT전문 그룹사인 우리FIS와 함께 실제 업무에 적용할 계획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최근 보안위협이 고도화됨에 따라 해커의 관점에서 보안취약점을 발견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실시했다”며, “우리은행의 정보보호 수준이 더욱 높아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우리은행은 지난 6월 국제표준 개인정보보호 인증(ISO 27001)에 이어 국가공인 개인정보보호 인증(ISMS-P)까지 획득함으로써, 금융권 최초로 국제표준과 국가공인 인증을 동시에 획득한 바 있다.
하나저축은행은 아파트 생활지원 플랫폼인 '아파트아이'앱 사용자를 위한 금융서비스를 개시 한다고 15일 밝혔다. '아파트아이'는 전국 2만여 단지, 약 1000만 세대에 이르는 입주민이 사용 중인 앱으로 금번 서비스 개시를 통해「아파트아이」앱에서 하나저축은행 여,수신 금융서비스를 바로 이용할 수 있다. '아파트아이'앱 사용자라면 누구나 메인화면의 바로가기 서비스를 통해 별도의 하나저축은행 앱 설치 없이 ▲입출금 통장개설, ▲신용대출 한도조회, ▲햇살론 등 정책대출상품 ▲정기예,적금 등의 상품 가입이 가능하다. 또한 ▲‘하나플러스보통예금’가입 시 최대 1.6%, ▲‘세바퀴정기예금’가입 시 최대 2.2% 금리로 상품 가입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하나저축은행은 금번 금융서비스 개시에 맞춰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10월 31일까지‘하나원큐저축은행’앱을 설치하여 앱 사용에 대한 리뷰를 남긴 손님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치킨, 스타벅스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하나저축은행 관계자는 “다양한 모바일 플랫폼 이용자들이 더욱 편리하게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 손님중심의 편리한 서비스와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
핀크(대표 권영탁)는 모든 직원에게 스톡옵션(주식매수선택권)을 부여했다고 15일 밝혔다. 핀크는 지난 8월 12일에 열린 임시 주주총회를 통해 전 직원 80명을 대상으로 스톡옵션을 지급하는 안건을 결의했다. 행사 가격은 주당 5000원으로 직원은 부여일로부터 3년이 지난 날부터 스톡옵션을 행사할 수 있다. 이번 스톡옵션 부여는 회사의 발전에 기여한 구성원들의 노고에 보답하고, 회사와 직원들의 더 큰 도약을 위한 동기 의식을 고취시키는 차원에서 이뤄졌다. 하나금융그룹과 SK텔레콤이 합작한 핀테크 기업 ‘핀크(Finnq)’는 모든 이들을 포용하는 ‘생활금융플랫폼”을 목표로 2016년 금융계에 출사표를 던졌다. 핀크는 지난 19년 11월 SKT의 통신 데이터 기반 대안신용평가 모델 ‘T스코어’를 활용한 핀크 대출 서비스를 출시하며 8월 기준 총 누적 조회건수 430만, 총 승인금액 20조원을 기록했다. 이와 더불어, 고금리를 제공하는 ‘T이득통장’, ‘T하이파이브 적금’, 캐시백 혜택을 높인 카드, 무제한 송금 등 핀크 특화 서비스로 금융 플랫폼으로서의 가치를 높이며 총 누적 다운로드 수 840만을 돌파했다. 뿐만 아니라, 핀크는 지난 7월 마이데이터 본허가를 획
토스가 행정안전부의 공공데이터포털을 활용해 ‘숨은 정부지원금 찾기' 서비스를 제공한다. 민간 서비스 최초로 ‘보조금24’ 서비스를 정부24 사이트가 아닌 자체 앱 내에서 구현한 것이다. 특히, 2000만 가입자를 보유한 토스 플랫폼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만큼 정부지원금 서비스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보조금24는 내가 받을 수 있는 정부 혜택을 쉽게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는 서비스로, 현재 받을 수 있는 혜택 뿐 아니라 향후 지원가능한 혜택까지 알려주고 지원 신청도 할 수 있다. 오늘부터 토스 앱 전체탭에서 ‘숨은 정부지원금 찾기'를 누르고 주소와 직업 등 간단한 정보를 직접 입력하면 ‘내가 받을 수 있는 정부혜택’을 확인할 수 있다. ‘내가 받을 수 있는 정부혜택’은 많은 사용자들이 대상이거나 관심이 높은 혜택을 중심으로 취업, 의료, 주거, 교육, 사회복지, 기타 등으로 카테고리를 분류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현재 토스 앱에서 300여 혜택 및 지자체 지원사업 600여 혜택을 확인할 수 있으며 연말까지 6000여개 이상으로 확인가능한 혜택 숫자를 확대할 계획이다. 내년에는 중앙부처 혜택 뿐 아니라 지자체, 공공기관에서 제공하는 혜
KB금융그룹이 그룹 전체 계열사가 사용하는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 글로벌 캠페인 ‘RE100’에 ‘은행지주사’ 최초로 가입했다. ‘RE100’은 ‘Renewable Electricity(재생에너지 전기) 100%’의 약자로 기업이 전 사업장에서 사용하는 전기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하겠다고 선언하는 글로벌 캠페인이다. 2014년 영국 런던의 다국적 비영리기구 ‘더 클라이밋 그룹(The Climate Group)’이 ‘CDP(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 Carbon Disclosure Project)’와 협력해 시작됐으며, 현재 324개 글로벌 기업들(구글, 애플, 뱅크 오브 아메리카 등)이 참여하고 있다. 국내에는 SK하이닉스, SK텔레콤, LG에너지솔루션 등이 가입했다. ‘RE100’은 사전에 엄격한 검증과 승인 과정을 통과해야 가입할 수 있다. KB금융그룹은 탈석탄 선언, 탄소중립 목표 수립 등 국내 리딩뱅크로서 기후 변화에 대한 리더십과 영향력을 인정받아 ‘더 클라이밋 그룹(TCG)’으로부터 국내 금융그룹 최초로 가입 승인을 받았다. ‘RE100’ 이행을 위해 KB금융은 2040년까지 사용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할 계획이다.
KB국민은행은 오는 11월 말까지 기업인터넷뱅킹을 통해 해외송금 및 수출입금융거래를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인터넷뱅킹을 통해 최초로 기업전용송금을 이용하고 응모한 고객 전원에게 스타벅스 모바일 쿠폰을 제공한다. 이벤트 참여 고객 중 KB수출입기업우대외화통장 신규 가입 후 해당 계좌를 통해 송금하거나 건별 미화 1만달러 이상 송금한 고객에게도 GS25 모바일 쿠폰을 증정한다. 또한 오는 10월 말까지 인터넷뱅킹을 통해 최초로 ‘KB 글로벌 Payment Usance’ 또는 ‘O/A방식 수출환어음매입’을 신청하고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전원에게 배스킨라빈스 모바일 쿠폰을 제공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기업고객이 영업점을 방문하지 않고 간편하게 외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비대면 서비스를 개선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수출입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든든한 평생금융파트너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KB국민은행은 기업고객이 인터넷뱅킹을 통해 무역 대금은 물론 용역 또는 서비스 대금을 간편하게 해외송금할 수 있도록 기업전용송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영업점에 필수로 제출해야 하는 증빙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