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이동렬)가 6월 17일과 18일 양일간 포스코 및 임직원 직원들 대상으로 ‘사랑의 헌혈’ 행사를 개최하며 생명 나눔의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매년 정기적으로 해당 행사를 개최해 온 포항제철소는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따뜻한 나눔의 문화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행사는 최근 혈액 수급이 어려운 상황에서 지역사회와 이웃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포항제철소는 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과 협력하여 포스코 본사, 생산관제센터, 중앙대식당에 헌혈 차량을 배치하고,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번 헌혈 행사는 참여자에게 관광상품 이용권과 도서 기프트 카드 등을 추첨을 통해 제공하여 헌혈의 뿌듯함과 함께 즐거움도 더했다. 헌혈에 참여한 포항제철소 한 직원은 “작은 실천이지만 누군가의 생명을 살릴 수 있다는 생각에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헌혈에 동참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울산혈액원 이재익 헌혈개발팀장은 “최근 혈액 수급이 어려운 상황에서 포스코 포항제철소 임직원 여러분의 꾸준한 헌혈 참여가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지역사회 생명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 포항
카카오페이손해보험(대표 장영근)이 오늘(19일) 오전 11시, 롯데홈쇼핑의 모바일 라이브 방송 채널 ‘엘라이브’를 통해 자녀보험을 소개하는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한다. 이번 라이브커머스는 지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처음 선보인 1차 방송의 성과에 힘입어 마련된 앙코르 방송으로, 당시 누적 조회수 36만 회를 기록하는 등 많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이번 방송에서는 영유아보험과 초중학생보험 두 가지 상품이 소개될 예정이다. 두 상품은 자녀의 성장 단계별로 자주 발생할 수 있는 질병과 사고에 대한 보장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영유아 시기에는 수족구병, 독감, 중이염 등의 질환을, 초중학생 시기에는 골절, 화상, 교통사고 등 상해 위험까지 대비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기본 보장에 자녀의 생활환경과 성향에 따라 필요한 특약을 더해 맞춤 설계를 할 수도 있다. 또한, 방송 시청자만을 위한 혜택도 제공된다. 라이브 중 안내된 링크로 가입하고 3개월 이상 계약을 유지하면 1개월치 보험료(최대 3만 원)를 카카오페이머니로 환급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실시간으로 진행되는 퀴즈 이벤트에 참여해 정답을 맞힌 시청자 중 총 30명을 추첨해 아이스크림과 커피 모바일 상품권을 경품으로
서울탁주제조협회 산하 서울장수주식회사(이하 서울장수)는 금융감독원과 ‘보이스피싱 예방 캠페인’ 선포식을 진행하고, 대표 제품인 ‘장수 생막걸리30’ 라벨 후면에 보이스피싱 예방 문구를 삽입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에 나섰다. 지난 18일 금융감독원 임원회의실에서 진행된 선포식에는 장재준 서울탁주제조협회 회장, 정양모 서울탁주제조협회 부회장을 비롯해 김미영 금융소비자보호처장, 김성욱 민생금융 부원장보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념촬영과 차담회를 가졌다. 이번 선포식은 금융당국이 주도하는 ‘생활 속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캠페인’의 일환으로, 국민이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유통 제품에 공익 메시지를 담아 전달하려는 취지로 기획됐다. 특히 전국적으로 중장년층의 피해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현실에서 중장년층의 주류 선호 제품인 막걸리를 매개로 금융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보다 쉽고 직관적으로 확산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장수는 자사 대표 제품인 ‘장수 생막걸리30’의 후면 라벨에 ‘신청하지 않은 카드배송은 100% 보이스피싱입니다’라는 문구와 금융감독원 로고가 포함된 특별 홍보 라벨을 부착했다. 이 제품은 총 50만 병 한정으로 제작돼 순차적으로 출고될
HS효성첨단소재가 18일(현지시각) 태국 타타스틸(TATA STEEL)과 친환경 스틸 원재료 장기구매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를 통해 HS효성첨단소재는 타이어 스틸코드에 사용되는 친환경 스틸 원재료를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게 되었다. 인도 대표 기업인 타타 그룹 산하의 태국 타타스틸은 전기로 방식으로 고품질 스틸 원재료를 생산하고 있다. 전기로 방식으로 생산된 제품은 고철 스크랩을 재활용하고 에너지 효율성이 높아, 기존 고로 방식으로 생산된 제품 대비 탄소배출량이 약 60% 낮다. HS효성첨단소재는 해당 제품을 원재료로 사용하면 기존 대비 탄소배출량이 적은 친환경 타이어 스틸코드를 생산하고 공급할 수 있게 된다. 아울러 친환경 스틸코드 제품은 기존 고로 제품 대비 이익율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어, HS효성첨단소재 스틸코드 사업의 안정적인 수익 창출 요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성낙양 HS효성첨단소재 대표이사는 “HS효성첨단소재는 금번 MOU 체결을 통해 안정적으로 친환경 원재료를 확보하였으며, 글로벌 타이어 고객들의 친환경 제품 개발 니즈에 부응하겠다”라고 밝혔다. HS효성첨단소재에서 생산하는 타이어 스틸코드는 타이어의 내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은 폼 타입 탈모치료제 카필러스 폼에어로솔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탈모치료 환자는 2018년 22만 5000명에서 2022년 24만 8000명으로 연평균 2.5%씩 증가하고 있다. 탈모는 외부환경에 따른 스트레스, 유전적 요인, 호르몬 영향 등의 원인으로 발생한다. 최근에는 젊은 층 사이에서 빠르게 확산되며 연령에 구별없이 탈모 예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카필러스 폼에어로솔은 미녹시딜 성분의 바르는 탈모치료제다. 주성분인 미녹시딜은 미국 FDA 승인을 받은 탈모치료에 효과적인 성분이다. 두피 내 말초혈관을 확장하고 피부의 혈류량을 증가시켜 모발을 새로 나게 하는 원리로 탈모 치료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카필러스 폼에어로솔은 폼형태로 두피에서 흐르지 않아 편리하게 사용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조밀한 폼 밀도로 유지력이 높아 기온에 따라 미녹시딜 폼이 빠르게 액상화되는 문제를 개선해 여름철에도 사용이 용이하다. 고밀도의 폼형태로 액제와 겔제 대비 모발의 뭉침과 떡짐 현상이 적어 아침 저녁으로 사용 가능하며 박하향을 함유해 사용 후 청량감을 느낄 수 있다. 남성은 1일 2회, 여성은 1일 1회
국내 대표 AI 핀테크 기업 트레져러(Treasurer)가 아시아 최대 규모의 인공지능 컨퍼런스인 'Super AI 싱가포르'에 참가해 자사의 혁신적인 금융 AI 기술을 글로벌 무대에 선보인다고 발표했다. ■70억 파라미터 금융 특화 sLLM으로 AI 핀테크 혁신 주도 트레져러는 이번 행사에서 자체 개발한 70억 파라미터 규모의 금융 특화 소형 언어모델(sLLM, small Large Language Model)을 중심으로 한 AI 기술력을 집중 소개할 예정이다. 회사의 AI 시스템은 일일 10만 건 이상의 사용자 행동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처리하며, 개인화된 금융 교육부터 실시간 차트 분석, 시장 인텔리전스까지 포괄하는 종합 금융 AI 솔루션을 제공한다. 트레져러의 린지 최고사업책임자(CBO)는 "ChatGPT가 모든 분야를 조금씩 안다면, 우리 AI는 금융 분야의 모든 것을 깊이 있게 이해한다"며 "금융 뉴스, 시장 데이터, 거래 패턴, 사용자 행동을 종합 분석해 가장 스마트한 금융 AI를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4가지 핵심 AI 솔루션으로 투자의 전 과정 지원 트레져러는 현재 4가지 주요 AI 제품을 통해 투자자들의 전체 여정을 지원하고 있다: ▲ Al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의 창업육성플랫폼 IBK창공이 ‘IBK창공 실리콘밸리 Scale-up 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IBK창공 실리콘밸리 Scale-up 프로그램’은 중·후기 단계 스타트업의 해외진출 수요를 반영해 새롭게 신설된 단기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으로 실리콘밸리 현지에서의 사업화 및 투자 유치 기회를 제공한다. 16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현지 시장에서의 경쟁력과 글로벌 성장 잠재력을 겸비한 8개 기업이 최종 선발됐다. 선발기업들은 IBK창공 실리콘밸리 데스크가 축적해 온 현지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기업별 니즈에 부합하는 맞춤형 지원을 통해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실질적인 도움을 받게 된다. 또한 기업별 기술 및 시장 특성을 반영해 현지 유망 파트너사 및 전문가와의 비즈니스 매칭, 벤처캐피탈(VC) 대상 투자 유치 멘토링, 현지 기업 방문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아울러 코트라(KOTRA) 실리콘밸리 무역관 및 주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 등과의 협업을 통해 현지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에도 참여하게 되며 분야별 전문가 세미나 참석 및 투자 유치 기회 제공 등 미국 내 사업 확장을 위한 폭넓은 지원을 받는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한국금거래소디지털에셋과 금(金) 실물 거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금융권 최초로 '금 실물 신탁'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지난 17일 하나은행 을지로 본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호성 하나은행장을 비롯해 한국금거래소디지털에셋의 지주사인 아이티센글로벌 강진모 회장, 박성욱 한국금거래소디지털에셋 대표, 김윤모 한국금거래소 대표 등이 참석했다. 국내 주얼리 연구소인 ‘월곡주얼리산업연구소’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의 순금(24K) 보유량은 약 800톤에 달한다. 대개 보유하던 금을 팔아 수익을 실현하고 싶어도 시세를 제대로 반영한 가격을 받을 수 있을지 걱정이 앞서거나, 금값이 더 오를 것이라는 막연한 기대감에 보관만 하는 경우가 많다. 이번 협약으로 하나은행은 갖고 있던 금을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 몰라 그저 보관만 하던 손님들의 고민 해결을 위해, 금융권 최초로 은행을 통해 쉽고 편리하게 금을 처분하거나 운용하여 수익을 실현할 수 있는 신탁 상품을 선보인다. 먼저, 금 실물을 신속하고 안전하게 처분해 주는 ‘하나더넥스트 마이골드신탁’을 18일 출시했다. 손님은 하나은행과 신탁 계약 체결 후 금 실물을 맡기면, 한국금거
컴투스는 캐주얼 로그라이트 장르의 신작 게임 공식 타이틀명을 ‘미니언100’으로 확정하고, 오는 7월 정식 서비스에 앞서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를 통해 글로벌 사전 등록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미니언100’은 지난 4월 ‘미니언 럼블(Minion Rumble)’이라는 타이틀로 미국, 캐나다, 영국을 비롯해 필리핀,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주요 동남아시아 지역에 선론칭한 작품으로, 현지 유저들로부터 귀엽고 개성 있는 캐릭터와 빠른 템포의 전투, 간편한 조작의 전략 플레이 등이 호평 받았다. 국내에서는 최대 100마리 미니언으로 전장을 장악하는 핵심 재미를 강조한 타이틀 ‘미니언100’으로 선보이며, 일본과 대만에서는 각각 ‘ミニオン100(미니온 햐쿠)’과 ‘小兵立大功(샤오빙리다가오)’이라는 현지화 타이틀로 출시될 예정이다. 그 외 지역에서는 선론칭 지역과 같은 ‘미니언 럼블’로 서비스된다. ‘미니언100’은 한 손으로도 쉽게 플레이할 수 있는 캐주얼한 로그라이트 장르로, 핵앤슬래시의 타격감과 전략성, 방치형 게임의 간편한 육성이 결합된 것이 특징이다. 소환사, 챔피언, 미니언 등 세 계층의 귀여운 캐릭터를 수집·육성하면서 스테이지마다 다른 조합과 스킬
넷마블(대표 김병규)은 넷마블엔투에서 개발 중인 신작 대규모 펫 대난투 RPG <스톤에이지: 펫월드> 첫 티저 영상을 공개하고 글로벌 사전등록을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1999년 최초 개발된 원작 ‘스톤에이지’는 전 세계 2억명이 즐긴 스테디셀러 IP다. 석기시대를 배경으로 수백 종의 펫들을 포획하고 육성하는 게임으로, 국내를 비롯한 중국·대만 등 글로벌 각지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스톤에이지: 펫월드>는 이러한 원작 고유의 감성과 핵심 재미는 고스란히 계승하면서, 간편하고 직관적인 최신 게임 시스템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이날 넷마블은 <스톤에이지: 펫월드>의 첫 티징 영상 공개와 함께 글로벌 사전등록을 시작했다. 사전등록은 게임 공식 홈페이지와 구글 플레이스토어 및 애플 앱스토어에서 신청 가능하며, 정식 출시 후 탑승펫 2종과 게임 내 등장하는 모든 펫을 무료로 얻을 수 있다. <스톤에이지: 펫월드> 이용자들은 게임 속에서 ‘최강 조련사’로 거듭나기 위한 여정에 나서게 되며, 이 과정에서 다양한 펫들을 수집하고 육성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특히 ‘모가로스’, ‘베르가’, ‘얀기로’ 등 원작 팬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