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지난 17일 KB국민은행 신관 다목적홀에서 글로벌 파트너와 함께하는 인도네시아 해외직접투자 설명회를 진행했다. 동남아지역에 해외직접투자하는 기업과 인도네시아 진출에 관심있는 고객을 위해 마련된 이번 설명회는 KB국민은행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인도네시아 투자부, 법무법인 태평양, 인도네시아 로펌 Makarim, 회계법인 EY한영과 삼정KPMG 등 글로벌파트너들과 공동 주최한 행사이다. 설명회에서 글로벌 파트너들이 법률·회계·세무 등 다양한 주제의 현지 전문가의 발표와 참석 고객들을 위한 1대1 맞춤 상담을 동시에 진행했으며, 대기업 및 중소기업 임?직원 135명이 참석하는 등 반응이 뜨거웠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단순한 정보전달에서 그치지 않고 사전 접수를 통해 전문가들이 고객에게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KB국민은행을 비롯한 파트너사들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기업들의 인도네시아를 포함한 동남아 시장 진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KB국민은행은 지속적으로 국내외를 연결하고 고객의 니즈와 금융의 연결성 증대를 위해 ‘해외 투자 One-Stop Solution’을
우리카드(사장 박완식)는 싱가포르 United Overseas Bank(이하 ‘UOB’)와 카드 제휴 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행사는 이달 16일부터 17일까지 서울에서 워크샵 형태로 진행됐고, 우리카드와 UOB 주요 인사가 참석해 세부사항을 논의했다. 이 파트너십으로 아세안 지역(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태국 등)을 방문하는 우리카드 고객과 한국을 방문하는 UOB 카드 고객들은 다양한 카드 할인 혜택을 받을 예정이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싱가포르는 지난해 기준 국가별 출국자수 8위에 해당하는 왕래가 활발한 국가인 만큼, 싱가포르 주요 은행인 UOB와 업무제휴를 맺고 우리카드 고객에게 특별한 할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UOB와 다양한 협업을 통해 양국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혜택을 받으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재클린 탄(Jacquelyn Tan) UOB 그룹 개인금융서비스 책임자는 “코로나19 이후 경험에 대한 지출을 아끼지 않는 소비자들의 증가로 인하여 여행산업은 급격한 발전을 해왔습니다. 또한 한국은 UOB 고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여행지 중 한 곳입니다”라며, “우리카드와의 업무제휴로 UOB 고객들이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Fn반도체TOP10 ETF(396500)’ 순자산이 1조원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7 일 종가 기준 ‘TIGER Fn반도체TOP10 ETF’ 순자산은 1조 228억원이다. 이는 국내 반도체 투자 ETF 중 최대 규모이다. 국내 상장된 반도체 투자 ETF 중 순자산이 1조원을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TIGER Fn반도체TOP10 ETF’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비롯해 국내 대표 반도체 기업 10종목에 투자한다. 반도체는 인공지능(AI) 발전에 따라 제품의 수요가 증가하며, 직접적인 수혜를 받을 산업 중 하나로 꼽힌다. 아울러 3분기 반도체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비롯해 반도체 산업과 밀접한 종목들만으로 구성된 ‘TIGER Fn반도체TOP10 ETF’는 장기적 성장이 예상된다. 반도체 ETF에 대한 높은 투자 수요를 고려해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오는 23일 ‘TIGER Fn반도체TOP10 ETF’의 레버리지 상품을 신규 출시할 예정이다. 기초지수 ‘FnGuide 반도체TOP10지수’의 일간 수익률의 2배를 추종하는 ‘TIGER 반도체TOP10레버리지 ETF(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종로구와 공공배달앱 서비스 운영을 위한 ‘땡겨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신한은행 ‘땡겨요’는 ‘혜택이 돌아오는 배달앱’을 슬로건으로 정하고 낮은 중개수수료, 빠른 정산, 이용금액의 1.5% 적립 등 소비자와 가맹점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종로구는 공공배달앱 ‘땡겨요’ 서비스를 지역사회의 성공적인 협업 모델로 정착시키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자 ‘땡겨요상품권’을 1억5천만원 규모로 발행할 예정이다. 신한은행은 ‘땡겨요’에 신규 입점하는 종로구 소재 가맹점을 위해 ‘사장님 지원금’ 20만원을 제공해 마케팅을 위한 자체 쿠폰을 발행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땡겨요’ 정산 계좌를 신한은행으로 변경하는 가맹점에 대해서도 변경 익월 첫 영업일에 4천원 할인 쿠폰을 50매 제공해 최대 40만원 규모의 혜택을 제공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지속 가능한 경영 실천을 위해서는 지역사회와의 상생이 매우 중요하다”며 “지자체와 파트너십을 확장하고 더 많은 고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땡겨요’ 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 ‘땡겨요’는 종로구를 포함해
SK텔레콤은 여름 휴가철과 파리 올림픽 기간을 앞두고 안정적인 서비스 품질 제공을 위해 22일부터 8월 31일까지를 특별 소통 대책기간으로 지정, 이동통신 품질 집중 관리에 돌입한다고 18일 밝혔다. 해마다 7~8월은 휴가를 맞아 전국 주요 관광지를 찾는 피서 인파 급증과 함께 다양한 대규모 공연·행사 등으로 인해 통신 트래픽이 크게 증가하는 시기다. 특히 올해는 제33회 파리 올림픽 개최로 데이터 사용량이 평년보다 늘어나는 것은 물론 해외 관광객 증가에 따른 로밍 수요도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SKT는 8월 말까지 SK브로드밴드, SK오앤에스, 홈앤서비스 등 관계사와 함께 특별 소통 상황실을 운영하며 통신 서비스 관리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SKT는 이번 특별 소통 대책기간에 앞서 전국적으로 이동통신 트래픽 증가가 예상되는 공항, 기차역, 버스 터미널, 주요 관광지, 번화가, 쇼핑몰, 기타 인파 밀집 지역 등을 중심으로 5G 및 LTE 기지국 용량을 증설했다. 이와 함께 휴가철 주요 공연 및 행사가 열리는 지역에서도 철저한 사전 네트워크 관리를 통해 최적의 통신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고속도로 상습 정체구간은 물론 휴양림, 해수욕장,
KB국민카드(사장 이창권)의 종합금융플랫폼 KB Pay가 앱 통합 이후 지속적인 콘텐츠 추가와 업그레이드를 통해 지난 4월 가입고객 1,200만명 돌파에 힘입어 월간, 일간 활성이용자 수가 22년말 대비 각각 36%, 28% 증가했다. KB Pay MAU(월간 활성이용자 수)는 22년말 596만명에서 23년 6월 711만명, 23년말 736만명, 올해 6월에는 809만명으로 22년말 대비 36%, 213만명 증가했다. 단기간 사용자 수 추이를 보여주는 DAU(일간 활성이용자 수) 역시 증가했다. 22년말 136만명, 23년 6월 167만명, 23년말 172만명, 올해 6월에는 174만명으로 22년말 대비 28%, 38만명 증가해 일간 활성이용자 수가 카드 업권 최고를 기록했다. 주목할 점은 KB Pay에 방문한 고객의 서비스 사용시간도 함께 증가하고 있는 점이다. Time Sharing(인당 월평균 사용시간)은 22년말 기준 월평균 인당 8.2분에서 올해 6월에는 14.2분으로 22년말 대비 73%, 약 6분 가량 늘어났다. 이와 더불어 지난해 10월 오픈한 KB Pay 쇼핑?여행 서비스 가입 고객도 7월초 기준 400만명을 넘어서 고객의 즐거운 순간을 함께
한글과컴퓨터(이하 한컴) 변성준·김연수 각자대표가 한컴그룹의 주축이 되는 한컴위드와 한컴의 이사회를 재정비하고 한컴그룹의 경영쇄신 작업 본격화에 나선다. 한컴 변성준, 김연수 대표는 한컴의 최대주주이자 한컴그룹 지배구조의 상단에 있는 한컴위드에 본격적인 경영 참여를 위해, 조만간 이사회를 개최하고 임시주총을 소집하여 신규 사외이사 선임과 함께 본인들이 직접 한컴위드의 사내이사로 참여하는 한편, 변성준 대표를 한컴위드 각자대표로 선임하는 안건에 대한 의결도 추진할 예정이다. 변성준 대표는 한컴그룹의 부회장직도 맡고 있고, 변 대표와 김대표는 그룹의 경영 전반과 주요 사업들을 함께 살펴왔던 만큼, 두 사람이 한컴위드의 경영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그룹의 지배구조를 단순화하고 경영 건전성도 강화하겠다는 판단이다. 특히, 한컴위드를 보안 기업에서 금융 기업으로의 전환을 추진하고 있는 변성준, 김연수 대표는, 텐센트 한국 투자 총괄을 역임한 바 있는 남수균 씨를 신규 선임 사외이사로 추대할 예정이다. 남수균 씨는 글로벌 및 벤처 분야 등에서 주요 IT 기업들을 중심으로 성공적인 투자 포트폴리오와 IPO 경험 등을 보유한 인물로, 한컴위드의 금융 기업 전환을 위해 힘을 보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CJ프레시웨이 본사에서 CJ프레시웨이(대표이사 이건일)와 식자재유통 연계 BaaS(Banking as a Service)기반 금융솔루션 제공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CJ프레시웨이는 국내 최대 식자재 유통기업으로 외식·급식·제조업체 등 다양한 기업에 양질의 식자재와 푸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신한은행과 CJ프레시웨이는 식자재 유통사업 효율화 및 활성화를 위한 금융솔루션 제공을 위해 상호협력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는 BaaS 기반 정보를 활용한 금융솔루션 제공 프로세스 구축, 매출대금정산관리 효율화를 위한 협력모델 발굴, QR시스템을 활용한 주문서비스 최적화 솔루션 제공, 외식사업자들을 위한 금융상품 개발 등을 위해 협업할 예정이며 신한은행 ‘땡겨요’ 플랫폼 내 가맹점들의 식자재 공급도 지원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식자재 유통산업 외에도 소재, 부품 등 다양한 사업영역에 ‘BaaS형 금융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며 "다양한 산업의 기업들과 협력해 ‘BaaS형 금융서비스’를 더욱 발전시킬 계획이다”고 말했다.
넷마블(대표 권영식, 김병규)은 수집형 애니메이션 RPG <신의 탑: 새로운 세계>(개발사 넷마블엔투) 출시 1주년을 맞아 업데이트 및 대형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1주년 업데이트에서는 신규 SSR+ 동료 '[치유의 불꽃] 연 이화'와 SSR 동료 '[하트의 신수] 엔도르시'를 선보였다. 이번에 추가된 두 캐릭터는 성인된 모습으로 디자인되었으며, 연 이화는 아군 보호에 특화된 서포터로, 엔도르시는 적군을 매혹시키는 스킬을 보유한 탱커로 등장한다. 또한, 넷마블은 여름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바캉스 의상 4종을 업데이트하고, 성장 시스템 '레볼루션'의 최종 단계를 확장하여 새로운 조합의 재미를 제공한다. 최고의 승자를 겨루는 PvP 콘텐츠 '진검승부' 시즌 1도 오픈했다. 진검승부는 전체 서버를 대상으로 현재까지 육성한 신수 슬롯을 비롯한 모든 동료와 시동 무기를 조합해 최고 실력자를 가리는 콘텐츠다. 넷마블은 출시 이후 최고 수준의 혜택을 제공하는 1주년 특별 이벤트를 실시한다. 먼저, 1주년 사전등록에 참여한 이들은 '[치유의 불꽃] 연 이화'를 100% 받을 수 있으며, 4주간 미션을 달성하면 ▲논스톱 SSR+ 한계돌파 소환권 48
컴투스(대표 남재관)가 여름 시즌을 맞아 KBO리그 기반 야구 게임에서 특별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컴투스의 대표 야구 타이틀인 ‘컴투스프로야구V24’(이하 컴프야V24)와 ‘컴투스프로야구2024’(이하 컴프야2024)에서 열리며, 8월까지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우선 인기 리얼 야구 게임 ‘컴프야V24’에서 선물 상자 이벤트를 펼친다. 오는 21일까지 게임 접속 시 ‘삼복 더위 극복 선물 상자’를 얻을 수 있고 복날마다 상자를 사용해 ‘5성 훈련 돌파 박스’, ‘잠재력 재설정권’ 등의 인기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또한 야구인의 든든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는 스페셜 매치 이벤트도 열린다. 총 6가지 난이도의 경기를 플레이하며 토큰을 획득하고 ‘시그니처 영입 조커 카드’ 등 다양한 보상으로 교환 가능하다. 그 외에도 21일까지 공식 커뮤니티에서 ‘나만의 여름 나기 꿀팁’을 댓글로 공유하면 참여자 전원에게 선수 육성에 필요한 각종 아이템을 선물하고, 추첨을 통해 굽네치킨 모바일 금액 상품권도 지급한다. KBO 리그 No.1 야구 게임 ‘컴프야2024’에서도 더위를 극복하기 위한 풍성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우선 초복 날부터 내달인 8월 17일까지 정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