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의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ICT규제샌드박스’ 사업에 선정 되었다. 이번 선정으로, 토스는 다양한 공공 민간 부문의 전자문서를 토스의 ‘내문서함’서비스를 통해 제공할 수 있게 된다. ‘내 문서함’은 , 공공기관, 금융회사, 병원 등 다양한 제휴기관이 종이 우편으로 발송하던 문서를 토스앱을 통해 고지할 수 있는 서비스다. 현재 국세청, 여성가족부 등 정부부처와, 국민연금공단, 대한산업보건협회 등 정부부처와 공공기관 37곳, 지자체 및 민간 금융 기관 395곳 등 총 430여개 기관이 전자문서를 활용하고 있다. 토스는 전자문서 사용 기관과 제휴확대를 통해, 세금납부 고지서 등 주요 생활 고지서 및 금융 기관의 대출만기 안내문등 다양한 전자문서를 토스 고객 대상으로 제공하고, 전자고지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올해 3월 ‘내문서함’ 서비스를 처음 선보인 토스는, 그 동안 행안부 질병청 등 행정기관과의 제휴를 통해 대국민 안내인 백신 예약 안내,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알림 서비스 및 코로나 예방접종증명서 발급, 주민등록표 등본 발급 및 제출 등 서비스 제공 영역을 확장해왔다. ‘내문서함’ 서비스를 총괄하고 있는 토스의 박홍비 PO(프로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소재 새마을금고중앙회관 1층 MG홀에서 농촌새마을금고 지원 및 농촌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도·농 새마을금고 상생 네트워크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새마을금고중앙회관 1층 MG홀과 전국 13개 지역본부 회의실을 줌(ZOOM)을 이용한 온라인으로 연결하여 실시간으로 진행됐다. 지역별 추천으로 시범금고로 선정된 각 15개의 도시 및 농촌새마을금고는 각각 1대1 상생협약 체결을 통하여 각종 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동반자적 관계를 구축하여, 전국적인 도·농 새마을금고 상생 네트워크 확대에 앞장 설 예정이다. 한편, 새마을금고중앙회 측은 이번 상생 협약 체결을 전환점으로 도시금고와 농촌금고 간 격차해소를 위하여, 농촌금고를 위한 지역특산물 판매 채널인 ‘MG장터’, ‘상생자금대출 및 시설자금지원 대출’, ‘맞춤형 경영컨설팅’을 시행 중에 있으며, ‘금고 간 위탁사업’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발굴하여 종합적인 지원 방안을 강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기념사에서 “도·농 새마을금고 상생 협약을 계기로 도시 · 농촌금고 간 상생을 위한 농촌새마을금고 지원을
카카오뱅크는 지난 6월부터 진행한 '중저신용 고객 대상 대출 첫 달 이자 지원'을 10월 9일까지 연장한다고 9일 밝혔다. 카카오뱅크는 다음달 9일까지 '중신용대출' 또는 '중신용 플러스 대출' 등을 신규로 받은 중저신용 고객 (KCB기준 820점 이하)에게 첫 달 이자를 지원한다. 한 달 이자는 고객 본인 명의의 카카오뱅크 계좌로 지급되며, 별도로 응모하지 않아도 된다. 카카오뱅크가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중저신용 고객에게 지원한 이자 지원 금액은 약 28억 원으로, 총 7만 1천여 명이 혜택을 받았다. 중저신용 고객 대출 공급을 더 확대할 전망인 만큼, 이자 지원 금액도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6월 새로운 신용평가모형을 적용한 후, 카카오뱅크의 중저신용 고객 대출 공급 규모는 빠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간 카카오뱅크가 중저신용 고객에게 공급한 무보증 대출은 약 5000억 원 규모로 이 가운데 8월에만 3000억 원 가량을 공급했다. ‘26주적금’에 가입한 중‧저신용 고객에게는 이자를 두배 지급하는 프로모션도 10월9일까지 진행한다. 대출 여부와는 관계 없이, 카카오뱅크의 ‘내신용정보’를 조회하여 신용점수가
금융위원회는 D-테스트베드 시범사업 참여자에 핀테크 기업, 개인(팀) 등 총 20개 팀을 선정했다. D-테스트베드는 핀테크 스타트업, 예비 창업자 등이 금융권 데이터를 활용해 혁신적인 기술·아이디어의 사업성, 실현가능성 등을 검증할 수 있는 테스트 환경을 의미한다. 영국 금융당국(FCA: Financial Conduct Authority)에서도 ’20.11월, ‘디지털 샌드박스’라는 이름으로 시범실시하여 성공적인 결과를 도출한 바 있다. 금융위에 따르면 D-테스트베드는 정부, 공공·민간부문이 협업하여 활용가능한 대규모 데이터를 집적하고, 이를 민간부문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사업이다. 참신한 아이디어는 있지만 이를 시험할 기회가 없었던 기업·개인(팀)들은 제공되는 금융데이터 및 개발·분석 환경을 활용해 아이디어를 시험한다. D-테스트베드 시범사업 참여자 모집 및 선정 결과는 지난 7월 28일부터 8월 20일까지 D-테스트베드 시범사업 참여자 모집을 진행했으며, 총 60건의 참여 신청을 접수하고, 3가지 주제별로 ‘취약계층 금융지원’에 21건, ‘신용평가 고도화’에 14건, ‘자유주제’에 25건의 신청을 접수하여 3대 1의 최종 경쟁률을 보였다. 평가
KB국민은행은 이번달 말까지 추석맞이 ‘KB골든라이프X' 보너스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벤트는 본인이 직접 만든 포토메시지 카드로 실물 액자를 제작해 배송해드리는 특전을 제공한다. ‘KB골든라이프X’ 포토메시지 카드인 골든카드를 작성한 회원 100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모바일 쿠폰을 제공하며, 골든카드 제작자 중 우수작으로 선정된 5명에게는 BBQ치킨 모바일쿠폰과 실물 액자를 제작해 전달한다. 또한 ‘KB골든라이프X’에 신규가입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500명에게도 스타벅스 모바일 쿠폰을 지급한다. ‘KB골든라이프X’는 중·장년층을 위한 디지털 놀이터 서비스로 헬스케어·라이프뉴스·골든카드·세미나 등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인다. 골든카드는 ‘골든라이프X > 참여 > 골든카드 > 카드만들기’에서 무료로 제작할 수 있으며 영화포스터, 명절/계절, 안부/인사 등 다양한 종류의 템플릿이 준비돼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대면 추석인사가 어려운 상황에서 고객들이 포토메시지를 통해 마음을 담아 안부인사를 나눌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은퇴 전·후 고객을 위한 다양한 혜택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한국수출입은행은 9일 오후 2시 여의도 수은 본점에서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과 공동으로 ‘신남방 주요국의 산업 및 인프라 현황과 진출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세미나에선 우리 기업의 신남방 4개국(인도네시아, 베트남, 인도, 방글라데시) 진출 확대를 위해 경제협력 수요 발굴과 전략 도출 등을 논의한다. 이번 세미나는 ▲대외경제정책연구원 ▲국토교통부 ▲무역협회 ▲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코트라 등에서 15명의 관계자가 직접 참석한다. 일반 참가자들은 온라인(Webex)을 통해 화상으로 참여할 수 있고, 메일을 통해 8일 18시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 세미나는 2개 세션으로 나눠 진행된다. 제1세션에서는 인도네시아·베트남·인도·방글라데시 등 4개국의 거시경제 현황과 국가개발전략, 주요 산업별 환경 등을 분석하고 유망 그린·디지털 뉴딜산업 및 인프라 분야를 제시한다. 제2세션에서는 각국 정부가 집중하고 있는 인프라 구축과 관련해 PPP (Public-Private Partnership) 등을 통한 우리 기업의 협력 가능 분야와 맞춤형 진출전략도 모색할 계획이다. 신남방지역(아세안 10개국+인도)은 인구 20.3억명(세계 인구의 2
하나은행은 패스트파이브와 패스트파이브 서울숲점에서‘종합부동산 자산관리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패스트파이브는 2015년 설립된 국내 1위 공유 오피스 업체로서 2021년 8월 기준 36개 지점, 입주회사 약 2천곳, 입주 멤버 약 2만명을 기록하였으며, 스타트업 기업부터 대기업까지 회사의 규모, 임직원 수에 맞춰 다양한 규모와 니즈에 맞는 사무공간을 제공하고, 입주건물의 가치 상승에 기여하고 있다. 양사는 본 협약을 통해 ▲상업용 부동산 보유 자산가 대상 빌딩솔루션 제공 ▲패스트파이브 입주업체 앞 전문 금융컨설팅 지원 ▲입주업체를 위한 개인·기업 종합자산관리 서비스 등 다양한 공동 업무를 추진한다. 우선 하나은행은 공실 및 건물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업용 부동산 보유 자산가와 패스트파이브를 연결 주선하고, 패스트파이브는 공유오피스로의 건물 리모델링 및 입주업체 주선과 더불어 이를 통해 발생한 수익과 비용을 공유하는 일대일 맞춤형 빌딩솔루션 서비스 제공에 나선다. 또한 하나은행은 패스트파이브 및 입주 업체의 사무실이전, 사옥매입 등에 따른 수요에 맞춰 인테리어 비용 대출 및 구조화 금융지원 등의 금융자문을 제공하고 기업 및
우리금융그룹은 자회사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전담 지원 제도‘디딤’(DIDIM)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디딤은‘Digital, ICT, Data Innovation Manager’의 약자로, 그룹 차원에서 자회사의 디지털 혁신 도약을 위한 지지대 역할을 의미한다. ‘디딤’은 우리금융캐피탈·우리종합금융·우리금융저축은행 등 디지털 경험이 부족한 신규 편입 자회사 및 소규모 자회사를 대상으로 한다. 지주사 디지털 실무자들이 각 자회사와 DT(Digital Transformation) 관련 핵심 소통 채널을 구성하고, 전담 지원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자회사 디지털부서 임직원을 정기적으로 방문해서 디지털 이슈 사항을 발굴하고, 우리은행·우리카드·우리FIS 등 디지털 역량이 충분한 자회사와 연계해 전문지식 및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다. 또한, 대내외 디지털 혁신 성과 및 사례를 상시 공유하고, 주요 디지털 프로젝트에 대해서는 초기 방향성 설정도 지원해, 디지털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디지털 혁신 문화가 안착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우리금융그룹 관계자는 “디지털 NO.1(넘버원) 금융그룹으로 올라서기 위해서는 자회사들의 디지털 역량이 함께 성장되어
IBK기업은행(은행장 윤종원)은 지난 7일 사우디 중소기업은행(이하 사우디 SME Bank)과 해당기관 설립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기업은행은 사우디 SME Bank 설립에 필요한 ▲경영전략 ▲리스크 관리 ▲여신체계 ▲중소기업 특화 금융상품 및 서비스 등 주요 업무분야에 대한 노하우 전수 및 공동개발에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에 앞서 진행된 간담회에서 무함마드 알 투와이즈리 사우디 SME Bank 이사회의장은 “이번 협력은 사우디아라비아 중소기업 생태계를 강화하기 위한 첫 걸음이다”며, “IBK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중소기업금융 기반 확대 및 혁신적인 금융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윤종원 은행장은 “60년간 쌓아온 기업은행만의 중기금융 경험과 노하우를 토대로 사우디 SME Bank의 성공적인 설립을 지원할 것”이라며, “향후 사우디아라비아와 글로벌 금융 파트너로서 더욱 긴밀한 협력체계를 이어나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기업은행은 ‘한-사우디 비전 2030 위원회’의 주요 협력 과제 중 하나인 중소기업 육성을 위해 지난 2019년 6월 사우디아라비아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 분야의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
우리은행(은행장 권광석)은 신용보증기금(이하‘신보’)과 ‘공동 프로젝트 보증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공동 프로젝트 보증’은 대기업과 협력기업이 공동으로 프로젝트를 추진할 때, 신보가 사업성을 평가해 협력기업에 보증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이번 협약은 은행권 최초로 우리은행이 신보와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다양한 분야의 혁신 프로젝트에 대한 금융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으로 우리은행이 신보에 출연하고, 신보는 프로젝트 참여기업에‘공동 프로젝트 보증료 지원 협약보증’ 100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며, 지원대상 기업에 첫해 보증료 전액(0.8%p)과 이후 2년간 0.3%p의 보증료를 지원해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한다. 또한 양사는 기업금융 지원을 위한 체계적인 시스템과 노하우를 공유하며 대기업과 협력기업들의 참여로 이루어지는 혁신적인 프로젝트를 적극 발굴하고 국가 경제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상생협력을 도모해 나갈 예정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신용보증기금과 함께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을 위한 금융파트너로서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지속적인 ESG금융지원을 통해 환경·사회적 리스크를 완화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