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은 3일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제2기 ‘소비자권익강화 자문위원회’를 출범한다고 밝혔다. ‘소비자권익강화 자문위원회’는 금융소비자의 권익 강화를 위한 은행 내 기구다. 소비자보호 제도 및 프로세스에 대한 개선의견 제시, 신규상품 및 서비스에 대한 소비자 지향성 검토 등 금융소비자의 권익 강화를 위한 자문역할을 하며 외부전문위원 4명과 내부위원 1명으로 운영된다. 전 한국소비자학회 회장을 역임한 권대우 한양대학교 교수가 위원장을 맡고, 한국소비문화학회 회장인 유현정 충북대학교 교수와 금융법 전문가인 전경근 아주대학교 교수, 그리고 노동법 전문가인 이승욱 이화여자대학교 교수가 위촉됐다. 내부위원은 KB국민은행 금융소비자 보호 총괄책임자인 명현식 상무가 담당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금융소비자의 권익신장뿐만 아니라 KB국민은행에 대한 고객의 신뢰 제고 차원에서 선제적으로 설치한 위원회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소비자권익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카카오뱅크가 ‘휴면예금/보험금 찾기’ 서비스 출시 40여일만에 200만명이 조회했다고 3일 밝혔다. · ‘휴면예금/보험금 찾기’ 서비스는 카카오뱅크 계좌 개설 고객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한번에 휴면예금은 물론이고 휴면보험금까지 간편하게 조회하고 신청할 수 있다. 2020년말 기준, 서민금융진흥원이 관리하고 있는 휴면예금과 휴면보험금은 약 1조원에 달한다. 예금은 5년 이상, 보험금은 3년 이상 거래가 없는 경우 휴면 상태로 바뀐다. 카카오뱅크 앱을 통해 휴면예금과 휴면보험금을 찾아간 금액은 9월 2일 기준 총 146억원이며, 지급건수는 총 67만건이다. 최고 지급 금액은 992만원이며, 1인당 평균 32,462원의 휴면예금과 휴면보험금을 찾아갔다. 100만원 이상 고액을 찾아간 고객은 2,077명이다. 연령대별 지급비중은 40대 이상 중장년층이 66.2%로 가장 높았다. 30대가 26.1%, 20대 이하가 7.7% 차지했다. '휴면예금/보험금 찾기' 서비스 이용을 위해 가입한 신규회원 중 40대 이상 중장년층 비중은 68%로, 중장년층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IBK기업은행(은행장 윤종원)은 10월 31일까지 개인형IRP 가입고객을 위한 ‘연금쑥쑥! 평생든든! 개인형IRP 모두해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개인형IRP는 소득이 있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 노후준비와 세액공제를 동시에 할 수 있는 대표적인절세상품이다. 가입자는 연말정산 시 최대 700만원까지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특히 개인형IRP 가입 시 모바일뱅킹 앱(App) ‘i-ONE뱅크’(아이원뱅크)나 인터넷뱅킹을 활용하면 별도의 서류 제출없이 가입 가능하며, 가입자부담금 수수료도 30% 감면받을 수 있다. 이벤트 대상은 비대면 채널(i-ONE뱅크, 인터넷뱅킹)에서 ▲개인형IRP를 가입하고 10만원 이상 입금한 고객 ▲자동이체를 1년 이상(금액 10만원 이상) 등록한 고객이다. 대상 고객 중 각각 1000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모바일쿠폰을 지급한다. 쿠폰은 12월 중 문자메시지를 통해발송될 예정이다. 또 이벤트 대상 6개 타깃데이트펀드(TDF)에 30만원 이상 입금한 고객에게 스타벅스 달콤한 디저트세트를 100만원 이상입금 고객에게 BBQ치킨세트를 제공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노후준비 및 절세혜택이 뛰어난 개인형IRP를
하나은행은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해 MZ세대를 위한 맞춤형 금융교육 콘텐츠 방송을 지난 25일부터 진행했다고 밝혔다. 2일 하나은행은 금융교육 콘텐츠는 총 3편으로 제작되며 ▲“첫차 구매 상식” ▲“미리보는 근로소득 및 절세방법” ▲“부린이(부동산+어린이)를 위한 주거 지원 혜택”의 주제로 아바타 은행원이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해 MZ세대에게 금융정보를 재미있게 전달하고 참여자들에게 자신의 아바타를 통해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지난 8월 25일 오후 7시에 방송된 ‘첫차 구매 상식’ 편은 아바타 은행원이 첫차 구매와 관련한 비용 및 보험료 등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고 참여자에게 커피쿠폰 및 경품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했다. 26일 같은 시간 방송된 ‘미리보는 근로소득 및 절세방법’ 편에서는 하나은행 세무 전문가가 친근한 아바타로 등장해 근로소득 및 주식투자 관련 절세 방법을 전달하고 Q&A 시간에는 MZ세대 참여자들과 음성과 채팅을 활용해 다양한 질문과 대답이 오갔다. 9월 2일 오후 3시 방송 예정인 콘텐츠는 “부린이를 위한 주거 지원 혜택”을 주제로 아바타 은행원이 청년우대형 주택청약종합저축 상품과 서울시 주거지원 정책에 대한 정보를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오는 11월 말까지 연금상품 신규 가입 및 유지고객에게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알찬 연금, 콕! 집어 KB’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개인형IRP 및 연금저축펀드를 KB국민은행이 선정한 상품으로 신규가입하거나 보유상품을 변경한 고객 중 각각 2000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모바일 쿠폰을 증정한다. 타 기관 연금저축과 개인형IRP를 KB국민은행으로 계좌 이전한 고객 전원에게는 BHC치킨 모바일 쿠폰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DC 및 기업형IRP를 KB국민은행이 선정한 상품으로 신규가입하는 고객 중 3000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모바일 쿠폰을 제공한다. 또한 이번 이벤트에 참여하는 고객 중 총 82명을 추첨해 코로나 장기화에 따른 집콕 생활에 도움을 주는 ▲세라젬 안마기 ▲삼성전자 갤럭시 Z Fold 3 ▲에코체 음식물처리기 ▲삼성전자 큐브냉장고 ▲인바디 체성분 체중계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KB국민은행 홈페이지, KB스타뱅킹 및 전국 영업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세액공제 상품으로 연말정산을 미리 준비하고 안정적인 노후를 위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하나은행은 모바일뱅킹 앱 하나원큐를 통해 손님 중심의 자산관리 및 지출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는 '내자산연구소'서비스를 확대 시행 한다고 1일 밝혔다. 하나원큐의 '내자산연구소'는 기존의 자산관리에서 지출관리 까지 서비스가 확대되며 매월 초“하나 자금관리 리포트”발행을 통해 ▲입출금 거래 분석 ▲나의 출금성향 ▲출금 TOP5 등 개인화된 정보 제공으로 손쉽고 편리한 디지털 자금관리가 가능하다. 또한 금융자산을 연결하는 손님에게 ▲내 펀드/주식 수익률 확인 ▲대출 관리 ▲카드결제금액 확인 ▲보험 및 연금 챙기기 ▲부동산 시세 보기 등 자산관리 정보를 쉽고 간편하게 제공한다. “하나 자금관리 리포트”는 은행 내부 빅테이터 전문조직인 Al Lab 이 자체 개발한 AI 알고리즘이 적용되었으며 정확도와 서비스의 수준을 높이기 위해 손님의 하나은행 거래 뿐만 아니라 오픈뱅킹 및 소비 성향 데이터 등 외부, 비정형 데이터까지 분석한 정보를 제공한다. 하나은행은 '내자산연구소'확대 시행에 따라 서비스에 가입하여 1개 이상의 금융기관을 등록한 손님을 대상으로 스타벅스 쿠폰을 지급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하나은행 데이터
우리은행(은행장 권광석)은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30일까지 ‘한가위, 풍성한 마음을 전하세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우리WON뱅킹에서 이체 후 ‘메시지카드’를 전송하고 응모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신세계 모바일 상품권 2만원권(100명), CU 편의점 모바일 상품권 3000원권(300명)을 제공한다. 또한, 우리WON뱅킹에서는 추석 한정판 메시지카드 2종도 함께 출시했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우리은행 홈페이지 또는 우리WON뱅킹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고객들을 위로하고, 명절을 맞아 찾아 뵙지 못하는 가족, 지인과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카카오페이(대표 류영준)가 처음으로 비기술 직군 대상 공개 채용에 나선다. 카카오페이는 2021 프로덕트 매니저 채용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프로덕트 매니저 모집은 1일부터 오는 14일까지 총 2주간 진행된다. 이번 채용은 서비스 부문 구분 없이 지원자를 모집한다. 지원자는 면접 이후 적합한 부문을 논의하여 입사하게 된다. 채용 절차는 9월 17일 서류 전형 결과 발표가 완료된 후 1∙2차 인터뷰로 진행된다. 코로나 확산 예방을 위해 인터뷰는 전면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카카오페이는 이번 공채에 ‘간편지원 서베이’라는 새로운 방식을 도입해 구글 설문지로 지원서를 받는다. 지원자는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에 대한 동의 후 전화번호, 경력 기간, 유입경로 등 간단한 설문 문항에 대한 답변으로 지원이 가능하다. 자기소개 문항도 과감히 배제해 지원자가 자유롭게 본인의 역량을 어필할 수 있도록 했다. 프로필·개인 블로그 url 업로드, 포트폴리오·서비스 제안서 등 파일 첨부, 자기소개 텍스트 작성 등 다양한 방법으로 설문지에 본인 역량을 표현하면 된다. 카카오페이 관계자는 “카카오페이가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서비스가 확장함에 따라 새로운 방법으로 첫 비기술 직군 채용을
신한금융그룹은 1일 온라인으로 개최된 그룹 창립 20주년 기념식을 통해 그룹의 새로운 비전인 ‘더 쉽고 편안한, 더 새로운 금융’을 선포했다. 신한금융은 지난 7월 개최한 신한문화포럼을 통해 신한문화의 발전 방향에 대한 계획을 수립했다. 그리고 Digital 시대에 맞게 ‘고객’, ‘미래’, ‘직원’의 관점에서 신한 문화를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RE:BOOT 신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신한금융은 창립 20주년을 맞아 보다 고객 관점의 가치를 담은 비전을 만들기 위해 그룹 Vision RE:BOOT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10대부터 60대까지 약 500여명의 고객 및 임직원 설문조사, 외부전문가 인터뷰 등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해 최종적으로 그룹의 새로운 비전을 도출했다. 그룹의 새로운 비전인 ‘더 쉽고 편안한, 더 새로운 금융’ 에는 고객이 금융에 바라는 가장 중요한 세 가지 가치 편리성, 안전성, 혁신성을 모두 담았다. 특히 ‘더’라는 표현에는 고객을 향한 끊임없는 노력과 함께 신한만의 차별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내고 있다. 먼저 ‘더 쉬운 금융’이란 고객이 더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혁신적인 디지털 서
신한은행은 LIG넥스원과 LIG넥스원 협력기업의 ESG 경영 실천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사가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상생 및 동반성장 정책에 따라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LIG넥스원은 협력업체의 ESG 경영 실천을 지원하고자 100억 규모의 펀드를 조성하고, 협력업체의 안전관리 및 품질개선 지원, 기술개발 등 ESG 경영에 꼭 필요한 분야에 이자 보전 등을 지원한다. 또한 신한은행은 LIG넥스원이 조성하는 100억 규모의 펀드와 연계해 ESG 경영 확산을 위한 금리 감면 등 금융지원과 상생협력 활동 지원 등 비금융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종합방위산업체 LIG 넥스원 협력기업의 ESG 경영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다양한 상품과 업무 제휴를 지속해 산업 전반의 ESG 생태계 조성을 위해 금융 본연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최근 신설한 ‘ESG 경영위원회’를 중심으로 신한금융그룹의 ESG 전략 체계인 친환경ㆍ상생ㆍ신뢰에 발맞춰 국내 시중은행 최초 적도원칙 가입, 기후변화 재무정보공개전담협의체(TCFD) 지지 선언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