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은 환경·사회적리스크 관리체계 구축 및 책임이행을 통한 ESG 경영 확산을 위해 ‘적도원칙(Equator Principles)’에 가입했다고 23일 밝혔다. 적도원칙은 10가지 원칙을 바탕으로 프로젝트금융(PF) 등 대형 개발 사업이 환경파괴 또는 인권침해 등의 문제가 있을 경우 금융 지원을 하지 않겠다는 전세계 금융사들의 자발적인 행동협약이다. 하나은행은 적도원칙 금융사들의 선례를 분석하고 주요 개선과제들을 도출하여 현업부서들과 협업을 통해 적도원칙 업무매뉴얼을 완성했으며, 적도원칙 프로세스 적용을 위한 전산시스템 개발과 교육자료 제작을 통해 적도원칙협회 가입을 준비해왔다. 이번 적도원칙 가입으로 하나은행은 자체적인 환경·사회리스크 스크리닝 체계를 구축하여 적도원칙이 적용되는 여신 취급 시 환경·사회리스크를 감안한 등급 분류를 실시할 예정이며, 등급에 따른 관리 프로세스를 수립하여 대형 개발 사업이 환경과 사회에 미치는 악영향의 최소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하나은행 ESG기획섹션 관계자는 “하나은행은 이번 적도원칙 가입을 통해 무분별한 개발이 초래하는 환경·사회적 리스크를 적극적으로 관리함으로써 지속가능금융을 위한 사회적 역할에
우리은행(은행장 권광석)은 우리WON뱅킹 전용 달러(USD) 외화적립예금상품인 ‘우리 더(The)달러 외화적립예금’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우리 더(The)달러 외화적립예금’은 해외주식투자 등 미국달러 자산에 대한 수요 증가 및 코로나19 종식 이후 해외여행이 정상화될 경우, 고객 니즈에 부응하고자 출시된 달러(USD) 전용 외화적립예금 상품이다. 이 예금의 가입대상은 개인고객으로 가입기간은 6개월이며, 최대 5만 달러까지 1달러 단위로 가입 가능하다. 또한, △매 영업일, △1주일, △1개월 단위로 자동이체 주기를 선택해 이체할 수 있으며, 고객이 사전에 지정한 환율을 알려주는‘목표환율 알림서비스’를 통해 횟수 제한 없이 자유롭게 추가 납입도 할 수 있다. 아울러, 가입 후 1주일만 지나도 현찰 수수료 없이 달러 지폐로 바로 찾을 수 있으며, 12월말까지 80% 환율 우대를 제공해 수수료 혜택을 강화했다. 이와 함께,‘우리 더(The)달러 외화적립예금’출시 기념 이벤트를 9월 30일까지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신규가입 고객 대상으로 선착순 1,000명에게‘행운의 2달러’를 고객 명의 예금으로 입금할 예정이다. 또한, 추첨을 통해 국민관광상품권
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은 20일 국내 금융권 최초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인 ‘신한퓨처스랩’ 7-2기 28개사를 선발하고 본격적인 육성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신한퓨처스랩’은 2015년 5월 1기 출범 이후 올해 상반기 7-1기까지 총 250개의 혁신적인 스타트업을 발굴 및 육성했으며, 현재까지 총 427억원을 직·간접 투자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하는 아기유니콘 200 프로젝트에 ‘신한퓨처스랩’이 육성한 스타트업 10개사가 선발되는 등 국내 스타트업 대표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았다. 이번 7-2기에는 핀테크, 콘텐츠, 빅데이터 뿐만 아니라 신한금융이 전사적으로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ESG, 메타버스, 헬스케어 등 다양한 분야의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스타트업들이 대거 지원하면서 약 25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그 어느때보다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7-2기에 선발된 스타트업에는 점착 메모 프린팅 솔루션을 제공하는 ‘망고슬래브’, AI 가상 음성 콘텐츠를 제작하는 ‘자이냅스’가 있으며, ESG 부문에서는 인공지능 무형자산가치 분석 플랫폼 ‘페어랩스’, 중소형 및 비상장 기업 평가/리서치 기업인 ‘퀀티파이드이에스지’, 소비 결제 정보를
새마을금고가 비대면 뱅킹서비스 편의성 향상을 위해, 오는 23일부터 개편된 개인인터넷뱅킹 및 스마트폰뱅킹 UI/UX(사용자 환경 및 경험)를 선보인다. 이번 개편은 기존 고객과 신규 고객이 모두 만족할 수 있도록 쉽고 이용하기 편한 구조를 적용하고 단순 사용성 제고를 넘어 혁신적인 이미지를 어필하기 위한 UI/UX를 개선하는데 중점을 뒀다. 주요 개편되는 사항은 ▲UI/UX ▲고령층 특화서비스 ▲비대면실명확인서비스 ▲지도기반 전용상품몰 ▲타임라인 등이다. 가장 큰 변화는 뱅킹서비스의 전체적인 UI/UX 변경이다. 사용 흐름을 돕는 디자인, 직관적인 동선, 생동감 있고 일관성 있는 톤앤 매너의 세가지 컨셉을 바탕으로 핵심정보 위주의 단순화된 UI/UX를 구현했다. 기존 사용자들의 요청사항을 반영해 자주쓰는입금계좌, 다계좌이체, 자산관리 그래프, 계좌관리 등 편의기능도 개선했다. 또한, 이체시 출금계좌를 새마을금고와 (오픈뱅킹에 등록된)다른 금융기관 계좌를 선택 할 수 있도록 기존 이체화면과 오픈뱅킹 이체화면을 통합했다. 고령층을 위한 서비스로 단순한 큰 글씨외에 고령사용자의 인지성과 학습성을 고려하여 전용화면(심플모드)을 제공한다. 배색의 대비를 높여 주요정보
우리은행(은행장권광석)은 환경·사회적 리스크 관리체계 구축 및 글로벌 금융기관으로서의 책임이행을 통한 ESG경영 강화를 위해 적도원칙(Equator Principles)에 가입했다고 20일 밝혔다. ‘적도원칙’은 환경파괴나 인권침해를 일으킬 수 있는 대규모 개발사업에는 금융지원을 하지 않겠다는, 전 세계 37개국 118개 금융기관이 참여하고 있는 자발적 협약이다. ‘적도원칙’의 적용대상은 ▲미화 1000만불 이상 규모 프로젝트파이낸싱(PF) 및 ▲미화 5000만불 이상 기업대출 등으로, 적도원칙에 가입한 금융기관은 적도원칙 준수여부 심사 및 적도원칙에 부합되는 경우에만 금융지원이 가능하다. 우리은행은 신속한 적도원칙 가입을 위해 전행 차원의 전담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적도원칙 이행 프로세스 구축을 준비해 왔으며, 앞으로 대규모 프로젝트파이낸싱(PF) 등 금융지원 시 발생할 수 있는 환경·사회적 리스크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권광석 우리은행장은 “이번 적도원칙 가입으로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ESG 경영체계 확립은 물론, 지속 가능 경영을 위한 경쟁력도 갖추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우리은행은 글로벌 금융기관으로서의 환경·사회적 책임 이행을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은 하나은행 본점에서 롯데쇼핑(대표이사 강희태)과 디지털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하나은행과 롯데쇼핑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금융 라이브커머스 ▲빅데이터 기반 공동마케팅 ▲제휴상품 ▲온라인 결제 서비스 등 양사의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업무협약은 하나은행이 생활금융 플랫폼 활성화를 위해 광범위한 고객과 판매 채널을 갖춘 유통업과 협업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호성 하나은행 중앙영업그룹 총괄부행장은 “금융과 유통의 결합을 통해 빅데이터 기반 생활금융 서비스를 계획하고 있다”며, “하나은행이 롯데쇼핑과 함께 더욱 다양한 손님의 편의성 증대와 금융 혜택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새마을금고가 청년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통해 ‘청년 지킴이’로 나서고 있다. 새마을금고는 올해로 4기를 맞는 청년 취업캠프인 ‘내일을 잡(JOB)아라’는 지난 2018년부터 진행되어 온 청년 일자리 지원사업으로 변화된 트렌드에 맞춘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해 참가자들의 취업준비를 돕고 있다. 이번 8월말에 진행되는 4기의 프로그램은 크게 새마을금고 채용담당자 특강, 서류전형 및 면접전형 대비 전략, 모의면접 등으로 구성되며, 특히, AI면접, 수시채용 등 코로나19로 급변하고 있는 채용시장의 변화를 반영한 교육과정과 비대면 모의면접을 통해 포스트코로나 시대 취업을 앞두고 있는 청년들에게 필요한 취업역량 강화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새마을금고는 ‘창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도 있다. 올해는 ‘청년이 그린(Green) 창업 캠프’를 통해 친환경 분야의 사회적기업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 창업가를 지원하여, 실업난 해소는 물론 친환경 분야의 유망한 창업 아이디어 발굴을 통해 사회적 문제해결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있다. 1차 심사를 거쳐 선발된 열 개 팀은 지난 5월 열린 2박 3일 캠프에 참가해 환경 및 사회혁신 강화 교육, 비즈니스 모델 강화 워
신한은행은 기존 거래 고객이 신분증 실물 없이도 신한 쏠(SOL) 인증을 통해 은행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간편 실명확인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간편 실명확인 서비스는 신한은행 고객이 영업점 창구 태블릿PC의 QR코드 스캔 및 신한 쏠(SOL) 로그인을 통해 본인 인증만 하면 은행 직원이 기존에 제출된 고객의 신분증 이미지를 통해 실명 확인을 하는 방식이다. 이 서비스는 지난해 11월 금융위원회의 혁신금융서비스로 선정돼 금융실명법 특례 적용을 받아 개발됐다. 최근 5년 이내 신한은행 영업점에 신분증을 제출해 실명정보가 저장되어 있으며 신한 쏠(SOL) 가입 고객이면 사용할 수 있다. 신분증 실물 없는 실명 확인을 통해 업무 편의성 향상과 함께 앱 인증 방식을 통해 개인정보 사용 및 보관의 보안성을 강화했으며 또한 고객과 직원 간 신분증을 주고 받을 필요 없이 접촉을 최소화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한은행은 지난 6월 외부 영업용 태블릿PC인 STAB에 간편 실명확인 서비스를 최초 적용했으며 특히 이번 창구 태블릿PC를 활용한 전국 영업점 확대 시행을 통해 금융권 최초로 은행 내·외부 모든 대면 채널에서 간편
하나은행은 삼성증권과 연계하여 해외 주식에 직접 투자할 수 있고 안전자산인 달러투자 까지 가능한 '하나 밀리언달러 통장'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하나 밀리언달러 통장'은 27개 통화 중 최대 10개 통화가 예치 가능한 외화 다통화 입출금 통장으로 증권사 제휴를 통해 해외주식 매매, 체크카드 외화결제, 코로나19 이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해외여행 및 유학준비 까지 하나의 통장으로 관리할 수 있는 통장이다. '하나 밀리언달러 통장'은 해외 주식에 투자하기 위한 별도의 이체나 환전 절차 없이 은행에 보유 중인 미달러화를 해외주식에 직접 투자할 수 있으며 환율 변동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손해는 줄이고, 편의성은 크게 높였다. 해외주식 투자 제휴 증권사는 삼성증권을 시작으로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상품 출시를 기념하여 하나 밀리언달러 통장을 신규 개설한 손님을 대상으로 환율우대, 타발 송금수수료 면제 등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먼저, 대상 손님이 미화 입,출금 시 환율 90% 우대 이벤트를 9월 30일까지 진행하며 건 당 미화 500달러 이하 타발송금에 대해 월 1회에 한해 송금수수료를 면제하는 이벤트를 12월 31일 까지 진행한다. 또한 삼성증권 연
부산은행이 환경보호 및 ESG 경영 실천을 위해 고객과 직원이 함께하는 종이통장 줄이기 ‘지금(紙禁), 나부터’ 이벤트를 10월 8일까지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고객이 영업점에서 예금상품을 신규 가입할 때 ‘종이통장 미발행’을 선택하거나, 모바일뱅킹에서 이벤트 참여에 동의할 경우 자동 응모된다. 응모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LG퓨리케어 공기청정기(1명), 필립스 에어프라이어(10명), 신세계 모바일상품권 3만원(100명), 스타벅스 커피쿠폰(500명) 등 총 611명에게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부산은행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뱅킹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와 함께 부산은행 직원도 종이통장 줄이기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부산은행 안감찬 은행장은 “종이통장 없이 모바일뱅킹을 이용하는 손쉬운 방법으로도 환경보호에 동참할 수 있다는 점을 알리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작은 실천들을 통해 부산은행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은행은 지난 2018년 친환경 그린뱅크를 선언하고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페이퍼리스 업무시스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