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지난 3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신한은행 본점에서 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과 ‘클린페이’ 도입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신한은행과 페이컴즈가 공동개발한 ‘클린페이’는 건설 근로자 임금과 하도급 업체 대금 지급을 보장하는 특수목적용 자금관리 시스템으로서 자금집행의 투명성을 높여 하도급 업체들의 안정적인 경영을 돕는다. 이번 ‘클린페이’ 도입 관련 협약을 통해 대우건설은 하도급 구조에서 발생할 수 있는 대금 체불 가능성을 원천적으로 차단해 협력 업체들의 안정적인 사업 수행을 돕고 상생경영을 통한 ESG 경영활동을 강화할 계기를 갖게 됐다. 대우건설 백정완 대표이사는 “건설현장 임금체불 방지 등을 지원하는 ‘클린페이’ 시스템의 도입을 적극 검토해 근로자 보호를 강화하는 등 이해관계자와의 상생을 통해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신한은행 정상혁 은행장은 “대우건설과의 이번 협약으로 공공기관 중심으로 진행되던 ‘클린페이’의 영역이 민간기업으로까지 확장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긴밀히 협력해 공정하고 투명한 문화를 조성하는데 이바지하고 사업추진을 위한 금융 솔루션 제공에도 최선을 다하겠다”
한국인터넷진흥원은(원장 이상중, 이하 ‘KISA’)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정보통신기획평가원의 2024년 정보보호핵심원천기술개발사업 2차 신규지원 과제인 '사이버 위기 대응 능력 및 복원력 시험·평가 도구 개발' 과제를 수주했다고 9일 밝혔다. KISA는 본 과제를 통해 사이버 복원력 평가 지표와 도구를 개발하고 국가핵심 인프라 및 대국민 디지털 일상 보호를 위해 개발 결과물을 실증한다. 해당 과제의 연구 기간은 2024년 6월부터 2027년 12월까지이며 총 금액은 57억여 원이다. 이번 과제는 연구개발 주관 기관인 KISA를 중심으로 ㈜시큐레이어,㈜엔키화이트햇, 성균관대학교 및 호서대학교가 공동연구를 수행하며,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를 운영하는 세종특별자치시 등 8개의 수요기업·기관들이 본 과제에서 개발한 시스템에 대한 검증 및 테스트를 적극 지원한다. 한편, 이번 과제의 주요 내용인 사이버 복원력은 국가안보실에서 발표한 「국가사이버안보전략」의 5대 전략과제에 포함된 내용으로, 지능화되어 가는 사이버 공격으로 인한 국가기반시설 및 대국민 서비스의 전산망 장애, 국가 기능의 마비 등 사회 혼란에 대비하기 위한 핵심 역량이다. KISA 이상중 원장은 “KISA는
컴투스(대표 남재관)는 한국경영인증원(KMR)으로부터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 및 규범준수경영시스템(ISO 37301) 인증을 동시에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ISO 37001과 ISO 37301은 한국을 비롯해 전 세계 170여 개 국가가 회원으로 가입한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제정된 인증 제도다. 기업의 부패를 방지할 수 있는 시스템과 준법 경영 정책 및 리스크 관리 체계 등을 수립했는지 여부 등 다각도에 걸친 인증 기관 검증을 통해 공인받을 수 있다. 컴투스는 전사적으로 추진한 부패 방지 및 규범 준수 방침 제정, 윤리경영 교육 시행, 공정거래 및 내부 통제 프로세스 고도화, 영역별 리스크 관리 등 체계적인 시스템 구축을 인정받아 이번 인증을 획득했다. 컴투스는 이번 동시 인증을 발판으로 전 세계 170여 개 국가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기업으로서 윤리경영 및 투명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계획이다. 한편, 컴투스는 국내 최고 권위의 정보보호 인증(ISMS)과 글로벌 인증 제도인 정보보호경영시스템(ISO 27001)을 획득한 바 있으며, 지난해에는 체계적인 환경 경영 추진 기업으로 인정받는 환경경영시스템(ISO 14001) 인증을 받는
내 편에서 일상을 지켜주는 디지털 손해보험사 카카오페이손해보험(대표 장영근) ‘해외여행보험’이 출시 1주년을 맞아 감사의 의미를 담은 재가입 보험료 할인 혜택을 준비했다. 이번 할인 혜택은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의 ‘해외여행보험’이 출시된 작년 6월 이후 현재까지 1번 이상 가입한 적이 있는 사용자 대상이며, 기간 제한 없이 인당 한 번 재가입 시 보험료를 추가 5% 할인받을 수 있다. 혜택 대상인 ‘해외여행보험’ 총 누적 가입자는 150만 명이다. 이는 출시 10개월 만에 100만 명의 가입자를 달성한 뒤 채 3개월도 안된 시점에 그 절반의 가입자를 모은 것으로, 보험업계에선 볼 수 없었던 유례없는 속도다. 이로써 개인 맞춤형 보장설계와 ‘함께하면 할인’ 등에 ‘재가입 할인’ 혜택까지 더해 사용자는 더욱 합리적인 보험료로 카카오페이손해보험 해외여행보험’을 경험할 수 있게 됐다. 카카오페이손해보험 해외여행보험’은 신 계약 체결의 약 90%가 카카오페이 채널 포함 자체 채널에서 나오는 성과로 광고 의존도가 낮다. 디지털보험으로서 기존의 PUSH 중심의 보험 영업에서 탈피해 자발적인 유입과 추천을 통한 보험 가입을 이루어내고 있는 것이다. 초기 계약자 기준 누적 재가
가상자산 거래소 포블(대표 안현준)은 7월 9일과 10일 양일간 서울 서초구 부띠크모나코에서 열리는 글로벌 웹3 로드쇼 ‘IXO™ 2024'에 참여해 "Web3.0 Accelerator" 주제로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발제를 맡은 포블의 하진원 부대표는 웹3 시대를 선도하는 포블의 비전과 미션을 선포할 예정이다. 최근 아시아에서는 웹3 시장에 진출하는 국가들이 증가하고 있다. 포블은 과거 다양한 블록체인 프로젝트들을 통해 세계적으로 블록체인 강국으로 자리매김한 대한민국이 앞으로도 웹3 시대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높은 잠재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웹3 시장에 적극적으로 진출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바 있다. 포블은 NFT를 통해 사용자들에게 웹3 생태계를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지난해 진행된 셀프메이드 지니어스 공모전의 후속 활동으로 십이지신NFT 기브어웨이 이벤트를 시작한다. 이벤트의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 게시된 배너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NFT 보유자에게 다양한 혜택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안현준 ㈜포블게이트 대표는 “현재는 초기 단계에서 여러 시행착오를 겪고 있지만, 우리는 이미 NFT
미래에셋생명이 2023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활동과 성과를 투명하게 공개하며 기업의 책임을 다하고 장기적 성장을 도모하는 경영 방침들을 강조했다. 미래에셋생명 김재식, 황문규 각자 대표이사는 보고서 도입부 공동 메시지에서 “2023년 미래에셋생명은 불확실한 금융시장과 경기 침체 환경 속에서도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새로운 성장을 거듭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래에셋생명은 △전략 상품 확대를 통한 양적·질적 성장 △디지털 전환 가속화 △고객만족경영 △효율적인 손익·자본 관리 지속 △내부통제 및 위험관리 등 5가지를 지속가능경영의 방향으로 제시했다. ■ESG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 미래에셋생명은 녹색금융 생태계 조성을 위한 다양한 제도 마련을 추진했다. 환경경영을 안정적이고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거버넌스 체계를 갖추고 이를 이행하기 위한 시스템을 강화하고 있다. ESG 투자를 확대하고 있으며 전사 차원의 환경교육을 통하여 임직원 모두가 환경 문화를 내재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배려있는 나눔문화와 따뜻한 가치 연결 미래에셋생명은 ‘배려가 있는 따뜻한 자본주의의 실천’이라는 구
DB손해보험(대표 정종표)은 지난 28일 우리카드(대표 박완식), 넥솔(대표 손성일)과 함께 기업중대사고배상책임보험을 비대면으로 가입할 수 있는‘우리카드 보온’을 출시하는 협약식을 가졌다고 9일 밝혔다. ‘우리카드 보온’은 사업자들이 사이트를 통해 기업중대사고배상책임보험을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이다. 또한, 우리카드로 보험료 납부시 최대 2%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중대재해처벌법은 중대산업재해 또는 중대시민재해가 발생할 경우 안전 및 보건 확보의무 이행 여부에 따라 경영책임자 등을 처벌하거나 손해배상의무를 부과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며, 올해 1월부터는 상시근로자 5인 이상 50인 미만 사업장에도 중대재해처벌법이 적용되어 사업자의 기업중대사고배상책임보험 가입의 중요성이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각 회사의 강점을 활용하여 DB손해보험이 보험상품을 운영하고 넥솔이 디지털기반 보험 가입 사이트를 관리하며, 우리카드는 마케팅 및 우리카드 고객에 대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게 된다. DB손해보험 정종표 대표는 “이번 협약식을 통해 기업중대사고 배상책임보험의 디지털 기반 가입 프로세스를 간소화하여 보험가입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사업
한글과컴퓨터의 자회사 씽크프리(THINKFREE)가 글로벌 기업 시장을 타깃으로 한 AI 검색 및 질의응답 설루션인 ‘리파인더(Refinder) AI’ 베타를 출시했다. 리파인더 AI는 기업이 사용하는 수많은 업무 플랫폼에 흩어진 방대한 데이터를 출처와 관계없이 한곳에서 통합 검색할 수 있도록 하는 AI 서비스다. 지메일·구글 드라이브·컨플루언스·지라·슬랙·노션 같은 생산성 및 협업 플랫폼을 모두 연동해 그곳에 저장된 웹 콘텐츠, 오피스 문서, PDF, 메일, 메시지 등 각종 데이터를 한 번에 찾아 주는 올인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해당 기업의 울타리 안에서 검증된 데이터에 기반을 둬 빠르고 정확하게 답변하는 것이 특징이다. 주목할 만한 점은 단순히 자료를 찾는 것을 넘어 AI가 어시스턴트 역할을 한다는 데 있다. 사용자가 검색어나 질문을 입력하면 AI가 질문의 의미와 사용자의 의도를 읽고, 기업 내 산재한 자료 중에 연관도와 정확도가 가장 높은 정보를 취합하여 자연어로 답변해 주는 형태다. 사용자가 원하는 데이터가 어디 있는지 기억하거나 플랫폼별로 일일이 찾아다닐 필요 없이 한 번의 검색으로 모든 서비스에 접근해 결과를 제공하므로 업무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
임신∙출산∙육아 대표 IT 기업 ㈜아이앤나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선정한 ‘2024년 글로벌 유니콘 프로젝트에서 아기유니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중기부는 스타트업들을 기업가치 1조 원 이상의 기업을 뜻하는 '유니콘 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아기유니콘과 예비유니콘 기업을 지정해 지원하고 있다. 아기유니콘은 업력 7년 이내의 창업기업으로 투자실적이 20억~100억 원 미만인 경우 또는 기업가치가 300억 원 이상인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예비유니콘은 투자실적 50억 원 이상, 기업가치 1000억 원 이상인 기업 중 성장성과 혁신성을 갖춘 비상장 기업이 대상이다. 특히 ‘아기유니콘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하에 혁신적 사업모형(모델)과 성장성을 검증받은 유망 창업 기업을 발굴해 국제적 경쟁력을 갖춘 예비유니콘 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며 아기유니콘 기업은 국내 4만여 개의 벤처기업 중 매년 50개 기업만 선정된다. 이번 모집에는 199개의 기업이 지원하여 약 4:1의 경쟁률을 뚫고 50개 기업이 선정됐다. 선정된 기업은 시장개척자금(최대 3억원)을 지원받게 되며 특히 올해는 기술보증기금의 특별보증을 신설하여 아기유니콘 기업이 성장자금을 신속하고 원활하게 확보할
롯데카드(대표이사 조좌진)가 여름을 맞아 다양한 가맹점에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워터파크에서 더위를 피하려는 고객을 위해 7월 27일부터 8월 18일까지 롯데워터파크 김해 본인 입장권을 50% 할인해 주고, 동반 3인은 40% 할인해 준다. 지난달 이용실적이 20만원 이상인 회원이 롯데 개인신용카드로 입장권 결제 시 할인받을 수 있다. 단, 일부 카드는 제외된다. 국내외 여행을 준비하는 고객을 위해 7월 31일까지 롯데카드로 해외 항공권을 결제 시 인터파크 트리플에서 최대 20%, 노랑풍선/온라인투어/웹투어/투어비스에서 최대 15%, 와이페이모어 최대 13%, 모두투어 최대 12.5%, 마이리얼트립/하나투어 최대 10%를 즉시 할인해 준다. 또, 여행 행사 상품을 모두투어에서 150만원 이상 결제 시 5만원을 할인해 주고, 마이리얼트립에서 15만원 이상 결제 시 8%를 최대 1만2000원까지 할인해 준다. 트리플에서는 상품에 따라 최소 1000원부터 최대 2만5000원을 즉시 할인받을 수 있다. 롯데마트에서 롯데마트 제휴 롯데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여름 인기 상품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행사 대상 롯데마트 제휴 롯데카드는 롯데마트&M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