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이 NZBA(넷제로은행연합, Net-Zero Banking Alliance)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운영위원회(Steering Group) 아시아-태평양 지역 대표은행으로 선출됐다고 28일 전했다. 운영위원회는 글로벌 금융회사들의 탄소중립 확산 이행계획 수립, 글로벌 정책에 대한 지지와 참여 유도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KB금융, 스탠다드차타드, 뱅크오브아메리카, BBVA 등 각 대륙을 대표하는 총 12개의 글로벌 금융회사가 회원사들의 투표를 통해 선정됐다. KB금융은 일본의 대표은행인 MUFG(미쓰비시 UGF파이낸셜그룹)와 함께 아시아-태평양 지역 은행들을 대표해 2년 동안 운영위원회 멤버로 활동하게 된다. 운영위원회는 최고위원회(CEO)와 대표위원회(임원) 이원체제로 운영되며 KB금융 윤종규 회장은 NZBA 운영위원회 최고위원으로서 직접 회의에 참여하고 현안을 챙길 예정이다. 윤종규 회장은 “금번 NZBA 운영위원회 선정은 대한민국을 넘어 아시아-태평양 대표로서 글로벌 은행들과 기후변화 대응에 대해 주도적으로 논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며 “아시아-태평양을 대표하는 금융회사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
웰컴저축은행(대표이사 김대웅)이 간편결제서비스와 연동한 최대 연 3% 수시입출금 통장 ‘웰뱅 모두페이 통장(이하 모두페이 통장)’을 28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토스, 카카오페이, 페이코, 네이버페이 등 주요 간편결제 서비스에 모두페이 통장을 등록한 후 생체인증, 간편비밀번호 등으로 충전 및 결제만 해도 높은 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여기에 매월 이자까지 지급되기 때문에 학생 또는 사회 초년생이라면 이자 지급의 기쁨을 누리는데도 효과적이다. 그리고, 간편결제 서비스 활성화에 따른 다양한 생활밀착형 혜택을 누리기에도 좋다. 모두페이 통장의 기본금리는 연 0.5%다. 여기에 계좌 내 잔액 50만원 초과시 우대금리 연 0.5%포인트, 매월 간편결제 계좌이체 실적이 10만원 이상의 경우 우대금리 연 2%포인트가 지급된다. 우대금리 적용구간은 최대 100만원까지다. 100만원 초과된 금액에 대해선 기본금리만 적용된다. 입출금계좌인 만큼 웰컴저축은행 모바일 결제 서비스와 연동하여 사용이 가능하며 이에 따른 혜택도 동시에 이용할 수 있어 장점이다. 높은 금리에 혜택까지 1석 2조 효과를 톡톡히 챙길 수 있다. 웰컴저축은행 관계자는 “웰뱅 모두페이 통장은 비대면거래가
IBK기업은행(은행장 윤종원)은 ‘IBK SPOTV NOW 적금’ 1만좌 조기 완판을 기념해 오는 8월 31일까지 판매기간을 연장하고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IBK SPOTV NOW 적금’은 스포츠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플랫폼인 스포티비(대표 홍원의)와 제휴해 출시한 상품으로 최고 연 5%의 금리를 제공한다. 기본 금리는 연 0.5%이며 ▲스포티비의 ‘SPOTV NOW’ 이용권을 기업은행 BC카드로 3회 이상 결제하면 연 2.5%p ▲기업은행 입출식 계좌에서 이 상품으로 3회 이상 자동이체하면 연 1.0%p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또 가입한 모든 고객에게 이벤트 금리 연 1.0p를 추가로 제공한다. 대상은 개인고객으로 가입기간은 최대 6개월이다. 월 납입액은 최대 20만원이며, 가입은 스마트뱅킹 앱(App) ‘i-ONE 뱅크’(아이원뱅크)와 모바일 전용 브랜치 ‘IBK큐브’(cube.ibk.co.kr)에서 가능하다. 아울러 기업은행은 완판 기념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8월 31일까지 상품을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20명에게 토트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맨체스터 시티 등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유니폼(10명) 및 스타벅스
웰컴저축은행이 ‘2021 대한민국 디지털애드어워즈(Digital AD Awards)’ 퍼포먼스(Performance)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2일 시상한 2021 대한민국 디지털애드어워즈는 사단법인 한국광고디지털협회가 개최한 디지털 광고 시상식이다. 디지털 광고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퍼포먼스 및 크리에이티브 등 총 14개 부문 출품작을 심사해 우수한 성과를 거둔 작품에 부문별 시상한다. 웰컴저축은행이 2021 대한민국 디지털애드어워즈에서 수상한 작품은 ‘네이버 애드 시너지 캠페인’이다. 네이버 애드 시너지 캠페인은 네이버 애드 테크(AD-Tech) 기술을 활용해 배너광고가 다른 광고 채널에 미치는 효과를 데이터로 측정하고 영향도를 분석하는 캠페인이다. 웰컴저축은행은 네이버 애드 시너지 캠페인으로 배너광고의 간접기여효과를 측정했고 이를 실제 내부에 적용하여 광고기여도를 분석한 것에 긍정적인 결과를 이끌어 낸 점을 인정 받았다. 이번 수상으로 웰컴저축은행은 빅데이터 기반 애드 테크 활용 역량 및 퍼포먼스 마케팅 능력을 검증 받은 것과 동시에 데이터 드리븐(Data Driven) 마케팅의 초석을 다진 것으로 평가 받았다.
우리은행(은행장 권광석)은 의료정보 전송플랫폼 전문기업 지앤넷과 ‘의료(Medical) 플랫폼 기반 디지털 융복합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제휴’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앞서, 지난 1월 우리은행은 지앤넷과 협력해 보험금을 신속하고 편리하게 청구할 수 있는 우리WON뱅킹 ‘실손보험 빠른청구 서비스’를 도입한 바 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은행의 금융노하우와 지앤넷의 의료정보 플랫폼 기술을 결합한 금융상품 ․ 서비스 개발과 공동마케팅 전개는 물론, 다양한 분야의 신규사업 추진을 위한 실무협의체(Working Group)을 운영해 나가기로 했다. 이와 함께, 실손보험에 가입한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우리WON뱅킹의 비대면 대출상품을 이용해 병원비 부담을 줄여주는 ‘병원비 선납 서비스’와 모바일로 처방전을 약국으로 전송해주는‘처방전 전송 서비스’등 고객 중심의 혁신 신규 사업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퇴원부터 보험금 청구까지 복잡한 절차를 한 번에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고객 중심의 생활밀착형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금융과 의료정보 플랫폼 결합을 통한 생활밀착형 금융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하나은행은 자산관리 부문의 역량 강화를 위해 상속ㆍ증여, 부동산 세금, 가업승계 등 다양한 분야의 축적된 컨설팅 노하우를 담은 '세금ㆍ법률 상담 핸드북'을 발간하여 전국 영업점에 배포한다고 27일 밝혔다. '세금ㆍ법률 상담 핸드북'은 하나은행 ‘상속증여센터’의 세무사, 회계사, 변호사 등 각 분야별 최고의 전문가들이 VIP 손님들에게 제공해 온 다양한 세무, 법률 관련 실무 사례를 집필한 지침서로 직원들의 자산관리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세금ㆍ법률 상담 핸드북'은 ▲부동산 관련 세금 ▲주택임대사업자관련 세금혜택 ▲사업관련 각종 세금 ▲금융자산 투자 관련 세금 ▲상속세와 증여세 절세 ▲유언장 및 성년 후견인 제도 등 자산관리 상담 시 꼭 필요한 핵심 위주로 내실 있게 구성되어 있다. 하나은행 자산관리 사업단 관계자는 “ '세금ㆍ법률 상담 핸드북'은 손님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내용을 최신 법률과 사례 위주로 구성하여 실생활에 쉽게 적용되도록 제작됐다”며 “향후에도 직원들의 컨설팅 역량 강화를 통해 손님들께 차원 높은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1년 은행권 최초로 설립된 하나은행
새마을금고는 오는 28일 부터 종이없는 “디지털창구”운영을 시작한다. 서울지역 영업점 2곳(세종새마을금고, 가양동새마을금고)의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인천, 경기 지역을 거쳐 전 영업점으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디지털창구”는 새마을금고 영업점에 방문한 회원이 종이신청서 대신 터치 모니터에 표시되는 전자신청서에 서류를 작성하고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다. 고객이 문서 작성 및 입력기능 등을 한눈에 이해하기 쉽게 구성햇고, 직원 업무간소화로 상담과 안내에 집중할 수게 된다. 서식 필수사항 체크 및 서명 모아 쓰기 등 특화기능을 통해 서식작성 시간을 줄여 고객편의성 향상과 방문고객 대기시간 감소 등이 기대된다. 디지털창구는 ▲입출금업무 ▲계좌신규 ▲대출상담 및 실행 ▲전자금융서비스 신청 ▲체크카드 신규 및 재발급 ▲공제 가입설계 및 청약 등 100종류의 업무에 도입된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일선 영업점에서 페이퍼리스 환경으로의 전환을 통해 종이서식을 관리하는 번거로움을 줄이고 ESG경영에 동참한다”고 전했다. 한편, 고객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직접 찾아가서 금융업무를 처리하는 새마을금고 태블릿 브랜치 서비스를 오는 8월에 추가적으로 시행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재택근무자에 대한 정보 보안을 강화하기 위해 국내 최초로 안면 인식 물리보안 시스템인 ‘페이스락커’를 도입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 3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금융권 최초로 고객상담센터 직원의 재택근무를 시행한 신한은행은 코로나19의 재확산에 따라 직원의 재택근무를 확대하고 동시에 고객정보의 안전한 관리를 위해 ‘페이스락커’를 도입했다. ‘페이스락커’는 재택근무용 노트북에 장착된 카메라로 사용자의 얼굴을 식별해 사전에 허가된 근무자에게만 노트북 사용 권한을 부여하는 물리보안 시스템으로 근무자가 자리를 비우거나 제3자가 노트북을 사용할 경우 곧바로 고객 정보 및 업무 정보의 화면 노출을 차단하는 화면 잠금을 실행해 중요 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한다. 신한은행은 고객의 소중한 자산과 정보를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전한 은행’의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금융권 최고 수준의 보안 체계를 갖추고 있으며 이번 ‘페이스락커’ 도입을 통해 고객 정보의 안전한 관리뿐 아니라 직원 및 지역사회의 안전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페이스락커’는 코로나 발생으로 재택근무가 일상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JB금융그룹(회장 김기홍) 계열사인 전북은행과 광주은행이 마이데이터 본허가를 획득하며 디지털 역량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JB금융그룹 광주은행은 지난 13일 금융위원회 정례회의에서 지방은행으로는 최초로 마이데이터 본허가를 획득했다고 26일 전했다. 광주은행은 고객 자산관리를 비롯해 개인 맞춤형 종합 금융비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올해 안에 스마트뱅킹 앱을 통해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새로운 서비스는 현금·계좌, 투자, 대출, 소비, 보험, 연금 등 6개 항목의 다른 금융 회사 자산까지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꾸미고 거래내역과 계좌 상세 조회까지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지난 21일 마이데이터 본허가를 획득하였다. 전북은행은 마이데이터 서비스 승인에 따라 연말까지 모바일 뱅킹을 통해 고객의 금융현황을 보여주고 진단 분석 예측해 합리적 의사결정을 하도록 하는 초개인화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지역화폐와 마이데이터를 결합해 고객에게 지역상권의 최적 혜택을 소개하고 충전과 결제 기능을 제공하는 등의 지역 밀착형 마이데이터 신규 서비스를 발굴할 예정이다. JB금융그룹 관계자는 “마이데이터 사업을
카카오뱅크는 경력 3년 이하 개발자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우수 기술 인력을 확보해 금융과 IT기술의 융합을 통한 금융 혁신을 지속하기 위한 차원이다. 모집 분야는 ▲금융 IT 개발자 ▲서버개발자 등 2개 분야이며, 채용 규모는 00명, 두 자릿수다. 모집 대상은 경력 1년 이상 3년 이하 개발자로, 금융업계 관련 경험이 없어도 지원 가능하다. 서류 접수 기간은 7월 30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다. 서류 심사 합격자에 한해 코딩테스트를 거쳐 1차와 2차 면접 순으로 진행한다. 경력 개발자 채용인 점을 고려해 1차 면접 합격자는 당일 바로 2차 면접을 진행하는 등 절차를 간소화했다. 카카오뱅크는 처음으로 경력 3년 이하의 개발자를 대상으로 공개 채용을 진행해, 경력 기간이 짧더라도 우수한 개발 역량과 성장 가능성을 갖춘 인재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각 분야별 자격요건과 직무 등 세부사항은 카카오뱅크 인재영입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카카오뱅크 인재영입 사이트에는 직무 인터뷰, 카카오뱅크의 일하는 방식, 복리후생제도 등 지원자들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카카오뱅크는 만 3년 근속 시 1개월의 유급 휴가와 휴가비 200만원을 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