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회장 김정태)은 지난 1년간 그룹의 지속가능경영 전략 추진 내용과 환경적, 사회적, 경제적 경영성과를 담은 '2020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14번째로 발간한 '2020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그룹 미션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 실천을 위해 그룹 ESG 중장기 추진 목표 '2030 & 60'과 'ZERO & ZERO'를 수립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알리고자 발간됐으며, 추진 목표 달성을 위한 그룹의 ESG 9대 핵심과제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하나금융그룹은 보고서에서 ‘ESG 하이라이트’ 섹션을 통해 ▲지속가능경영위원회 신설 ▲소비자리스크관리위원회 신설 ▲한국판 뉴딜 금융 지원을 통한 ESG 금융 확대 ▲ESG 채권 발행 ▲미래 세대를 위한 투자 등을 그룹의 주요 ESG 활동으로 공개했다. 또한, 이번 보고서에서는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하나금융그룹에 중장기적으로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ESG 이머징 리스크(Emerging Risk)를 선정하였으며, 지속가능경영을 위해 중점적으로 관리해야 할 중대 토픽을 파악하기 위하여 중대성 평가를 실시했다. 특히 지난 3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은 언택트 시대를 맞이하여 기업외환 거래 손님의 편의성 증대를 위해 비대면 기반의 'Hana Trade EZ'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새로 선보이는 'Hana Trade EZ' 서비스는 수출채권매입(O/A) 신청 및 심사 전과정을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영업점 방문 없이 기업인터넷뱅킹 상에서 수출채권매입 신청 및 증빙서류 업로드를 통해 효율적인 업무 처리가 가능하다. 또한, 비대면을 통한 ▲외화송금 ▲해외송금 수취 ▲각종 증빙 파일 업로드 등 기업해외송금의 모든 과정이 'Hana Trade EZ'를 통해 가능해짐으로써 기업외환 거래 손님의 편의성이 대폭 증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수출환어음 추심 후 매입 전환 신청’ 메뉴를 신설하여 신용장 추심 거래 중에도 매입 전환 신청을 통해 자금운용의 효율성을 극대화 할 수 있다. 하나은행 외환상품섹션 관계자는 "언택트 시대를 맞이하여 기업 손님의 효율적인 외환 거래를 위해 'Hana Trade EZ' 서비스를 출시하게 됐다”며, “외국환에 전문성을 갖춘 대한민국 최고의 외국환 은행으로서 비대면 거래 프로세스 확대 등 혁신적인 금융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은 카페사장 최준(김해준 분)과 지난 5일 유쾌한 콜라보를 통해 외환 홍보영상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영상 속에서 카페사장 최준은 에티오피아에서 커피유학 시절의 에피소드와 함께 카페사장이 된 이유를 밝히며, 해외송금을 도와주는 직원마저 준며들게 만드는 매력을 뽑낸다. 한편, NH농협은행은 홍보영상 출시를 기념하기 위해 7월 31일까지 ‘최준 따라하기 SNS 이벤트’를 진행하며, NH농협은행의 전국 1122 개 영업점 정문에 부착되어 있는 환전·송금 스티커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어 SNS에 등재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캠핑용 파라솔을 증정한다. 외환사업부 김평태 부장은“농협은행 창립 60주년을 기념하여 MZ세대 고객들이 농협은행 외환 사업을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이번 영상을 출시하였다”며, “앞으로도 즐거운 이벤트로 고객들과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기업은행이 지난해부터 지속해 온 ‘착한 임대인 운동’을 올해 하반기까지 연장한다. IBK기업은행(은행장 윤종원)은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사회적 거리두기가 4단계로 격상되며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7월부터 12월까지 은행이 보유한 건물의 임대료를 50% 인하한다. 기업은행은 지난해 3월부터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해 올해 6월까지 총 3억6400만원을 감면했다. 이번 임대료 인하 연장을 통해 1억8100만원을 추가로 감면할 예정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됨에 따라 고정적인 임차료를 지불해야 하는 임차인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함께 극복하고자 임대료 인하 연장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BNK금융그룹(회장 김지완)이 민관공과 손잡고 탄소중립 전환도시 실현 및 신재생에너지 산업 중점 육성을 추진에 나선다. BNK는 15일, 부산시청에서 부산광역시(시장 박형준), 한국남부발전(사장 이승우), 한화솔루션(사장 이구영), 한화에너지(사장 정인섭)와 ‘탄소중립 전환도시 실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협약기관 간 상호 협력으로 신재생에너지 연관 산업 중점 육성 및 발굴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추진됐다. BNK는 수소 생태계 조성, 태양광 및 연료전지 보급을 통한 그린산단 조성, 신재생에너지 기술력 확보를 위한 연구개발 사업 추진 등에 동참하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ESG 금융 및 그린뉴딜 등 사업목적에 필요한 금융지원에 협력하기로 했다. 부산시와 한국남부발전, 한화솔루션, 한화에너지도 협력사업에 대한 행정업무 지원, 사업모델 개발을 위한 전략적 협업체계 구축 및 다각화, 인적자원 교류 등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BNK금융그룹 김지완 회장은 “그린뉴딜과 친환경 사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기여하겠다”며 “BNK금융그룹은 앞으로도 환경, 사회, 지배구조 등 ESG 전 영역에서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글로벌 금융전문지인 유로머니(EUROMONEY)誌가 주최하는 ‘Euromoney Awards for Excellence 2021’에서 대한민국 최우수 은행(Best Bank in Korea)에 6년 연속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유로머니는 국제적 공신력이 있는 글로벌 금융 전문지로 매년 국가별 시중은행을 대상으로 재무, 전략, 디지털, ESG 등 다양한 항목에서 종합평가를 진행해 최우수 은행을 선정하는 ‘Awards for Excellence’를 주최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2020년 코로나19로 인한 대내외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전체 손익 중 글로벌 손익 비중이 15%를 초과하고 국내 시중은행 중 가장 높은 BIS 비율(18.47%)을 기록하며 양호한 수익성과 건전성을 실현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유로머니는 신한은행이 미래 금융공간 ‘디지로그 브랜치’와 비대면 종합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디지털 영업부’를 중심으로 혁신적인 디지털 전환을 실시한 점과 국내 시중은행 최초로 ‘적도원칙’에 가입하고 ‘탈석탄 금융’을 선언하며 신한은행의 ESG 경영을 실천했다는 점에서 대한민국 금융시장을 선도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신한은행 관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이달 말까지 비대면으로 입출금 통장을 개설하고, 스타뱅킹 이벤트 페이지에 응모 시 100% 경품을 지급하는 'Lucky 7'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 1일 기준 KB국민은행의 입출금이 자유로운 계좌를 미보유한 고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이벤트 기간 중 KB스타뱅킹을 통해 입출금 통장을 개설하면 7000 포인트리가 100% 지급된다. 또한 이벤트 참여 고객 중 이벤트 기간 내에 KB국민은행 입출금 통장으로 ▲50만원이상 급여이체 충족 ▲CMS, 펌뱅킹, 지로, 아파트관리비 이체 출금 ▲신용카드 후불 결제 출금 등 자동이체를 1건이상 신규 등록하고 유지하면 7천 포인트리를 추가로 제공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KB스타뱅킹 이용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비대면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새마을금고는 14일 ‘정보보호의 날’ 전국 새마을금고 임직원과 고객 등을 대상으로 'MG새마을금고 정보보호의 날' 캠페인을 비대면 방식으로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더욱더 고도화되고 있는 사이버 위협에 대응하고, 고객의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 임직원의‘생활 속 개인정보보호 실천’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은 ▲“고객정보보호를 위한 우리의 결의”선서식 ▲전자금융 침해사고 및 개인(신용)정보유출 대응 모의훈련 ▲개인정보보호 문제풀이 이벤트 ▲세대별 개인정보보호 수칙을 안내하는 홍보물 배포 및 포스터 게시 등 다양한 행사로 진행됐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금융환경 조성과 고객의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굳건한 금융보안 태세는 모든 임직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이루어낼 수 있다”고 강조하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일상 속에서 개인정보를 적극적으로 보호하는 실천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임직원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위하여 새마을금고 “보안점검의 날”과 중앙회 "정보보호의 날” 활성화 이벤트는 연말까지 매월 진행될 예정이다.
우리금융지주의 자회사 우리은행(은행장 권광석)은 제10회 정보보호의 날을 맞아 사이버 위협 대비 선제적 예방활동을 위한‘사이버 공격 및 개인정보 유출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정부는 사이버 위협 예방과 정보보호 생활화를 위해 매년 7월 둘째주 수요일을 ‘정보보호의 날’로 지정해, 정보보호의 중요성을 전 국민에게 알리고 있다. 작년 6월 금융권 최초로 ISO27701과 ISMS-P 인증을 동시에 취득한 바 있는 우리은행은 올해 정보보호의 날을 맞아 은행장, CISO(정보보호최고책임자) 및 주요 임원진과 유관 부서장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19 상황을 감안, 비대면 화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해 모의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목적은 최근 국내외적으로 급증하고 있는 해킹사고에 대비함은 물론, 고객 정보 유출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함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매년 실시하는 모의훈련을 금융권 최초로 CEO가 직접 주관하는 행사로 격상시켜 진직원 보안인식을 강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권 행장은 “금융의 비대면화 및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는 환경 속에서 정보보호의 중요성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며“앞으로도, 전직원의 정보보호 인식 제고와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은 메타버스 전용 플랫폼 ‘제페토’를 활용하여 가상세계에 '하나글로벌캠퍼스'를 구현하고, 메타버스 연수원 ‘그랜드 오프닝’ 행사와 신입행원을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 ‘벗바리 활동’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가상세계에 새롭게 건설된 '하나글로벌캠퍼스'는 하나금융그룹이 첫 번째로 공개하는 메타버스 공간으로, 2019년 5월 인천 청라에 오픈한 실제 연수원의 구조와 외형을 생생하게 구현해내 마치 현실세계의 연수원을 방문한 것과 같은 경험을 제공한다. 이번 메타버스 연수원은 2021년 하나은행 신입행원들이 주도적으로 아이디어를 내고 손수 만들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코로나19 상황으로 온라인 연수만 받고 한 번도 연수원에 가보지 못했던 신입행원들은 ‘만약 가볼 수 없다면, 직접 만들고 경험해보자’는 MZ세대다운 도전으로 또 하나의 '하나글로벌캠퍼스'를 완성해냈다. 이날 행사는 박성호 하나은행장이 제페토 내 아바타 캐릭터 ‘라울(Raul)'로 참석한 가운데 ▲하나글로벌캠퍼스 투어 ▲그랜드 오프닝 기념사진 ▲신입행원 벗바리 활동 수료식 순서로 진행됐다.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신입행원들은 라울(Raul)에게 자신들이 직접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