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그룹(회장 김기홍)이 ESG미션을 선포하고 ESG 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나섰다. JB금융그룹은 지난 30일, 그룹 ESG 위원회 위원들과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ESG미션 선포식’ 열었다. 이 자리에서 JB금융그룹은 ESG경영을 위한 중장기 전략 발표와 함께 ‘더 나은 미래로, 함께 가는 JB금융’ 이라는ESG 미션을 선포했다. JB금융그룹은ESG 중장기 전략적 추진과제로 ▲기후 리스크 대응과 탄소 중립이행(환경 부문) ▲윤리 경영 고도화,인권 리스크 관리 체계 구축(사회 부문) ▲주주 권익 증진 및 이사회 구성 등 지배구조 선진화를 선정했다. 특히, 올해는ESG영역 중에서 환경 분야 역량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 JB금융그룹은 CDP(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 서명기관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올 하반기에는 TCFD(기후변화 관련 재무정보 공개 태스크포스)지지선언에 동참하여 기후 리스크 관리 활동에 중점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ESG 중장기 전략과 추진과제 달성을 위해 지주 및 계열사 경영진을 대상으로 ESG 성과 목표(KPI)를 부과하여 실행력을 높여나갈 예정이다. JB금융그룹은 올해3월말 이사회 산하에 이사회 위원 전원이 참여하는
우리금융지주(회장 손태승)는 그룹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 ‘우리어드벤처’를 통해 선발된 1기 사내벤처팀을 국내 금융지주사 최초로 독립기업으로 분사시킨다고 30일 밝혔다. 우리금융지주는 2019년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 운영 기업으로 선정됐다. ‘우리어드벤처(A`DVenture)’는 아날로그(Analog)에서 디지털(Digital)까지 분야를 가리지 않고, 자유롭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도전하는 모험심 강한 벤처집단을 의미한다. 우리금융지주는 지난해부터 우리어드벤처에 신청한 50여개팀을 선정하고, 3차에 걸친 평가를 통해 2개팀을 선발해 10개월간 집중 육성했다. 손태승 회장과 경영진들은 지난 29일 우리금융그룹 본사 5층에서 진행된 발표회를 통해 이번 사내벤처팀의 사업성 및 기술성을 인정하고 최종 분사를 결정했다. 독립분사하는 사내벤처팀은 우리은행의 ‘우리템’과 우리에프아이에스의 ‘믿고 맡겨’다. ‘우리템’은 카메라, 전문용품 등의 물품을 개인 간 빌릴 수 있는 ‘P2P렌탈서비스’를, ‘믿고맡겨’는 계절의류, 소장품 등 개인물품을 보관·관리해주는 ‘물품보관서비스’를 출시한다. 이번 사내벤처팀은 지난해 12월 연세대 모의IR챌린지 우승과
KB국민은행은 제주특별자치도와 '반려동물 복지·문화 정책 추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제주특별자치도 서울본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허인 KB국민은행장 및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KB국민은행은 ▲제주도 입도객 동반 반려동물 관리 프로세스 간편화 ▲반려동물 친화정책 선도 프로그램 ▲반려동물 등록 프로세스 개선 ▲제주도 반려동물 스타트업 육성 등 반려동물 복지 분야에 있어서 제주도와 공동 협력 관계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원희룡 도지사는 “제주도의 반려동물 복지 정책 지원을 위한 KB국민은행 과의 업무 협약 체결을 환영한다”며, “다양한 반려동물 복지 분야 협업을 통해 제주지역 사회는 물론 국가의 선진 동물복지 문화 정착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허인 KB국민은행장은 “KB국민은행은 제주도청과 반려동물 복지·문화 정책 추진에 협력체계를 구축해 다양한 서비스와 시스템을 함께 제공하겠다”며, “나아가 사회적으로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KB금융그룹은 반려동물 관련 제도 및 문화 개선을 위해 관련 기업 및 정부·지자체와 지속적으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은 저출산, 고령화에 따른 미래 대비 목적 수단으로 신탁의 활성화에 기여코자 셀럽(celebrity, 유명인사) 마케팅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하나은행 셀럽 마케팅의 첫 대상은 올해 데뷔 60주년을 맞은 국민가수 김상희 한국연예인 한마음회 이사장으로, 김 이사장은 하나은행과 리빙트러스트 계약을 체결했다. 하나 리빙트러스트는 금전, 부동산, 유가증권 등 다양한 자산을 안전하게 관리하다 유고 시 자신이 지정한 사람에게 원하는 방식으로 상속할 수 있는 신탁을 말한다. 하나 리빙트러스트는 위탁자가 질병, 사고 등에도 자금이 동결되지 않고 본인을 위해 쓸 수 있도록 노후관리가 가능하며 위탁자 사망 후 홀로 남게 된 배우자를 위한 상속설계 및 자산관리가 가능하다. 또한 1만원 이상 이면 누구나 편하고 부담 없이 신탁을 통해 가족 사랑을 표현할 수 있다. 김상희 이사장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항상 가족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 고민하다 모든 가족들과 상의한 후 이번 계약을 결정하였으며, 이를 통해 평소 가족에 대한 사랑의 마음을 신탁에 담기로 했다. 김 이사장은 “갈수록 심화되는 고령 사회에서 부부간에 서로의 노후를 배려하는 신탁자산 관리
카카오페이(대표 류영준)가 오늘부터 7월 5일까지 친구와 함께 참여해 카카오페이머니를 최대 100만 원까지 받을 수 있는 전 국민 송금 눈치 게임 이벤트를 실시한다. 응모 기회를 얻는 방법은 두 가지다. 먼저, 5만 원 이상 ‘카톡친구 송금’ 후 상대방이 ‘받기 완료’를 누르면 응모 기회를 준다. 응모 기회는 일 최대 10회 지급된다. 이벤트 링크를 친구에게 공유한 후, 공유 받은 친구가 해당 링크 페이지 내 ‘게임 시작’ 버튼을 눌러도 응모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링크 공유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응모 기회는 일 최대 5회다. 주어진 응모 기회는 모두 당일 하루 유효하다. 눈치 게임에 성공한 사용자는 카카오페이머니를 1천 원에서 4만 원까지 랜덤으로 즉시 받는다. 카카오페이는 이벤트 기간 동안 게임에 성공한 사람 중 매일 1명을 추첨하여 이벤트 종료 후 카카오페이머니 100만 원을 추가 지급할 예정이다. 눈치 게임을 실패하더라도, 응모를 완료했다면 누구나 카카오페이머니 10원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카카오페이 송금’은 지인에게 카카오톡 메시지 보내듯 간편하게 현금을 주고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사용자 생활 환경을 고려하여 ‘카톡친구 송금’, ‘계좌번호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은 올바른 금융교육이 필요한 시대의 흐름에 발맞춰 자녀세대인 Z세대가 다양한 금융활동을 직접 경험하며 부자가 되는 건강한 금융습관을 형성할 수 있는 체험형 금융 플랫폼 '아이부자 앱'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 X세대부터 Z세대까지 함께 체험하고 소통하는 모바일 금융 플랫폼 '아이부자 앱'은 Z세대인 자녀 회원과 X세대 부모 회원이 함께 각자의 휴대폰에 앱을 설치하고, 모바일을 통해 주고 받는 ‘용돈’을 기반으로 금융 활동을 체험하고 부자가 되는 경험을 X세대와 Z세대가 같이 즐기는 페어-앱(Pair-App) 기반 플랫폼이다. '아이부자 앱'은 기존 하나은행과의 거래 없이도, 본인 명의의 휴대폰 인증이 가능하면 연령에 제한 없이 가입이 가능한 최초의 Z세대 전용 금융 플랫폼이다. 만 14세 미만 어린이도 마찬가지로 부모의 휴대폰 동의 절차를 통한 간단한 인증만 거치면 서비스를 가입하고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아이부자 앱'은 용돈을 받는 Z세대 자녀 회원과 용돈을 주는 X세대 부모 회원의 커뮤니케이션과 상호 작용을 필수 요소로 적용함으로써 금융교육의 효과를 배가했다. 자녀 회원이 부모 회원을 초대하고, 부모 회원이 초대를 수락하
우리금융지주의 자회사 우리은행(은행장 권광석)은 7월 1일부터 대안정보를 활용한 비대면 신용평가모형을 개인사업자까지 확대 적용한다. 대안정보는 금융정보가 부족한 고객의 정교한 평가를 위해 기존 금융정보를 보완할 수 있는 통신정보, 유통정보, 가맹점 정보 등이다. 우리은행은 은행권 최초로 BC카드사 가맹점 정보를 머신러닝(Machine Learning)을 통해 신용평가에 반영한‘비대면 개인사업자 신용평가모형’을 신규 도입했다고 29일 전했다. 이번 모형 도입으로 매출 정보가 좋음에도 불구하고, 업력이 짧거나 금융회사 거래가 없어서 은행권 대출이 어려웠던 우량 개인사업자에 대한 기업자금 공급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판매 중인 개인사업자 전용 비대면 대출상품인 ‘우리 오(oh)! 클릭대출’, ‘우리 사장님 e편한 통장대출’, ‘우리 캐시노트 플랫폼 전용대출’은 물론, 하반기에 네이버파이낸셜과 함께 출시 예정인 제휴 대출상품에도 BC카드사 가맹점 정보를 반영한 ‘비대면 개인사업자 신용평가모형’을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기존에 운영 중인 중·저신용자 및 금융이력부족(Thin-filer)고객을 위한‘비대면 중금리 신용평가모형’에는 통신료 납부정보 ․
IBK기업은행은 대전광역시, 대전도시공사와 ‘대전광역시 소상공인 및 청년창업기업 지원을 위한 동반성장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대전도시공사는 연말까지 기업은행에 100억원을 무이자 예탁하고, 기업은행은 이를 재원으로 총 200억원 규모의 동반성장 협력대출을 오는 30일부터 지원한다. 대출 대상은 대전광역시에 소재하는 소상공인 및 청년창업기업으로, 한도는 기업 당 최대 1억원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전광역시의 소상공인 및 청년창업기업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우리은행(은행장 권광석)은 고객과의 소통을 넓히고자 우리WON뱅킹 서비스를 평가하고,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우리WON뱅킹 고객평가단’을 7월 18일까지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우리WON뱅킹 고객평가단’은 우리WON뱅킹 서비스를 직접 이용해 ▲신상품과 서비스 모니터링, ▲평가단 설문조사 매월 1회 참여, ▲다양한 아이디어 제안 등 고객관점에서 다양한 피드백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매월 우수 평가원 3명을 선정해 신세계 상품권 10만원을 지급함은 물론, 설문조사 참여시 해피콘 모바일 상품권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고객 평가단은 총 500명을 모집하며, 우리WON뱅킹을 이용하는 고객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모집 내용은 우리은행 홈페이지 또는 우리WON뱅킹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WON뱅킹을 이용하는 고객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고객 친화적인 모바일뱅킹 제공을 위해 ‘고객 평가단’을 모집하게 되었다”며, “최근 출시한 ‘실손보험 빠른청구 서비스’,‘우리 아이 계좌 조회서비스’와 같은 고객 중심의 생활밀착형 편의서비스도 지속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은 다음달 9일까지 서울산업진흥원과 함께 '서울메이드' 사업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서울메이드'는 서울산업진흥원이 가치있는 소비를 지향하는 전 세계 MZ세대에게 서울의 감성이 담긴 콘텐츠와 상품·공간 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만든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이다. 이번 사업은 스타트업 육성 노하우를 보유한 신한금융의 ‘신한퓨처스랩’과 서울산업진흥원의 ‘서울메이드’를 통해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만들어 나갈 스타트업을 발굴 및 육성할 목적으로 기획됐다. 이번 사업의 모집 대상자는 창업 7년 이내의 초기 스타트업으로, 선발 기업에게는 ▲서울메이드 with 신한퓨처스랩 브랜드 마케팅 특화 지원 프로그램 ▲우수기업 멘토링 ▲전문 투자기관 연계 등 맞춤형 종합지원 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다. 서울메이드 with 신한퓨처스랩 브랜드 마케팅 특화 지원 프로그램은 광고 대행사인 제일기획을 매칭해 스타트업의 맞춤형 마케팅 콘셉트 도출, 홍보영상 제작, SNS 홍보 등 효과적인 MZ세대 공략을 위한 브랜드 구축을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우아한형제들·스마트스터디벤처스 등 우수 스타트업을 매칭해 사업 고도화를 위한 멘토링을 실시할 예정이며, 벤처캐피탈(V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