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이 코로나19로 지친 지역민들에게 이색 공연을 통해 일상에서의 소소한 행복을 전달했다. BNK부산은행은 지난 18일 오후 부산 진구 소재 당감동일스위트 아파트 단지 내에서 (재)부산문화재단과 함께 찾아가는 문화공연 ‘워라밸 컬처 인 부산 베란다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20일 전했다. 이날 공연은 아파트 주민들이 각 가정 베란다에서 관람할 수 있도록 아파트 단지 내에 배치된 4.5톤 이동형 ‘달리는 부산문화’ 차량에서 펼쳐졌다. 우리 전통 국악의 멋과 매력을 담은 민요그룹 ‘흥’의 연주를 시작으로 불꽃을 이용한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인 ‘아트 오브 매직’ 박종원씨의 무대로 관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했다. 3인조 어쿠스틱밴드 ‘곰치밴드’는 유쾌하고 신나는 대중가요를 비롯해 직접 작곡한 자작곡을 선보여 지켜본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부산은행 관계자는 “찾아가는 문화공연이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분들께 일상에서 소소한 행복으로 전해졌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부산은행은 문화예술 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친근하게 지역민들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은행은 지역 내 문화예술 분야의 활성화를 위해 2018년부터 ‘워라
하나금융그룹은 프리미엄 자산관리 브랜드 'Club1(클럽원)'을 한남동에 개점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개점한 'Club1(클럽원)한남'은 '삼성동 Club1'에 이은 두 번째 채널로, 하나은행의 Club1한남PB센터와 하나금융투자의 Club1한남WM센터가 결합한 복합점포이다. 서울 용산구 한남동 일신빌딩 6층에 위치한 'Club1(클럽원)한남'의 객장 내부는 디지털과 결합한 ‘물 속의 리조트(Under the Wave)’라는 컨셉으로, 마치 세계 유명 휴양지에 온 것처럼 꾸며졌다. 이 곳에서 손님이 편하게 머무르며 자산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고객라운지, 상담실, 와인바 등을 디지털 시설과 연계하여 구성하는 등 혁신적인 공간을 구현했다. 또한, 직원 공간과 손님 공간의 철저한 분리를 통해 업무시간 외에도 손님이 프라이빗한 공간을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는 VVIP 멤버십제도를 운영하여 특별한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Club1(클럽원)한남'에서는 오랜 경험과 탁월한 능력을 보유한 하나은행 최고 전문 프라이빗뱅커(Private Banker)가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며, 세무․법률 전문가, 부동산․신탁 전문가 등이 상주한다. 이를
하나금융그룹(회장 김정태)은 하나은행이 대만 금융감독위원회로부터 국내 은행 최초로 '타이베이(Taipei) 지점' 개설 인가를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하나은행의 타이베이 지점 개설 인가 획득은 글로벌 금융비즈니스 영역 확대 및 투자은행(IB) 영업 활성화를 위해 하나금융그룹이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글로벌 2540’ 전략의 결실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하나은행 타이베이 지점은 향후 점포 개설을 위한 행정 업무 및 실무 절차를 진행하여 내년 초 정식 오픈할 예정이다. 대만은 전세계적인 코로나19 펜데믹 상황속에서도 안정적인 경제성장 및 리쇼어링 정책 등으로 현지 기업에 긍정적인 영업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신뢰할 수 있는 금융제도와 공시시스템을 기반으로 우량한 현지기업 유치 및 무역금융 수요 등을 선점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타이베이 지점은 영어 및 중국어 통용이 가능한 대만 현지 전문인력 채용하여 적극적인 현지화 전략을 추구함과 동시해 하나금융투자 등 하나금융그룹 내 관계사와의 콜라보 및 글로벌 금융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인프라, 항공기 금융 등의 성과를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 이종승 하나금융그룹 글로벌그룹총괄 부사장은 “향후 타이베이 지점
한국씨티은행(은행장 유명순)은 ESG 협의회를 신설하고,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유명순 한국씨티은행장을 비롯한 임직원 25명으로 구성된 한국씨티은행 ESG 협의회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에 대한 직원들의 인식제고, 고객 니즈에 맞는 ESG 컨텐츠 및 상품 제공 등을 통한 고객 관계 강화, 플라스틱 줄이기 BYOC(Bring Your Own Cup) 캠페인 진행 등 의미 있고 실천적인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유명순 한국씨티은행장은 “ESG는 단지 지나가는 유행이 아닌 기업의 필수적인 생존 전략으로, ESG를 신속히 체화하고 확산하여 능동적으로 대응한다면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다”며, “ESG 협의회를 통해 한국씨티은행이 고객은 물론이며 지역사회와도 보다 두터운 신뢰를 형성하여 함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씨티은행은 Best ESG Bank를 전략 목표로 기업 고객의 ESG 경영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통해 ESG 금융 확대를 지원하고 있으며, 민간은행 최초 여성 은행장 선임과 높은 여성임원 비율 등 모범적인 지배구조 체계를 갖추고 있다. 또한 비영리단체 등과 파트너십을 맺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은 어린이 금융교육 콘텐츠 ‘경제동화머니’ 시즌2를 하나금융그룹 공식 유튜브 채널 ‘하나TV'를 통해 공개한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첫 선을 보인 ‘경제동화머니’는 어린이들이 쉽게 접하고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동화를 각색하여 경제 상식 등을 재밌게 전달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개그맨과 뮤지컬 배우가 신나는 율동과 노래로 흥미로운 내용을 전해주는 방식을 통해 초등학생과 학부모를 비롯하여 미취학 아동들에게 큰 호응을 받아왔다. 이번에 공개된 ‘경제동화머니’ 시즌2는 어린이들이 궁금해 하는 것과 학부모들이 자녀에게 알려주고 싶어하는 내용 등 시청자의 입장을 반영하여 콘텐츠를 구성하였다. ▲돈은 어디에서 만들어지는지 ▲우리나라 돈을 다른나라에서도 쓸 수 있는지 ▲물건값은 누가 정하는지 ▲돈을 버는 방법과 쓰는 방법 ▲지구를 지키는 착한 소비(ESG) 등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주제를 통해 생활 속 궁금증을 풀어줄 예정이다. 또한, 이번 시즌2에는 하나금융그룹 핫튜버로 활동중인 하나은행 직원 ‘경제남매’가 시즌1의 출연진들과 한 팀을 이뤄 어린이들을 찾아간다. ▲시골쥐와 도시쥐 ▲걸리버여행기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늑대와
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은 배우 한소희·강하늘을 모델로 ‘너 자신을 알라, 너 자산을 알라’를 슬로건으로 하는‘NH자산플러스’ 신규 영상광고 2편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자신’의 발견과 성장을 핵심가치로 여기는 MZ세대의 고민을 이해하고 응원하는 취지로 기획됐으며, 주인공이‘자신’을 찾으려다‘자산’을 찾게 되는 이야기로, 한소희편·강하늘편으로 나뉘어 2차에 걸쳐 공개된다. 지난해 ‘부부의 세계’로 연기력을 인정받은 한소희는 이번 광고를 통해 기존 드라마 캐릭터와 달리 귀엽고 엉뚱한 매력을 풍기는 실제 성격에 가까운 모습으로 등장해 신선한 재미를 안길 예정이다. 한편, 강하늘 출연 영상은 25일 공개될 예정으로, 직장생활에서 흔히 겪는 스토리로 많은 이들의 공감을 자아낼 스토리로 구성됐다. 청년의 순수함과 열정을 매력으로 많은 인기를 받고 있는 강하늘이 드라마 복귀작 같은 느낌으로 광고촬영에 임했다고 한다. NH농협은행 관계자는 요즘 세대들이 각종 MBTI테스트에 열광하는 이유가‘자신’의 성향을 알기 위한 점이라는 것에 주안점을 삼아, 광고 소재인 ‘NH자산플러스’의‘자산성향·소비패턴·MY목표’기능을 통해 ‘자산’뿐 아니라 ‘자신’을 알
BNK금융그룹(회장 김지완)은 전 계열사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ESG BNK, 함께 만드는 지속가능금융’을 슬로건으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선포식을 17일 개최했다. 김지완 회장의 개회사와 ESG위원회 허진호 위원장, ESG자문위원회 조용언 위원장의 축사에 이어 부산은행 안감찬 은행장과 경남은행 최홍영 은행장, 비은행 계열사를 대표한 BNK캐피탈 이두호 대표이사의 결의사, 그룹 ESG추진단 단장의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전 계열사 사장단이 참여한 CDP(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 투자자 서명기관 가입, TCFD(기후변화관련 재무정보공개 협의체) 지지 선언과 함께 녹색 지구를 만들어 가자는 다짐을 담아 그린 라이트를 켜는 ‘On Green 퍼포먼스’도 진행했다. 본 행사는 ESG 취지에 맞게 재생 골판지, 타이벡 현수막 등 친환경 소재를 사용하였고 행사 종료 후 현수막은 업사이클링을 통해 가방으로 제작되어 재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그룹 ESG 경영 슬로건인 ‘ESG BNK, 함께 만드는 지속가능금융’을 공기정화 식물인 스칸디아모스 조형물로 제작하여 본사 로비에 배치함으로써 직원들의 ESG 경영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B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17일 3천3백억원 규모의 원화 상각형조건부자본증권(후순위채권)을 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행된 채권은 지난달 10일 시장의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된 수요예측에서 KB국민은행의 우수한 대외신인도와 재무적 안정성을 바탕으로 총 4천2백억원의 응찰이 몰려 흥행에 성공했다. 이에 KB국민은행은 당초 계획 대비 3백억원 증액된 3천3백억원 발행을 결정했다. 채권의 발행 만기는 10년이며, 발행 금리는 국고채 10년물 금리에 50bp를 가산한 연 2.58%로 결정됐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BIS비율 제고 및 ESG 경영 정책의 일환으로 지속가능 후순위채권을 발행했다”며, “이번에 조달한 자금은 최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지원 등 ESG분야에 사용될 예정이다”고 말했다.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ESG(친환경·상생·신뢰) 실천 내재화를 위해 전 직원이 참여하는 캠페인 등을 통해 대내외 제로페이퍼 문화 확산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은행 업무에서 발생하는 종이 문서를 없애고 고객이 종이 문서를 출력하지 않아도 업무가 완결될 수 있도록 은행 업무의 전면 디지털화(Full Digital Coverage)를 추진함과 동시에 고객과 직원이 함께하는 다양한 제로페이퍼 실천 캠페인을 통해 ESG를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 6월 1일부터 11일까지 제로페이퍼 아이디어 및 실천 사례 등을 공모했으며 고령 고객을 위한 디지털창구 음성 안내 서비스 등 현장 중심의 우수 사례를 발굴해 제로페이퍼를 추진한다. 본부 부서에서는 종이 문서가 발생하는 모든 업무 영역을 분석해 업무 프로세스의 디지털화를 추진한다. 이를 위해 ▲전자문서지갑을 통한 고객 제출 서류의 디지털화 ▲신한 쏠(SOL)을 통한 고객 교부 서류의 디지털화 ▲종이 출력 없이 내부 문서를 확인 및 결재할 수 있는 디지털 서랍 개발 등 12개 부서의 29개 제로페이퍼 과제를 발굴해 진행 중이다. 영업 현장에서는 제로페이퍼를 위한 디지털 프로세스를 적극 활용해 고객 작성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은 금융보안원의 ‘국가공인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Personal Information & Information Security Management System, 이하 ISMS-P) 인증’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하나은행은 ISMS-P 인증 획득에 앞서 디지털 뱅킹 서비스 운영 관련 국가공인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 인증과 모든 글로벌 지역 센터에 대한 국제 표준 정보보호 관리체계(ISO27001) 인증을 획득했고, 이어 국제 표준 개인정보보호(ISO27701) 인증까지 획득하여 금융권 최초로 디지털, 글로벌, 개인정보보호 영역에서의 정보보호 관리체계의 우수성을국내외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ISMS-P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공동 고시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통합 인증제도로 정보보호 관리체계 80개 기준과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22개 기준에 대해 금융보안원의 정밀한 심사를 통과해야 한다. 이번 ISMS-P 인증을 통해 하나은행은 정보보호와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금융회사가 지켜야할 국내외 표준 공인 기준을 충족하고 각종 보안 위협으로부터 손님의 정보를 보호하기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