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그룹(회장 빈대인)은 부산시, 부산대학교와 함께 지역 데이터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부산의 대표기관들이 지산학(지자체·기업·대학) 협력 생태계를 구축하여 데이터 산업 육성, 일자리 창출, 우수 인재 양성 등을 통해 지역 디지털 경제 발전을 위한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협약 주된 내용은 ▲ 데이터 산업 육성을 위한 데이터 ‘공급’, ▲ 데이터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한 데이터 ‘유통’, ▲ 미래 지향적 가치 창출을 위한 데이터 ‘활용’ 등을 통해 데이터로 도약하는 디지털 경제도시 부산을 만들겠다는 공동 비전과 목표를 담고 있다. BNK금융그룹은 자체 데이터 역량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금융 데이터 공급, 데이터를 활용한 지역 사회 문제 해결, 지역 특화 데이터 플랫폼 및 데이터거래소 참여, 데이터 기반 특화사업 발굴 등에 적극 동참하여 지역 데이터 생태계 혁신을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BNK금융그룹 박성욱 미래디지털혁신부문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경기 침체로 성장 모멘텀이 부족한 현 상황에서 디지털 경제의 핵심 자원인 데이터를 중심으로 역량을 모아 함께 지역 경제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이하 크로니클)’이 세계적으로 유명한 애니메이션 IP(지적재산권)인 ‘에반게리온’과 만난다. 컴투스(대표 남재관)는 자사 소환형 RPG ‘크로니클’과 유명 애니메이션인 ‘에반게리온’과의 컬래버레이션을 예고하고 티저 영상과 상세한 일정 등을 공개했다. '신세기 에반게리온'은 1995년 방영된 TV 시리즈 애니메이션으로 일본은 물론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었던 작품이자 유명 감독/프로듀서인 안노 히데아키를 대표하는 IP다. 이후 안노 히데아키가 직접 기획과 각본, 총감독을 담당한 '에반게리온 신 극장판 시리즈' 4부작이 지난 2007년부터 2021년까지 순차적으로 공개되며, 기존 팬들은 물론 새로운 유입된 팬층으로부터 열렬한 지지를 이끌어냈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은 오는 7월 11일부터 진행되며, 에반게리온의 주인공 4인방인 ‘신지’와 ‘아스카’, ‘레이’, ‘마리’를 특별 소환수로 만날 수 있다. 해당 소환수들은 신비의 소환서 와에도 컬래버 전용 소환서를 통해 보다 손쉽게 획득할 수 있으며, 다양한 콘텐츠와 즐길 거리도 함께 추가될 예정이다. 컴투스는 이번 협업을 앞두고 공식 포럼과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티저 이미지와 영상을 공개했
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이상중, 이하 ‘KISA’)은 10개 협력기업과 국민들의 정보보호 실천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KISA 서울청사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최근 정보통신기술의 급격한 발전이 개인의 삶의 디지털화를 촉진하고 일상이 한층 편리해지고 있으나, 인공지능(AI) 등 신기술을 악용한 보안위협*이 날로 증가하고 있다. 이에 사이버위협 예방과 국민 정보보호 생활화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를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매년 정보보호의 달(7월)을 지정하여 국민들의 보안 인식을 제고하고 일상생활에서 정보보호 실천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글로벌 사이버보안 강화로 지키는 모두의 신뢰’라는 주제로 7월 한 달 동안 정보보호의 달을 운영한다. 이 일환으로 KISA에서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매년 정보보호의 달에 국민의 사이버 보안 인식 개선을 위해 관련 콘텐츠 배포 및 온·오프라인 이벤트 등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정부와 민간이 함께 협력하여 정보보호 인식제고 활동을 추진하고자 국민들의 정보보호 인식을 높이는 것에 뜻을 같이하는 10개 협력기업*과 함께 본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되었다. 주요 협력 사항으로는 ▲정
NH-Amundi자산운용(대표이사 임동순)은 스튜어드십코드 도입에 따른 수탁자 책임 활동의 일환으로 「Say on Climate」 주주활동을 국내 최초로 수행했다고 25일 밝혔다. NH-Amundi자산운용의 「Say on Climate」 주주활동이란, 투자 대상 기업의 기후변화 대응 수준을 체계적으로 파악하고 개선을 촉진하기 위한 활동이다. 먼저 기후변화 관련 개선이 필요한 기업을 선정하여 주주서한 발송 및 면담을 통해 적극적으로 소통한다. 이후 활동 결과를 NH-Amundi자산운용이 자체 개발한 ‘Climate Risk Flag 방법론’을 적용해 5단계로 분석한다. 분석결과 리스크 상위종목들은 고유의 ESG 평가모형인 ‘NH-Amundi ESG Framework 3.0’에 체계적으로 반영해 ESG 등급 산정, 의결권 행사 및 펀드 운용에 활용하고 있다. 회사는 이번 주주활동 대상으로 총 35개 상장기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정기준은 다음과 같다. 1) 온실가스 절대 배출량 연간 1,000만tCO2eq(이산화탄소환산톤) 이상, 2) 온실가스 절대 배출량 3년 연속 증가, 3) 온실가스 집약도 온실가스 집약도란, 온실가스배출량을 매출액으로 나누는 방식으로 산
카카오페이(대표 신원근)가 오프라인 결제 서비스를 이용하는 사용자들을 위해 또 한 번 혜택 확대에 나섰다. 카카오페이 사용자들은 한 달간 최대 카카오페이포인트 33,000원을 적립할 수 있다. 먼저, 카카오페이는 카카오페이앱으로 1,000원 이상 첫 결제 시 1,000원을 카카오페이포인트로 돌려받을 수 있는 프로모션을 8월 11일까지 연장한다. 카카오페이앱에서 바코드로 처음 결제 시, 카카오페이앱에서 삼성페이 결제를 처음 이용 시, 카카오페이앱에서 제로페이 결제를 처음 이용 시 각각 카카오페이포인트 1,000원씩 총 3,000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첫 결제 리워드를 받을 수 있는 대상도 넓혔다. 지난 프로모션 때는 카카오페이머니 결제 시에 혜택이 제공되었지만, 연장된 프로모션에서는 카카오페이머니뿐 아니라 카카오페이에 등록한 신용∙체크카드로 결제할 때에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첫 결제가 아닐 때에도 ‘카페이백’ 혜택으로 결제 금액의 최대 3%를 카카오페이포인트로 적립할 수 있다. 오프라인 매장에서 카카오페이앱을 통해 카카오페이머니로 결제하기만 해도 결제 금액의 0.5%를 카카오페이포인트로 기본 적립 받을 수 있다. 카카오페이앱에서 삼성페이∙제로페이를 선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미국 우량 배당주에 투자하며 커버드콜 전략을 통해 추가 수익을 추구하는 ‘미래에셋미국배당프리미엄펀드’ 순자산이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한국펀드파트너스에 따르면 24일 종가 기준 ‘미래에셋미국배당프리미엄증권자투자신탁(주식)’ 순자산은 1,186억원이다. 2023년말 순자산 438억원 대비 6개월여만에 큰 폭으로 증가했다. 미래에셋미국배당프리미엄펀드는 미국 우량 배당주에 투자하는 공모펀드다. 미국 기업 중 배당 성장성, 풍부한 잉여 현금, 자사주 매입 가능성 등 안정적으로 장기 성장하고 꾸준히 배당을 지급할 수 있는 우량 배당주를 선별해 투자한다. 주요 투자 종목으로는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엔비디아 등이 있다. 또한 커버드콜 전략을 활용하는 미래에셋미국배당프리미엄펀드는 주가 상승과 옵션 프리미엄 수익을 동시에 기대할 수 있다. 커버드콜이란 기초자산 매수와 동시에 해당 자산 콜옵션을 매도하는 전략이다. 커버드콜 전략을 활용하면 옵션 매도 시 수익(프리미엄)을 얻을 수 있지만, 콜옵션 매도는 만기 시점에 보유한 주식 가격이 상승하면 이에 따른 이익이 제한되는 특징이 있다. 해당 펀드는 연간 0~5% 옵션 프리미엄 수익을 목표로
카카오뱅크는 25일 2,400만 고객 누구나 편리하게 달러를 이용할 수 있도록 '달러박스'를 출시했다. 이를 통해 카카오뱅크는 해외송금에서 환전까지 외환 서비스 범위를 넓혔다. 카카오뱅크는 다양한 제휴사들과 함께 편리한 외환 서비스를 선보이며 새로운 외화 생태계를 구축해나갈 계획이다. 카카오뱅크는 25일 <달러박스 프레스톡(Press Talk, 기자간담회)>을 열고 신규 외환 서비스인 '달러박스'를 소개했다. '달러박스'는 일상에서 달러를 사용할 수 있도록 환전부터 결제까지 다양한 기능을 더한 서비스다. 카카오뱅크는 외화 중 가장 보편적인 '달러'에 집중한 서비스를 선보였다. 한국은행의 '2024년 4월중 거주자외화예금 동향' 통계에 따르면 달러가 차지하는 비중은 81%로 달러에 특히 높은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카카오뱅크는 '달러박스' 출시로 외화 서비스를 해외송금에서 환전까지 확장했다. 카카오뱅크는 2017년 출범 당시, 일반적으로 5만원 수준이던 해외 송금수수료를 5천원까지 줄이는 등 파격적 송금수수료 및 편리한 비대면 송금 절차를 통해 해외송금 시장의 판도를 바꿨다. 카카오뱅크는 '달러박스'를 통해 해외송금 시장에서의 혁신을 환
국내 전자결제 시장 선도 기업 KG이니시스(035600)는 통합인증서비스 업데이트를 통해 ‘본인확인’ 기능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통합인증서비스는 KG이니시스가 2021년 업계 최초로 출시한 인증서 중개 서비스다. 네이버, 카카오, 토스 등 민간인증사와 제휴를 통해 쇼핑몰이 필요로 하는 인증서비스를 일괄 제공한다. 회원관리, 아이디·비밀번호 찾기 등을 위한 ‘간편인증’, 전자계약, 연봉계약 등 전자문서에 대한 서명값으로 활용되는 ‘전자서명’ 기능을 갖췄으며, 금번 카카오뱅크·KB국민은행·신한은행·우리은행 등 주요 기관과 제휴를 통해 본인확인 기능이 추가됐다. 본인확인은 이용자 본인이라는 신원 확인에 필요한 서비스로, 간편인증과 비슷하지만 제출한 인증서가 아닌 본인에 대한 확인이라는 점에서 상이하다. 회원가입, 성인인증 등에 활용되며, 특히 금융기관, 정부기관 등 본인확인과 간편인증을 각각 요구하는 기관에서 필수적이다. KG이니시스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가맹점을 위한 부가서비스를 대폭 강화했다”고 부연했다. 한 번의 계약으로 대중적인 간편인증·전자서명·본인확인 서비스를 제공하며, 원하는 기능 및 인증서를 선택해 도입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인증서
부산지역 내 138개 새마을금고는 지난 21일 부산시청에서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새마을금고중앙회 박수용 부산지역 이사, 김덕규 부산지역본부장, 최금식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부산모금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민관협력 지역상생사업 성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김인)와 부산 138개 새마을금고는「새마을금고 지역상생의 날」을 맞아 1억원의 성금을 조성하여, 의료불평등 문제 해소를 위해 지역 내 의료비 부담으로 고통받는 위기가정에 긴급 의료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새마을금고중앙회, 부산 새마을금고, 부산시, 부산모금회는 2022년 민관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모범적인 민관협력 모델을 구축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와 부산 새마을금고가 사업비를 조성하고, 부산시가 지원대상을 발굴·추천하면, 부산모금회가 심사·집행을 하는 협력구조이며, 2022년부터 총 3억원 규모의 지역상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1, 2년차 사업으로 ‘찾아가는 건강 의료 서비스 사업’을 추진하였고, 올 해 3년차 사업으로는 ‘위기가정 긴급 의료비 지원사업’을 선정하여 경제적 어려움으로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소외 이웃을 돕게 된다. 새마을금고는 ‘지역사회와 상생
해외송금 전문 핀테크 기업 (주)모인이 해외 송금 업계 최저가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이에 모인으로 송금한 금액이 타 해외 송금 서비스보다 비쌀 경우 차액을 100% 현금 보상해 주는 ‘최저가 보상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6월 21일 금요일부터 7월 31일 수요일까지 진행되며, 기간 내 모인으로 유로(EUR), 영국 파운드(GBP) 송금 완료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보상 신청 방법은 △모인으로 송금 신청 후, 타사와 동일한 외화를 송금할 때 필요한 한화 금액 비교 △타사의 한화 송금액이 더 저렴할 경우 해당 화면 캡쳐 △모인 웹/앱의 혜택존에서 ‘이벤트 참여하기’ 버튼 클릭 후 모인 최저가 100% 보상 신청 폼을 작성하면 된다. 단, 모인의 일반 송금 서비스 한정이며 한화 송금액 차이가 1,000원 이상 시 보상받을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모인 전 통화 환율 우대 100%를 적용으로 훨씬 저렴해진 가격을 고객에게 안내하고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모인은 해외송금업 라이선스를 취득하여 해외송금 서비스만을 전문으로 운영하고 있다. 개인 소액 송금 서비스 ‘모인 해외송금’과 사업자 고객용 ‘모인 비즈플러스’를 통해 고객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