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가 현대미술계 거장 이우환 화백의 작품에 010가상계좌 서비스를 지원하며 혁신 투자 허브로 발돋움한다. 케이뱅크(은행장 최우형)가 미술품 조각투자 1위 사업자 열매컴퍼니와 손잡고 지난해에 이어 미술품 조각투자 청약에 가상계좌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010가상계좌는 본인의 휴대전화 번호로 가상계좌를 생성하는 서비스로 고객 개인 번호로 계좌번호를 부여하기 때문에 편의성과 안전성이 높다. 별도 증권계좌 없이 010가상계좌를 이용해 청약금 납입이 가능하다. 두번째 미술품 투자계약증권의 작품은 현대 미술계 거장 이우환 화백의 2007년 ‘다이얼로그(Dialogue)’ 300호 작품이다.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청약을 마친 고객은 25~26일 양일에 걸쳐 가상계좌를 통해 청약금 납입을 마치면 된다. 증권수량은 총 1만 2300주이며 증권당 액면가액은 10만원이다. 1인당 최대 300주까지 청약할 수 있다. 케이뱅크는 미술품 조각투자 1위 사업자인 열매컴퍼니와 앞으로도 다양한 제휴 사업 확대를 논의할 예정이다. 케이뱅크는 지난해 말 국내 1호 미술품 투자계약증권 일본 유명 작가 쿠사마 야요이(Kusama Yayoi)의 대표 작품인 ‘호박(Pumpk
컴투스(대표 남재관)는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의 글로벌 서비스 10주년을 기념해 전 세계 소환사들과 임직원이 함께하는 사회공헌 이벤트를 실시한다.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가 출시된 지난 2014년부터 전 세계 유저에게 받은 큰 인기와 성원을 글로벌 전역에 환원하기 위해 매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서비스 10주년을 맞아 유저들과 컴투스 임직원이 함께하는 저탄소 캠페인을 전개하고 글로벌 기후 위기 대응에 동참한다. 캠페인은 오는 7월 7일까지 진행된다. 먼저, 유저들이 ‘서머너즈 워’를 플레이하고 주어진 미션을 수행해 천공의 나무 수 누적 3000만 개를 달성하면, 컴투스가 후원금을 조성해 국제 환경 보호 기구에 산림 보호 기금을 전달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매일 미션을 달성할 때마다 천공의 나무와 에너지, 마나석 등을 획득할 수 있다. 누적 획득한 천공의 나무 수에 따라 일상에서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저탄소 생활 실천 방법을 확인할 수 있으며, 빛과 어둠의 소환서, 연성석, 고대의 주화 등 선물을 받아볼 수 있다. 전 세계 유저들의 천공의 나무 수 달성량에 따라 속성별 소환서 등도 보너스 선물로
빗썸(대표이사 이재원)이 최근 사내 복지 프로그램을 강화하며,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법 시행 준비와 서비스 경쟁력을 높이는데 힘을 쏟고 있는 임직원들의 건강과 마음 챙기기에 나선다. 빗썸은 올해 4월 구성원들의 건강과 활력 있는 회사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특별한 사내복지 프로그램 '브라보 빗썸'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브라보 빗썸’은 임직원들의 사전 선호도 조사를 기반으로 가장 호응이 높은 활동들로 구성된 맞춤형 사내 복지 프로그램이다. 현재 브라보 빗썸은 임직원 개개인의 심리, 피지컬 케어 프로그램부터 요가 및 필라테스 등을 함께 배우는 그룹 클래스, 팀워크에 도움을 주는 조직 단위 소셜 프로그램까지 다양하게 제공하고 있다. 먼저 빗썸은 임직원의 마음 건강을 위한 심리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신청자는 사전 예약을 통한 대면 방식으로 전문 상담사와의 상담을 진행할 수 있다. 직장생활 및 대인관계 등 업무와 관련된 사항뿐만 아니라 개인정서, 가족관계, 성격 등 심리영역 전반에 대한 상담까지 가능하다. 또 직원들의 건강장해 예방조치를 위해 물리치료사, 스포츠 의학 전공자 등의 근골격계 전문가가 방문하는 별도의 피지컬케어 공간을 마련, 사내 피지컬 케어 프로
삼성선물은 7월1일부터 4주간 해외선물 모의투자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만20세 이상 만64세 이하 국내 개인투자자를 대상으로 하며, 나스닥, 원유, 골드, 유로화 등 CME 거래소 대표 12개 종목을 거래할 수 있다. 상금은 누적 수익률 1위 250만원, 2위~3위 200만원, 4~5위 150만원 등 30명의 고객에게 총 2,250만원의 상금이 등수별로 차등 지급된다. 대회 참가는 삼성선물 홈페이지 회원가입 후 모의계좌 신청을 통해 가능하며, 대회 참가 신청은 대회 시작 1주일 전인 6월24일부터 가능하다. 삼성선물 관계자는 "평소 해외선물에 관심이 있던 고객은 이번 대회 참가를 통해 선물거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실전 감각을 익힐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대회 참가자 3천명에게는 스타벅스 커피 쿠폰이 경품으로 지급되며, 대회 참가 고객이 삼성선물 해외선물 실거래 계좌를 개설시 선착순 100명에게 수수료로 사용할 수 있는 쿠폰(30만원)도 지급한다고 밝혔다.
하나자산운용(대표이사 김태우)은 대표적인 중위험·중수익 상품인 “하나 공모주하이일드 펀드”를 지난 6월 5일에 신규로 출시했다. 하나자산은 지난 10월 UBS와 결별하고 하나금융그룹의 일원이 되었다. 새롭게 시작하는 하나자산의 사령탑을 맡은 김태우 대표이사는 단기간 내 조직을 정비하고 상품에서까지 많은 변화를 만들어냈다. 먼저, MMF를 최상위권으로 운용하는 운용사의 시너지를 위해 채권형 펀드의 풀 라인업을 완료하였다. 익영업일 환매가 가능한 ‘하나초단기채’ 펀드를 신규 설정하여 약 4,200억원까지 안착시키고, 긴 듀레이션의 ‘우량중장기채’ 펀드를 신규로 설정하며 라인업을 완성하였다. ‘크레딧플러스’ 펀드의 경우 출범 전 설정되었지만, 출범 전까진 시딩 자금을 제외하곤 설정액이 없었음을 감안하면 3개 채권형 펀드가 출범 이후 안착되었다. ETF 또한 합작회사 청산 이후 브랜드를 ‘1Q’로 교체하면서 의미 있는 성장을 보이고 있다. 단기형 채권에 강점을 지닌 하우스답게 올해 첫 상품으로 ‘1Q 머니마켓 액티브 ETF’를 신규 출시하여 현재 순자산 약 2,800억원으로 성공적으로 안착시켰다. 채권형 및 ETF에 이어 다음 출시 상품이 바로 “공모주하이일드” 펀
우리은행이 2024년에도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데이터바우처 사업에 참여한다. 이를 통해 우리은행은 금융서비스 개발에 도전하는 스타트업과 연구기관에 우리은행이 축적한 양질의 데이터를 지원해 사업 혁신성과 실현 가능성을 검증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데이터바우처’는 스타트업이 비즈니스 발굴과 서비스 개발에 필요한 데이터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데이터 개발 및 활용과 관련된 사업 추진 계획을 수립하면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 데이터 공급 기업과 이를 활용할 기업을 모집하고 지원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우리은행은 2022년부터 3년 연속 데이터바우처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 특히, 올해에는 우리은행이 ‘AI 가공 데이터’ 제공 기업으로 지정돼, 다양한 형태의 데이터 제공으로 핀테크 스타트업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우리은행은 우리금융그룹 디노랩(Dinno Lab)이 육성하고 있는 스타트업 기업에도 데이터바우처 사업을 통해 데이터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금융 용어사전 태깅 알고리즘 △금융거래 기반 고객 분류 모델 개발 등 디노랩 스타트업이 데이터를 활용한 새로운 금융서비스 창출을 테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을지로 미래에셋센터원에서 ‘TIGER ETF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기자간담회에서 미래에셋자산운용은 25일 한국거래소에 신규 상장하는 ‘TIGER 미국나스닥100+15%프리미엄초단기 ETF(486290)’를 소개했다. ‘TIGER 미국나스닥100+15%프리미엄초단기 ETF’는 미국 대표 지수인 나스닥100 지수에 투자하면서 연 15%의 배당수익률을 목표로 하는 월배당 커버드콜 ETF다. ‘초단기(Daily)옵션’ 전략을 통해 옵션 매도 비중을 10% 이하로 줄이고, 나머지 90% 내외는 나스닥100지수 상승에 참여하도록 설계됐다. 미래에셋자산운용 전략ETF운용본부 이경준 본부장은 “초단기옵션과 옵션 매도 비중 최소화를 통해 주가가 상승할 때 오르지 못하고 하락할 때는 똑같이 내리는 커버드콜 상품의 손익 비대칭성 한계를 보완했고, 동시에 안정적인 배당을 위해 타겟프리미엄 전략을 활용했다”며 “TIGER 미국나스닥100+15%프리미엄초단기 ETF’는 광범위한 섹터의 혁신성장 기업에 투자하는 나스닥100의 성장성을 누리면서 꾸준한 배당을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TIGER 미국나스닥100+15%프리미엄초단기 ETF’
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이상중, 이하 ‘KISA’)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의 지원을 받아 올해 신규 교육사업인 ‘AI보안관제 전문인력 양성’을 24일 첫 운영한다고 밝혔다. ‘AI보안관제 전문인력 양성’ 교육사업은 보안관제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고등학교 졸업자 또는 (전문)대학 졸업(예정)자 등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본 교육사업은 AI 기술이 내재화된 보안 운영 및 분석 솔루션을 활용한 실무 중심의 교육을 통해 고도화된 보안 위협에 적시 대응할 수 있는 현장실무형 전문인력 90명(최종 수료생 기준)을 양성하고자 한다. 또한, KISA에서 보유하고 있는 상용 정보보호 제품(5종)과 교육 운영사에서 보유하고 있는 가공된 실제 보안관제 데이터 로그를 활용하여 보안 위협 대응 및 훈련이 진행된다. 현장실무형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기업 실무 환경과 유사한 환경으로 구축된 실습장인 판교 정보보호클러스터에서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1, 2차 과정에서는 정보보호 기초지식(80시간)과 보안관제 장비활용 교육 및 AI 기술 접목 보안관제 실무교육(120시간)으로 총 200시간을 교육할 예정이며, 3차 과정에서는 특화산업(에너지,
KB국민카드(사장 이창권)가 여름 휴가 시즌을 맞아 늘어나는 해외 여행 수요에 맞춰 동남아 항공권 경품 추첨, 일본 여행 시 포인트리 적립 혜택 제공 등 해외 이용 고객 대상 이벤트를 진행한다. ◆ 다되는 KB Pay! 항공, 숙박, 쇼핑에 머니까지 다 드림! 7월 15일까지 KB Pay 회원을 대상으로 ‘다되는 KB Pay! 항공, 숙박, 쇼핑에 머니까지 다 드림!’행사에 응모 후 이벤트/혜택 PUSH 동의 및 유지 시 추첨을 통해 ▲50만원 상당 동남아 항공권(12명) ▲숙박 플랫폼 스테이그라운드 쿠폰 5만원권(120명) ▲KB Pay 쇼핑 쿠폰 1만원권(1,200명) ▲KB Pay 머니 3천원(12,000명) 총 13,332명에게 혜택을 제공한다. 응모 시 PUSH 동의는 자동으로 적용되며, 행사 기간 내 KB Pay 신규 가입 회원에게는 3회, 최초 자산 연동 회원에게는 1회 추가 추첨의 기회를 더 제공한다. ◆ [방학특집] 일본 백화점, 편의점, 면세점 최대 10만 포인트리 제공 8월 31일까지 KB국민 개인 신용 및 체크카드(K-World포함, 기업, 비씨, 마에스트로카드 제외)로 ‘[방학특집] 일본 백화점, 편의점, 면세점 최대 10만 포인트리
글로벌 결제기술기업 비자(Visa)가 한국을 찾은 외국인 방문객의 국내 카드 사용 현황을 분석한 데이터를 발표했다. 비자 데이터에 따르면 한국에서 가장 많은 금액을 소비한 외국인의 국적은 미국, 일본, 중국 순으로 이들의 결제 총액이 전체 금액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2023년 4월부터 2024년 3월까지 국내 가맹점에서 발생한 해외 발행 개인 비자 카드의 결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우리나라를 찾은 외래 방한객 가운데 가장 큰 소비를 한 7개 국가 및 지역은 미국, 일본, 중국, 대만, 싱가포르, 태국, 홍콩 순으로 집계됐다. 상위 7개국 방한객들의 오프라인 결제 데이터를 살펴보면 식음료와 쇼핑 위주의 소비가 주를 이루는 것으로 나타났다. 업종 별로는 레스토랑 및 면세점을 포함한 소매점에서의 결제 비중이 약 15%, 병원 및 백화점은 각각 10~15%, 숙박, 의류잡화점 및 할인점이 5~10%를 차지했다. 교통 업종은 약 1~5%의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국내 대중교통은 해외에서 발급된 신용카드로 이용하기 어려운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국가 별로 살펴보면, 먼저 가장 많은 금액을 소비한 것으로 집계된 미국 방한객들은 레스토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