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지주(회장 손태승)는 잠재리스크(Emerging Risk)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그룹사 전직원이 참여하는 옴부즈맨(ombudsman) 제도 ‘깨진 유리창을 찾아라’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제도는 현재 실현되지 않았거나 관리되지 않았지만, 향후 그룹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잠재된 리스크 요인을 선제적으로 발굴해 사전에 관리하는 프로세스다. ‘깨진 유리창 이론(Broken window theory)’은 사소한 무질서를 방치하면 큰 문제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의미다. 우리금융그룹은 지주사 및 우리은행 등 그룹사 전직원이 수시로‘깨진 유리창을 찾아라’에 참여해 의견을 개진할 수 있는 소통창구를 사내 인트라넷에 마련, 이를 연중 진행할 예정이다. 모니터링 결과에 따라 지주사 및 우리은행 등 각 그룹사는 내재된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평가·관리함으로써 그룹의 위험요인을 조기에 발견하고 대응하는 리스크관리 기능이 한층 더 강화되고, 리스크관리 문화도 확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리금융지주 관계자는 “최근 금융시장은 코로나 펜데믹으로 핀테크, 빅테크 및 금융회사간 경쟁심화는 물론, 정보기술 의존도 증가와 신기술 적용 확대 등으로 잠재리스크에 대
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은 농협 창립 60주년을 기념하여 ‘1961년 농협과 동갑내기 고객님을 찾습니다’SNS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1961년 8월 15일 농협 창립일과 생일이 같거나 1961년 동갑내기인 고객 본인 또는 가족, 친구, 지인이 댓글로 생일 축하 메시지 및 농협, 농업, 농촌과 관련된 사연을 작성하는 방식으로 6월 16일부터 7월 18일까지 농협은행 공식 SNS에서 진행되며, 추첨을 통해 농협 한우세트, 한국화훼농협 플라워박스 등을 제공한다. 권준학 은행장은 “농협 창립 60주년을 기념하여 이번 이벤트를 시작으로 농협은행 SNS에서 다양하고 재밌는 콘텐츠와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참여 바란다”며, “농협 60년 역사의 원동력인 농업인, 고객을 위해 앞으로도 최고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100년 농협을 향해 함께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하나금융그룹(회장 김정태)은 그룹의 차세대 여성 리더 육성 프로그램인 '하나 웨이브스(Hana Waves)' 1기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하나 웨이브스(Hana Waves)'는 하나금융그룹이 그룹 차원에서 미래를 이끌어갈 차세대 여성 리더를 육성할 목적으로 출범한 여성 인재 육성 프로그램이다. ‘Waves'는 ’Women's Actions, Voices, Emotions‘의 약자로 여성의 행동과 목소리, 감성으로 혁신의 파도를 일으킨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에 'Hana Waves' 1기로 선정된 여성 리더는 총 34명으로, 그룹 내 여성 부점장급 직원을 대상으로 각 관계회사 CEO의 추천을 받아 최종 선정됐다. 이들은 금년 말까지 △그룹 멘토링 △온라인 MBA △자기주도 학습(인문학, 디지털, 리더십) △독서토론 △소규모 자율 멘토 활동 △전략과제 발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리더로서 필요한 자세와 역량을 배우게 될 예정이다.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이 날 출범식에 참석해 'Hana Waves' 여성 리더들을 격려하며 리더로서 갖추어야 할 자세, 직원들과의 소통법, 리더의 통찰력, 조직관리 노하우 등의 경험을 나누는 등 격의 없는
우리은행(은행장 권광석)은 금융소비자 보호 강화 및 고객 소통을 위한 ‘우리 팬(Woori Fan) 리포터’ 2기에 선발된 16명의 고객패널과 함께 대면⋅비대면 동시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올해로 2기를 맞이하는 ‘우리 팬(Woori Fan) 리포터’는 금융소비자 보호 강화 및 고객소통을 위해 지난해부터 운영하고 있는 우리은행 고객패널 제도이다. 특히, 올해부터 시행된 금융소비자보호법에 따라 소비자보호 강화 및 고객편의성 제고에 초점을 맞춰 보다 폭넓은 조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금소법 관련 상품별 신규계좌개설을 직접 체험해 개선방안을 도출하고, 대면과 비대면 채널 전체에 고객 불편사항을 집중적으로 조사하는 것은 물론, 사회적으로 중요성이 커지는 고령 소비자 보호를 위해 60세 이상의‘시니어 패널’2명을 별도로 선발해 고령층의 불편사항을 해결할 계획이다. ‘우리 팬(Woori Fan) 리포터’2기는 지난 5월 지원자 모집을 시작으로 서류심사 후 개별 면접을 거쳐 연령과 경험 등을 고려하여 최종 16명이 선발됐다. ‘우리 팬(Woori Fan) 리포터’는 올해 12월까지 ▲분기별 온·오프라인 간담회 참여 ▲금융소비자 피해 예방 위한 아이디어 제시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업무 효율성 개선과 핵심업무 집중을 위해 영업점 31개 업무에 '로보틱 프로세스 자동화(이하 RPA:Robotic Process Automation)'를 통한 업무 자동화를 구현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중 11개 업무는 직원의 별도 RPA 의뢰 요청 없이도 업무를 자체적으로 점검하고 처리해 수행 결과만을 직원에게 알려주는 등 직원의 반복 업무 처리를 자동화했다. 대표적으로 부동산담보대출 실행 후 등기 관련 변경사항의 사후 확인 및 전산등록 업무를 전(全)자동화해서, 기존에 직원이 직접 정해진 기한 내에 등기부등본을 발급 후 변경사항 확인 및 등본을 재 등록하고 전산 내역을 변경해야하는 번거로움을 줄였다. 이외에도 직원이 RPA에 의뢰하는 업무에는 ▲거래업체의 급여이체나 퇴직연금 등록 업무 ▲고객의 필요서류 안내 요청 시 RPA를 통해 고객 핸드폰으로 해당 목록을 보내주는 업무 ▲대량의 입출금 거래내역조회 요청 업무 등이 있다. 한편 이번 자동화는 단순 반복 업무에만 적용되는 RPA의 제약을 넘어 인공지능 기술도 결합해 구현됐다. 일례로 기계 학습(Machine Learning) 기술이 적용된‘급여이체 등록 RPA 업무’는 고객으
웰컴저축은행(대표이사 김대웅)이 14일, 다른 은행 입출금 계좌의 잔돈을 모아주는 오픈뱅킹 연계 적금 상품 2종을 지난 11일 내놨다고 전했다. 기존에 판매 중이던 ‘WELCOME 잔돈모아올림적금’과 ‘웰뱅 잔돈자동적금’ 상품을 개편한 것으로, 오픈뱅킹을 활용해 다른 은행 입출금 계좌 내 잔돈까지 자동으로 모아 최대 연 4.5% 금리를 제공한다. 본격 은행간 계좌거래를 통한 금융혜택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소비자는 누구나 웰컴디지털뱅크에서 높은 금융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번 상품 개편으로 WELCOME 잔돈모아올림적금과 웰뱅 잔돈자동적금에서 오픈 뱅킹 서비스를 통해 다른 은행 입출금 계좌까지 최대 6개를 지정하여 잔돈을 적립할 수 있게 됐다. WELCOME 잔돈모아올림적금은 12개월 단일 계약상품이다. 만기 시 1만원 미만의 잔액을 1만원으로 올려 지급한다. 금리는 연 2.8%가 제공된다. 최대 500만원 범위에서 자유롭게 적금 가능하다. 1만원으로 올려 지급 받기 위해선 웰컴저축은행 계좌를 통한 잔돈적립 월 1회 이상 계약기간 내 4회 이상, 다른 은행 계좌를 통한 잔돈적립 월 1회 이상 계약기간 내 4회 이상 시 제공된다. 웰뱅 잔돈자동적금은 12개월 단일
우리금융지주의 자회사 우리은행(은행장 권광석)은 우리WON기업 최초 가입고객 대상으로 ‘Welcome! 사장님, 우리WON기업 이용하고 스타벅스 쿠폰 받으세요!’이벤트를 오는 7월 22일까지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우리WON기업’을 최초 가입하고 로그인한 개인사업자가 이벤트에 응모하면 선착순 총 5천 명에게 스타벅스 모바일 커피 쿠폰을 증정하고, 추가로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모바일 커피 쿠폰 8잔 세트를 100명에게 제공한다. 우리WON기업은 법인 및 개인사업자를 위한 기업 전용 뱅킹 앱으로 고객별 맞춤 화면제공을 통해 비대면 대출 신청, 예금 가입, 전자어음/채권 결제, 신용장 개설은 물론 최대 500건까지 대량이체와 간편잔액채우기, 자금관리 메뉴 등 다양한 편의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개인사업자는 우리WON기업 앱으로 영업점 방문 없이 계좌개설, 인터넷 뱅킹, 모바일 뱅킹 가입까지 한 번에 가능하고, 기업뱅킹 앱 최초로 디지털 OTP를 발급받을 수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개인사업자 고객이 우리WON기업의 편리한 서비스를 경험해 볼 수 있도록 신규가입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개인사업자 등 기업고객을 위한 전용 콘텐츠를 우리
BNK부산은행은 창업투자경진대회인 ‘제3회 B-스타트업 챌린지’ 결승전 및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1일 전했다. ‘B-스타트업 챌린지’는 부산은행과 부산시, 부산MBC가 공동 주최하고 부산경제진흥원이 주관하는 대회로 우수한 창업 아이템과 사업성을 가진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대회이다. 역대 최대 규모인 총 상금 3억원을 걸고 지난 4월부터 두 달간 진행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181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서류심사, 면접, 최종예선, 결선을 거쳐 최종 5개 기업이 선정됐다. 대상인 부산시장상에는 딥러닝 기술을 기반으로 태아의 입체 초음파를 분석해 태어날 아기 얼굴을 예측하는 사업 모델을 선보인 알레시오(주)가 수상의 영예를 안아 상금 1억 3000만원을 받았다.금상인 부산은행장상(8000만원)에는 아이닉스, 은상인 부산문화방송사장상(5000만원)에는 테라블록, 동상인 부산경제진흥원상(3000만원)에는 메디프레소, 특별상에는(1000만원) ㈜리턴박스가 각각 선정됐다. 상금은 부산은행에서 지분투자 형태로 지급되며, 본선에 참가한 모든 업체에게 부산은행 ‘썸(SUM) 인큐베이터’ 프로그램 참가 우선권 부여, 부산MBC 프로그램 참가를 통한 후속 홍
하나금융그룹(회장 김정태)은 글로벌 모바일 플랫폼인 라인과 인도네시아에서 디지털뱅킹 서비스인 'LINE Bank(이하 라인뱅크)'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라인뱅크는 국내은행이 빅테크기업과 협력하여 동남아시아에서 금융서비스를 시작한 첫번째 사례로 ▲비대면 실명확인(e-KYC)을 통한 계좌개설 ▲정기예금 ▲직불카드 ▲무카드(Cardless) 출금 ▲공과금 납부(Bill Payment)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앞서 라인은 라인뱅크 출시를 위해 2018년 10월 하나은행 인도네시아 법인의 지분 20%를 취득하고 당행과 전략적 협력관계를 맺은 바 있으며, 이후 양사의 금융 및 플랫폼사업 전문인력과 현지에서 채용한 디지털 전문인력으로 전담부서를 구축하고 서비스 오픈을 준비해왔다. 하나금융그룹은 라인의 브랜드 인지도, 현지 시장에서의 디지털 사업경험 등을 활용하여 철저하게 현지 위주의 전략으로 디지털 사업을 확대하는 동시에, 현지 특성에 맞춘 금융상품과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정식 서비스 런칭을 앞두고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9일까지 라인 고객을 대상으로 사전등록 이벤트도 진행했다. 이벤트 기간 동안 서비스를 사전 등록한 고객에게
카카오뱅크(대표이사 윤호영)는 신용점수 820점 이하 중‧저신용 고객을 대상으로 대출 이자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달 10일부터 카카오뱅크에서 신용대출 또는 직장인 사잇돌대출을 신규로 받은 중 ‧저신용 고객에게 첫 달 이자를 지원한다. 코리아크레딧뷰로(KCB) 신용평점 820점 이하 고객이 대상이다. 별도로 응모하지 않아도 된다. 한 달 이자는 고객 본인 명의의 카카오뱅크 계좌로 지급된다. 첫 달 이자 면제 혜택은 다음달 9일까지 신규대출을 실행한 고객에 한한다. 카카오뱅크는 지난 9일부터 새로운 신용평가모형을 적용하고, 신용점수(KCB 기준) 820점 이하 고객들이 이용할 수 있는 카카오뱅크 ‘중신용대출상품’의 최대 한도를 1억원으로 확대했다. 또 ‘중신용대출’의 가산금리도 최대 1.52%포인트 인하해 11일 기준 최저금리는 2.98%이다. 중‧저신용 고객에게는 대출 여부에 관계없이 26주적금 이자를 두 배 지급하는 프로모션도 10일부터 시작했다. KCB신용점수 기준 820점 이하인 고객이 26주적금에 가입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26주적금 만기를 달성하면, 본인 명의 카카오뱅크 계좌로 이자만큼 캐시백 받는다. 다음달 9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