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캐피탈(대표이사 윤규선)은 한국GM과 함께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한국GM의 ▲스파크 ▲트레일블레이저 ▲말리부 구매 손님 대상으로 36개월 무이자 할부 또는 최대 150만원 상당의 현금 할인이 제공되며, ▲트래버스 구매 손님에게는 1.5% 금리로 최대 48개월, 2.9% 금리로 최대 72개월까지 이용 가능한 할부 프로그램과 차량용 에어 매트를 함께 제공한다. 특히,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다자녀, 다문화, 신혼부부 가정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최대 30만원의 추가 혜택을 제공하며, 일상 회복의 기원을 담아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손님에게는 최대 30만원의 할인 혜택을 지원한다. 하나캐피탈 관계자는 “한국GM 차량을 구매하는 손님들께 보다 손쉽고 편리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손님의 기쁨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과 혜택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나캐피탈은 언택트 시대를 맞이하여 한국GM 온라인 Shop을 통한 차량 구매 시, 할부 금융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결제시스템을 연계하여 고객 편의를 제공 중에 있다.
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은 키움투자자산운용에서 운용하는 한국판 뉴딜에 투자하는 '키움그린뉴딜인프라펀드'에 앵커투자자로 참여한다고 20일 밝혔다. 키움그린뉴딜인프라 펀드는 그린스마트스쿨 등 국내 사회기반시설에 투자하는 약 3000억원 규모의 블라인드펀드로써 농협은행은 이중 1000억원을 투자하기로 약정하였다. 농협은행은 이 펀드를 통해 지난 2월 정부가 발표한 18.5조원의 예산이 소요되는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종합계획’ 및 ‘노후 하수처리장 현대화’와 관련된 BTL 사업에 투자함으로써 ESG 관련 투자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BTL(Build Transfer Lease, 임대형 민간투자사업)은 민간자금으로 공공시설을 건설한 뒤 소유권을 정부에 이전하고, 정부는 민간 사업자에게 임대료를 지불하는 형태로 투자금 회수를 지원하는 사업방식을 말한다. 농협은행은 한국판 뉴딜에 올해부터 2025년까지 농업・농식품산업에 약 5.2조원, 그린뉴딜 관련 사업에 약 2.8조원 등 약 8조원의 금융 지원을 계획하고 있으며, 금차 펀드 참여는 그 일환으로 추진하는 것이다. 농업・녹색금융 부문 지준섭 부행장은 “금차 키움 그린뉴딜인프라 펀드 참여로 노후화된 학교를 안전하고 쾌
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은 조용병 회장 및 全 그룹사 CEO가 참석한 가운데 ‘ESG 추진위원회’를 열고 친환경 프로젝트인 'Zero Carbon ·Zero Fuel(제로카본·제로퓨얼)'을 20일 선언했다. 'Zero Carbon ·Zero Fuel'은 그룹의 친환경 전략인 ‘Zero Carbon Drive’의 일환으로 2030년까지 그룹의 업무용 차량 총 62,843대를 전기차 및 수소차 등 무공해차로 100% 전환하는 프로젝트다. 이번 프로젝트는 ‘ESG 추진위원회’에서 지난 4월 환경부 주관으로 진행된 ‘한국형 2030 무공해차 전환 100(K-EV100)’ 선언식에 참여했던 신한은행과 신한카드의 우수사례를 공유함으로써 그룹 차원의 ESG 경영 전략으로 확대해 시행하게 됐다. 신한금융은 그룹 탄소 배출량 감축 및 ESG 경영 실천을 통한 사회적 책임을 이행해 나가고자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했으며, 무공해차 전환 실적은 매년 ‘ESG 보고서’를 통해 공시할 예정이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신한금융은 그룹 자체적인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노력뿐만 아니라 ‘신한 My Car(마이카)’등 대고객 금융상품 및 서비스에도 그룹의 친환경 금융 전략을 반영하며 ESG 경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금융자산, 전자문서, 모바일 신분증 등을 관리하고 결제서비스를 제공하는 디지털 월렛 ‘SOL 지갑’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SOL 지갑’은 고객이 가진 자산을 한곳에서 확인하고 활용할 수 있는 개인 맞춤형 서비스로 ‘신한 SOL’ 첫 화면 오른쪽 상단에 아이콘을 만들어 접근성을 높였다. ‘SOL 지갑’을 열면 간편결제, 포인트, 쿠폰, MY 자산, 디지털 자산, 외화자산, 전자문서지갑, 디지털서류함, 공과금 납부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으며, 인증서도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다. 특히 코로나19 백신 접종 증명에 대한 필요성이 점점 중요해짐에 따라 ‘정부24 예방접종증명서’를 활용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증명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향후 ‘SOL 지갑’을 통해 다양한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갈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향후 모바일 학생증, 정부24 전자증명서 신청, 디지털 서류함, 전자서명인증 등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가해 고객들이 기존에 경험해 본적 없는 개인 맞춤형 지갑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IBK기업은행(은행장 윤종원)은 오는 26일 코로나 시대 중소기업 채용동향과 현장의견 청취를 위한 비대면 ‘중소기업 일자리 간담회’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간담회는 기업은행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 중계된다. 먼저 인크루트 서미영 대표가 코로나19 확산 이후 변화된 채용시장, 中企 채용동향, MZ세대 취업트렌드 등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청년구직자와 그린,디지털 관련 기업 대표가 참여하고, 취업 유투버 ‘인싸담당자’가 사회자로 나서 토론을 진행한다. 그린‧디지털 관련 기업 안내와 함께 일자리 미스매칭, 경력직 중심의 채용 트렌드 변화 등 청년구직자에 대한 고충과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기업은행이 청년 일자리 창출과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해 2009년부터 시작한 ‘일자리 창출 사업’과 올해 개최예정인 박람회에 대해 안내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IBK는 ▲중소기업전문 취업포털 ‘i-ONE JOB’(아이원잡) 운영 ▲일자리박람회 개최 ▲근로자 신규 채용 기업 금융비용 지원 등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통해 현재까지 총 16만 9천여개의 중소기업 일자리를 연결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전과정 비대면 채용박람회를 국내 최초로 개최해 코로나19
JB금융지주(회장 김기홍)가 내부통제기능 강화를 위해 감사본부를 신설했다. JB금융지주는 감사본부를 신설, 감사본부장에 임원급 인사를 신규 선임하였으며, 감사본부 소속 부서 명칭도 기존 ‘검사부’에서 ‘감사부’로 변경했다. 새로이 신설된 감사본부는 JB금융그룹 내부 투명성을 높이고, 자회사 내부통제 운영에 대한 총괄 조정 기능을 담당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내부통제부서와의 협조체제를 확대하고 레그테크(Reg-Tech) 기반 감사기법도 도입할 예정이다. 신임 감사본부장에는 송현 전 광주은행 상임감사를 전무로 선임했다. JB금융지주 관계자는 “이번 감사본부 신설을 계기로 사전적 예방기능 강화를 통해 그룹의 투명경영 체제를 보다 확고히 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은 2021년 상반기 ‘지역인재 신입행원 공채’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지역인재 신입행원 공채’는 구직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전문성을 갖춘 금융인으로 함께 성장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전문성을 갖춘 특화 인재를 채용해 해당 지역에 배치함으로써 지역 균형발전 및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지원 자격은 ▲ 강원지역 ▲ 부산, 대구, 울산 및 영남지역 ▲ 제주지역 ▲ 대전, 세종 및 충청지역 ▲ 광주 및 호남지역 등 전국 5개 지역 대학교 졸업자 및 졸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하며, 해당 지역 고등학교 출신도 지원 가능하다. 이달 27일까지 하나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서류 접수를 진행하며 ▲ AI 자기소개서 평가를 포함한 서류 심사 ▲ 필기전형 ▲ 1차 실무진면접 ▲ 2차 임원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할 계획으로 채용 규모는 두 자릿수다. 특히 필기전형에서 디지털 소양 평가를 위해 TOPCIT(Test Of Practical Competency in ICT) 비즈니스영역 문제도 함께 출제 될 예정이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이번에 채용되는 신입행원들은 입행 이후 심도 있는 기업금융ㆍIB 연수와 더불어
새마을금고중앙회가 ESG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지난 5월 12일에서 14일까지 3일 간 서울 마포구 소재 ‘라이즈 오토그래프 컬랙션 호텔’에서 친환경 분야 사회적기업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 창업가를 대상으로 “청년이 그린(Green) 창업 캠프”를 개최했다고 18일 전했다. 약 3배수의 서류 심사를 통해 캠프 참가자 10팀을 선정하였으며,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팀당 1명만 코로나19 검사 후 참가하였다. 참가자는 2박 3일 간 창업 아이디어의 구체화 및 고도화를 위해 환경 및 창업 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했다. 캠프 1일차에는 친환경 분야 주목받는 사회적 기업인 모어댄과 트리플래닛의 특강(대표 최이현, 대표 김형수)을 통해 환경 및 창업 기초 워크숍이 진행되었으며, 2일차에는 본격적인 창업 심화 교육이 이어졌다. 특히 2일차에는 새마을금고중앙회의 'MG희망나눔 소셜 성장 지원사업‘으로 선정되어 성장 중인 기업 5곳(헬씨티슈, 빅워크, 트리플래닛, 대지를 위한 바느질, 우시산)이 멘토로 참여하여 참가자들에게 사업 노하우를 전달하고, 사회적 경제조직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2일 간의 교육 이후 3일차에 진행된 경쟁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5개 팀이 최종
우리금융지주의 자회사 우리은행(은행장 권광석)은 미래 금융시장을 이끌어 나갈 디지털 핵심인재 양성을 위한 디지털/IT부문 신입행원 채용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디지털/IT부문 채용의 서류접수는 이번달 28일까지며, 서류심사, 필기전형, 디지털 인사이트(Digital Insight) 인터뷰, AI역량검사/최종 인터뷰를 거쳐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특히, 이번 채용에서는 전형과정에 금융/디지털 트렌드로 구성된 필기전형 및 데이터 분석능력, 논리적인 사고력을 종합평가하는‘디지털 인사이트(Digital Insight) 인터뷰’가 새롭게 도입되어 전공에 상관없이 디지털 트렌드에 꾸준히 관심이 높은 잠재력 있는 인재를 선발할 예정이다. 이번에 채용되는 디지털/IT부문 신입행원 전원에게는 미래 디지털 금융전문가 양성을 위한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KAIST 등 국내 주요대학의 디지털금융 MBA과정을 통해 AI, 블록체인, 빅데이터 분석 등 디지털 금융시장에서 필요한 핵심역량을 기른 후, 디지털/IT 유관부서에 배치될 예정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디지털/IT부문 인재 양성을 위한 과감한 투자를 통해 우리은행 디지털금융을 이끌어 나갈 핵심인력으로 육성
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은 한국공항공사와 금융권 최초로 생체정보 공동활용 협약을 맺고, 신분증 확인 없이 생체정보로 탑승 수속을 할 수 있는 공동활용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그동안 생체정보 등록은 공항에서만 가능했지만, 금번 공동활용 서비스로 농협은행에 손바닥 생체정보를 등록한 고객이면 공항(국내선 김포, 김해, 제주)에서 별도의 생체정보 등록 및 신분증 확인과정 없이 생체정보를 인증해 국내선 항공기에 탑승할 수 있다. 본 서비스는 가까운 농협은행 영업점에서 'NH손하나로 인증서비스'를 통해 손바닥 생체정보를 등록하고, ‘NH스마트뱅킹’가입 후 한국공항공사의 ‘스마트공항 가이드’ 앱을 설치하면 이용할 수 있다. 한편, 'NH손하나로 인증서비스'는 만 19세 이상의 개인고객(미성년자, 외국인, 국내비거주자 제외)이 가입할 수 있으며, 영업점에서 통장, 신분증, 카드 없이 손바닥 정맥을 인증해 출금, 해지, 잔액증명서 발급 등이 가능한 서비스다. 농협은행은 12월 31일까지 'NH손하나로 인증서비스'에 가입한 고객 중 200명을 추첨해 치킨 모바일쿠폰을 제공하고, 50만 번째 가입고객에게 농산물상품권 100만원권, 499,999번째, 5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