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사장 이창권)가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스타트업 오픈스테이지’프로그램을 통해 혁신적인 아이디어 및 기술을 보유한 유망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스타트업 오픈스테이지’는 대기업과 스타트업 간 사업 협력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고, 스타트업과의 동반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진행하는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 올해 KB국민카드‘스타트업 오픈스테이지’는 ▲상생 금융, ▲New Payment, ▲데이터/AI 분야에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한다. KB국민카드는 서류 검토를 통해 선정된 스타트업과 1:1 밋업(Meetup)을 진행하며, 이들 기업에게 맞춤형 지원과 사업 확장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밋업 과정에서 스타트업들은 KB국민카드와의 다양한 사업 협력 기회를 모색할 수 있으며, 투자 유치와 비즈니스 네트워킹 기회도 받을 수 있다. KB국민카드와 후속 협력이 확정된 기업에게는 KB국민카드 자체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인 퓨처나인(FUTURE9) 지원 시 우대 혜택을 제공하며, 우수 협업 기업 대상으로 퓨처나인 전략 펀드를 활용한 투자도 검토할 예정이다. 또한 서울경제진흥원에서 지원되는 500만원 내외의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액티브 커버드콜 전략을 활용해 안정적으로 옵션 프리미엄을 누적하고 초과 수익을 추구하는 ‘배당프리미엄 시리즈’(‘미래에셋배당프리미엄펀드’, ‘미래에셋미국배당프리미엄펀드’, ‘미래에셋글로벌배당프리미엄펀드’, 'TIGER 배당프리미엄액티브 ETF' 등) 순자산 총합이 2조원(공•사모 합산 기준)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미래에셋 배당프리미엄 시리즈의 대표 펀드는 ‘미래에셋배당프리미엄펀드’다. 2012년 3월 설정 이후 10년 이상 안정적인 성과를 기록 중인 국내 대표 공모펀드다. 14일 기준 순자산 규모는 9,632억원에 달한다. 해당 펀드는 배당 수익율이 높은 국내 주식에 투자하는 동시에 커버드콜 전략을 활용한다. 배당 수익뿐 아니라 자사주 매입까지 감안한 주주환원율이 높은 기업들에 투자하며 장기적으로 꾸준한 초과 수익을 추구한다. 특히 ‘미래에셋배당프리미엄펀드’는 시장 상황에 따라 옵션 매도 비중과 행사가 등을 적극적으로 조절한다. 이를 통해 커버드콜 전략을 활용함에도 시장 상승기에도 참조 지수 대비 우수한 성과를 기록했다. 코로나19 당시 급락한 시장이 반등을 시작했던 2020년 3월부터 현재까지 누적 수익률은 95%로, 참조 지수 ‘
케이뱅크(은행장 최우형)가 높은 고객 성원에 힘입어 삼성전자와 손잡고 출시한 ‘삼성 AI 라이프 챌린지박스’ 앵콜 판매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지난달 30일 2만좌 한정으로 판매를 시작해 6시간 만에 완판을 기록하며 예상을 뛰어넘는 인기를 끌어 고객 감사에 보답하기 위해 앵콜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 최근 케이뱅크 수신 특판으로는 가장 빠른 속도로 판매가 완료됐다. IT∙가전업계인 삼성전자와 금융업이 만나 업종의 경계를 넘는 파격 특별 혜택으로 고객의 이목을 집중시킨 것으로 풀이된다. 1차 가입자를 분석한 결과 남녀를 불문하고 특히 3040 고객의 반응이 두드러졌다. 총 가입자의 70%이상을 3040이 차지했다. 삼성전자의 AI 제품에 대한 관심도가 높은 연령층의 니즈를 적중한 셈이다. 이번 앵콜 이벤트는 ‘삼성 AI 라이프 챌린지박스’(이하 챌린지박스)를 선착순 1만좌까지 한정으로 가입할 수 있다. 목표 기간은 30일로 고정이며, 모으는 금액은 매주 별 5만 원에서 100만 원까지(총 목표금액 최대 500만원) 자유롭게 선택 가능하다. 케이뱅크 챌린지박스는 최대 연 4% 금리를 받을 수 있는 ‘자동 돈 모으기’ 서비스다. 목표 금액 설정 시 매주 모아
한국핀테크지원센터(이사장 변영한)는 지난 6월 5일 마포 프론트원 12층 대회의실에서 ‘연구개발계획서 작성 컨설팅 프로그램 Kick-off’를 개최했다. 이 프로그램은 디지털 금융기술 내재화 사업 수혜기업과 핀테크 큐브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우수한 기술을 분석해 사업화 전략을 고도화하고 자금조달 수단 중 하나인 정부 R&D 사업 수주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 시안특허법률사무소 성익재 변리사의 R&D 사업계획서 작성의 필요성과 방법, 전략 및 사례 등 설명에 이어, 한국평가데이터 안보람 책임매니저(변리사)의 벤처기업 인증 획득과 관련한 교육이 진행됐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기업은 향후 1차로 기업이 보유한 기술 분석 및 관련 기술의 동향 분석 피드백을 거친다. 2차로 타깃 서비스 및 시장 분석에 따른 R&D 사업계획서 작성과 활용 전략 컨설팅이 이뤄진다. 최종적으로 3차 컨설팅을 통해 R&D 사업계획서를 완성할 예정이다. 모든 컨설팅은 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프로세스별 업무 진행의 오류를 방지하기 위해 수시 자문을 진행하며 컨설팅 종료 후에도 정부 R&D 사업 수주를 지속 지원한다. 한국핀테크지원센
SK텔레콤(대표이사 CEO 유영상)은 머신러닝 솔루션 기업 몰로코(Moloco)와의 협력을 통해 AI 기반 통합 광고 플랫폼 ‘어썸(ASUM) 2.0’을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몰로코는 기업에 맞춤형 광고 플랫폼을 제공하는 美 실리콘밸리 스타트업으로, 고도화된 머신 러닝 기반의 AI 기술을 활용해 기업들이 효율적으로 광고를 집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어썸(ASUM)’은 SKT T전화, T멤버십, PASS 등의 서비스와 통신 데이터를 활용한 맞춤형 타겟팅 광고 플랫폼으로, SKT가 지난 2021년 ‘어썸(ASUM) 1.0’을 출시한 바 있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어썸(ASUM) 2.0’에 몰로코의 광고 기술까지 접목하여 고객 타겟팅을 한층 정교화했다. 양사의 타겟팅 기술을 AI가 통합해서 사용자에게 더 알맞은 광고를 보여주는 방식이다. ‘어썸(ASUM) 2.0’은 광고주와 일반 사용자 모두에게 초개인화된 맞춤 광고를 제공한다. 광고주는 통신사의 서비스와 최신 타겟팅 기술을 활용해 마케팅을 진행하는 장점이 있다. 사용자는 본인에게 필요한 광고를 접하고 정보를 얻게 됨으로써 광고로 인한 피로도를 줄일 수 있다. 예를 들어, 애견용품을 구매한 이
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은 일찍 찾아온 찜통 더위로 지친 국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나는데 도움을 주고자 주요 계열사의 전국 846개 영업점과 고객센터에서 ‘무더위 쉼터’를 운영한다. 올해는 KB국민은행뿐만 아니라 주요 계열사들도 ‘무더위 쉼터’ 운영에 동참한다. KB국민은행은 지난 13일부터 전국 773개 영업점에서 운영을 시작했으며, 17일부터는 KB증권(63곳), KB손해보험(7곳), KB저축은행(3곳)의 영업점과 고객센터에서 KB금융 거래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무더위 쉼터’를 이용할 수 있다. ’무더위 쉼터’는 오는 9월 30일까지 평일 영업시간(오전 9시 ~ 오후 4시)에 운영되며 전국 82곳에서 운영 중인 KB국민은행 9To6 뱅크에서는 오후 6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KB금융 관계자는 “예년보다 빨리 찾아온 무더위에 지친 국민들에게 더 많은 쉼터를 제공해드리기 위해 그룹의 주요 계열사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했다”며 “어느 해보다 무더울 것으로 예상되는 올 여름, KB금융의 ‘무더위 쉼터’가 국민들이 잠시나마 여유를 찾을 수 있는 ‘일상 속 오아시스’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KB금융은 폭염·폭우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다양한
국내 최초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대표 오세진) 산하 코빗 리서치센터가 3개월 기관 자금 동향과 이더리움의 증권성 이슈를 분석한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7일 밝혔다. 코빗 리서치센터는 단기성 자금(▲비트코인 래퍼(Wrapper) ▲CME(시카고 상업 거래소) 비트코인 선물 시장)과 장기성 자금(▲크립토 펀드 운용 자금 규모 ▲코인베이스 내 기관 거래량(기관투자자 지원 사업 현황)) 흐름을 총 4가지 세부 지표를 근거로 기관투자자의 동향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분석 기간(2024년 2월 3주~6월 2주)에 단기성 기관투자자 자금에서는 우선 비트코인 래퍼 자금이 증가했다. 지난 1월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 후 3월부터 그레이스케일 현물 ETF(GBTC)에서 자금이 빠져나가며 일시적으로 비트코인 래퍼 자금이 유출되기도 했다. 그러나 5월 둘째 주부터 다시 유입세로 전환되면서 비트코인 래퍼 자금의 총 운용 자산(AUM)은 올해 1월 첫째 주 대비 90% 이상 늘었다. CME 비트코인 선물 시장에서도 기관의 적극적인 참여가 확인됐다. 3월 둘째 주에 CME 미체결 계약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기도 했다. 코빗 리서치센터는 이에 대해 비트코인 현물 ETF 출시 후 선물 시
롯데카드(대표이사 조좌진)가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온라인 고객패널인 ‘소비자 Voice of LOCA(소비자 보이스 오브 로카, 이하 소보로)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고객패널은 롯데카드의 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고객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고객 참여제도다. 롯데카드는 기존 오프라인 고객패널에 온라인 고객패널을 추가해 다양한 고객 의견을 다방면으로 청취하고, 이를 경영 활동에 반영할 방침이다. 롯데카드 회원이라면 누구나 ‘소보로’가 될 수 있다. 카카오톡에서 ‘#롯데카드 리서치’ 채널을 검색해 추가하고, 등록하면 된다. 소보로가 되면 추후 설문조사 링크를 받을 수 있으며, 참여 시 설문 난이도에 따라 L.POINT(엘포인트)를 최소 1000 포인트부터 최대 3만 포인트까지 받게 된다. 롯데카드는 소보로의 첫 설문조사 주제를 ‘고객 언어 선호도’로 정하고, 회사 중심의 딱딱한 언어로 이루어진 약관, 상품설명서를 고객 중심의 친화적인 언어로 개선할 계획이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유연하게 고객 의견을 청취할 수 있는 온라인 패널 도입으로 고객과의 상호작용이 중요한 디지털 이용 환경에서 보다 고객 친화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신한카드(사장 문동권)는 뉴진스가 모델로 출연한 신한 SOL페이(이하 신한쏠페이) 광고 쇼츠 영상인 뉴진스가 알려주는 ‘쏠쏠한 팁’을 공개했다고 16일 밝혔다. 쇼츠 영상은 불편한 페이 생활에서 탈출해 신한쏠페이의 세상에 도착한 뉴진스가 신한쏠페이의 주요 서비스를 즐기는 모습을 담았다. 뉴진스가 알려주는 ‘쏠쏠한 팁’이라는 제목을 통해 자연스럽게 신한쏠페이를 연상시키는 것은 물론 신한쏠페이의 다양하고 편리한 기능들을 보다 구체적으로 소개한다. 쇼츠는 ▲민지-교통 ▲하니-모든 결제 ▲다니엘-취향맞춤 콘텐츠 ▲해린-편리한 주문·결제 ▲혜인-혜택 ▲멤버 전원-소비·지출관리 등 뉴진스 멤버들이 각각 등장하는 개별 5편과 단체 1편 구성으로 총 6편이 공개됐다. 특히, 뉴진스 멤버별 캐릭터가 돋보이는 해당 영상에서는 화제가 되었던 바이럴 소재인 ‘뉴진스의 하입보이요’를 비롯해 ‘고양이가 눌렀어요’와 같은 유머 코드, 멤버의 애칭 등이 활용돼 눈길을 끈다. 쇼츠 영상을 시청하는 소비자들로 하여금 직접 영상에 담긴 재미 요소를 알아챌 수 있도록 한 것이 이번 쇼츠의 크리에이티브 포인트다. 한편, 신한카드는 지난 10일 ‘SOL로 탈출’이라는 콘셉트의 메인 광고 영상을 신
본격적인 초여름 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KT가 다가올 '찜통더위'와 '폭우'에도 안정적인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다. KT는 이상고온 현상으로 발생되는 폭우에 대비해 전국 88,820개소의 통신 시설에 대한 ‘종합 안전 점검’을 5월 1일부터 약 40일간 KT그룹 차원에서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달 기상청은 올해 이상고온 현상으로 서태평양, 인도양 및 대서양의 해수면 온도가 상승해 기록적인 폭우가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올여름 기온이 평년보다 높은 확률은 50%, 강수량이 평년보다 많을 확률은 80%로 내다봤다. KT가 선정한 종합 안전 점검 대상은 통신 장비가 집중된 통신 국사를 비롯해 외부에 있는 기지국, 통신구, 통신주, 철탑과 같은 시설이다. KT 외에도 KT MOS 북부와 남부 그리고 KT텔레캅과 KT에스테이트가 이번 점검 활동에 참여한다. KT그룹은 점검 과정에서 시설의 수평재와 보조재를 강화하고, 각종 부품의 조임 상태를 점검해 날씨로 인한 꺾임이나 전도를 막는다. 고층 옥상, 해안가 등 바람이 많이 부는 지역을 중심으로 통신 장비의 전도와 추락을 방지하기 위해 ‘지선’과 ‘압축벽돌’을 보강했다. 상습 침수 지역에 위치한 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