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은 모바일 뱅킹 앱 ‘하나원큐’ 이용 손님의 편의성 증대를 위하여 ‘하나원큐’를 통해 쉽고 간편하게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는 '실손보험 빠른청구'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를 통해 ‘하나원큐’ 이용 손님 중 삼성화재, KB손해, NH농협손해, 흥국화재, DB손해, 롯데손해, 메리츠화재, 한화손해, 현대해상, 삼성생명, NH생명, 우체국보험 등 12개 보험사의 실손보험 및 치아보험 가입자들이 별도의 보험사 홈페이지나 앱의 접속없이 ‘하나원큐’ 앱에서 쉽고 빠르게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실손보험 빠른청구' 서비스는 부산대학교병원, 서울성모병원 등 제휴 병원을 이용한 경우 진료데이터가 연동되어 별도의 증빙 서류 없이 청구 가능하며, 비제휴 병원의 경우에도 증빙서류를 휴대폰으로 촬영해 간단히 보험금을 청구 할 수 있어 사용자의 편리함을 극대화 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이번 '실손보험 빠른청구' 서비스를 통해 보험금을 청구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하나원큐’ 이용자들이 쉽고 빠르게 보험을 청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향후 서비스 가능 보험사와 제휴 병원을 확대하여 소비자 편익을 더욱 증대시킬 수 있
카카오뱅크(대표이사 윤호영) 안정적인 전산 시스템 운영을 위해 23일(일요일) 새벽 1시부터 8시까지 조회, 이체, 체크카드 결제, ATM 출금 등 카카오뱅크의 모든 금융 서비스를 일시 중단한다고 18일 밝혔다. 카카오뱅크는 지난 4월말 기준으로 이용자 1630만명을 넘어섰고, 은행 앱 방문자 1위를 유지하는 등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이에 따라 더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전산 장비 일부를 교체, 업그레이드 하기로 했다. 중단 업무는 ▲카카오뱅크 앱, 홈페이지 이용 불가 ▲체크카드 국내 및 해외 이용 불가 ▲자동화기기(CD/ATM) 이용 불가 ▲입출금/카드 결제 알림 서비스 불가 ▲타 금융기관을 이용한 카카오뱅크 거래 불가 ▲고객센터를 통한 업무 처리 불가이다. 중단 시간은 23일 새벽 1시부터 8시까지 7시간으로 예정돼 있지만, 작업 진행에 따라 일부 변경될 수 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많은 고객이 좀 더 편하고 빠르게 금융 거래를 할 수 있도록 전산시스템을 확장하려고 한다"며 "이용자 불편이 없도록 최대한 빨리 마무리하고 안정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은 이사회를 열고 하나은행이 판매한 영국 펀드에 대해 투자원금의 50%에 해당하는 가지급금을 우선 지급하는 투자자 보호방안을 마련해 시행키로 결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가지급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한 펀드는 △영국 루프탑 펀드(판매액 258억원) △영국 신재생에너지 펀드(판매액 535억원) △영국 부가가치세 펀드(판매액 570억원) 등 세 가지로, 해당 펀드의 환매중단 사태로 인해 만기에 투자금을 돌려받지 못한 투자자들에게 유동성 자금을 지원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가지급금을 지급받은 투자자는 자금 회수 시 판매회사와 최종 정산하게 되며, 배상기준은 금융감독원 분쟁조정위원회의 결정을 준용하게 된다. 하나은행은 이번 투자자 보호방안 시행을 계기로 투자자들과의 관계개선과 신뢰회복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이번 투자자 보호방안 마련은 현지 운용사를 통한 사실관계 확인 및 법적회수절차가 지연되자 판매사인 하나은행의 주관으로 회계법인을 통해 직접 자산실사를 실시한 결과를 토대로 결정됐다. 판매사의 주관으로 투자자산에 대한 실사를 진행하는 것은 전례가 드문 이례적인 경우이나, 신속한 투자금 회수 및 투자자 보호를 위해 더 이상 지체할 수 없다
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은 8월 예정인 마이데이터 서비스 오픈에 앞서 5월 17일부터 6월 23일까지 'NH마이데이터 페스타 제4탄' ‘NH마이데이터 서비스 아이디어를 찾습니다!’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농협 인터넷뱅킹이나 NH스마트뱅킹, 올원뱅크 앱의 이벤트 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농협은행에 바라는 마이데이터 서비스 아이디어를 제출하고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중 심사를 통해 1등 NH포인트 200만점(1명), 2등 NH포인트 100만점(3명), 3등 NH포인트 50만점(6명)을 제공하고, 참가상 30명을 추첨해 NH포인트 3만점을 제공한다.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누구나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된 아이디어는 실현 가능성, 창의성, 혁신성 등을 고려하여 심사를 진행한다. 수상작 및 당첨자 발표는 7월 중 예정이다. 심현섭 데이터사업부장은 “농협은행의 마이데이터 서비스에 대한 고객들의 기대와 니즈를 직접 듣고 반영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고객들의 많은 참여를 바라며, 고객과 농협은행이 함께 만들어 갈 마이데이터 서비스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 상황에서 소상공인과 상생을 통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전국 202개 새마을금고와 함께 ‘내수경제 활성화 지원 사업, 우리동네 sMlie aGain’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2018년 ‘전통시장 이용활성화 지원사업’을 시작으로 코로나19가 확산된 전년부터는 전통시장 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골목상권, 소상공인 등을 위해 ‘내수경제 활성화 지원 사업’으로 확대하여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내수경제 활성화 지원 사업’은 금고 주변의 지역상권(전통시장, 소상공인, 골목상권 등)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새마을금고에서 선물을 지급하여 이용의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금번 사업을 통해 지원되는 물품은 국내에서 생산된 시중가 27억원 상당의 9만여개 고품질 생활용품(2종)으로, 동 사업으로 지역기반 금융협동조합인 새마을금고가 지역경제 주체들과의 상생과 협력으로 사회적 가치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지역상생의 가치를 실현하는 새마을금고는 침체된 내수경제를 회복하기 위하여 앞으로도 다양한 공헌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겠다” 라고
우리은행(은행장 권광석)은 전국에 있는 소상공인 대상으로 3가지 비용(임대료, 알바비, 공과금)을 지원하는 ‘사장님 3가지 걱정 뚝!’ 이벤트를 6월 30일까지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우리은행 모바일뱅킹인 우리WON뱅킹에서 비대면으로 손쉽게 가입이 가능한‘WON기업통장 또는 우리사장님e편한통장’을 통해 매출대금을 입금받은 후 이벤트에 응모한 소상공인 대상으로 진행되며, 추첨을 통해 ▲1등 5백만원 임대료 지원(1명), ▲2등 3백만원 알바비 지원(1명), ▲3등 1백만원 공과금 지원(5명), ▲4등 스타벅스 모바일 커피 쿠폰(1,000명) 을 제공한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우리은행 홈페이지 또는 우리WON뱅킹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비대면으로 통장에 가입하고, 매출대금을 받는 소상공인을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코로나 19로 인해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응원하는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14일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오픈뱅킹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오픈뱅킹 서비스는 KB스타기업뱅킹, KB기업인터넷뱅킹에서 다른 금융사의 계좌조회, 출금, 이체 등 금융거래가 가능한 서비스이다. 다른 금융사의 개인 및 개인사업자 계좌를 함께 관리할 수 있어 기업 자금관리 시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또한 오픈뱅킹 이용 고객은 모든 이체 거래 수수료를 면제 받을 수 있다. 현재까지 개인사업자는 각 금융사에 흩어져 있는 자금을 모으기 위해 개별사의 인터넷 뱅킹에 매번 접속해야 했었다. 하지만 앞으로는 오픈뱅킹을 통해 KB스타기업뱅킹, KB기업인터넷뱅킹에서 한번에 다른 금융계좌 정보를 조회하고 잔액모으기 기능을 이용해 자금 집금이 가능해진다. 또한 잔액모으기 예약 거래를 통해 매월ㆍ매주ㆍ매일 중 고객이 지정한 주기별로 자동 집금할 수 있어 기업 자금관리에 편의성을 제공할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개인사업자 오픈뱅킹 서비스 시행은 오픈API를 활용한 전 금융기관 통합자금관리 서비스를 실현하고, 선도적인 기업 디지털 플랫폼 기반을 본격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지속적으로 혁신적인 기업 디지털 금융서
SC제일은행은 여성 청년 대상의 핀테크 창업가 육성 프로그램인 ‘Women in FinTech 아카데미’(이하 아카데미) 2기 참여자를 오는 6월 7일까지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Women in FinTech 아카데미는 SC제일은행이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이하 WISET)와 손잡고 여성 청년층의 핀테크 역량 강화 및 창업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해 10월 시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지난 해 진행된 1기 과정에는 30개 팀이 참여해 6주 동안 핀테크 관련 교육을 받았다. 이번 2기 과정 참여자는 오는 6월 28일부터 한 달 간 핀테크 산업의 이해와 비즈니스 모델 수립®구체화를 위한 창업 역량 강화 교육을 받게 된다. 세부 프로그램은 ▲핀테크 비즈니스 교육 ▲SC제일은행 임직원들의 직무 멘토링 ▲스탠다드차타드(SC)홍콩의 SC벤처스 글로벌 핀테크 워크샵 ▲WISET 및 협력기관들의 네트워크를 활용한 핀테크 분야 여성 창업가들의 코칭 세션 등으로 구성된다. 모집 대상은 핀테크 창업에 관심이 있는 만 35세 이하(모집일 기준) 여성으로, 1~3명의 팀을 구성해 온라인 접수 사이트에서 지원할 수 있다. 팀원의 과반수가 여성일 경우 만 35세 이하의 남
우리은행(은행장 권광석)은 ESG 우수기업을 대상으로 대출한도 및 금리를 우대하는‘우리 ESG 혁신기업대출’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우리 ESG 혁신기업대출’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환경성 평가등급 BBB 이상 녹색경영기업(E),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에 게시된 사회적경제기업(S), 기업지배구조공시기업(G)을 대상으로 금융지원한다. 이와 함께, 녹색금융 확산을 위해 환경표지인증서 ․ 녹색인증 ․ K-RE100 ․ K-EV100 등 친환경 관련 인증서 보유기업에 0.1%p 우대금리를 제공하며, ▲고용보험 등 4대 사회보험 자동이체 실적, ▲상시근로자 수, ▲동산 및 지식재산권 담보 제공 등에 따라 1.0~1.5%p 대출금리 우대가 가능하다. 또한, 지식산업센터, 스마트공장, 근린상가 등 업무용 부동산을 담보로 하는 경우 소요자금 중 최대 90%까지 지원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우리 ESG 혁신기업대출’은 ESG 우수기업에 대한 특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출시했다”며,“앞으로도, ESG 우수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금융지원을 통해 ESG 경영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권광석 우리은행장은 지난 12일 수소차 핵심부품(엔드 플레이트, End Plate
우리은행(은행장 권광석)은 BIS 자기자본비율 제고를 위해 3000억원 규모의 원화 ESG 후순위채권(조건부자본증권)을 10년 만기, 연 2.64%의 고정금리로 발행에 성공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ESG 후순위채권은 신재생에너지 개발 등 녹색금융에 사용하는 ‘그린본드’와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등을 위한‘소셜본드’가 결합된 지속가능채권으로, 우리은행 최초의 ESG 후순위채권이다. 또한, 이번 ESG 후순위채권 발행으로 우리은행의 BIS 비율은 지난해 말 기준 17.34%에서 17.54%로 0.20%p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채권의 만기는 10년이며, 연 2.64%의 고정금리로 발행됐다. 발행금리는 국고채 10년 금리에 발행스프레드 0.50%p를 가산한 금리로, 발행스프레드는 바젤Ⅲ 도입 이후 발행한 채권 중 가장 낮은 수준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미국 재닛 옐런 재무장관 금리인상 발언 등 발행시장이 우호적이지 않은 상황에서, 지주사 전환 이후 사상 최대 분기 실적 거양과 우리은행에 대한 기관투자자들의 신뢰를 바탕으로 이번 채권을 성공적으로 발행했다”고 밝혔다. 한편, 우리은행은 2019년 2월부터 원화 5회, 외화 3회, 총 8회 약 2.7조원 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