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투자협회(회장 서유석)는 13일, 오후 3시 부산시(시장 박형준)와 함께 해운대구 센텀기술창업타운(CENTAP)에서 ‘제18회 머스트 라운드(MUST ROUND)’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9년부터 시작된 ‘머스트 라운드’는 혁신·창업기업 투자유치를 위한 벤처투자 플랫폼으로, 벤처캐피탈, 액셀러레이터 등의 벤처투자자와 증권회사, 자산운용회사 등의 자본시장 투자자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제18회 머스트 라운드’에서는 희귀유전질환 치료제 R&D 전문기업, 모빌리티 라이팅 통합 솔루션, B2B전문 온라인 플랫폼, 초경량․초고강도 복합소재 제조분야 혁신 기술기업 4개사가 투자유치에 나선다. 해당 기업은 부산테크노파크,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부산경제진흥원, 부산디자인진흥원, 부산정보산업진흥원으로 구성된 기업선정협의회의 심사를 통해 선정했다. 투자유치에 나서는 기업은 현장에서 기업 설명(IR)을 하고, 머스트 참여 투자사들이 현장 또는 온라인으로 설명을 듣고 궁금한 사항을 질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후, 개별적으로 기업과 접촉하여 투자심사와 심층 면담을 이어간다. 임규목 금투협 부산지회장은 “국내 스타트업 대상으로 지속적인 IR 개최를 통해 우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한국무역협회, 대한상공회의소, 코트라(KOTRA)가 구성한 카자흐스탄 경제사절단에 시중은행 중 유일하게 참여했으며 카자흐스탄 현지에서 사업영역 다변화를 위한 업무협약들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카자흐스탄은 중앙아시아 국가 중 한국과의 교역 규모가 가장 큰 곳이며 경제 협력이 강화되고 있는 국가다. 신한은행은 2008년 한국계 은행 최초로 카자흐스탄 현지법인을 설립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현지화 사업을 추진 중이다. 신한은행은 12일 경제사절단 기업들과 함께 대한민국-카자흐스탄 양국 정부가 주최한 비즈니스 포럼에 참가했으며 현장에서 총2건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먼저, 신한은행은 유럽부흥개발은행(EBRD)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카자흐스탄 현지에서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금융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주요 협업 내용은 ▲현지 유망기업 금융지원 ▲프로젝트금융 추진 ▲무역금융 기회 발굴 등이다. 또한 신한은행은 CU Central Asia(이하 CU CA), Shin-Line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카자흐스탄에 편의점 사업 확대를 위한 금융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Shin-Line은 중앙아시아 최대 규
동양생명(대표이사 이문구)이 ‘수호천사’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통한 영업력 강화를 위해, 지난 2013년 이후 약 10년만에 브랜드 광고를 진행한다. 동양생명은 먼저 금주부터 서울 및 경기도 주요 지역을 경유하는 시내버스 약 200여 대에 ‘수호천사를 만나다’라는 카피의 랩핑 광고를 진행 중에 있다. ‘일상 속 수호천사를 만나다’라는 컨셉으로 진행되는 이번 광고는 ‘동양생명 FC들이 고객의 일상을 지켜주는 든든한 수호천사가 되어준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특히, 이번 광고는 동양생명의 실제 전속 FC들을 모델로 섭외하여 브랜드 신뢰도를 높이는 한편, 소속 FC들에게는 수호천사가 주는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주고자 기획되었다. 아울러 오는 8월에는 동양생명 브랜드 캐릭터인 수호천사 ‘젤로디’를 등장시킨 유튜브 광고도 온에어 한다. 유튜브 광고는 인기 애니메이션인 ‘브레드이발소’와의 콜라보를 통해 이용자들이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는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구축하고, 유튜브를 자주 이용하는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브랜드와 캐릭터 인지도를 제고할 계획이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이번 광고를 시작으로 보다 다양하고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고객과 만나며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할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행운 가득한 이벤트를 한 곳에 모은 『여름! 돈 기운 상점』을 오픈하고, 이를 기념해 하나은행의 새로운 굿즈 ‘씨드머니’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하나은행 모바일 앱 ‘하나원큐’에 마련된 ‘돈 기운 상점’에서는 ‘달달 하나 통장 쿠폰 지급 이벤트’ 등 현재 시행 중인 최신 이벤트 6개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으며, 종료된 이벤트는 ‘SOLD OUT’ 이미지를 표기하는 등 손님들이 실제 상점을 이용하는 것 같은 색다른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구성됐다. 하나은행은 『여름! 돈 기운 상점』 오픈을 기념해 오는 8월 31일까지 ‘씨드머니’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씨드머니’는 버려지는 폐지폐를 재활용해 동전 모양으로 제작됐으며, 소나무 ‘해송’과 ‘금영화’ 씨앗이 들어있어 흙에 심으면 새싹이 돋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하나은행의 새로운 굿즈 ‘씨드머니’는 이벤트에 응모한 손님 중 100명을 추첨해 제공되며, ‘돈 기운 상점’에 진열된 하나은행의 다른 이벤트에 함께 참여하면 당첨 확률이 올라간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머니드림 베개’, ‘머니드림 방석’ 등 폐지폐를 재활용해 만든 다채로운 굿즈를 선보이며 손님 여러분께
NH농협생명(대표이사 윤해진)이 12일(수)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하고 한국소비자원이 평가하는 ‘2024년 상반기 소비자중심경영 인증(CCM, Consumer Centered Management)’을 획득했다. CCM인증은 기업이 수행하는 활동 전반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관련 경영활동을 지속적으로 개선하는지 심사해 인증하는 제도로 농협생명은 2014년 최초로 CCM인증을 획득한 이후 2024년까지 6회 연속 재인증에 성공했다. 농협생명은 고객만족도조사, 고객기상청, 고객패널 운영 등 소비자가 체감하는 고객서비스 혁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매년 전 임직원이 참석하는 금융소비자보호 실천 결의대회를 통해 금융소비자보호 의식 강화와 소비자 중심 경영을 다짐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심사위원은 “NH농협생명은 CEO가 확고한 고객중심경영 가치를 갖고 기업의 이미지 제고, 현장 소통강화 및 미스터리 쇼핑 강화 등으로 완전판매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ESG경영 강화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함으로써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위해 꾸준한 노력을 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농협생명 윤해진 대표이사는 “금융회사의 모든 경영활동은 소비자를 중심으로 운영되어야 한다”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BDX)와 그린엑스(말레이시아 디지털자산거래소, 이하 “그린엑스”)는 글로벌 디지털 얼라이언스(협의체) 구성 구체화 및 공동․교차 상장 등을 통한 고객 서비스 기반 확보, 블록체인 생태계 및 밸류체인 조성을 위해 다각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BDX) 김상민 대표이사는 2024년 6월 12일 서울 강남에서 그린엑스 필립 탐 대표와 세바스챤 로케 부대표를 만나 상호 협력 방안과 관련된 만남의 자리를 갖고, 글로벌 디지털 산업 발전을 위해 양 거래소가 다방면으로 협력하되 먼저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한 디지털자산거래소 얼라이언스(협의체)를 구축하고, 고객․상품 기반 확장을 위해 경험과 노하우, 네트워크를 공유하기로 뜻을 모았다.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BDX)와 그린엑스의 협력은,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BDX)에게 대규모 글로벌 고객 기반으로의 진출 교두보로서의 의미가 깊다는 평가이다. 그린엑스는 그린프로캐피탈(나스닥 상장사)의 자회사로 2023년 4월에 말레이시아 정부로부터 디지털자산과 토큰증권거래소 허가와 샤리아(이슬람법에 따른 영업) 인증을 받아 동남아시아권, 이슬람권, 중화권 등 19억명 이상의 잠재 고객을 확보하였다
넷마블(대표 권영식, 김병규)은 MMORPG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개발사 넷마블에프앤씨) 출시 50일을 기념한 특별 이벤트를 오는 26일까지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넷마블은 이벤트 기간 내 ▲던전 클리어▲뱀 비늘 협곡 참여▲적대 세력 처치 도움 등 다양한 미션을 완료하면 '50일 기념 특별 증표'를 증정한다. 해당 증표를 통해 '희귀 정령/탑승물 소환권'을 비롯해 '50일 기념 특별 직인' 등을 제작할 수 있고, 이벤트 필경관에서 '50일 기념 특별 직인'을 등록하면 캐릭터 능력치를 올릴 수 있다. 또한, 넷마블은 '아스 대륙 7일 출석' 이벤트를 진행해, '은화 주머니', '정령 11회 선물 소환권' 등을 증정하고, 연맹 관련 미션을 달성하면 '성장의 부적', '재물의 부적' 등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특히, 연맹 이벤트 미션을 모두 완료하면 '원혼의 제단 기원석'을 제공한다. 넷마블은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 공식포럼을 통해 업데이트 계획을 공개했다. 조만간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에는 첫 신규 직업 '당그리'가 업데이트된다. '당그리'는 주술 방울을 무기로 사용하는 원거리 딜러로,
아시아 최대 규모의 인공지능(AI)Web3메타버스 페스티벌인 ‘2024 서울메타위크’의 얼리버드 티켓 판매가 한주 연장된다. 지난 5월 15일에 오픈한 서울메타위크 1차 얼리버드 티켓 판매는 성황리에 마감했다. 서울메타위크 사무국은 얼리버드의 할인 혜택을 더 많은 참가자들이 누릴 수 있도록 판매 기간을 1주일 연장해 6월 18일에 마감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얼리버드 기간에는 기존 티켓 정가 (메타콘패스 200,000원 / 학생패스 50,000원)에서 얼리버드 40% 할인이 적용된 얼리버드 티켓 가격 (메타콘패스 120,000원 / 학생패스 30,000원)으로 판매를 진행한다. 특히, 중|고등학생부터 대학원생까지는 메타콘패스에 비해 최대 70% 저렴한 비용으로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기술의 파도를 항해하라! (Ride the Waves of Technology) 라는 주제 아래 개최되는 이번 2024 서울메타위크(메타콘)에서는 전 산업에 걸친 인공지능(AI)의 막대한 영향력은 물론, 전 세계의 IT트렌드를 바꾸고 있는 최신 기술들에 대한 심도깊은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1일차 오프닝 기조연사로 참가를 확정한 구글클라우드 APAC 스타트업 & SM
삼성화재가 아파트 생활 지원 플랫폼인 아파트아이와 협업하여 '우리집 위험 분석'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달 10일부터 아파트아이 애플리케이션 홈 화면의 '우리집 위험 분석' 아이콘을 클릭하면 내가 살고 있는 지역(구 단위)에서 거주지 유사 평형의 화재 및 누수 발생 시 예상되는 피해액을 확인할수 있다. 해당 피해로 인해 주변 이웃에게 피해를 끼쳤을 경우 예상 배상액도 함께 제공된다. 이를 통해 피해가 발생 했을 때 부담해야 하는 내 집 피해액 및 이웃집 배상액을 한 눈에 확인할수 있다. 이 서비스는 삼성화재가 개발한 주택 화재/누수/배상 피해액 예측 모델을 기반으로 제공된다. AI 기술을 바탕으로 한 주택 피해액 예측 모델은 삼성화재가 보유하고 있는 최근 10년간 주택화재보험 피해액 데이터를 바탕으로 거주지에서 유사한 형태의 사고가 발생했을 때의 예상 피해액을 제공한다. 삼성화재는 아파트아이 애플리케이션에 저장되어 있는 입주민 정보를 해당 예측 모델과 결합해서 화재와 누수 등 고객들이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사고에 대한 예상 피해액과 배상액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아파트아이 고객은 2년마다 의무적으로 실시해야 하는 '소방세대 자체 점검'을 앱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 이상중)은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 위원장 김홍일), 방송통신사무소(방통사무소, 소장 김용일)와 함께 광고성 정보전송이 필요한 사업자를 대상으로 '불법스팸 전송 방지를 위한 설명회'를 KISA 서울청사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설명회는 불법스팸 전송이 동의 없는 개인정보 수집·활용과 연관성이 매우 높다는 측면에서 부처 간 상호협력을 강화하고자 방통위, 개인정보위가 함께 참여하게 되었다. 주요 내용은 ▲올바른 광고성 정보전송을 위한 정보통신망법 및 개인정보보호법 해석(KISA) ▲법 위반 유형별 사례(방통사무소) ▲개인정보 분쟁조정 사례(개인정보위) ▲불법스팸 방지대책(방통위) 등이다. KISA 정원기 디지털이용자보호단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대기업뿐 아니라, 관련 법령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여 불법스팸을 발송하는 중소·영세사업자의 이해도가 높아졌기를 기대한다."라며 "KISA는 앞으로도 불법스팸 예방을 위해 필요한 정책을 마련하고, 동시에 국민들이 불법스팸에 노출되지 않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