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은 스타트업 발굴ㆍ협업ㆍ육성 프로그램 '하나원큐 애자일랩11기'에 참여할 스타트업 16곳을 선발했다고 26일 밝혔다. 하나원큐 애자일랩은 하나은행이 2015년 6월 설립한 이후 이번 11기까지 총 113개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며 다양한 협업 성공사례를 창출하고 있는 스타트업 멘토링 센터이다. 선정된 스타트업에는 하나금융그룹 전(全)그룹사 내 현업 부서들과의 사업화 협업, 직∙간접투자, 글로벌 진출 타진, 개별 사무공간 제공 등 광범위한 지원이 제공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모든 선발 절차는 비대면 기반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11기 선발에는 전사적인 스타트업 지원을 위해 선발과 동시에 그룹사와 공동사업 추진이 가능하도록 전략적 협업에 중점을 두었다. '하나원큐 애자일랩 11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한 스타트업은 ▲ 올라핀테크(대표 김상수) ▲ 널리소프트(대표 천진혁) ▲ 씨즈데이터(대표 정승인) ▲ 포티투마루(대표 김동환) ▲ 두꺼비세상(대표 유광연) ▲ 빅테크플러스(대표 함배일) ▲ 데이터노우즈(대표 김기원) ▲ 스몰티켓(대표 김정은) ▲ 왓섭(대표 김준태) ▲ 이해라이프스타일(대표 김남석) ▲ 위펀(대표 김헌) ▲ 케어
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은 농번기를 맞아 마케팅부문 남재원 부행장과 NH멤버스사업부 직원들이 함께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일손돕기는 민통선 이북지역인 파주시 군내면에 소재한 벼 재배농가에서 진행했으며, 10여명의 임직원들이 함께 모판 옮기기 작업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남재원 부행장은 “농협 창립 60주년인 2021년을 맞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농협은행이 앞장서겠다”며 “앞으로도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돕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는 든든한 민족은행이 되겠다”고 말했다.
우리금융지주(회장 손태승)는 이사 전원으로 구성된 ‘ESG경영위원회’를 개최하고 그룹 'ESG금융 원칙'을 제정했다고 25일 밝혔다. 'ESG금융 원칙'은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우리금융지주가 자체적으로 제정한 원칙으로 금융을 통한 환경·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ESG 리스크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내용을 담고 있다. 우리금융지주는 이번 원칙 제정을 통해 ESG금융의 정의와 목적을 명확하게 정했다. 여신, 수신, 채권, 프로젝트 파이낸싱, 자산운용 등 우리은행 등 자회사의 각 사업별 상품과 서비스 및 금융지원에 적용해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운용결과를 대외에 투명하게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ESG경영위원회’와 자회사 CEO로 구성된 ‘그룹 ESG경영협의회’중심의 의사결정 체계를 구축하고, 그룹 'ESG금융 원칙'에 맞춰 우리은행 등 자회사 ESG 리스크관리 체계 및 심사 체계도 구축할 예정이다. 우리금융지주는 이번 ESG경영위원회에서 'ESG금융 원칙' 외에도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는 그룹 인권 원칙, 세무 정책, 이사회 독립성·다양성 정책 등을 제정해 기업의 지속가능경영은 물론, 중장기 기업가치 제고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새마을금고 홈페이지를 통해 2021년도 상반기 새마을금고 신입직원 공채 지원서를 4월 26일부터 4월 30일까지 접수한다. 신입직원 채용규모는 전국 201개 새마을금고에 총 331명(예정)이다. 각 전형별 합격자는 본인이 응시한 금고의 채용인원을 기준으로 서류전형은 6배수, 필기전형은 4배수 내에서 각 전형별 취득점수 순으로 선정한다. 다만, 농·어촌금고에 한하여 서류 및 필기전형에서 1.5배 상향 적용하여 우수한 인재확보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필기전형은 5월 29일(토) 전국 13개 지역별 고사장에서 오프라인으로 실시될 예정으로, 지원자의 역량을 점검하기 위한 인성검사 및 NCS 직업능력기초평가를 실시할 계획이다. 면접전형은 본인이 지원한 새마을금고에서 잠재역량과 열정 등을 평가하게 되며, 평가과정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해당 금고 임·직원 등을 제외한 외부 면접위원 1인이 해당 면접에 참여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새마을금고 홈페이지 등록된 새마을금고 별 경영공시를 참고한다면 본인이 새마을금고를 선택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최종면접에서 아쉽게 탈락한 지원자는 ‘신입직원 인재풀’에 자동으로 등재되며, 차기 공채가 시작되기
웰컴저축은행의 꿈테크 프로젝트 ‘런포드림(Run for dream)’ 영상이 세계 3대 국제 광고제인 ‘2020/2021 클리오 어워즈(CLIO Awards)’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깐느, 뉴욕과 함께 세계 3대 광고제로 꼽히는 클리오 어워즈는 광고계의 오스카상으로 불리며 혁신적이고 영감 넘치는 광고 영상을 뽑아 시상한다. 웰컴저축은행은 꿈테크 프로젝트 첫번째 미션인 런포드림으로 이번 2020/2021 클리오 어워즈에서 프로덕트 및 미디엄 부문에 각각 본상에 올랐다. 지난해 2020 뉴욕페스티벌 디지털/모바일 혁신 기술 부문 본상 수상에 이은 쾌거다. 한편, 웰컴저축은행은 올해 두 번째 꿈테크 프로젝트 ‘무쇠다리 로켓걸’ 한정원씨의 꿈과 희망을 담은 미션을 현재 진행 중이다. KLPGA 준회원 입회를 목표로 열심히 땀 흘리는 그녀를 위해 웰컴드림글래스 개발 등 다방면에서 지원 중이다. 한정원씨의 꿈을 담은 영상과 런포드림 영상 등은 웰컴저축은행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케이뱅크는 하루만 맡겨도 연 0.5% 이자를 지급하며 인기를 끈 파킹통장 ‘플러스박스’의 기능을 대폭 개선해 리뉴얼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케이뱅크 고객은 ‘플러스박스’를 용도에 따라 최대 10개까지 만들어 자산을 관리할 수 있다. ‘용돈 계좌’, ‘비상금 계좌’ 등 다양한 목적의 플러스박스를 만들어 계획에 따른 저축을 도와주는 기능이다. 금융권에서 유행하는 ‘통장 쪼개기’ 기능을 파킹통장에도 접목시킴으로써 편의성은 유지하고 금리 혜택은 더욱 커졌다. 기존 플러스박스처럼 하루만 맡겨도 연 0.5%(22일 기준) 금리를 적용 받으며, 플러스박스(최대 10개) 계좌잔액의 합은 최대 1억원까지 가능하다. 원하는 날에 입출금 통장에서 다양한 플러스박스로 자동이체를 도와주는 기능도 추가했다. 매주 같은 요일, 또는 매월 같은 날짜에 정해진 금액을 이체하는 기능이다. 매일 쌓이는 누적이자 혜택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어 여윳돈을 굴리는 재미도 더했다. 적금과 달리 수시로 여윳돈을 추가 이체할 수 있고, 반대로 급하게 필요할 경우 자금을 빼는 것도 가능하다. 자금을 중간에 빼더라도 해지 수수료 등 불이익은 전혀 없다. 한편 케이뱅크 조사 결과 ‘플러스박
새마을금고가 암의 전조 증상부터 예후까지 단계별 보장을 강화한 신상품 ‘무배당 MG On-Green 암공제(종합보장형)’을 22일 출시한다. 주계약에서는 주요암에 대해서 감액없이 가입금액의 100%를 보장하며, 총 29종의 특약을 통하여 전조 관련 특약의 경우, 양성 신생물 및 폴립 수술에 대한 보장으로 암 조기검진을 통해 암 발병에 대한 사전 예방이 가능하다. 진단관련 추가 보장특약을 가입할 경우, 재진단암 보장을 통해서 암 치료 이후 암 재발 및 전이 가능성을 대비할 수 있으며, 내게 필요한 부위별 암 보장을 선택할 수 있어 맞춤 보장 설계가 가능하다. 신의료기술의 발전에 따른 선진의료 기술을 담보하는 항암 방사선 약물 치료 담보를 선택할 경우, 고액의 치료비 걱정 없이 표적항암약물허가치료, 항암양성자방사선치료 등 암의 적극적인 항암치료에 대비할 수 있다. 그리고 암 투병과정에서 발생하는 통증을 완화해주는 치료, 발병 후 회복을 돕는 재활치료, 말기암환자에 대한 호스피스 치료 등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급부를 추가해 상품경쟁력을 높였다. 전조 단계부터 치료와 요양 단계에서 고객들이 꼭 필요한 보장을 선택할 수 있으며, 암에 대한 종합보장이나 추가보장
IBK기업은행(은행장 윤종원)은 창업육성 플랫폼 ‘IBK창공’이 참여기업과 함께 ‘월드IT쇼 2021’에 참가한다고 21일 밝혔다. 월드IT쇼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정보기술 전시회로 글로벌 ICT(정보통신기술)시장의 기술현황과 전망을 공유하고 기업들이 최신 기술력을 선보이는 자리다. IBK창공은 창업육성 프로그램을 지원받은 총 24개 기업과 함께 ‘IBK창공 기획관’을 구성해 참가했다. 전시회에서창업육성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업계 관계자와 국내·외 바이어에게 혁신창업기업의 우수한 기술력을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브레싱스(마포4기), 지니로봇(구로5기), 스핀어웹(마포6기)은 신제품·신기술 발표회 프로그램에 초청받아 혁신적인제품 및 서비스를 소개 할 예정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IBK창공 참여기업에게 판로개척, 홍보 등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참가를 결정했다”면서, “10개기업에게만 시상하는 ‘WIS혁신상’에 창공기업 브레싱스, 인포웍스, 아워박스가 수상자로 선정돼 IBK창공 플랫폼도 재조명 받는소중한 자리였다”고 밝혔다. 한편, IBK창공은 혁신창업기업의 성공적인 스케일업(scale-up)을 지원하는 창업육성
KB국민은행은 오는 6월 말까지 KB ONE ASIA 송금수수료 우대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KB ONE ASIA 해외송금 서비스는 KB국민은행의 해외 제휴은행 네트워크를 활용한 실시간 해외송금 특화 서비스이다. 송금 대상은 아시아 주요 국가 캄보디아, 베트남, 몽골 등 20개국 대상이며 당일 USD 송금 수취가 가능해 고객들은 기존 송금보다 신속하고 경제적인 해외송금을 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KB스타뱅킹, 리브 등 비대면채널에서 KB ONE ASIA 송금 서비스를 통해 이벤트 대상 국가인 캄보디아, 베트남, 몽골 소재의 제휴은행으로 해외송금 시 은행간 이체수수료가 미화 10달러에서 3달러로 할인 적용되는 방식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캄보디아, 베트남, 몽골로 비대면 해외송금을 하는 고객을 위해 이벤트를 마련했다” 며 “앞으로도 해외송금 거래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우리금융지주의 자회사 우리은행(은행장 권광석)은 롯데카드와‘공동 금융상품 개발 및 마케팅 협력을 위한 업무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달 중 양사는 우리은행 입출금 기능이 탑재된 롯데카드를 출시할 예정이며, 이는 우리은행 영업점과 인터넷뱅킹 및 모바일뱅킹 앱 WON뱅킹에서 가입 가능하다. 또한, 특별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고금리 적금 등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한 경쟁력 있는 금융상품 출시 등 업무영역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앞서, 우리은행은 2019년 10월 롯데카드의 지분 20%를 인수하면서 주요주주로 참여해 상호 신뢰를 쌓아왔으며, 양사간 협약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이날 협약식에는 권광석 우리은행장과 조좌진 롯데카드 대표이사 등 양사의 주요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고객 니즈에 부합하는 제휴상품 출시와 양사의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한 공동 마케팅 등 폭넓은 협력을 이어나가기로 했다. 권광석 우리은행장은 “우리은행 고객에게는 롯데카드의 다양한 금융상품 제공을, 롯데카드는 우리은행 판매채널을 공유하는 등 양사간 협약을 통해 융합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양사간 폭넓은 협업을 통해 동반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