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지주의 자회사 우리은행(은행장 권광석)은 오는 29일 오후 5시 유튜브에서 언택트 자산관리 세미나 ‘우리 Wealth LIVE’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 주제는 ‘공모주 투자, 그것을 알려주마!’로 우리은행 대표 애널리스트가 진행자와 함께 ‘2021년 IPO시장 전망과 공모주 투자방법’에 대해 대담 형태로 진행된다. 올해 상장을 준비하고 있는 주요 공모예정 기업을 우리은행 대표 애널리스트인 이승재 차장이 소개하며, 이와함께 효과적인 투자방법과 초보자가 알아야 할 유의사항까지 꼼꼼히 점검하는 시간이 마련되어있다. 저금리시대, 풍부해진 유동성으로 자산 증식과 주식 시장에 대한 관심이 커졌으나, 최근 들어 시장은 등락을 반복하는 등 변동성도 확대되어 우려감도 커졌다. 투자 고민이 많은 개인 투자자를 위해 IPO시장과 공모주 투자에 대한 기초 지식은 물론 투자 노하우까지 이번 세미나에서 알기 쉽게 설명할 계획이다. 세미나 참여 방법은 오는 28일(수)까지 우리은행 모바일뱅킹 ‘우리 WON뱅킹’의 혜택/이벤트에서 신청 가능하며, 신청자에게 유튜브 참여 주소가 발송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중요한 금융시장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대고객 세미나가 코
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은 글로벌 환경 이니셔티브인 NZBA(넷제로은행연합, Net-Zero Banking Alliance)에 19일 창립멤버로 가입했다. NZBA는 2050년까지 넷제로(Net-Zero)를 목표로 하는 글로벌 은행간 리더십 그룹으로 오는 22일 공식 출범한다. 넷제로는 실질적인 온실가스 순배출량을 0(Zero)으로 한다는 개념으로 금융회사는 친환경 기술을 보유한 기업에 금융 지원을 늘리는 방법으로 온실가스 감축에 앞장서게 된다. KB금융은 지난 3월부터 NZBA 설립을 위한 인큐베이션 그룹에 참여 하였으며 넷제로 이행을 위한 목표설정 및 모니터링 등 이행과제 수립과 이니셔티브 선언문 작성에 기여했다. 인큐베이션 그룹에는 Bank of America, Barclays, Goldman Sachs 등 25개의 글로벌 금융기관이 함께 했다. KB금융은 이번 NZBA 가입을 통해 국내 대표 금융그룹으로서 넷제로 경제 달성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이며, KB금융 자체적으로는 그룹의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수립하고 투명하게 공시하는 등 넷제로 달성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다. KB금융 관계자는 “NZBA 가입은 넷제로를 향한 시대적 흐름에 동참하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은행 영업시간 이후 발생하는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을 위해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모니터링을 야간 시간까지 연장해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지난 2월 ‘Anti-피싱 플랫폼’을 고도화하고 악성 앱 설치 여부 등을 탐지해 보이스피싱 피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모니터링을 수행하고 있으며 악성 앱 설치 고객에게 메시지 및 전화 통화로 범죄 시도를 적극적으로 알려 두 달여 만에 724명, 147억원 규모의 피해를 예방하는 성과를 거뒀다. 신한은행은 피해예방 모니터링 강화 이후 보이스피싱 범죄자들이 은행 업무가 종료되는 야간에 범죄를 시도하거나 신한 쏠(SOL) 앱을 삭제하도록 요구하는 사례가 늘고 있어 오후 6시부터 11시 30분까지 야간 시간에도 모니터링 업무를 수행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3월 고객이 신한 쏠(SOL) 앱을 삭제해도 보이스피싱 사전 징후를 탐지할 수 있도록 시스템 업그레이드를 마쳤으며 야간 모니터링을 전담할 은행 업무 경력이 있는 신규 직원을 채용해 2주간의 사전교육이 끝나는 4월말부터 야간 모니터링을 시작할 계획이다. 신한은행은 소비자 보호를 위해 각종 제도 및 시스템, 프로세스를 재설계하고 있으며 특히 보
카카오뱅크(대표이사 윤호영)는 제2기 고객자문단이 4월부터 6개월 간 활동에 들어갔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제2기 고객자문단’은 카카오뱅크의 여러 상품 및 서비스에 의견을 내게 된다. 다양한 연령, 지역, 성별로 30명이 선발됐으며, 오는 9월까지 활동한다. 고객자문단은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온라인 화상회의로만 모이게 됐다. 기존 상품 외 새롭게 선보이는 서비스를 직접 체험하고, 기획 과정에도 참여한다. 취약계층 대상 금융 서비스, 제도 개선 및 도입에도 고객 시각을 전달하게 됐다. 카카오뱅크 고객자문단은 고객과의 소통채널로 2019년 첫 활동을 시작했다. 운영 기간에 수집된 의견들은 신규 금융 상품 및 서비스 기획에 활용됐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으로 소비자의 권익이 더 강조된다”며 "카카오뱅크의 상품 및 서비스에도 고객 의견을 더 빠르고 효과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이번 고객자문단을 운영하게 됐다”고 밝혔다.
하나저축은행(대표이사 오화경)은 언택트 금융서비스 확대를 위한 비대면 중금리 신용대출상품 ‘원큐슈퍼드림론’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원큐슈퍼드림론’은 현재 근무중인 직장에서 3개월 이상 재직중인 연 소득 3천5백만원 이상, 만 27세 이상의 급여소득자를 대상으로 하며, 최저 5.9%의 금리로 최대 1억원의 대출 한도를 제공한다. 또한 분할상환 없이 매월 이자만 납입하는 형태로 신청 시 1년 만기로 최장 5년까지 연장이 가능하며, 분할상환 시 대출기간을 최대 10년까지 신청 가능하여 손님의 상환 부담을 낮췄다. ‘원큐슈퍼드림론’은 비대면 자동심사대출로 본인 명의 신분증과 휴대폰, 공동인증서만 있으면 하나저축은행 모바일앱 ‘하나원큐 저축은행’을 통해 대출 신청부터 실행까지 한번에 처리 가능하다. 하나저축은행 관계자는 “원큐슈퍼드림론을 통해 대출한도가 부족한 손님들에게 충분한 대출한도와 상환기간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하나저축은행은 올해 7월 모든 은행 및 증권사 계좌의 조회, 송금이 가능한 오픈뱅킹 서비스를 오픈할 예정으로, 혁신적인 언택트 금융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나갈 계획이다.
IBK기업은행(은행장 윤종원)은 선진 ESG경영기법 습득 및 글로벌 ESG우수은행과의 네트워킹 구축을 위해 4대 국제표준‧이니셔티브에 가입했다고 20일 밝혔다. 기업은행은 유엔환경계획 금융이니셔티브(UNEP FI) 가입과 함께 유엔 책임은행원칙(UN PRB) 서명기관으로 참여했다. 동시에 탄소회계금융 협의체(PCAF), 과학기반 감축목표 이니셔티브(SBTi) 가입도 완료했다. 기업은행은 앞으로 책임은행원칙에서 권고한 6대 원칙을 준수해나갈 예정이다. 책임은행원칙은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와 파리기후협약에서 정한 목표를 달성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확보하기 위해 은행이 추구해야 할 원칙이다. 세부 내용은 ▲파리기후협정 및 UN 지속가능발전목표와 사업전략 매칭 ▲금융상품·서비스의 부정영향 축소, 긍정영향 확대 ▲클라이언트 및 고객의 지속가능한 관행 장려 ▲사회목표 달성을 위한 이해관계자와의 파트너십 ▲효과적인 지배구조 체계와 책임은행 문화로 원칙 이행 ▲원칙의 이행 성과에 대해 정기 리뷰와 투명성 확보로 구성돼 있다. 탄소회계금융 협의체와 과학기반 감축목표 이니셔티브의 온실가스 배출량 측정 기준, 목표 설정 및 저감 실적 평가 방법을 도입해 프로젝트 파이낸싱(P
KB국민은행은 지난 19일 홍콩심사Unit을 확대 개편해 '아시아심사센터'를 신설했다고 20일 밝혔다. 글로벌 진출 전략의 일환으로 신설된 아시아심사센터는 기존의 홍콩, 중국의 여신 심사뿐만 아니라 동남아시아, 인도, 뉴질랜드까지 업무 범위를 확대해 미주와 유럽을 제외한 글로벌 전 지역의 여신심사 업무를 전담하게 됐다. 해외 현지에서 현장 중심의 여신 결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센터장 포함 총 6명의 글로벌 역량을 겸비한 심사역으로 조직을 구성하고 심사센터 전결권을 신설했다. 김태구 여신관리심사그룹 전무는 “은행의 글로벌 사업 확장을 위해, 그동안 축적한 심사 역량을 바탕으로 IB?글로벌 부문에서 양질의 자산 성장을 이루겠다”며, “향후 미주, 유럽 지역까지 심사 범위 확대와 글로벌 심사센터의 싱가포르 이전을 추진해 글로벌 금융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황미숙 아시아심사센터 센터장은 “현장 중심의 신속한 의사결정 지원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 KB국민은행의 위상을 높여 시장 지위를 확고히 다지는데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은 소상공인 고객들의 제안과 의견 등을 수렴해 소상공인 전용 모바일 플랫폼 'NH소상공인파트너'를 20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NH소상공인파트너'는 ▲간편뱅킹 ▲경영지원 ▲세무지원 ▲특화서비스 등 개인사업자에게 꼭 필요한 간편 뱅킹 서비스와 경영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소상공인 특화 간편 모바일 플랫폼이다. ‘간편뱅킹’은 타 은행의 뱅킹앱을 설치하지 않아도, 한번에 모든 은행의 개인 계좌, 사업자 계좌의 통합조회가 가능하며, 별도의 인증서나 OTP 없이 비밀번호만으로 간편 송금이 가능하다. ‘경영지원’은 고가의 경영관리 시스템을 구입하기 어려운 소상공인들을 위해 사업장 매출·현금흐름 분석, 경영일정 알림, 직원 채용·출퇴근 관리, 급여계산 등 간편 경영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세무지원’은 세무자료 수집, 매입·매출 증빙 등 번거로운 세무업무처리 자동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세무사와 연계하여 개인사업자 고객의 절세 상담 등 세무 컨설팅 서비스도 무료로 제공한다. ‘특화 서비스’는 농협몰과 연계한 One-stop 식자재 주문·결제·매입 관리 시스템 제공 및 주제별, 업종별 사업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소상공인 전용 소통 공간(커뮤니티 서
SC제일은행은 비대면 정기 결제에 특화된 ‘SC제일은행 디지털 삼성카드’와 주유•배달앱•편의점 혜택에 초점을 맞춘 ‘SC제일은행 드라이브 삼성카드’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SC제일은행은 2016년 전업카드사인 삼성카드와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래 소비자의 생활패턴과 소비성향을 지속적으로 분석해오고 있다. 그 첫 번째 성과물로 2017년 ‘SC제일은행 데일리 삼성카드’와 ‘SC제일은행 라이프 삼성카드’를 선보인 데 이어 이번에 그 동안의 소비자 빅데이터 심층 분석 결과를 반영한 두 번째 상품군을 선보이게 된 것이다. 이번 신상품 2종은 특정 가맹점에서 카드 사용빈도가 높은 고객에게 더욱 많은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가성비를 중요시하는 소비자들의 성향에 맞춰 9900원의 합리적인 연회비로 가입 부담을 낮춘 것도 장점이다. SC제일은행 전용 삼성카드인 만큼 SC제일은행의 디지털 채널(인터넷뱅킹/모바일뱅킹)을 통해서 신청할 수 있다. 우선 SC제일은행 디지털 삼성카드는 비대면/정기 구독 결제를 주로 이용하는 고객에게 월간 최대 3만 5,000원의 할인 혜택을 준다. 전월 카드 사용금액이 90만 원 이상이면 주요 온라인 쇼핑몰, 커피전문점 및 편의점
하나금융그룹(회장 김정태)은 소속 골프단에 ‘든든미래 홀인원’ 종합 자산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선수단의 복지 및 경기력 향상 도모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든든미래 홀인원’은 고정된 수입과 지출이 없는 프로골프 선수들의 특수성에 따라 차별화된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매칭 프로그램이다. 하나은행의 PB, 세무, 부동산, 법률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자산관리 드림팀이 선수 후원이 종료되더라도 지속적인 미래설계 및 자산관리 컨설팅 서비스를 이어갈 예정이다. 하나금융은 이를 통해 소속 골프 선수들이 운동과 시합에 보다 집중해 경기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스포츠 산업 발전 및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자 한다. 지난 19일에 개최된 ‘든든미래 홀인원’ 프로그램 출범행사에서 함정우, 이승민, 김유빈, 정지유 프로를 비롯한 하나금융그룹 골프단 선수들은 하나은행 본점 전문가 및 PB와 첫만남을 갖고 구체적인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했다. 한편 지난 2일에는 K리그 타이틀 스폰서인 하나은행이 한국프로축구연맹과 K리그 선수들의 안정적인 미래설계 및 종합 자산관리를 돕는 ‘든든미래 어시스트’ 프로그램을 출범한 바 있다. 하나은행은 ‘든든미래’ 자산관리 프로그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