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은 20일 오후 5시 그룹 통합 간편결제 서비스 ‘신한Pay’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신한Pay’는 신용/체크카드 결제 및 계좌결제, 선불결제 등을 활용해 신한카드의 모든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간편결제 서비스로, 기존 신한카드의 ‘신한페이판’를 업그레이드해 출시했다. 신한금융은 ‘신한Pay’ 출시에 맞춰 ‘신한Pay 계좌결제’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였다. 신한은행 계좌를 보유한 고객이면 누구나 ‘신한Pay 계좌결제’서비스를 통해 모바일 체크카드를 간편하게 발급 받을 수 있으며, 터치결제 기술을 활용해 전국의 모든 신한카드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실물카드 없이 결제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다. 신한금융은 향후 ‘신한Pay 계좌결제’ 서비스를 신한금융투자/제주은행/신한저축은행 계좌 보유 고객으로 확대할 예정이며, ‘신한SOL’등 그룹사 대표 앱과 연결성을 강화해 고객 편의성을 지속적으로 높힐 계획이다. 더불어 ‘신한Pay’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송금·ATM 출금·환전·해외송금 등의 뱅킹 서비스 및 리워드·쿠폰 등 다양한 금융/비금융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한금융은 향후 은행 계좌가 없거나 계좌 개설이 어려운 고객을 위해 별도의 결제수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보통사람들의 금융 생활 발자취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2021년 보통사람 금융생활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0일 밝혔다. ‘남들은 보통 어떻게 해요?’ 라는 보통 사람들의 경제 생활에 대한 호기심에서 처음 시작된 신한은행의 보통사람 금융생활 보고서는 올해로 발간 5주년을 맞았다. 이번 보고서는 전국 만 20~64세의 경제활동자 1만명을 대상으로 이메일 설문을 통해 소득과 지출, 자산과 부채, 저축과 투자 등의 경제 활동을 분석했으며 조사가 시작된 지난 2016년부터 5년 간의 흐름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올해의 핵심 이슈로 ‘코로나19가 우리 생활에 미친 영향’을 가계지출 운영방안 설문, 자영업자의 업종별 매출액 증감 현황, 소비패턴 변화 등을 통해 조사했으며 기획 분석으로 연령대별 경제활동자의 현실 인식 수준과 실제 경제 수준을 비교해보는 ‘보통사람의 이상과 현실’을 조사했다. 신한은행의 2021년 보통사람 금융생활 보고서는 전국 영업점과 신한은행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 보고서를 통해 금융 트렌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미래 설계를 위한 통찰을 얻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은행 내외부의
우리금융지주의 자회사 우리은행(은행장 권광석)은 최고 연 7.0%의 고금리를 제공하는 ‘우리 Magic 적금 by 롯데카드’를 19일부터 WON뱅킹에서 사전예약 판매 후 오는 28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적금의 판매 한도는 10만좌로 가입 기간은 1년이며, 월 납입 한도는 최대 50만원이다. 금리는 기본금리 연 1.5%에 우대금리 최대 연 0.5%와 특별우대금리 최대 연 5.0%를 더해 최고 연 7.0%를 제공한다. 우대금리는 우리오픈뱅킹 가입 및 상품 ․ 서비스 마케팅 동의 시 연 0.5% 제공하며, 특별우대금리는 롯데카드 이용실적에 따라 기존 고객 연 2.0%, 신규고객 연 5.0%를 제공한다. 또한, 상품 출시를 기념해 ‘우리 Magic 적금 by 롯데카드 ’사전예약 판매 및 이벤트가 19일부터 27일까지 WON뱅킹에서 진행된다. 사전예약 고객 중 총 1777명에게 추첨을 통해 배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 쿠폰 및 스타벅스 커피 교환권을 제공한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우리은행 홈페이지 또는 우리WON뱅킹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시중금리가 지속적으로 하락하는 가운데 목돈마련에 도움을 드리고자 롯데카드와 제휴를 통해 고금리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지구의 날을 맞아 기후행동 실천의 일환으로 탄소 발자국 줄이기 ‘THIN 한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로 51주년이 된 지구의 날은 매년 4월 22일로 환경 오염과 자원 낭비로 인해 파괴된 지구를 되살리자는 취지로 지정된 기념일이다. 신한은행은 지구의 날 취지를 고객과 직원이 함께 되새기며 기후행동을 실천하고자 ‘THIN 한 캠페인’을 준비했다. 먼저 신한은행 직원을 대상으로 ▲사무실 내 개인 텀블러 사용하기 ▲본점 직원 식당 잔반 줄이기 ▲퇴근 시 사무실 소등 및 사용하지 않는 전기 끄기 등 생활 속 탄소 발자국 줄이기 운동을 진행한다. 4월 22일 지구의 날 당일에는 환경부 주관 ‘전국 소등행사’에 작년에 이어 올해도 참여해 오후 8시부터 약 10분간 신한은행 본점 및 주요 대형건물에 소등을 할 예정이다. 또한 4월 19일부터 5일간 생활 속 플라스틱 FREE를 실천하는 사진을 SNS (인스타그램)에 게시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 100매를 제공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이 정부의 2050 탄소중립 및 신한금융그룹의 친환경 전략인 ‘Zero Carbon Drive’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19일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각 영업점에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간편전화 출입관리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KB국민은행이 도입한 간편전화 출입관리 서비스는 영업점에 방문한 고객이 수신자 부담 전화번호로 전화하면 약 3초 안에 출입 등록을 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간편전화 체크인 서비스를 통해 디지털 취약계층도 손쉽게 출입 등록할 수 있다. KB국민은행의 전국 영업점에 방문한 고객이 각 지점에 부여된 전화번호로 전화하면 출입 등록이 완료된다. 고객이 방문한 KB국민은행 영업점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할 경우 등록된 출입기록으로 방역당국이 선별진료소를 안내한다. 또한 전화 이용이 불가능한 고객을 위해 수기명부 방식도 병행하고, 향후 QR체크인 방식도 도입할 예정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출입관리 서비스 강화와 방역 수칙을 준수를 통해 코로나19 선제적 방역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카카오뱅크(윤호영 대표, Daniel)는 누적 약 800만 계좌가 개설된 ‘카카오뱅크 26주적금’을 자유적금에서 별도 상품으로 분리하고 금리 혜택도 강화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개편으로 카카오뱅크 앱 예·적금 상품 화면에서 '26주적금' 상품을 바로 가입할 수 있도록 가입 편의성을 높였다. 자동이체 기간에 따른 우대금리 혜택도 기존 연 0.20%포인트에서 최대 연 0.50%포인트로 강화했다. 계좌개설 이후 7주간 자동이체를 통해 적금 납입에 성공하면 기본금리 연 1.10%에 연 0.20%포인트의 우대금리가 주어지며, 26주 동안 이어질 경우 연 0.30%포인트를 추가로 제공한다. 26주적금의 최대 금리는 연 1.60%이다. 새로운 우대금리 혜택은 이날 신규가입분부터 적용한다. 금리 우대 혜택 강화는 매주 적금 납입에 성공하면 늘어나는 카카오프렌즈 캐릭터 외에 저축하는 즐거움과 성공 동기를 부여하기 위한 차원이다. 카카오뱅크의 '26주적금'은 저축의 재미와 만기의 성취감을 통해 저축습관 형성을 돕는 서비스로 설계됐다. 2018년 6월 출시 이후 카카오뱅크를 대표하는 수신 상품으로 자리 잡았다. 2021년 3월말 기준 누적 계좌개설 건수는 790만좌를 넘어섰
핀크(대표 권영탁)는 하나은행과 제휴를 맺고 하나은행의 모바일금융 앱 ‘하나원큐’에 금융 SNS ‘핀크리얼리(Real:Re)’를 탑재한다고 19일 밝혔다. 양사 모두 서비스 경쟁력 강화는 물론, 금융 플랫폼 생태계 활성화에 나선다. '핀크리얼리'는 타인의 실제 금융 데이터(투자, 예적금, 수입, 소비 등)를 참조해 자신의 금융생활을 개선할 수 있도록 돕는 업계 최초의 금융 SNS이다. 올바른 금융습관 형성을 위해 매월 3~4가지의 챌린지가 열리며, 각 챌린지 순위에 따라 100% 당첨금과 뱃지가 차등 지급된다. 핀크리얼리는 이용자들이 금융 데이터로 매일 경쟁하는 동시에 서로의 금융 일상을 공유할 수 있는 장(場)으로 주목 받으며, 첫 출시 이후 2주 만에 이용자 1만명을 돌파했다.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금융기관을 비롯한 다양한 업체들과 서비스 제휴를 추진 중이다. 핀크는 하나원큐에 리얼리 첫 오픈을 기념해 ‘리얼리 찐팬 모여라’ 이벤트를 오는 5월 31일까지 실시한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핀크와 하나원큐 각각의 앱에서 리얼리 서비스에 진입해 ‘별명’을 설정하고, 메인 화면에 입장하면 자동 응모된다. 이벤트 요건을 모두 충족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이마트와 함께 '이마트국민적금' 출시 기념 사전응모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마트국민적금'은 만 14세 이상 실명의 개인이면 가입 가능하고, 매월 10만원씩 정액적립식으로 저축할 수 있는 1년제 적금상품이다. 기본이율 연 0.7%와 은행 거래실적에 따른 우대이율 연 1.3%p, 이마트 특별이율 연 8%p를 포함해 최고 연 10%가 제공된다. 이마트 특별이율은 적금 가입고객이 신규일부터 만기일까지 이마트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한 누적 금액이 120만원 이상인 경우 제공된다. 또한 적금을 개설하고 매월 납입하면 이마트 오프라인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5000원권 할인쿠폰이 월마다 지급되어 최대 6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벤트 응모 기간은 4월 19일부터 28일까지 10일간이며, ‘KB스타뱅킹’을 통해 응모 가능하다. 사전 응모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당첨된 10만명에게 상품 가입 혜택이 제공된다. 당첨 고객에게는 개별적으로 가입 링크가 전송되며, 이를 통해 5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적금에 가입할 수 있다. 당첨되지 않은 고객도 경품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보너스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미 당첨 고객 중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은 다양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손님의 금융 패턴과 라이프 스타일을 정밀 분석해 맞춤형 자금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하나 자금관리 리포트'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하나원큐 앱 내 ‘내자산연구소’에서 살펴볼 수 있는 '하나 자금관리 리포트'는 손님의 월간 거래를 분석해 ▲월별 잉여자금산출 ▲입출금 거래 분석 ▲출금 성향 분석 등 개인화된 리포트를 매월 초에 제공한다. '하나 자금관리 리포트'은 은행 내부 빅데이터 전문 조직인 AI빅데이터섹션과 하나금융융합기술원이 참여해 자체 개발한 AI 알고리즘이 적용됐다. 또한, AI 알고리즘의 정확도를 높이고 서비스의 수준을 높이기 위해 손님의 하나은행 거래 뿐 아니라 오픈뱅킹 및 소비 성향 데이터 등 외부·비정형 데이터까지 분석해 보고서를 제공한다. 이와 같이 AI 기술로 손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인 '하나 자금관리 리포트'는 손님의 금융 거래는 물론 관심사까지도 분석한 리포트를 제공하며, 이를 통해 손님들은 보다 손쉽고 편리한 디지털 자금관리 및 자산관리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하나원큐 앱의 자산관리 꿀팁 제공 기능으로 널리 알려진 ‘내자산연구소’에서는 기존의 ▲또래와의 자산비
우리은행이 AI뱅커(인공지능 은행원) 개발에 나선다. 우리금융지주의 자회사 우리은행(은행장 권광석)은 딥러닝(Deep Learning) 기반 영상합성 기술 스타트업 라이언로켓과 AI뱅커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AI뱅커는 딥러닝 기술을 기반으로 영상과 음성의 합성을 통해 특정인물의 외모, 자세 및 목소리를 반영해 가상의 은행원을 구현하는 것은 물론, AI뱅커와 상담하는 고객의 음성을 분석하고 이해해 실제 은행원이 상담하는 것과 동일한 역할을 수행한다. AI뱅커는 직원 연수프로그램(AI교수) 및 행내 방송(AI아나운서)에 다음달부터 먼저 도입되며, 향후 스마트 키오스크 화상상담 업무 등 점차 업무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스마트 키오스크 AI상담원 역할을 수행할 우리은행 직원을 선발해 직원의 외모와 목소리를 AI상담원에 반영할 예정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실제 은행원과 동일 수준의 은행 업무상담이 가능한 AI뱅커를 육성해 대고객 편의성을 증대시켜 나갈 계획”이며“향후, AI뱅커 고도화를 통해 상담원, 심사역, 내부통제 등 다양한 금융업무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