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콘은 NICE 그룹의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에 선정되어 협업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알리콘은 △사업화 지원금, △계열사와 PoC(Proof of Concept) 협업, △전략투자 검토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예정이다. 대한민국의 금융 인프라 기업인 NICE 그룹이 이번 진행하는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은 NICE 디앤비, NICE 평가정보, OKPOS 등 NICE 그룹의 주요 계열사와 스타트업 간의 사업 협력을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상생형 시너지를 내기 위한 협력 프로그램이다. 본 프로그램을 통해 알리콘은 국내 1위 POS 사업자로, 26만 가맹점을 보유하고 있는 NICE그룹의 계열사 OKPOS(대표 김정윤)와 협업을 진행한다. 알리콘은 2015 년에 설립된 회사로, 국내 최대 온라인 비즈니스 네트워킹 서비스인 로켓펀치와 국내 최초 분산 오피스인 집무실을 운영해왔다. 집무실 운영을 통해 자체 개발한 공간 자율 운영 AI를 별도 서비스로 상용화하여 Alicorn SpaceAI 로 제공 중이며, 일본 시장에서는 라쿠텐과 공동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고객 관리, 결제 진행 등 매장 전체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POS 솔루션을 통해 ‘
신한리츠운용(사장 김지욱)은 3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국내 최초 글로벌 부동산 펀드 리츠인 신한글로벌액티브리츠(신한글로벌액티브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의 유가증권시장 상장에 따른 향후 전략과 비전을 밝혔다. 신한글로벌액티브리츠는 현재 미국 유수의 부동산 투자사가 운용 중인 USGB, PRISA, CBRE USCP에 투자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기관투자자만 가능했던 미국 개방형 부동산 펀드에 개인이 투자 가능하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세 개의 개방형 펀드를 통해 현재 550여개에 달하는 자산에 투자하고 있다. 정부 인프라 51%, 물류 15%, 주거 13%, 대체자산 7%로 다양한 섹터에 분산투자하고 있으며, 오피스는 단 8.4%에 불과하다. 또한 평균 LTV가 30% 수준으로 안정성이 높고, 각 펀드의 수익률이 설정 후 9.5%, 7.6%, 10%로 전체 포트폴리오 기준 연 평균 8.8%로 수익성 면에서도 우수하다. 뿐만 아니라 중도 환매 및 재투자가 가능한 개방형 펀드 투자의 장점을 활용해 정기적인 부분 환매를 통한 특별배당을 정례화하고, 투자자들의 투자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상장 후 2년간 공모가 3,000원을 기준으로 연환산 8.5%의 배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의장 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 이하 투교협)는 지난 6월 1일 학교 금융교육 활성화를 위한 교육지원방안으로 전국 초등학교 교사들의 경제, 금융교육 연구 단체인 경제금융교육연구회(이하 연구회)의 “2024년 총회 및 특강”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개최했다. 투교협은 지난해 세 차례 연구회 소속 초등학교 교사대상 ‘금융투자 특강’을 대구·경북과 서울, 인천·경기지역으로 나누어 개최한 바 있으며, 올해는 지원규모를 확대하여, 초등학교 교사 약 130여명이 참가하는 총회개최 지원과 함께 특강을 마련했다. 이번 연구회의 총회에서는 특강과 함께 노후대비, 자산관리, 경제신문 활용, 부동산, 부수입 활동 등 분야별 세미나가 진행되었으며, 특강은 유진투자증권의 이승우 리서치센터장이 ‘반도체와 AI의 미래’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강의에서는 컴퓨터산업의 역사와 함께 최근 AI산업의 생태계와 관련 응용분야, 최신 트렌드 등 다양한 내용과 함께 증권시장에서 보는 우리나라 반도체산업의 미래와 전망에 대한 분석을 소개하였다. 이와 함께 교사들의 관심분야인 교육 및 사회시스템에 미치는 영향, 특히 학생들의 진로와 향후 직업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도 의견을 제시했다. 강사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김인)는 3일 서울 강남구 새마을금고중앙회 본부 MG홀에서 ‘2024년 윤리의 날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2024년을 신뢰와 명예를 되찾는 원년으로 삼아 윤리의 중요성을 상기시키고, 모든 임직원의 윤리적 활동을 장려하기 위하여 매년 6월 2일을 ‘윤리의 날’로 제정했다. 금번 윤리의 날 행사는 윤리경영실천과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하여 △청렴·윤리 실천결의 △윤리의식 표어공모전 선정자 시상 △윤리의 날 기념영상 상영 등으로 진행됐다. 이 밖에도 새마을금고중앙회 전 임직원은 지난 3월부터 MG신뢰회복캠페인을 통해 △윤리의식 자가진단 △윤리 퀴즈 △부서별 청렴간담회 △윤리경영 포스터 제작 등 청렴·윤리를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이를 통해 청렴의식을 향상시키고 업무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정부패를 근절하여, 고객에게 신뢰받는 금융협동조합으로 자리매김한다는 방침이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김인 회장은 “신뢰의 가치를 실현하고 준법의식 강화와 조직 문화를 정비하여 새마을금고가 지역사회에서 사랑받는 금융협동조합으로 떳떳하게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나아가자”고 말했다.
태광그룹 금융계열사인 흥국생명은 암 치료비를 최대 5억원까지 보장받을 수 있는 '(무)종합병원암주요치료비보장' 신규 특약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특약은 암 주요 치료비 본인 부담금이 1천만원 이상인 경우 연간 1억원까지 보장한다. 5년 동안 최대 5억원까지 보장한다. 일반암, 갑상선암, 기타피부암으로 종합병원에서 암 주요 치료를 받은 경우, 본인 부담금에 따라 단계별 계단식으로 보장하는 특약이다. 예를 들어 본인부담금이 1천만원에서 2천만원 미만일 경우 1천만원을, 2천만원부터 3천만원 미만일 경우 2천만원을 보장하는 방식이다. 이번 특약은 (무)흥국생명 다사랑통합보험과 (무)흥국생명 다사랑암보험에서 가입할 수 있다. 흥국생명은 최근 질병 발생율이 높은 심장질환특약도 △심근병증진단특약 △주요심장염증진단특약 △심장판막협착증진단특약 △심혈관특정질환진단특약 등으로 세분화했다. 해당 특약은 (무)흥국생명 다사랑통합보험에서 가입할 수 있다. 흥국생명 권용철 상품개발팀장은 “암 치료 기술이 고도화됨에 따라 치료비도 상승하고 있다”며 “이번 신규 특약이 고객들의 치료비 부담을 덜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한자산운용(대표이사 조재민)은 ‘신한베스트크레딧단기펀드(모펀드기준)’ 가 설정액 4,000억원을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 2600억원 수준이었던 펀드는 우수한 성과를 바탕으로 5개월만에 60%이상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5월 30일 기준 ‘신한베스트크레딧단기펀드’ 는 1년 수익률 5.46%를 기록했다. 이는 국내단기채권 동일 유형펀드의 평균 수익률(4.26%)에 비해 초과성과(1.20%p)를 달성하며 운용의 우수성을 입증했다.(제로인 5/30 기준 운용펀드 38개 대상, 펀드듀레이션 1년 이내, 설정액 100억원 이상 펀드) ‘신한베스트크레딧단기펀드’ 는 철저한 기업 분석을 바탕으로 저평가된 신용채권에 투자하며, 고평가 종목을 매도하고 저평가 종목을 매입하는 상대가치 전략을 통한 추가 수익을 추구하는 상품이다. 특히 신한금융그룹의 기업신용분석 네트워크를 활용해 채권을 분석하고 위험 징후를 조기에 예측하여 운용에 반영한다. 또한 편입 채권의 만기를 1년 내외의 짧은 듀레이션으로 금리 변동성에 적극적으로 대응한다는 점도 펀드의 강점으로 꼽힌다. 특히 작년부터 지속되어온 고금리 상황에서 시장은 상대적으로 높은 금리를 받을 수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이 펀드서비스 사업 강화를 위해 자회사인 ‘KB펀드파트너스’를 설립하고 독립 경영 체제로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자회사 설립으로 KB국민은행은 펀드서비스 사업 관련 독립 경영 체제를 갖추게 돼 시장환경 변화에 더욱 신속하게 대응하고 시스템 판매 등 사업 다각화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서울 영등포구 소재 KB국민은행 신관에서 열린 ‘KB펀드파트너스 창립기념식’은 펀드 시장의 판도를 개편할 수 있는 새로운 영웅의 탄생을 의미하는 ‘KB Hero Begins’를 콘셉트로 개최됐다. 창립기념식에는 배재규 한국투자신탁운용 대표이사 등 11개 고객사 대표와 이민호 KB펀드파트너스 사장 및 KB펀드파트너스 임직원 8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 이재근 KB국민은행장, 이홍구 KB증권 사장 등 KB금융그룹 주요 경영진도 자리를 함께하며 KB펀드파트너스의 출범을 축하했다. 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은 축사에서 “KB금융그룹의 지속가능한 일원으로 성장하기 위한 KB펀드파트너스 모든 구성원들의 굳은 결심과 의지를 믿고 있다”며, “업계 최고의 고객 경험 제공을 위해 노력하며 ‘가장 빠르고 강한 회사’로 키워 나가길 바란다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이 1일 서울주택도시공사(이하 SH공사), 한국부동산경영학회와 함께 ‘수요자 중심의 공공주택 공급 방안과 공공성 확대 전략’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서울 노원구 소재 광운대학교에서 열린 이번 세미나는 SH공사가 민간주택 소유자와 전세계약을 체결하고 저렴한 임대료로 재임대하는 ‘기존주택 전세임대’와 보증금 일부를 서울시가 지원하는 ‘보증금지원형 장기안심주택’ 등 임차형 공공주택 공급과 관련해 부동산 플랫폼을 활용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세미나에는 서진형 한국부동산경영학회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산업계·학계·연구계 전문가들의 발표가 이어졌다. 첫 번째 발표자인 김기중 SH도시연구원 책임연구원은 전세임대와 장기안심 공급혁신을 위한 ‘서울형 안심전세은행 구축’사업을 소개했다. 이어 정재훈 KB국민은행 수석차장은 KB국민은행과 SH공사가 공동 추진한 ‘SH임차형 공공주택 플랫폼’의 개발과정과 주요기능 및 이용현황에 대해 설명했다. 세 번째로 나선 김천일 교수는 공공리츠의 한계점과 개선방안에 대해 발표했으며, 끝으로 전경철 경기주택도시공사 부장의 건설공사 안전보건 수준평가의 평가항목에 관한 연구 발표가 이어졌다. 발표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카카오톡 메신저를 통해 쉽고 편리하게 퇴직연금 관련 안내를 받을 수 있는 『퇴직연금 스마트 안내장』 서비스를 3일부터 시행 한다고 밝혔다. 『퇴직연금 스마트 안내장』은 하나은행 퇴직연금에 가입한 손님들이 하나은행의 모바일 앱인 하나원큐를 설치 하지 않아도 카카오톡으로 퇴직연금 필수 안내사항인 적립금 운용현황과 가입자교육 안내를 쉽고 편리하게 확인 할 수 있는 서비스다. 복잡한 인증절차 없이 생년월일로 간편하게 본인확인이 가능하고, 그래프 등을 활용하여 본인의 퇴직연금 현황을 직관적이고 쉽게 확인 할 수 있다. 특히, 반응형 웹 디자인을 적용하여 모바일과 태블릿 모든 기종에 최적화된 화면이 제공 된다. 또한, 기존에 우편물로 수령하던 안내장을 카카오톡을 이용한 모바일 안내장으로 대체함으로써 우편물 유실에 따른 계약정보 유출 위험성을 방지했다. 하나은행은 향후 필수로 제공되는 통지안내 외에도 만기도래 안내, 상품변경 등 퇴직연금 관련 다양한 안내사항도 스마트 안내장을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 하나은행 연금사업단 관계자는 “카카오톡을 통해 손님의 연금자산 현황을 쉽고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게 『퇴직연금 스마트 안내장』 서비스를 도입했다”며
카카오뱅크(대표이사 윤호영, Daniel)는 매거진 <B>를 발행하는 비미디어컴퍼니와 협업해 'The Game Changers 열정을 품다, 돈을 벌다'라는 책을 출판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카카오뱅크 앱 내 콘텐츠 서비스인 '돈이 되는 이야기'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The Game Changers 열정을 품다, 돈을 벌다'는 뮤지션이자 모어비전 대표인 박재범, 김문정 뮤지컬 음악감독, 김동환 삼프로TV 대표, 정지선 중식 셰프, 리아킴 원밀리언 리더, 이상묵 스테이폴리오 대표 등 각자의 영역에서 성공의 길을 개척한 6인의 성공과 돈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전하는 인터뷰 모음집이다. 6인의 이야기는 크게 3가지로 구성됐다. 성공의 길을 개척하기까지의 인내와 좌절 그리고 성취의 과정을 소개하고, 각자의 마음에 다른 의미로 자리잡은 돈의 가치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공유한다. 마지막은 성공을 꿈꾸는 이에게 건네는 조언으로 마무리된다. 'The Game Changers 열정을 품다, 돈을 벌다'는 도서로 출판됐으며,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할 계획이다. 카카오뱅크 앱 ‘돈이 되는 이야기’에서도 'The Game Changers 열정을 품다, 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