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생명(대표이사 윤해진)이 2024년 모두레 어린이 경제 금융교육을 진행한다. NH농협생명 제주총국(총국장 장현)은 지난 21일, 23일 양일 간 제주 하귀농협 관내 물메초등학교와 하귀초등학교 재학생 40여명을 대상으로 모두레 어린이 금융교육을 실시했다. 농협생명 교육프로그램 ‘모두레 어린이 경제·금융 교육’은 금융교육 소외지역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경제·금융을 이해하기 쉽게 진행하는 농협생명만의 금융교육지원 사업이다. 금감원이 주관하는 1사1교 교육프로그램과 연계해 전국의 초등학교와 자매결연을 맺고 농어촌 지역의 소규모 학교 중심으로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농협생명은 ‘모두레 어린이 경제·금융 교육’을 2014년부터 시작해 ‘24년 현재까지 총 409회 진행했으며 총 12,889명의 어린이가 교육에 참여했다. 올해는 제주총국을 시작으로 전국의 농축협과 연계하여, 35개 초등학교 1,400여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농협생명은 △농협생명 캐릭터 ‘코리’를 활용한 자체제작 콘텐츠 △ 참여형 교구를 활용한 프로그램 운영 △자기주도 경제·금융 학습교재 등을 포함한 학습꾸러미 등 금융교육에 필요한 교구 및 콘텐츠를 제작 지원한다.
키움투자자산운용은 국내외 제약바이오 및 헬스케어 산업에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 ‘KOSEF 미국블록버스터바이오테크의약품+’와 ‘KOSEF 의료AI’를 오는 28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고 23일 밝혔다. KOSEF 미국블록버스터바이오테크의약품+ ETF는 미국 증시에서 거래되는 글로벌 대형 제약바이오 기업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글로벌 제약바이오 업계에서는 1년에 10억 달러(약 1조3500억원) 이상의 매출을 내는 의약품을 ‘블록버스터 의약품(blockbuster drug)’으로 칭한다. 머크, 애브비, 노보노디스크, 존슨앤존슨 등 이른바 ‘빅파마’ 기업들이 블록버스터 의약품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 KOSEF 미국블록버스터바이오테크의약품+ ETF는 블록버스터 의약품을 보유한 기업에 약 95%를 투자한다. 나머지 약 5% 이내에서는 향후 5년 내 블록버스터가 될 것으로 전망되는 의약품을 보유한 기업을 담는다. 의약품 매출 전망치는 글로벌 제약산업 리서치 전문기관 이밸류에이트파마(Evaluate Pharma)의 데이터를 활용한다. 신약 개발은 막대한 시간과 비용이 드는 어려운 과정인 만큼 성공 시의 보상도 크다. 약 20년 간 특허에 따라 보호받기에 상당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Fn반도체TOP10 ETF(396500)’ 순자산이 8,000억원을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2일 종가 기준 ‘TIGER Fn반도체TOP10 ETF’의 순자산은 8,837억원이다. 국내 상장된 반도체 투자 ETF 중 최대 규모다. 최근 엔비디아의 주가 상승 등에 힘입어 반도체 투자 ETF 인기는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이 가운데 ‘TIGER Fn반도체TOP10 ETF’는 22일 기준 연초 이후 순자산 규모를 1,700억원 가량 늘리며, 국내 상장 반도체 ETF 중 가장 큰 폭으로 성장했다. ‘TIGER Fn반도체TOP10 ETF’는 국내 반도체 상위 10개 기업에 집중 투자한다. 22일 기준 국내 반도체 대장주인 ‘삼성전자(24%)’와 ‘SK하이닉스(26%)’의 총 비중은 50%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외에도 인공지능용 고성능 반도체인 HBM 관련 장비를 공급하는 ‘한미반도체’, 온디바이스AI 수혜주로 손꼽히는 ‘리노공업’ 등 주요 반도체 기업이 포함돼 있다. 이들 기업들은 최근 고성능 반도체 수요가 급증하며 수혜가 예상되고 있다. 오픈AI의 최신 인공지능모델 ‘GPT-4o’, 구글의 ‘제미나이 1.5
컴투스(대표 남재관)가 게임 QA(Quality Assurance) 분야의 이론과 실습 교육을 제공하는 ‘QA 캠퍼스’ 6기 지원자 모집을 시작한다. 컴투스의 ‘QA 캠퍼스’는 게임 업계 및 QA 직무 취업에 관심 있는 인력을 위한 전문 교육 프로그램이다. 게임업계 경력을 겸비한 대학 교수진과 현직자의 강의를 통해 QA 관련 공인 자격증인 ISTQB(International Software Testing Qualification Board) 기초 지식 습득에 도움을 주고, 포트폴리오 제작, 기업 탐방, QA 실무 체험 세션 등 참여자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되는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특히 우수 수료자의 경우 컴투스 QA 직무 채용과 연계한 실제 취업 성공의 기회도 함께 마련할 예정이다. 이번 ‘QA 캠퍼스’ 6기 지원은 공식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게임 QA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나이, 성별, 경력, 학력 등과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컴투스는 서류 심사 및 화상 면접 등을 거쳐 6월 21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하고, 오는 7월 1일부터 8월 23일까지 약 8주간에 걸쳐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컴투스 ‘QA 캠퍼스’ 프로그램은 전액 무
코나아이(대표 조정일)는 전자금융거래법(이하 전금법) 개정안 시행을 앞두고 선불전자지급업(이하 선불업) 서비스 분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협약은 오는 9월 시행되는 전금법 개정안에 △선불전자지급수단 업종 기준 삭제 △선불업 등록 면제 기준 강화 △선불충전금의 별도 관리 의무화 △선불업자의 영업 행위 규칙 신설 등 선불업 감독 범위 확대와 이용자 보호 강화에 대한 내용이 포함됨에 따라 마일리지 및 포인트 등의 형태로 충전금을 운영하고 있는 기업 등 개정된 전금법 규제 대응이 필요한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2일 서울시 강남구 네이버클라우드 오피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변동훈 코나아이 플랫폼사업부문장, 윤희영 네이버클라우드 커머셜 비즈니스 상무를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전금법 개정 대응을 준비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선불카드 결제 시스템 구축부터 선불업 등록에 필요한 물적 설비 지원까지 통합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코나아이는 결제 인프라 플랫폼인 '코나플레이트'를 통해 선불카드의 제조 및 발급, 결제 승인, 가맹점 정산 등 선불카드와 관련한 기능을 API로 제공한다. 코나플레이트는 시
넷마블(대표 권영식, 김병규)은 신작 모바일 캐주얼 RPG <일곱 개의 대죄 키우기(개발사 넷마블에프앤씨)>의 정식 출시를 예고하고 오늘부터 글로벌 사전등록을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용자들은 출시전까지 공식 홈페이지,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일곱 개의 대죄: GRAND CROSS> 게임 내 팝업창을 통해 <일곱 개의 대죄 키우기> 사전등록에 참여할 수 있다. 사전등록에 참여한 이용자들에게는 영웅을 3천회 소환할 수 있는 혜택(‘영웅 소환권’ 2,500장, ‘5,000 다이아’)과 인기 캐릭터 ‘다이앤’ 등 레전드 등급 영웅 4명을 획득할 수 있는 '런칭 페스티벌 소환권', '레전드 영웅 소환권'을 제공한다. 공식 홈페이지 또는 <일곱 개의 대죄: GRAND CROSS> 게임 내에서 사전등록에 참여하면 5주년 페스티벌을 진행 중인 <일곱 개의 대죄: GRAND CROSS>에서 이용 가능한 ‘다이아’ 최대 60개를 지급한다. <일곱 개의 대죄 키우기>는 글로벌 인기 애니메이션 「일곱 개의 대죄」를 활용해 개발된 모바일 캐주얼 RPG로, 전 세계 6,0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모바
태광그룹 금융계열사인 흥국화재는 지난 22일 <금융사기 피해예방 캠페인>과 <환경보호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내일을 밝히는 큰 빛, 태광 ESG`라는 슬로건 아래 광화문 일대에서 열린 캠페인에는 흥국화재 소비자보호실, 장기보상실 임직원 40여 명이 참가했다. 캠페인에 참가한 임직원들은 두 개조로 나뉘어 한 조는 광화문역을 오가는 시민들에게 보이스피싱 피해 대처요령과 보험사기 사례를 담은 안내문을 배부했다. 캠페인 안내문에는 보이스피싱 피해 대처요령으로 ▲계좌지급정지 신청 ▲개인정보 노출 등록 ▲내 계좌 확인 및 지급정지 신청 ▲휴대폰 명의도용 방지 서비스 등을 소개하고 있다. 또 안내문에 인쇄된 QR코드를 촬영하면 공익광고 영상으로 연결돼 보험사기, 불법사채, 투자사기 등 각종 금융사기 사례와 예방법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2022년 6월 처음 시작한 <금융사기 피해예방 캠페인>은 이번이 다섯 번째로, 3년째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임직원이 거리 캠페인을 진행하는 방식뿐만 아니라, 흥국화재 주변 골목상점들이 <금융사기 피해예방 지킴이>로 동참해 손님들에게 안내문을 전달하는 방식도 병행하고 있다. 지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지난 22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하나 뉴시니어 라운지’ 에서 뉴시니어 세대의 섬세한 자산관리와 맞춤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2024 하나 뉴시니어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최한 『2024 하나 뉴시니어 포럼』은 하나은행이 손님들에게 신탁을 중심으로 한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작년 총 4회에 걸쳐 진행한 ‘신탁포럼’을 뉴시니어 대상으로 특화시킨 버전으로, 증여ㆍ상속ㆍ신탁 등 뉴시니어 세대가 관심을 가지고 있는 자산관리 분야를 주제로 진행되어 포럼에 참석한 뉴시니어 손님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이번 포럼은 ▲유언장 작성 체험 ▲유언대용신탁 소개 ▲유산정리 1:1 맞춤형 상담 컨설팅 서비스 등 상속과 관련된 법률 및 세무, 후견과 시니어 건강 등 노후와 상속 준비를 중심으로 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매달 2회에 걸쳐 정기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2024 하나 뉴시니어 포럼』 참가는 하나은행 전 영업점을 통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이재철 하나은행 신탁사업본부 부행장은 “하나 뉴시니어 라운지에서 개최되는 다양한 주제의 포럼을 통해 손님들이 신탁을 활용한 자산관리 및 자산이전 노하
한컴 자회사인 방위·안전 장비 산업 기업 한컴라이프케어(대표이사 김선영·오병진)는 시험 인증 및 교정 사업을 선도하는 에이치시티(HCT, 대표이사 허봉재)와 기술과 인적 자원을 교류하는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두 회사는 앞으로 한컴라이프케어가 개발·생산하는 우수한 차세대 제품을 대상으로 한 시험 평가 기술을 만들고, 제품 신뢰도를 향상하고자 포괄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에이치시티는 한컴라이프케어의 방위 산업 제품과 안전 장비의 환경 신뢰성·전자파 시험 등 각종 검증과 교정 업무를 본격적으로 수행할 계획이다. 한컴라이프케어는 설립 이후 53년간 개인 안전 장비 시장을 이끌어 온 대한민국 대표 기업이다. 기술 혁신으로 국내 군·소방 산업 시장뿐만 아니라 스마트시티 공공 안전 분야로도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AI 테크 기업인 한컴 자회사로, 첨단 ICT 기술을 안전 장비 산업에 적용하며 국내를 넘어 세계 시장 공략을 적극 모색하고 있다. 한컴라이프케어 김선영 대표는 “에이치시티의 선진화한 시험 인증 서비스를 활용한 체계적인 품질 관리로 국내 방산 시장을 넘어서 글로벌 안전 장비 시장에서도 통할 한 차원 높은 경쟁력 확보가
카카오뱅크는 ‘제59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특허청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발명의 날 행사’에서는 매년 분야별 발명 유공자(기업체 및 연구기관 대표 등)를 선정하여 포상하고 있다. 카카오뱅크는 금융 정보기술(IT) 개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카카오뱅크는 비대면 모바일뱅킹 서비스 구현을 위한 다양한 기술을 개발하여 고객들의 금융 편의성을 높여왔다. ▲비대면 계좌 개설 시 복수의 실명 확인 과정을 통해 신원이 확인된 사용자에만 계좌 개설을 허용하는 ‘인증 기술’ ▲ 설정에 따라 앱 화면에 표시된 계좌의 금액 정보를 숨길 수 있는 계좌 정보 숨김 기술 ▲모임통장의 모임주 뿐 아니라 모임원들이 거래 내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계좌 거래 내역을 공유하는 기술 ▲ 한달적금 납입 회차에 따라 잠겨있던 슬롯이 열리고 새로운 이미지와 함께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독자적인 UI/UX 디자인 등이 대표적인 카카오뱅크 보유 특허다. 또한 중·저신용대출의 적극적인 공급을 위해 자체 신용평가모형(카뱅스코어)을 연구 개발하고 특허로 출원하기도 했다. 카뱅스코어는 보다 많은 설명 변수를 적용하여 신용평가의 정확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