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SNS 플랫폼 서비스 제공업체 니오앱스(대표 맹정호)는 베트남 법인설립을 완료하고 베트남 진출을 본격화 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베트남 진출과 함께 니오앱스는 니오메신저 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다. 우선 베트남 국민 60%가 활용 중인 페이스북을 통해, 약 한 달간 니오 가입 이벤트와 푸쉬 광고를 진행할 예정이다. 가입자들 중 당첨을 통해 코인을 선물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니오앱스는 베트남 내에서 게임 포탈을 운영할 계획이다. 니오플레이 뿐만 아니라 베트남에서 운영중인 여러 인기게임들의 포털사이트로 게임 머니를 니오코인으로 환전하는 절차를 접목할 계획이다. 니오앱스 관계자는 “베트남은 남한 인구의 2배이고, 국민평균연령이 30대인 젊고 엑티브한 나라”라며 “니오(NEEO)의 유저수 증가와 브랜드 가치 상승을 기반으로 여러 비지니스를 진행할 계획이며 이를 통한 가치상승을 도모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니오앱스의 니오메신저(NEEO messenger)은 사전에 등재되지 않은 구어와 단어를 즉시 번역할 수 있으며, 매일 새로운 어휘를 추가하는 인공지능 자가 학습 앱으로써 현존하는 가장 강력한 동시 통·번역 메신저 어플리케이션이다. 니오
블록체인 기반 이커머스(E-Commerce) 플랫폼 및 데이터 솔루션 개발 회사인 템코(TEMCO)가 30일, 클레이튼(Klaytn)의 커머스 분야 서비스 파트너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클레이튼은 카카오의 블록체인 전문 계열사인 ‘그라운드X’가 개발한 글로벌 퍼블릭 블록체인 플랫폼이다. 6월 27일에 메인넷을 공개할 예정인 클레이튼은 블록체인의 대중화를 위해서는 대규모 이용자를 확보한 블록체인 서비스가 등장해 블록체인 기술의 가치와 유용성을 증명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판단하고 있다. 이를 위해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의 서비스 파트너들을 지속적으로 확보하여 블록체인 대중화에 앞장설 예정이다. 한편 템코는 올 하반기 출시 예정인 커뮤니티형 명품 거래 플랫폼 ‘구하다(Guhada)’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구하다는 진품 증명과 커뮤니티 서비스를 통해 타 플랫폼과 차별화된 사용자 환경을 제공한다. 소비자들은 블록체인을 통해 인증서, 유통이력 등의 정보를 투명하게 확인하고 보험제도를 통해 위조품 우려 없이 안심하고 제품을 거래할 수 있다. 또한 구하다의 모든 사용자들은 커뮤니티 내에서 상품 후기, 정품 감정 등의 활동을 통해 보상을 받을 수도 있다. 이번 파트너
센스톤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된 '핀테크 코리아 위크 2019' 행사에서 VEI(Visa Everywhere Initiative) 코리아 이벤트에서 오디언스 선정 최고의 업체로 선정되어 비자 프로그램에 최종 합류했다고 28일 밝혔다. 'VEI 코리아'는 비자 공식 핀테크 공모전으로 커머스와 결제의 미래를 스타트업들과 함께 그려나가는 프로그램이다. 2015년부터 미국 본사에서 시작하여 전 세계 75개국을 돌며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솔루션을 발굴했다. 금번 한국에서 첫 공모전을 열고 치열한 경쟁을 통해 본선에 6개 핀테크 스타트업을 선발해 핀테크 코리아 위크 참석자와 비자 관계자 앞에서 발표하고 최종 업체를 선정했다. 센스톤은 최근 온라인 쇼핑 시장의 확대와 글로벌 확장에 따라 전 세계적으로 급증하는 무카드 거래 사기(Card-Not-Present Fraud)를 완벽하게 차단하는 결제 보안 기술인 '일회용 가상 카드번호(Virtual One-Time Code)'를 선보였다. 센스톤은 지난 2월 영국 자회사 'swIDch'를 통해 카드사와 소비자들에게 플라스틱 기반의 디지털 카드와 월렛(Wallet) 서비스를 통합한 'swI
부동산 빅데이터 기업 빅밸류가 ‘제1회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19’의 ’핀테크 어워즈’에서 우수 핀테크 기업으로 선정되어 성장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시상식은 혁신성, 독창성, 시장파급력 등을 심사하여 총 10개의 우수 핀테크 기업을 선정해 혁신상, 진흥상, 성장상으로 시상을 진행했다. 빅밸류는 빅데이터 시스템을 기반으로 인공지능 알고리즘에 의해 주택 시세를 자동산정하여 제공하는 기업이다. 올해에는 영역을 확장하여 소형단지 아파트와 공장, 산업단지 등 다양한 부동산에 관한 시세 및 관련 정보를 금융회사, 핀테크 기업 등에 서비스하고 있다. 위의 기술을 바탕으로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 지정대리인제 기업으로 선정됐으며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빅데이터 플랫폼 및 센터구축사업’에도 선정됐다. 김진경 빅밸류대표는 “빅밸류가 핀테크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것은 단순한 빅데이터, 인공지능 기술뿐 아니라 금융산업 분야에서 기존 대형 금융회사 및 핀테크 스타트업 들의 서비스 혁신에 기여할 수 있는 빅밸류의 데이터 처리 기술의 우수성과 사업성을 인정받은 결과라 생각한다”며 “향후 금융, 부동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여러 기업과 새로운 사업모델 창출을 통해 지속적인
엑스블록시스템즈가 개발한 국내 최초 다차원블록체인 플랫폼 엑스블록체인(X.Blockchain)이 27일 오늘부터 첫 가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엑스블록체인은 2018년 애스톤프로젝트로 첫 개발을 시작한 이래, 1년간의 개발과정을 마치고, 작년 12월부터 테스트넷을 가동했으며, 충분한 테스트 과정을 통해 안정성을 확보한 후, 오늘부터 메인넷 운영에 들어간다. 엑스블록체인은 기존의 선형적 블록체인 구조에서 벗어나 종횡으로 다차원 블록체인을 구성할 수 있으며, 지난 2월 25일 특허청으로부터 ‘블록체인 시스템 및 블록체인을 이용한 데이터 관리방법’에 대한 특허등록을 완료했다. 이미 해외 PCT출원까지 마치 상태로 앞으로 미국, 중국, 일본을 비롯한 동남아, 유럽 등 주요 국가별로 특허등록을 진행할 계획이다. 엑스블록시스템즈는 이번 특허 외에도 엑스블록체인관련 다양한 특허를 출원한 상태이며, 계속적으로 특허기술을 확보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블록체인 기술의 진화는 확장성과 범용성을 높여 다양한 산업의 접목을 가능하게 한다. 최근에는 기존의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 메인넷의 한계로 지목되던 데이터 처리 용량 증가, 속도 지연 등의 단점을 보안한 제 3세대형 메인넷이
UX 디자인 및 컨설팅 전문기업 라이트브레인(대표 황기석)이AI시대의 진입에 발맞춰 기업용 카카오 챗봇 상품 패키지를 출시하고 사업 본격화에 나섰다고 21일 밝혔다. 라이트브레인이 제안하는 카카오톡 챗봇 구축 패키지는 챗봇을 시험 도입하는 소규모 업체를 위한 베이직 패키지부터 대기업, 금융사 등을 대상으로 하는 엔터프라이즈 패키지까지 다양한 라인업으로 준비되었다. 카카오 챗봇의 도입을 희망하는 고객사에 맞는 유연성 있는 대응을 위해 클로즈베타 기간 동안 구체화 되지 않았던 기업용 챗봇 구축 관련 상품을 다양한 산업군별의 요구에 따라 맞춤형 패키지로 제공된다. 카카오 챗봇은 카카오 AI 핵심 기술이 결합된 통합 인공지능 플랫폼으로 별도의 앱설치나 웹접속 없이 사용 중인 카카오톡으로 고객과 24시간 언제 어디서든지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다. 적용 분야는 고객센터의 인공지능화는 물론 주문예약과 같은 온라인 업무처리, 이벤트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 가능하다. 라이트브레인은 2018년 3월 카카오 챗봇의 클로즈 베타부터 함께해온 Kakao i open builder 공식 대행사로 다양한 AI 챗봇 구축 경험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라이트브레인은 AI 분야
웹케시(대표 윤완수)는 군산대학교 산학협력단에 통합연구관리시스템(이하 rERP)를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기존의 군산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연구자가 일일이 연구비 지출내역 종이 영수증을 풀칠해 제출했다. 이 과정에서 결의서 작성뿐 아니라 영수증이 누락된 부분을 찾아내고 다시 제출하는 데 많은 시간이 소요됐다. 연구 담당자가 내부시스템과 별개로 전담 기관 시스템에 다시 한번 지출결의서 및 증빙 파일을 등록해야 하는 과정이 있어 이중 업무의 고충이 있었다. 웹케시의 rERP는 기존의 종이 영수증을 전자 영수증으로 대체하고, 전자 결재를 통해 실시간 처리한다. rERP는 전담기관 시스템과 연계를 통해 업무를 줄인다. 연구 담당자는 지출결의 및 증빙내역을 전담 기관 시스템에 이중 등록할 필요 없이 rERP 내에서 한 번에 처리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모바일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카드사용내역 및 과제 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어 담당자의 본연 업무인 연구에만 몰입이 가능해졌다. 이외에도 ▲새로운 내·외부 연구비 관리 규정 변화 적용 ▲표준화된 연구 및 행정 업무 프로세스 적용 ▲연구비 사용현황 분석 등의 기능이 제공돼 선진화된 통합연구관리 업무가 가능하다. 군산대학교
센스톤은 자사의 차세대 통합 인증 솔루션 '스톤패스(StonePASS)'가 나라장터 3자단가계약을 통해 조달등록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등록된 제품은 '스톤패스 클라이언트(iOS/Android) Ver.1.0 사용자라이선스', '스톤패스 정책서버 Ver.1.0', 'FIDO 연동모듈 라이선스'가 포함됐다. 이번 나라장터 등록으로 차세대 인증 기술 전문성과 서비스 안정성에 대한 공신력을 입증받아 금융권에 이어 공공 시장에도 생체 및 간편 인증을 도입하는 통합인증 시스템 구축 사업이 크게 확대될 전망이다. 스톤패스는 기존 인증수단인 아이디와 패스워드, 공인인증서, 통신사 본인인증보다 쉽고 간편한 PIN, 패턴, 모바일OTP 인증과 지문, 홍채, 안면 등의 생체 인증을 하나의 솔루션으로 통합해 사용자 편의성과 보안성 모두 제공한다. 특히 스톤패스에 적용된 양방향 동적 키 매칭 알고리즘은 센스톤의 특허받은 차세대 인증 기술로 서버와 클라이언트에서 매번 변경되어 복제 불가능한 인증키(Key)를 통해 상호 인증을 수행하는 강력한 보안성을 갖췄다. 이 기술은 금융기관의 보안성 검증, 모의 해킹 테스트, 보안 적합성을 모두 통과해 다수의 금융권에 공급했다. 또한
멀티 클라우드, AI(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솔루션을 전문으로 공급하는 굿모닝아이텍이 정보보호 사업 강화를 위해 사이버 보안 회사인 스틸리언과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사업제휴를 통해 마케팅, 영업 및 기술 공유 등으로 기존보다 한차원 높은 정보보호 관련 기술과 서비스를 함께 공급키로 합의했다. 스틸리언이 보유한 모바일 앱 위변조 방지, 코드 난독화 및 암호화 기술은 모바일 앱을 해킹으로부터 보호해주는 보안 솔루션 앱수트(AppSuit)의 핵심적인 요소이다. 박찬암 대표는 현재 서울동부지방검찰청과 경찰청 등에서 사이버 보안 자문위원으로 활약하고 있다. 미 포브스지는 지난해 박대표를 아시아의 영향력 있는 30세 이하 30인으로도 선정한 바 있다. 박 대표는 화이트 해커 최초로 국가 검정 교과서에 실렸다. 또한 스틸리언의 보안 컨설팅은 국내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굿모닝아이텍과의 제휴를 통해 향후 국내 대기업 및 금융 공공 등의 다양한 고객들에게 솔루션 공급과 더불어 컨설팅 영역까지 확대해 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주찬 굿모닝아이텍대표는 이번 사업제휴와 관련해 “세계적인 명성의 화이트 해커인 스틸리언의 박찬암 대표와 협력
BORA가 블록체인 기술 연구소를 통해 개발한 ‘각 노드가 사용하는 저장 공간을 자동으로 최적화할 수 있는 블록체인 제공 방법 및 장치’에 대한 특허 출원을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BORA가 특허 출원한 신기술은 인스턴트 메시지와 같이 데이터를 블록체인에 기록하고 일정 기간 후 삭제해야 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때, 용도가 다한 블록을 삭제해 데이터의 무한 증가를 방지하면서 블록체인의 신뢰성은 유지하는 기술이다. BORA는 지난해 블록체인 기술 연구소 설립 이후 지속적인 기술 연구 개발을 통해 이번 특허 출원을 포함 현재까지 국내 특허 1건을 등록 완료했고 특허 5건의 출원을 완료한 상태다. BORA 블록체인 기술 연구소의 천경욱 소장은 “블록체인을 다양한 실제 서비스에 접목시킬 때 발생할 수 있는 이슈에 대한 많은 고민이 필요한 시점이다”며 “다양한 아이디어를 통해 블록체인 기술의 범용성을 확장할 수 있는 핵심 기술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BORA는 블록체인 플랫폼 내 각 서비스별 트래픽을 안정적으로 분산하는 기술과 블록체인 데이터를 기록하는 물리적인 디스크를 분할하더라도 신뢰성을 확보하면서 데이터를 연결하는 기술까지 데이터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