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대표 엄기안)가 미래 바이오 분야 차세대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프로바이오틱스 및 마이크로바이옴(Microbiome) 분야’ 연구에 나섰다. 휴온스는 25일 성남 판교 본사에서 엄기안 대표와 마이크로바이옴 연구개발 전문 기업인 지놈앤컴퍼니 배지수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양 사간 ‘마이크로바이옴 플랫폼 기술을 활용한 진단 및 치료 솔루션 공동 연구∙개발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전문의약품, 건강기능식품, 의료기기 등과 같은 휴온스의 다양한 제품과 지놈앤컴퍼니의 마이크로바이옴 데이터베이스(database)를 접목한 새로운 사업모델을 개발하고, 이를 통한 개인 맞춤형 제품 및 진단∙치료 솔루션을 개발하는 것이다. 휴온스와 지놈앤컴퍼니는 환자의 마이크로바이옴 데이터와 임상 시험에서 확보한 데이터의 상관관계를 분석하여 예측 모델을 구축하면, 향후에는 마이크로바이옴 분석만으로도 환자의 임상 상태 예측이 가능해 새로운 치료 시스템과 패러다임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를 위해 휴온스와 지놈앤컴퍼니는 이달 내에 테스크포스팅(TFT)을 함께 구성하는데 의견을 모았다. 또 빠른 시일 내에 장내 미생물 연구 및 제품 개
AI가 데이터를 수집한 후 학습해 의사결정을 하는 시스템이라면, 블록체인은 데이터를 저장하고 공유함으로써 사용자들에게 신뢰를 주는 시스템이다. 김종현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 블록체인·융합 PM은 지난 1월 17일 양재 엘타워에서 열린 '2019 소프트웨어 컨버전스 심포지움'에서 '블록체인 혁신과 데이터 공유'를 주제로 한 강연에서 "사물인터넷(IoT)과 인공지능(AI)을 신뢰할 수 있을 지가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데 블록체인을 통하면 이는 간단히 해결된다”며 “AI가 발전하고 데이터가 쌓일수록 블록체인이 더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근에는 KB금융그룹은 LG그룹과 블록체인, AI 등 디지털 신기술 기반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이렇듯, 블록체인과 AI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블록체인 기반 ‘AI 프로젝트’들이 속속 선보이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블록체인 기반 인공지능(AI) 프로젝트인 ‘마인드AI’ (MIND AI)는 새로운 개념의 데이터 기반 구조 기반으로 핵심적인 추론(Reasoning) 엔진으로 지금까지 없는 새로운 AI 접근 방식을 제공한다. 지금까지 인공지능은 현재 제 2의 물결 체계에 있다. 최
멤버쉽과 쿠폰 적립 및 사용 등 로열티 마케팅에서 사용되던 ‘에코스 스탬프(echoss Stamp)가 게임 프로모션에 진출하여, 현장에서 고객들의 이벤트 참여를 편리하게 하며 시선을 끌었다. 스마트 스탬프 원천기술 개발 기업인 원투씨엠은 지난 11월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게임전시회 G-STAR 2018에 참가한 펍지주식회사 부스에 자사의 스마트 스탬프(에코스 스탬프)를 활용한 이벤트를 제공하여 전시장을 방문한 고객들에게 독특한 방식의 이벤트를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었다. 특히 보겸, 민경훈, 장동민, 마미손, 김희철, 설인아 등 유명 방송인 및 인플루언서가 부스 방문객과 함께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게임을 즐기는 스테이지 이벤트는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만들었다. 펍지주식회사 부스에서 진행한 프로모션은 현장에 배치되어 있는 QR코드를 스캔하여 ‘배그 인증하기, 모의고사, TOP3’등 미션을 깨고 스탬프로 적립하여 다양한 경품을 제공했다. 해당 프로모션에 사용된 스마트 스탬프는 2013년에 설립한 원투씨엠의 ‘디지털 도장’ 기술이며, 특허 220여개로 보호받고 있다. 작동 원리는 스마트폰의 ‘패턴 잠금’방식과 비슷하다. 스마트폰 앱(응용프로그램)이 도
페이게이트(대표 박소영)가 21일 자사에서 ‘세이퍼트 개인정보보호 세미나'에 대한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에서 이동산 페이게이트 기술이사는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를 주제로 현재 국내 P2P 대출사업자의 80%가 사용하고 있는 세이퍼트의 자체적인 보안시스템과 사업자 측에서 해야하는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에 대해 발표했다. 이날 이동산 이사는 정보보안 Compliance 종류인 ISMS(정보보호 관리체계)와 PIMS(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ISMS-P(ISMS + PIMS), PCIDSS(카드정보 보호체계) 그리고 전자금융감독규정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를 위해서는 안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벤더 기본값을 사용안하여 저장된 데이터와 전송정보를 보호해야한다고 말했다. 바이러스 침투를 막기 위한 안티바이러스 시스템 마련도 필수적이며, 어플리케이션 개발 및 운영에 있어 정보접근 제한과 유저 식별과 인증 절차 역시 중요한 과정이라 밝혔다. 물리적인 보안요소에 대한 집중 점검도 중요하며, 추적과 감시 시스템, 정기적 테스트를 위한 보안정책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리고 긴급사태에 대응하기 위한 사내절차와 공지
지난해 12월 26일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레이드(B-Trade)에 상장된 후 인상적인 흐름을 이어가 주목 받은 코봇 토큰(KBOT)이 24일 홍콩 기반 암호화폐 거래소 ‘CoinAll(코인올)’에 공식 상장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CoinAll 거래소는 21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KBOT 토큰 전용 지갑 개설과 입금은 21일 18시부터 가능하며, 24일 12시에 KBOT 토큰이 비트코인(BTC)과 이더리움(ETH) 마켓에 공식 상장되어 거래가 가능해질 것” 이라고 밝혔다. 세계 최대 규모의 거래량을 기록하는 OKEx 최초의 파트너 암호화폐 거래소인 CoinAll은 OKEx의핵심 기술과 2000만 명에 이르는 사용자 기반부터 막대한 자금 유동성, 그리고 고객 지원 서비스 지원까지 모든 부분을 공유한다. 이와 더불어 CoinAll은 인상적인 성과를 거둔 암호화폐를 OKEx로 올려 보내주는 장점 또한 보유해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 신생 거래소다. 이번 상장에 대해 ‘벤 왕(Ben Wang)’ 코봇랩스 홍콩 대표는 “투자를 유치한 시점부터 OK 블록체인 캐피탈을 비롯한 OK 그룹과 이어온 탄탄한 관계 덕분에 CoinAll 상장을 주저하지 않았다”
골든플래닛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한 ‘중소기업 빅데이터 활용 지원 사업’에 참여해 K-ICT 빅데이터센터 활성화와 산업발전에 기여한 공으로 ‘정보통신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4차 산업혁명 시대가 도래하면서 데이터가 기업 성장의 필수 항목이 됐다. 글로벌 기업 및 대기업 등은 이미 빅데이터의 중요성을 깨닫고 데이터 활용 전략을 기획단계부터 생산관리, 마케팅 등 다양한 영역으로 확대하고 있는데, 국내 중소기업은 인력부족과 비용부담으로 빅데이터 기술 도입 및 활용을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정보화진흥원)는 중소기업 빅데이터 활용 지원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의 빅데이터 활용 및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영업, 마케팅, 생산 등의 기업 활동 각 부분에서 경쟁력 강화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골든플래닛은 중소기업 빅데이터 활용 지원 사업을 통해 경상북도 지역에 있는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 기업의 역량 강화를 위해 교육, 데이터 분석 지원을 했으며 경상북도 내의 철강, 자동차 부품, 농축산식품, 의료기기 등의 제조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20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생산혁신, 영업 및 마케팅 효율화, 신제품 개발 등의
블록체인 기반 해외송금 플랫폼 프로젝트인 레밋(REMIIT)의 프라이빗 밋업(PRIVATE MEET UP)이 봉은사로 슈피겐홀에서 지난 17일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번 프라이빗 밋업은 엑셀러레이팅 전문기업 BRP Partners의 주최 하에 레밋 프로젝트와 오아시스시티 프로젝트가 참가하여, 약 200여명이상의 한국 주요 블록체인 업계 인사들과 일반 참석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레밋은 이 날 레밋의 REMI토큰을 활용하여 레밋 해외송금 플랫폼내 해외송금 규모에 따른 수익 매커니즘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또한 레밋의 스테이블 토큰인 REMD의 연동 전, 레밋 해외송금 플랫폼의 초기 모델을 구체화하여 발표하여 행사에 참여한 참석자들의 흥미를 끌었다. 레밋 해외송금 플랫폼 초기 모델은 해외송금업자들에 의해 해외송금이 이루어지는 해외송금 플랫폼과, REMI 토큰의 홀더들이 예치를 하여 해외송금 플랫폼에서 해외송금 과정에 참여하여 해외송금 규모에 따라 수익 배분을 받을 수 있는 레밋 투자플랫폼이 있다. 그리고 해외송금 과정에서 레밋 플랫폼을 통해 해외송금 수수료가 발생하면 이 수수료를 운용하는 리저브 풀이 있다. 해외송금 과정에서 레밋 재단은 약
블록체인 기반 인공지능(AI) 프로젝트인 마인드AI가 글로벌 투자업체 ‘제네시스캐피탈(Genesis Capital)’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고 14일 밝혔다. 제네시스캐피탈(Genesis Capital)은 중국 블록체인 업계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중국 최고의 금융 기관인 제네시스 그룹이 운영하는 암호화 펀드다. 제네시스캐피탈의 전문성과 초점은 잠재력이 가장 큰 초기 단계 프로젝트를 확인하고, 프로젝트가 성장함에 따라 투자뿐만 아니라 컨설팅까지 제공하는 것이다. 또한, 제네시스그룹(Genesis Group)은 블록체인 산업에서 기업가들을 위한 원스톱 숍을 제공하기 위해 제네시스랩(Genesis Lab)과 제네시스투자은행(Genesis Investment Bank)을 운영하고 있다. 제네시스캐피탈의 포트폴리오에는 쿼크체인(QuarkChain), 씰레(Seele), 트론(TRON), 엔도르(Endor)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정환 마인드AI대표는 “이번 투자유치로 마인드AI의 기술력과 성장가능성을 인정받게 되었다”며 “앞으로 인공지능에 대한 완전히 새로운 접근을 제공하기 위해 만들어진 인공지능 엔진과 생태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마인드A
숨고는 ‘브레이브모바일’ 에서 만든 오픈마켓 플랫폼 서비스다. 숨고는 ‘숨은 고수’의 줄임말이다. 기술과 재능은 가지고 있지만 본인을 PR하며 광고하기에 부담되는 사람들을 위해 고객과 판매자를 쉽고 간편하게 매칭시켜주는 서비스다. 고객이 필요한 서비스의 요청서를 작성하면 숨고에서 최대 5명의 적절한 전문가(고수)를 소개해준다. 고객은 고수 프로필을 통해 기존 고객 리뷰 및 고용 이력을 확인할 수 있고 채팅과 전화를 통해 고수와 쉽게 상담을 할 수 있다. 숨고의 안전거래는 고객(서비스 요청자)와 고수(서비스 제공자) 사이에서 발생할 수 있는 금전적 피해를 예방하고, 더 안전한 거래를 할 수 있도록 하는 기능이다. 이 서비스는 페이게이트의 세이퍼트 에스크로 기능을 활용하여 판매자와 구매자 사이의 신뢰할 수 있는 중립적인 제 3자가 거래를 중개해 주는 거래보호 시스템이다. 세이퍼트는 결제, 크라우드 펀딩, 외화송금, O2O, P2P 중금리 대출 등 다양한 분야의 핀테크 플랫폼으로 선택 받고 있다. 페이게이트 관계자는 “숨고의 안전거래 서비스를 시작으로 향후 세이퍼트 플랫폼을 활용하여 숨고의 고객과 고수가 안전하고 빠르게 그리고 다양한 거래가 가능하도록 세이퍼트 웰
산업체 공장 및 상업용 절전기를 전문적으로 개발하는 씽크라이온이 특허투자 전문회사인 비즈모델라인과 IoT 기능이 탑재된 스마트시티용 무회로 전기절전기에 관련한 원천특허 제공에 대한 업무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씽크라이온이 개발한 무회로 전기절전기는 공장에서 발생하는 고조파 및 열잡음을 제거하여 전력손실을 최소화하는 장치로 국내에서 판매 중이다. 절전율은 공장의 경우 7%~10% 수준인데, 이는 산업체(제조업) 공장 전체에 설치 시 원자력 발전소 3.4기를 감축할 수 있는 효과라고 한다. 이번 업무 제휴한 특허는 산업용 절전기 제조기술, 절전기능과 IoT 기능이 부가된 멀티 콘센트 제조기술, 절전기능과 IoT 기능이 부가된 벽면 스마트플러그 제조기술, 절전기능과 IoT 기능이 부가된 가정내 절전관리시스템 기술, 전력관리시스템을 통한 데이터 수집 및 DB화 기술 등이 포함되었으며, 특허 건수는 총 110건 이상이다. 김재형 비즈모델라인대표는 이번 업무제휴를 통해 “씽크라이온의 절전 재료 기술에 IoT 특허를 추가함으로 국내외 절전기 시장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울 것”이라며 “특히 IoT 기능이 탑재된 절전형 멀티콘센트, 절전형 스마트 플러그 및 관리시스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