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스퍼(대표 김태원)가 아프리카 에티오피아에서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에이지홀딩스 컴퍼니 주식회사(대표 김종국)와 에티오피아 지역화폐 사업 진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중장기 계획에 입각한 협업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글로스퍼는 아프리카 에티오피아 진출 컨설팅 자문, 조인트 벤처 설립, 거래 기반 수익 배분 등 에티오피아 사업 협력을 에이지홀딩스와 함께하며, 이번 지역화폐에는 세계 최초로 퍼블릭 하이콘이 이용될 예정이다. 글로스퍼는 블록체인의 사회적 가치와 효용성을 전파하고 건전한 블록체인 생태계 구축을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서울시 노원구에서 오픈한 지역화폐 노원(NW)은 기부, 자원봉사 등의 사회공헌 활동의 대가를 전자화폐의 형태로 지급 및 사용하도록 하는 지역기반 공공서비스로 시스템을 개발했다. 또한, 독자 기술로 개발한 퍼블릭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오픈했으며, 자체 암호화폐인 하이콘(HYCON)을 발행한 바 있다. 김태원 글로스퍼 대표는 “2018년 기준 1억명이 넘는 인구를 보유한 에티오피아는 3G, LTE 모바일 폰 사용자가 6000만명을 넘는 등 4차 산업혁명을 위한 기본
센스톤이 swIDch(영국 현지 법인) 이름으로 6월부터 아시아계 스타트업으로는 최초로 영국에서 가장 큰 사이버 보안 엑셀러레이터 LORCA에 공식 합격했다고 12일 밝혔다. LORCA는 영국 정부 기금으로 설립·운영되며 영국에 진출한 다수의 글로벌 보안 스타트업들을 선별해 컨설팅 전문기업 '딜로이트', 영국 러셀그룹 명문대 '퀸즈 대학교 벨파스트' 등 다수의 기관으로부터 비즈니스 컨설팅과 엔지니어링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한국에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서 운영하는 ‘정보보호클러스터’와 유사한 성격이다. 센스톤은 한국에서도 이 ‘정보보호클러스터’를 조기 졸업한 스타트업이기도 하다. 센스톤은 영국의 또 다른 정부 기관인 Department for International Trade(DIT)에서 운영하는 GEP의 한국 첫 번째 스타트업이었고, 이번 LORCA 합격을 통해 아시아계 스타트업 최초라는 두 가지 신기록을 달성하며, 영국 프로그램 중에 대한민국의 이름을 올리게 하였다. 그뿐만 아니라 영국의 금융감독 기관인 FCA의 지원 프로그램도 받게 되었다. 센스톤은 영국 현지 법인 'swIDch'에서 준비 중인 'swIDch 카드' 기술을 글로벌하게 공급하기
캄보디아 정부와 국내 대표 블록체인 기술기업 피어(Peer)의 액트투테크놀로지스가 블록체인 기반 핀테크 기술협력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를 위해 캄보디아의 블록체인 기반 핀테크 사업에 투자하고, 관련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사업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캄보디아 경제금융부 스등 소콤(Sdoeung Sokhom) 차관이 이끄는 캄보디아 정부 공식 경제사절단은지난 8일 액트투의 사무실을 방문해 이같은 내용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경제사절단은 소콤 차관을 비롯해 산업부 행 소쿵(Heng Sokkung) 차관, CUS대학(Cambodia University for Specialties) 이사장 겸 총장 및 교수진 등 10여 명이다. 소콤 차관은 "캄보디아의 디지털경제 플랫폼은 핀테크 및 인공지능을 포함한 과학 및 기술 개발이 핵심인 4차산업의 혁신 성장을 추구한다"며 "한국 코트라, LG전자, W재단 등 여러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 경험을 통해 한국과는 특별한 인연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액트투와의 기술협력을 통해 한국의 우수한 핀테크 기술을 캄보디아에 접목시키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승환 액트투대표는 “블록체인 기반
핀테크-O2O(Online to Offline) 전문기업 원투씨엠(대표이사 한정균)은 지난6월초 위쳇 미니 프로그램(WeChat Mini Program)을 활용한 역직구몰 시스템을 개발해 오픈한다고 7일 밝혔다. 원투씨엠은 스마트 스템프 기술과 각종 핀테크, O2O 솔루션을 기반으로 22개국에서 사업화를 진행하고 있는 기술 전문기업이다. 원투씨엠은 중국 최대 모바일 플랫폼 기업인 텐센트(Tencent)사와 제휴로 세계 최대 모바일 플랫폼인 위쳇(WeChat) 플랫폼을 활용하여 위쳇 와이파이(WeChat WI-FI), 위쳇 미니 프로그램 쿠폰(WeChat Mini Program Coupon) 시스템 등 다양한 서비스 시스템을 개발하여 출시한 바 있다. 이번 위쳇 미니 프로그램(WeChat Mini Program)역직구몰은 국내 기업이 운영하여 중국의 고객들이 직접 위쳇 페이(WeChat Pay)로 결제를 하면, 국제 물류를 활용하여 상품을 판매할 수 있는 전자 상거래 시스템이다. 원투씨엠 관계자는 “원투씨엠은 이번 이번 위쳇 미니 프로그램(WeChat Mini Program) 역직구몰 시스템을 방한 중국인이 국내에 방한하여 서비스나 상품을 구매하고 본국으
글로벌 SNS 플랫폼 서비스 제공업체 니오앱스(대표 맹정호)는 베트남 법인설립을 완료하고 베트남 진출을 본격화 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베트남 진출과 함께 니오앱스는 니오메신저 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다. 우선 베트남 국민 60%가 활용 중인 페이스북을 통해, 약 한 달간 니오 가입 이벤트와 푸쉬 광고를 진행할 예정이다. 가입자들 중 당첨을 통해 코인을 선물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니오앱스는 베트남 내에서 게임 포탈을 운영할 계획이다. 니오플레이 뿐만 아니라 베트남에서 운영중인 여러 인기게임들의 포털사이트로 게임 머니를 니오코인으로 환전하는 절차를 접목할 계획이다. 니오앱스 관계자는 “베트남은 남한 인구의 2배이고, 국민평균연령이 30대인 젊고 엑티브한 나라”라며 “니오(NEEO)의 유저수 증가와 브랜드 가치 상승을 기반으로 여러 비지니스를 진행할 계획이며 이를 통한 가치상승을 도모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니오앱스의 니오메신저(NEEO messenger)은 사전에 등재되지 않은 구어와 단어를 즉시 번역할 수 있으며, 매일 새로운 어휘를 추가하는 인공지능 자가 학습 앱으로써 현존하는 가장 강력한 동시 통·번역 메신저 어플리케이션이다. 니오
블록체인 기반 이커머스(E-Commerce) 플랫폼 및 데이터 솔루션 개발 회사인 템코(TEMCO)가 30일, 클레이튼(Klaytn)의 커머스 분야 서비스 파트너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클레이튼은 카카오의 블록체인 전문 계열사인 ‘그라운드X’가 개발한 글로벌 퍼블릭 블록체인 플랫폼이다. 6월 27일에 메인넷을 공개할 예정인 클레이튼은 블록체인의 대중화를 위해서는 대규모 이용자를 확보한 블록체인 서비스가 등장해 블록체인 기술의 가치와 유용성을 증명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판단하고 있다. 이를 위해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의 서비스 파트너들을 지속적으로 확보하여 블록체인 대중화에 앞장설 예정이다. 한편 템코는 올 하반기 출시 예정인 커뮤니티형 명품 거래 플랫폼 ‘구하다(Guhada)’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구하다는 진품 증명과 커뮤니티 서비스를 통해 타 플랫폼과 차별화된 사용자 환경을 제공한다. 소비자들은 블록체인을 통해 인증서, 유통이력 등의 정보를 투명하게 확인하고 보험제도를 통해 위조품 우려 없이 안심하고 제품을 거래할 수 있다. 또한 구하다의 모든 사용자들은 커뮤니티 내에서 상품 후기, 정품 감정 등의 활동을 통해 보상을 받을 수도 있다. 이번 파트너
센스톤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된 '핀테크 코리아 위크 2019' 행사에서 VEI(Visa Everywhere Initiative) 코리아 이벤트에서 오디언스 선정 최고의 업체로 선정되어 비자 프로그램에 최종 합류했다고 28일 밝혔다. 'VEI 코리아'는 비자 공식 핀테크 공모전으로 커머스와 결제의 미래를 스타트업들과 함께 그려나가는 프로그램이다. 2015년부터 미국 본사에서 시작하여 전 세계 75개국을 돌며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솔루션을 발굴했다. 금번 한국에서 첫 공모전을 열고 치열한 경쟁을 통해 본선에 6개 핀테크 스타트업을 선발해 핀테크 코리아 위크 참석자와 비자 관계자 앞에서 발표하고 최종 업체를 선정했다. 센스톤은 최근 온라인 쇼핑 시장의 확대와 글로벌 확장에 따라 전 세계적으로 급증하는 무카드 거래 사기(Card-Not-Present Fraud)를 완벽하게 차단하는 결제 보안 기술인 '일회용 가상 카드번호(Virtual One-Time Code)'를 선보였다. 센스톤은 지난 2월 영국 자회사 'swIDch'를 통해 카드사와 소비자들에게 플라스틱 기반의 디지털 카드와 월렛(Wallet) 서비스를 통합한 'swI
부동산 빅데이터 기업 빅밸류가 ‘제1회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19’의 ’핀테크 어워즈’에서 우수 핀테크 기업으로 선정되어 성장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시상식은 혁신성, 독창성, 시장파급력 등을 심사하여 총 10개의 우수 핀테크 기업을 선정해 혁신상, 진흥상, 성장상으로 시상을 진행했다. 빅밸류는 빅데이터 시스템을 기반으로 인공지능 알고리즘에 의해 주택 시세를 자동산정하여 제공하는 기업이다. 올해에는 영역을 확장하여 소형단지 아파트와 공장, 산업단지 등 다양한 부동산에 관한 시세 및 관련 정보를 금융회사, 핀테크 기업 등에 서비스하고 있다. 위의 기술을 바탕으로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 지정대리인제 기업으로 선정됐으며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빅데이터 플랫폼 및 센터구축사업’에도 선정됐다. 김진경 빅밸류대표는 “빅밸류가 핀테크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것은 단순한 빅데이터, 인공지능 기술뿐 아니라 금융산업 분야에서 기존 대형 금융회사 및 핀테크 스타트업 들의 서비스 혁신에 기여할 수 있는 빅밸류의 데이터 처리 기술의 우수성과 사업성을 인정받은 결과라 생각한다”며 “향후 금융, 부동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여러 기업과 새로운 사업모델 창출을 통해 지속적인
엑스블록시스템즈가 개발한 국내 최초 다차원블록체인 플랫폼 엑스블록체인(X.Blockchain)이 27일 오늘부터 첫 가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엑스블록체인은 2018년 애스톤프로젝트로 첫 개발을 시작한 이래, 1년간의 개발과정을 마치고, 작년 12월부터 테스트넷을 가동했으며, 충분한 테스트 과정을 통해 안정성을 확보한 후, 오늘부터 메인넷 운영에 들어간다. 엑스블록체인은 기존의 선형적 블록체인 구조에서 벗어나 종횡으로 다차원 블록체인을 구성할 수 있으며, 지난 2월 25일 특허청으로부터 ‘블록체인 시스템 및 블록체인을 이용한 데이터 관리방법’에 대한 특허등록을 완료했다. 이미 해외 PCT출원까지 마치 상태로 앞으로 미국, 중국, 일본을 비롯한 동남아, 유럽 등 주요 국가별로 특허등록을 진행할 계획이다. 엑스블록시스템즈는 이번 특허 외에도 엑스블록체인관련 다양한 특허를 출원한 상태이며, 계속적으로 특허기술을 확보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블록체인 기술의 진화는 확장성과 범용성을 높여 다양한 산업의 접목을 가능하게 한다. 최근에는 기존의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 메인넷의 한계로 지목되던 데이터 처리 용량 증가, 속도 지연 등의 단점을 보안한 제 3세대형 메인넷이
UX 디자인 및 컨설팅 전문기업 라이트브레인(대표 황기석)이AI시대의 진입에 발맞춰 기업용 카카오 챗봇 상품 패키지를 출시하고 사업 본격화에 나섰다고 21일 밝혔다. 라이트브레인이 제안하는 카카오톡 챗봇 구축 패키지는 챗봇을 시험 도입하는 소규모 업체를 위한 베이직 패키지부터 대기업, 금융사 등을 대상으로 하는 엔터프라이즈 패키지까지 다양한 라인업으로 준비되었다. 카카오 챗봇의 도입을 희망하는 고객사에 맞는 유연성 있는 대응을 위해 클로즈베타 기간 동안 구체화 되지 않았던 기업용 챗봇 구축 관련 상품을 다양한 산업군별의 요구에 따라 맞춤형 패키지로 제공된다. 카카오 챗봇은 카카오 AI 핵심 기술이 결합된 통합 인공지능 플랫폼으로 별도의 앱설치나 웹접속 없이 사용 중인 카카오톡으로 고객과 24시간 언제 어디서든지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다. 적용 분야는 고객센터의 인공지능화는 물론 주문예약과 같은 온라인 업무처리, 이벤트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 가능하다. 라이트브레인은 2018년 3월 카카오 챗봇의 클로즈 베타부터 함께해온 Kakao i open builder 공식 대행사로 다양한 AI 챗봇 구축 경험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라이트브레인은 AI 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