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핀테크 특허 보유기업이자 특허투자전문 기업인 비즈모델라인이 ‘리스타트업(Re:Startup)’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리스타트업(Re:Startup)’은 스타트업에 대한 어떤 문제의 답변을 주다, 또는 스타트업을 새롭게 하거나 갱생시킨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 이번에 비즈모델라인이 추진하는 ‘리스타트업(Re:Startup)’ 프로그램은 특허, 경영, 마케팅, 투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이 스타트업이 보유한 핵심 기술, 특허에 대한 잠재 가치를 평가하여 별도의 새로운 사업을 추진하거나, 스타트업을 새롭게 리모델링하고 업그레이드 하여 회생시키는 프로그램이다. 비즈모델라인은 특히 이번 ‘리스타트업(Re:Startup)’ 프로그램을 통해 주로 운영이 어렵거나 소멸되는 스타트업들을 위해 ▲보유 기술∙특허를 기반으로 하는 신사업모델 개발 및 투자 ▲특허 판매 및 라이센싱 ▲상품∙서비스 업그레이드 ▲VC연계 ▲인수합병 ▲사업 모델 리뉴얼 등을 지원하는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비즈모델라인 관계자는 20년간 특허 및 사업 모델을 설계해 왔고, 근래 다양한 스타트업에 대한 특허 투자 및 지원 경험을 기반으로, 스타트업
블록체인 기반 IoT플랫폼 젠서(xensor)의 젠서 코인(XSR)이 코인베네(CoinBene)의 7번째 문베이스 프로젝트로 선정되어 오는 8월 5일부터 IEO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코인베네는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글로벌 거래소 순위 5위에 랭크되어 있다. 문베이스는 바이낸스의 IEO 플랫폼인 런치패드(Binance Launchpad)와 유사한 형태로, 좀 더 효율적인 상장 과정을 통해 빠른 성장을 이끌어낼 수 있는 상장 방식이다. 실제 문베이스 1~6차 프로젝트의 경우 판매가 대비 적게는 2000%에서 많게는 9500% 가량의 상승률을 보였으며, 판매 속도 또한 회를 거듭할 수록 빨라져 CPMS토큰의 경우 51초, GOM토큰의 경우 34초, BGC 토큰의 경우 16초만에 완판된 바 있다. 한편, 젠서(xensor)프로젝트는 문베이스 종료 후 코인베네에 리스팅되어 바로 거래할 수 있다. 젠서(xensor)는 IoT 기반의 통신망을 구축할 수 있는 디바이스로 번거로운 건물, 농장, 공장 등을 매우 저렴하면서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다. 현재 통신비가 없는 무선 화재, 누수, 정전, 기기 오작동 센서가 출시되어 있으며 곧 미세먼지 센서와 유동인
영유아 대표 IT 전문기업 ㈜아이앤나(대표 이경재)는 대한민국 대표 임신∙육아 플랫폼인 ‘남양베베’를 ‘아이보리’로 리뉴얼하여 22일 새롭게 오픈했다고 밝혔다. 아이앤나는 지난 2016년 남양베베 서비스를 출시하여 전국 임신육아교실 신청 및 O2O 쿠폰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베베캠 서비스를 통해 전국 약 200개의 산후조리원에서 산모 및 가족들이 신생아실의 아기 영상을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아이보리로의 리뉴얼은 기존에 제공하던 서비스의 편의성 강화와 신규 서비스를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에 사용하던 고객들이 좀 더 쉽게 서비스에 접근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직관적인 UI 및 UX로 개편하였고, 서버 교체를 통해 일부 고객들의 영상 끊김 현상을 해결했다. 또한, 전국의 산후조리원 정보를 제공하여 아이 출산을 앞둔 임산부들이 자신의 원하는 조건의 산후조리원을 손쉽게 찾고 상담과 예약이 가능한 신규 서비스가 추가됐다. 이번 신규 서비스 추가를 통해 아이보리 앱(APP)에서 임신육아교실 신청, 산후조리원 예약, 실시간 아기 영상 서비스까지 원스톱으로 서비스가 가능해졌다. 이번 리뉴얼과 함께 회원전용몰인 아이보리 쇼핑몰도 새롭게 오픈
공급망 블록체인 기반 이커머스(E-Commerce) 플랫폼 및 데이터 솔루션 개발 회사인 템코(TEMCO)는 자사 암호화폐 TEMCO 토큰을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렉스 인터내셔널(Bittrex International)에 상장한다고19일 밝혔다. 비트렉스는 빠른 거래 서비스 및 우수한 보안 절차, 신뢰할 수 있는 전자지갑 시스템으로 유명한 미국 시애틀 소재의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이다.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종류의 암호화폐가 등록된 거래소 중 하나로 알려진 비트렉스는 지난해 9월 미국 외 다른 나라에서도 암호화폐 거래가 가능한 비트렉스 인터내셔널을 공식 출범했다. TEMCO 토큰은 현재 비트렉스 인터내셔널의 비트코인(BTC) 마켓에서 거래가 가능하다. 현재 템코는 올 하반기에 명품 거래 플랫폼 ‘구하다’ 출시를 앞두고 있다. 블록체인을 통해 명품의 진위여부를 투명하게 공개하여 사용자들이 안심하고 명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구하다’의 핵심 기술이자 목표이다. 또한, ‘구하다’는 사용자가 명품지식 작성, 상품 리뷰 활동을 통해 큐레이팅 보상을 받을 수 있는 블록체인 기반의 보상체계도 갖추었다. 임홍섭 템코운영본부장(COO)은 “최고의 암호화폐
퍼블릭 블록체인 플랫폼 “로커스체인”의 사업 전반을 맡고 있는 “로커스체인 파운데이션”은 사회적 경제기업과 공공기관에 서비스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는 “소셜공감”과 “로커스체인”이 개발 완료한 엔터프라이즈 메인넷 기술을 적용하는 내용의 전략적 기술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소셜공감'은 산하에 사회적경제연구소를 두고 사회적경제와 관련된 현안들을 연구하는 R&D형 플랫폼 개발사로서 상대적으로 인프라가 취약한 사회적 경제기업들이 매출확대와 경쟁력 제고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로커스체인'은 대량의 요청을 고속으로 처리가능한 ‘DAG-BFT 컨센서스’와 원장에서 지워진 데이터라고 해도 나중에 참ㆍ거짓의 증명이 가능한 ‘베리파이어블 프루닝(Verifiable Pruning)’ 등의 자체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로커스체인은 기존의 블록체인 기술보다 더 나은 고성능의 블록체인 기술이 필요할 경우 메인넷을 이용해 손쉽게 서비스를 구축할 수 있고 저성능의 하드웨어에서도 작동이 가능하여 향후 IOT, 자율 주행 등에 사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 블록체인 플랫폼 개발 기업이다. 이번 기술 제휴 협약은 공공기관과 사회
글로스퍼가 전세계 마이크로소프트 주요 파트너가 참여하는 마이크로소프트 인스파이어(Microsoft Inspire) 행사에서 전세계 블록체인 솔루션 업체 중에서 유일하게 참여해 자체 블록체인 솔루션을 선보였다. 이번 행사는 7월 14일~18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진행되고 있는데, 글로스퍼는 자체 개발한 글로스퍼 엔터프라이즈 플랫폼(GEP, Glosfer Enterprise Platform)과 함께 지역화폐 솔루션, 블록체인 기반 평가 시스템인 저스티아(Justia), 그리고 항만 물류 솔루션 등을 소개했다. 공공기관과 엔터프라이즈를 위한 블록체인 플랫폼 및 연관 애플리케이션을 함께 선보였다는 점에서 고무적이다. 마이크로소프트 서유럽 전략 파트너십 담당자는 “블록체인 기반 솔루션으로 공공기관의 투명성을 높인 사례는 전 세계를 막론하고 아직 찾기 어렵다.”며 “마이크로소프트의 애저 클라우드에서도 구축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매우 고무적이다.”고 언급했다.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클라우드와 함께 소프트웨어가 정부와 공공기관의 투명성을 높인다는 점에서 인도, 노르웨이, 핀란드, 스웨덴, 우크라이나, 일본, 독일 그리고 미국 등 다양한 국가의 마이크로소프트 파트너들이 관심
비트릭스는 증권가 HTS 수준의 체결 엔진 개발을 위해 대기업 증권사 솔루션 제공 업체인 네오프레임과 개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11일 성공적인 거래소 오픈을 마쳤다고 12일 밝혔다. 비트릭스는 코인 전체를 인터넷망과 분리하여 보관하는 동시에 특정 시점에만 거래정보를 교환하도록 운영하는 네오프레임의 ‘100% 콜드월렛 시스템’을 적용하였다. 해킹 위험으로부터 고객 자산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다. 비트릭스 거래소 관계자는 "20년 이상 증권사 홈 트레이딩 서비스 개발에 매진하여 삼성증권과 한국투자증권, 대신증권 등에 HTS와 같은 금융 IT 솔루션을 공급해 국내 증권사 거래 시스템 분야 시장 점유율 과반수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업체와의 협업으로 보안과 신속한 거래환경을 확보 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또한 비트릭스 거래소는 초당 수백만 건의 거래매칭이 가능하고 마이크로세컨드 단위의 빠른 응답속도를 가진 거래 체결 엔진을 구축해 동시 접속자 수 30만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증권가 수준의 거래 체결 엔진을 이용해 전문 트레이더들 또한 편리하고 빠른 거래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비트릭스는 금융 전문 IT 전문 기업의 기술을 도입하
블루시그널(대표 백승태)이 지난 4일 중국 산시성 시안에서 열린 ‘2019 한중 스마트시티 포럼 및 상담회’에서 화뤼그룹(China Hualu Group)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업무협약 체결 규모는 4100만위안(한화 약 70억원 규모)이라고 11일 밝혔다. 블루시그널은 인공지능(AI) 기반의 미래 교통상황 예측 솔루션을 개발한 기업이다. 자동차, 물류 등 곳곳에서 발생할 수 있는 교통상황들을 알고 대비할 수 있도록 교통예측 정보를 제공한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블루시그널은 중국 화뤼그룹의 교통 데이터를 기반으로 구축하게 될 인공지능 스마트 교통시스템 조성 프로젝트에 직접 개발한 미래 교통예측 기술을 공급하게 된다. 화뤼그룹과의 중국 내 합자회사 설립도 논의 중에 있다. 블루시그널은 중국 창사, 옌타이, 후저우, 지난 시에 조성되는 징동운(JD Cloud)의 도시 통합 데이터 분석 플랫폼에 들어갈 인공지능 스마트 교통 시스템 개발에 힘을 보탠다. 도시 통합 데이터 분석 플랫폼은 공공, 복지, 교통, 인구, 기상 등에서 나오는 모든 데이터를 통합, 분석해 도출된 정보를 앱 형태로 도시 구성원들에게 제공한다. 이는 스마트시티에서 필요한 이상적인 데
레밋(안찬수 대표)는 블록체인 원장 기술을 활용한 B2B 해외송금 플랫폼의 MVP동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MVP영상에서는 해외송금업체들간의 펀딩과정과 소비자로부터 요청을 받은 해외송금과정을 블록체인에 기록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또한 감독 시스템을 이용하여 해외송금업체들이 기록하였던 데이터들이 위변조의 여부를 확인 할 수 있으며, 모든 데이터들을 투명하게 확인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레밋(REMIIT) 관계자는 “이번 B2B 해외송금 플랫폼의 원천기술인 ‘펀딩과 송금이 분리된 환경의 거래 내역을 블록체인 원장에 기록하는 방법 및 장치’에 대한 특허출원을 진행했다”며 “이번 B2B 해외송금 플랫폼에서는 해외송금업체와 은행간의 모든 트랜잭션, 그리고 해외송금업체와 해외송금업체들간의 모든 트랜잭션들을 블록체인 원장에 올려 모든 데이터들을 투명하게 관리할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B2B해외송금 플랫폼에 해외송금 감독시스템도 포함 되어 있어, 해외송금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했을 시, 제3의 이해관계자들이 감독시스템을 통해 블록체인에 기록되어있는 데이터들을 손쉽게 분석 및 문제해결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레밋(REMIIT)은 연말까지 네트워킹 송금플랫폼의 전신이 될
로커스체인의 개발을 주도하고 있는 블룸테크놀로지는 지난 6월말 자유롭게 컨센서스 노드의 수를 조절할 수 있고 저성능의 하드웨어에서도 작동이 가능하여 향후 IOT, 자율 주행 등에 사용이 가능할 정도로 성능이 뛰어난 로커스체인 ‘엔터프라이즈 메인넷’의 개발을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블룸테크놀로지 관계자에따르면 이번에 발표된 ‘로커스체인 엔터프라이즈 메인넷’은 최대 장점인 ‘DAG-BFT 컨센서스’, ‘베리파이어블 프루닝(Verifiable Pruning)’ 등 로커스체인 플랫폼 기술의 가장 뛰어난 부분을 그대로 담고 있다. 따라서 기존의 블록체인 기술보다 더 나은 고성능의 블록체인 기술이 필요한 기업의 경우, 로커스체인 ‘엔터프라이즈 메인넷’을 이용해 손쉽게 서비스를 구축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 국내에서 정부는 물론 대부분 기업이 암호화폐에 대한 지난 논란을 뒤로 하고 앞다투어 블록체인 시스템의 도입을 추진하고 있는 상황이며, 전세계적으로도 주요 온라인 서비스 업체들이 자체 암호화폐 발행 계획을 발표하면서 블록체인은 이제 기반 플랫폼의 하나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블록체인은 아직 태동기로, 많은 기업들이 블록체인 기술의 성능에 대해 한계를 느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