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밋(안찬수 대표)는 블록체인 원장 기술을 활용한 B2B 해외송금 플랫폼의 MVP동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MVP영상에서는 해외송금업체들간의 펀딩과정과 소비자로부터 요청을 받은 해외송금과정을 블록체인에 기록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또한 감독 시스템을 이용하여 해외송금업체들이 기록하였던 데이터들이 위변조의 여부를 확인 할 수 있으며, 모든 데이터들을 투명하게 확인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레밋(REMIIT) 관계자는 “이번 B2B 해외송금 플랫폼의 원천기술인 ‘펀딩과 송금이 분리된 환경의 거래 내역을 블록체인 원장에 기록하는 방법 및 장치’에 대한 특허출원을 진행했다”며 “이번 B2B 해외송금 플랫폼에서는 해외송금업체와 은행간의 모든 트랜잭션, 그리고 해외송금업체와 해외송금업체들간의 모든 트랜잭션들을 블록체인 원장에 올려 모든 데이터들을 투명하게 관리할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B2B해외송금 플랫폼에 해외송금 감독시스템도 포함 되어 있어, 해외송금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했을 시, 제3의 이해관계자들이 감독시스템을 통해 블록체인에 기록되어있는 데이터들을 손쉽게 분석 및 문제해결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레밋(REMIIT)은 연말까지 네트워킹 송금플랫폼의 전신이 될
로커스체인의 개발을 주도하고 있는 블룸테크놀로지는 지난 6월말 자유롭게 컨센서스 노드의 수를 조절할 수 있고 저성능의 하드웨어에서도 작동이 가능하여 향후 IOT, 자율 주행 등에 사용이 가능할 정도로 성능이 뛰어난 로커스체인 ‘엔터프라이즈 메인넷’의 개발을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블룸테크놀로지 관계자에따르면 이번에 발표된 ‘로커스체인 엔터프라이즈 메인넷’은 최대 장점인 ‘DAG-BFT 컨센서스’, ‘베리파이어블 프루닝(Verifiable Pruning)’ 등 로커스체인 플랫폼 기술의 가장 뛰어난 부분을 그대로 담고 있다. 따라서 기존의 블록체인 기술보다 더 나은 고성능의 블록체인 기술이 필요한 기업의 경우, 로커스체인 ‘엔터프라이즈 메인넷’을 이용해 손쉽게 서비스를 구축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 국내에서 정부는 물론 대부분 기업이 암호화폐에 대한 지난 논란을 뒤로 하고 앞다투어 블록체인 시스템의 도입을 추진하고 있는 상황이며, 전세계적으로도 주요 온라인 서비스 업체들이 자체 암호화폐 발행 계획을 발표하면서 블록체인은 이제 기반 플랫폼의 하나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블록체인은 아직 태동기로, 많은 기업들이 블록체인 기술의 성능에 대해 한계를 느끼고
종합 디지털 자산 전문업체 체인파트너스(대표 표철민)는 2일 비트코인 클라우드 마이닝 상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비트코인 클라우드 마이닝이란 마이닝 장비 구입부터 마이닝 시설 섭외, 장비 설치와 운영 등 전 과정을 체인파트너스가 대행하고, 소비자는 마이닝된 비트코인을 매일 정산받는 일종의 마이닝 대행 서비스다. 체인파트너스가 비트코인 마이닝 준비를 시작한 것은 지난 4월로, 비트코인 가격이 상승하리라는 내부 분석에 따라 앤트마이너(Antminer) S17 등 최신 마이닝 장비를 해외 파트너사와 함께 최근 가격 급등 전 대량으로 확보해 놨었다. 앤트마이너 S17은 세계 최대 비트코인 마이닝 기기 회사 비트메인(Bitmain)이 지난 2월 출시한 차세대 마이닝 장비다. 7나노 칩을 사용해 기존 16TH/s(초당 테라 해시)이던 이전 세대 채굴기 S9보다 3배 높은 53TH/s의 성능에 28.6%의 에너지 효율성까지 갖췄다. 최근 비트코인 가격 급등으로 현재 비트메인 공식판매처에서 S17 장비는 전량 품절된 상태로, 오는 10월 인도분 선도(Forward) 계약이 60% 이상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중이다. 체인파트너스는 7월 중순 선적을 시작해 8월 초부터 마이닝을
헬스케어 블록체인 업체 제노허브(대표 김영순)는 유전체 빅데이터와 블록체인의 융합을 통한 블록체인 기반 유전체 플랫폼 구축에 본격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제노허브(GENOHUB)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한국인 표준 유전체 지도(KOREF)를 바탕으로 가장 적합한 유전자 해석을 통해 이용자의 개인 맞춤형 질병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한 가이드를 제공할 계획이다. 제노허브는 이번 유전체 플랫폼 구축을 통해 이용자를 쉽게 연결해주는 엄선된 이커머스와의 거래 토탈 서비스, 원스톱 ‘건강에 대한 수요’ 플랫폼으로 한국인을 중심으로 동북아시아인을 시작해, 향후 동남아시아인으로 확대하는 글로벌 선점을 목표로 하는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유전체(genome)란 유전자(gene)와 염색체(chromosome)의 합성어로, 한 생명체가 지니는 유전 정보의 전체를 뜻한다. 유전정보는 특정 유전자나 유전체의 분석을 통하여 얻게 되고, 이 유전정보는 질병의 예측, 진단, 치료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제노허브 관계자는 “유전체학(Genomics)은 DNA 시퀀싱(sequencing)과 맵핑(mapping)을 통해 구조를 이해할 수 있는 유기체의 유전물질, 유전체(gen
국내 최대 암호화폐 전문 크립토포탈 플랫폼인 클렛(CLET)은 앞으로 모든 블록체인 프로젝트가 에어드랍을 부담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클렛 내 에어드랍 서비스를 무료로 7월부터 제공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클렛 내부 관계자는 이번 클렛 무료 에어드랍 서비스 제공에 대해 “대외적으로 주목받지 못하지만, 획기적인 아이디어로 무장한 블록체인 스타트업이 클렛을 통해 부담없이 홍보하며 유저들과 쉽게 소통 할 수 있는 창구를 마련하여, 갈수록 침체되고 있는 국내외 블록체인 스타트업 시장 활성화를 기대하며 이와 같이 어려운 결정을 내렸다”며 “더 나아가 이번 결정을 토대로 크립토 시장이 활성화되면서 신규 유저 유입 및 신규 투자자를 유치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신생 블록체인 스타트업 관계자는 “사실 대규모 투자를 받지 않는 이상 개발만으로도 재정적인 압박을 받고 있어 마케팅에 많은 지출을 하기엔 부담스러운 게 현실”이라며 “힘겹게 준비한 프로젝트를 시장에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한 방법이 필요 했는데, 이번에 클렛에서 에어드랍을 무료로 진행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정말 좋은 기회가 생겼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또한, 기존 유저 및 투자자들은 국내
2분 엘리베이터 피치 영상 기반의 투자자 매칭 플랫폼 피칫(대표 이동재)는 이번 달 17일부터 심사 기간에 돌입했던 ‘제 1회 피칫 2분 아이디어 경연 대회’가 우수 스타트업을 선정하고 이노스페이스 역삼점에서 발표식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피칫은 지난 3월 국내 스타트업 육성과 지원을 위한 아이디어 경연 대회를 개최했으며, 참가 신청 기간 동안 약 30명의 참여 투자자가 모집 됐고, 100여곳의 스타트업이 신청서를 제출했다. 영상 업로드 기간에는 모집된 스타트업 중 30곳 이상이 실제로 자신의 아이디어를 설명하는 2분 발표 영상을 피칫 플랫폼에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대회의 심사 대상은 피칫 플랫폼에 2분 발표 영상을 업로드한 스타트업으로, 심사 결과 노인 지하철 택배 플랫폼을 구축한 ‘두드림 퀵’과 병원 동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위드메이트’, 그리고 시골 마을 특산품 상품화를 기획한 ‘살마시’가 우수팀으로 선정됐다. 우수 스타트업으로 선정된 두드림 퀵 김민정 대표, 위드메이트 지승배 대표, 살마시의 황현조 대표는 이노스페이스 역삼점에서 발표식을 갖고, 아이디어 지원금 3000000만원 수령과 함께 투자자 개별 미팅 3회에 대한 일정을 논의했다.
공급망 블록체인 기반 이커머스(E-Commerce) 플랫폼 및 데이터 솔루션 개발 회사인 템코는 암호화폐 템코 토큰(TEMCO)을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원에 상장한다고 25일 밝혔다. 코인원은 국내 3위를 자랑하는 최대규모의 암호화폐 거래소로 그 규모 만큼이나 암호화폐 상장에 대한 절차나 기준 또한 매우 엄격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임홍섭 템코운영본부장(COO)은 “국내 최대의 거래소인 코인원에 상장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금번 상장으로 템코(TEMCO)의 최대 목표인 블록체인 매스어댑션에 한 걸음 더 다가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템코는 카카오 블록체인 전문 계열사인 그라운드X가 개발한 ‘클레이튼’의 커머스 분야 공식 파트너로, 작년 국내 최고 VC인 한국투자파트너스로부터 블록체인 프로젝트로는 처음으로 투자를 유치하며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현재 템코는 올 하반기 출시 예정인 명품 거래 플랫폼 ‘구하다(GUHADA)’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명품의 진위여부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유저들이 안심하고 명품을 구매할 수 있는 것이 핵심이다. 또한, 유저가 명품지식 커뮤니티 활동을 통해 큐레이팅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블록체인 기반 커뮤니
글로벌 금융기술 기업인 액트투테크놀로지스(Actwo Technologies)와 블록체인 솔루션 기업인 블로코(Blocko)가 협업에 나선다. 액트투는 블로코와 양사 간 교류를 확대하고 블록체인 솔루션을 공동 개발하기 위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정부 등을 대상으로 블록체인 기반의 인프라 구축 및 활용 사업을 진행한다. 액트투는 암호화폐 거래소와 기업 간 거래(B2B) 결제 플랫폼 등을 구축한 금융기술을 제공하고, 블로코는 금융권 및 공공기관에 블록체인 인프라를 공급한 노하우를 더할 예정이다. 한승환 액트투대표는 "금융기술 전문 기업 입장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블록체인 기술 기업과 협력하게 돼 기대가 크다"며 "글로벌한 블록체인 사용 사례를 구축하는 데 함께 힘쓰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블로코 김원범 대표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액트투의 암호화폐 전문성과 블로코의 블록체인 사업 구축 경험에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다양한 블록체인 기반 인프라 구축 사업에 함께 참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액트투는 거래소 플랫폼, 자산관리 및 커스터디, B2B 결제 플랫폼 기술 등을 제공, 운용하는 금융기술
위즈페이는 블로그마켓, 인스타마켓, 페이스북 등에서 개인이 판매하는 경우, 사기 등의 위험이 많아 구매자들이 꺼리는 현금거래 외에 카드가맹을 할 수 없었던 개인판매자들에게 상품판매 대금을 카드로 결제받을 수 있도록 하는 위즈페이 웹서비스를 오픈했다고 24일 밝혔다. 요즘은 1000원도 카드로 결제하는 시대이다. 개인판매자 또는 개인사업자의 경우 카드가맹이 어렵기 때문에 당연히 현금거래 또는 무통장입금 중심으로 거래를 할 수밖에 없다. 현금거래의 경우 제품 판매자에 대한 신뢰가 없다면 구매자 입장에서는 구매 취소 또는 불량제품의 반품 등의 어려움을 겪게 되어 거래를 꺼리게 된다. 구매자의 신뢰를 얻지 못한 개인판매자가 카드결제를 받을 수 있다면 구매자 입장에서는 카드결제가 에스크로와 유사한 기능을 하게 되어 좀더 신뢰를 가지고 안전한 거래를 할 수 있고, 개인판매자 입장에서는 가장 많이 사용하는 신용카드 결제수단을 간단한 앱을 통해 제공함으로써 오프라인에서나 온라인에서 매출 증대가 가능하다. 위즈페이가 제공하는 개인판매자용 카드결제 앱은 스마트하나로 간편결제앱으로 SMS문자를 보내서 카드결제를 받거나, 앱을 실행시킨 스마트폰에 카드를 접촉시켜 결제를 받거나,
차세대 인터체인 블록체인 플랫폼 이그드라시(대표 서동욱)는 2019년 3분기 메인넷 런칭과 6월 중 테스트넷 베타 런칭을 앞두고 커뮤니티와의 직접 소통을 최근 강화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이그드라시의 대표 서동욱은 파일럿 이벤트 ‘커뮤니티와의 만남’을 위해 이그드라시 커뮤니티 멤버 1명을 선정하여 지난 6월 7일 만남을 가졌다. 서동욱 대표는 커뮤니티 멤버와 식사하는 자리를 가지며 프로젝트에 관한 궁금증과 프로젝트 활성화를 위한 건설적인 대화를 나누었다. 많은 블록체인 프로젝트들이 자체 프로젝트 커뮤니티를 비공식화하면서 관리를 소홀히 하고 있는 추세이다. 이에 반해 이그드라시는 직접 소통을 강화하고 있는데, 이는 프로젝트의 시작부터 현재까지 변함없이 믿어주는 커뮤니티에 대한 고마움과 지속적인 프로젝트 성장을 위해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진행된 파일럿 이벤트를 시작으로 이그드라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의 자리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날 식사를 함께했던 ‘네임’은 “프로젝트를 처음 접하게 되었을 때 기술력으로 먼저 프로젝트의 가치를 보여드리겠다고 했던 서동욱 대표의 말에 큰 신뢰를 가져서 함께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만남이 지속되기를 희망한다”고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