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과 블록체인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 테크 기업 다이브가 스타트업 성장 플랫폼 피칫과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엑셀러레이터 유라 테크놀로지스(Eura Technologies)로부터 엑셀러레이팅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다이브는 디지털 보안, AI, 블록체인 등의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주요 기술 경험이 풍부한 팀으로, 20년 개발 경력을 보유한 김안토니오 대표가 이끌고 있다. 또한, 중간 관리자의 역할은 “AI, 블록체인 등의 4차 산업 혁명 기술 모두에게 핵심은 보안이고, 확실한 보안을 장담할 수 있게 만드는 요소는 그 어떠한 개발 기술도 아닌 경험이다. 다이브 팀은 오직 기술만으로 승부를 본다”라고 말하는 황병대 CTO가 맡고 있다. 이와 같은 탄탄한 개발진과 함께 다이브는 블록체인 기술의 기본 구성을 이루는 ‘분산 원장 기술(Distributed-Ledger)’ 기반의 간편 인증 시스템을 개발하는 ‘다이오스 프로젝트’를 피칫 플랫폼에 소개한 후 두 곳 이상의 글로벌 엑셀러레이터로부터 러브콜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다이브의 매칭 성공 사례에 대해 피칫의 이동재 대표는 “4차 산업에서 가장 핵심적인 기술들을 선점하고 이를 투자자에게 효과적으로 전달
블록체인 기반 IoT 플랫폼 젠서(Xensor)가 ‘피아트 캐피탈’과 ‘비트블록 캐피탈’로부터 투자를 유치하고 사업 영역 확장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비트블록 캐피탈은 비트블록 그룹의 투자펀드 계열사로, 2015년 중국 항저우에 설립된 중국 탑 크립토펀드로서 42개가 넘는 글로벌 블록체인 프로젝트에 투자한 바 있다. 투자 외에도 글로벌 블록체인 생태계 구축을 위한 리서치, 정부과제, 교육 등 다양한 부문에서 많은 성과를 이루고 있다. 젠서는 이달 초 코인마켓캡 기준 글로벌 5위에 랭크되어 있는 코인베네 및 탈중앙화 거래소 올빗의 초기 설립에 투자했으며, EOS 및 ZIL 등의 블록체인 프로젝트 엑셀레이팅과 투자에도 참여한 중국의 대형 블록체인 펀드 ‘블록인사이드’의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이번 투자를 통해 젠서의 모 회사인 제닉스스튜디오 산하에 블록체인 컨설팅, 개발, 투자를 포괄하는 조직을 구성하고 블록체인 분야 전반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한다. 이일희 젠서대표는 “오랜 시간 기술력을 다져온 개발사라는 장점을 통해 거래소, 메인넷, 스마트컨트랙트 등 블록체인 관련 전반적인 개발을 지원하고 있다.”며 “‘젠서(xensor)’ 프로젝트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지난 7월 플레이스토어에 어플리케이션을 출시한 스타트업 성장 플랫폼 피칫(대표 이동재)이 앱스토어에도 iOS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피칫은 미국 실리콘 밸리에서 유래된 엘리베이터 피치 문화를 동영상 기반의 플랫폼으로 옮긴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이다. 이번 앱스토어 어플리케이션 출시에 대해 피칫의 이재광 수석 개발팀장은 “플레이스토어에 어플리케이션을 출시한지 한 달 만에 광고 없이도 수백 건의 다운로드가 4.5점의 평점과 함께 기록되고, ios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제작해달라는 투자자들의 요청 또한 쇄도했다”며 “사실 ios 어플리케이션 개발 작업은 한달 전부터 계속되고 있었지만, 사용자들의 요청이 많아지면서 최대한 빠르게 앱스토어 런칭을 마무리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밝혔다. 한편, 피칫은 앱스토어 어플리케이션 출시 완료와 함께, 8월 말 또 한번의 대대적인 업데이트를 앞두고 있다. 피칫은 다음 업데이트를 통해 사용자 개인별 맞춤형 채널, 개인화된 대시보드를 통한 플랫폼 동향 파악, 그리고 머신러닝을 적용한 스타트업 탐색 알고리즘 등의 기능이 추가될 예정이다.
출퇴근관리 및 급여계산 자동화 서비스 알밤을 운영하는 푸른밤이최근 20억원 규모의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14일 밝혔다. 투자 참여사는 두나무앤파트너스, 레오파트너스인베스트먼트, 베이스인베스트먼트 등이다. 신규 투자사로 참여한 두나무앤파트너스가 10억원을, 기존 주주인 레오파트너스인베스트먼트와 베이스인베스트먼트가 각 5억원을 투자했다. 이로써 푸른밤의 누적 투자 유치액은 70억원에 이르렀다. 푸른밤은 2014년 알밤 론칭 이래 출퇴근기록·근무스케줄관리·급여계산의 업무 프로세스를 자동화해 왔다. 연 내에는 급여이체 등 핀테크 서비스도 추가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지난해 말부터 금융 관련 기관들과 제휴 및 협업을 진행해 왔다. 이번 투자를 주도한 임수진 두나무앤파트너스 파트너는 “푸른밤은 특허 기술과 IT를 기반으로 중소사업장부터 대기업 모두가 필요로 하는 신뢰성 있는 출퇴근기록 관리 및 급여 자동화를 혁신하고 있는 스타트업”이라며 “앞으로 푸른밤이 보여줄 ‘급여’를 기반으로 한 다양하고 창의적인 핀테크 서비스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진용 푸른밤 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는 출퇴근관리와 급여계산 자동화 등 직원(인사)관리 전 영역에서 혁신을 실현한 푸른밤의 기술
후오비 블록체인 커피하우스가 주관한 ‘후오비 코리아X웨이키체인 댑라이브’ 행사가 250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9일부터 2일간 성황리 개최됐다. 댑라이브와 함께 진행된 해커톤의 우승팀은 ‘웨이키TV’팀이 차지했다. 이번 해커톤은 총 20개 팀이 참여 신청했으며, 9개 팀이 본선에 진출해 웨이키체인의 디앱(DAPP) 개발을 진행했다. 본선에 진출한 9개팀은 약 24시간동안 디앱(DAPP)의 아이디어 구상, 기획 및 개발단계까지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웨이키 TV’팀은 블록체인 전문 개발사인 알투브이(R2V)와 블록체인 핀테크 기업인 블루팬넷의 팀원들이 모여 만든 팀이다. ‘웨이키 TV’팀은 기존 방송 플랫폼들의 문제점들을 지적하며, 블록체인의 장점들과 기존 방송 플랫폼들의 장점을 잘 녹여낸 완성도 높은 기획력과 개발력이 담긴 데모버전을 선보여, 해커톤 심사위원들의 이목을 이끌어내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우승한 ‘웨이키 TV’팀은 우승 상금 2만달러와 함께 웨이키체인(WaykiChain) 본사 초청이 부상으로 수여됐다.
금융 전문 플랫폼 슈퍼알키가 리브랜딩을 통해 핀플 플랫폼으로 재도약한다. 씨큐월드(대표 조강호)는 금융 전문 플랫폼 슈퍼알키를 ‘핀플 프로젝트’로 리브랜딩 하고 금융과 기술을 아우르는 종합 플랫폼으로 새롭게 도약한다고 9일 밝혔다. 슈퍼알키에 대한 리브랜딩은 이미 예견되어 있었던 행보다. 씨큐월드는 그 동안 슈퍼알키 플랫폼을 통해 금융과 관련된 블록체인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유통, 의료, 건강, 보험 등 금융 외 다른 많은 분야에서도 지속적으로 서비스 요청을 받았다. 핀플 플랫폼은 이러한 시장의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재탄생한 것으로 금융을 넘어 산업 전반의 영역에서 블록체인 기술을 연계하는 전문 플랫폼으로 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핀플은 ‘핀테크’와 ‘심플’의 합성어로 편리한 핀테크 블록체인 운영에 초점을 맞췄다. 핀플 플랫폼은 블록체인 시스템을 원하지만 현실적인 실행이 불가능하거나 플랫폼 개발에 대한 투자 유치가 어려운 중소기업들에게 블록체인 기술 구현과 사업 자금을 확보할 수 있는 기회를 동시에 제공해준다. 핀플 플랫폼 생태계 내에 참여하는 기업들은 자체 블록체인 전문인력이나 많은 자금이 없어도 쉽게 블록체인의 생태계를 구성하고 운영할 수 있다. 핀플
정보 제공 전문기업 쿠콘은 핀테크 스타트업 에멘탈에 금융 정보, 공공 정보 API를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쿠콘은 국내 500여 개 기관, 해외 2000여 개 금융기관과 연결하여 금융기관이나 핀테크 기업에 필요한 정보를 API 형태로 제공하는 비즈니스 정보제공 전문 기업이다. 특히 쿠콘은 쿠콘결제 네트워크, 스마트 스크래핑, 쿠콘 빅데이터, 은행 오픈 API를 통해 정보를 제공하는 국내 유일 B2B 정보 제공 전문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에멘탈은 공인회계사, 경영컨설턴트, IT 전문가들이 모여 설립한 핀테크 스타트업으로 전문지식과 IT의 융합을 추구한다. 에멘탈의 주력 서비스인 비즈넵의 경우 세무 RPA(업무 자동화) 서비스를 제공하며 세금 신고, 급여명세서 확인이나 세무대리인의 업무 등 일반 중소 사업자들을 위한 세무관리 서비스를 지원한다. 쿠콘은 에멘탈과 제휴를 맺고, 금융정보, 공공정보 API를 제공할 예정이다. 제공되는 금융정보 API는 ▲은행 계좌조회(개인·기업) ▲개인·법인카드 카드조회 등이며, 공공정보 API는 ▲개인소득정보 패키지 ▲가맹점 매출내역조회 ▲현금영수증 발행 ▲건강보험공단 개인 소득정보 조회 등이다. 에멘탈은 쿠콘으로부터 제
씨큐월드(대표 조강호)는 블록체인 기반 금융·기술 플랫폼인 ‘핀플 플랫폼’을 본격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핀플 플랫폼’은 자사의 플랫폼을 통해 기업, 기관,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암호화폐 금융 및 블록체인 기술을 서로 간 연결시키는 교환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 핀플은 ‘핀테크’와 ‘심플’의 합성어로 편리한 핀테크 블록체인 운영에 초점을 맞췄다. 핀플 플랫폼은 블록체인 시스템을 원하지만 현실적인 실행이 불가능하거나 플랫폼 개발에 대한 투자 유치가 어려운 중소기업들에게 블록체인 기술 구현과 사업 자금을 확보할 수 있는 기회를 동시에 제공해준다. 우선, 핀플 플랫폼 생태계 내에 참여하는 기업들은 자체 블록체인 전문인력이나 많은 자금이 없어도 쉽게 블록체인의 생태계를 구성하고 운영할 수 있다. 핀플 플랫폼은 수수료, 개인인증, 상호평가 등 블록체인 사업을 진행할 때 필요한 여러 기술적 요소를 기반으로 다양한 선택권을 기업들에게 부여함으로써 그들이 원하는 분야에 따라 맞춤 기술 서비스를 제공한다. 핀플 플랫폼은 암호화폐 시장에서 간접투자가 중심이 되는 크립토파이낸스 사업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블록체인 기업에 투자하고 싶은 기관 및 투자자들을 핀플 생태계 내에서 연
블록체인 기술 전문 기업인 블로코와 아르고(AERGO) 재단이 아랍에미리트의 시드(SEED) 그룹과 함께 공공기관 및 대형 사업체를 대상으로 하는 블록체인 인프라 구축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높은 보안성과 신뢰성은 물론, 확장성과 성능을 모두 갖춘 블록체인 플랫폼을 기반으로 공공기관 및 대형 사업체 중심의 디지털 생태계 구축이 목표다. 블로코는 오늘 아르고 재단, 시드 그룹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발표하고, 석유 산업 기반에서 지식 산업 기반 경제로 전환하기 위한 ‘UAE 비전 2021(UAE Vision 2021)’과 ‘사우디 비전 2030(Saudi Vision 2030)’에 적극 참여한다고 밝혔다. 중동 지역에서는 꾸준히 블록체인 검증 사업이 진행돼 온 만큼, 블록체인 기반 부동산 거래나 차량 주기 관리, 식품 안전 및 유통망 관리를 비롯한 대규모 프로젝트에 바로 적용될 수 있는 검증된 솔루션에 대한 요구가 커져 왔다. 블로코는 지난 5년간 삼성과 현대를 포함해 총 2천 5백만 명 이상이 사용하는 엔터프라이즈 블록체인 플랫폼을 성공적으로 구축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아르고 기반의 블록체인 핵심 기술과 IT 통합, 구축 및 설계 노하우를 제공한다. 김원범
국내 최초 스타트업 성장 플랫폼 피칫(대표 이동재)이 대대적인 어플리케이션 업데이트 소식을 전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사용자의 편의성 개선과 대폭의 내부 디자인 교체 작업을 거쳤으며, 크게 3가지의 대표적인 변화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먼저, 기존에 발표영상 송출 화면 하나만 보여졌던 메인 페이지가 이제는 영상 송출 화면과 함께 프로젝트 이름, 투자자 평가 현황, 피드백 개수 등의 정보가 함께 나타나도록 업데이트 되어 사용자의 조작 편의성과 정보 수집 효율성이 극대화됐다. 또한, 원활한 영상 재생 환경 조성을 위해 기존에 자체 제작한 영상 스트리밍 방식을 제거하고 유튜브 스트리밍 방식을 채택해 보다 쾌적한 어플리케이션 사용 환경을 조성했다. 이와 더불어, 발표자와 투자자 모두에게 동일한 화면이 제공됐던 과거와 달리 이번 업데이트 과정 이후부터는 사용자 역할에 따른 맞춤형 화면이 제공된다. 피칫은 다음 업데이트를 통해 사용자 개개인을 위한 ‘나만의 맞춤형 채널’을 직접 만들 수 있는 서비스를 런칭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업데이트 이후 발표자가 운영하는 스타트업에 대한 시장 규모, 경쟁자, 발표자 이력, 타 투자자 의견 등의 다양한 정보를 간편하게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