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 커뮤니티 기반 Defi 지갑 Kompass가 글로벌 거래소인 빅원거래소에 19일 상장된다. 빅원거래소는 2017년도에 설립된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로, 블록체인 암호화폐의 큰손 리샤오라이가 투자한 거래소로 유명하다. 빅원거래소는 현재 90여 개 코인과 153여 개의 거래페어를 지원하며 재테크, 마진 거래, 선물 거래, 럭키드로우, OTC 등 가장 풍부한 서비스를 제공해 코인(현물) 거래 이외에도 다양한 방식의 투자를 즐길 수 있다. Kompass(Komp)가 빅원거래소에 최초 상장을 하게 되면 이용자는 글로벌 커뮤니티 가입, 풀 확장 등을 통해 플랫폼 토큰인 Komp를 획득할 수 있다. 또한 Kompass만의 독자적인 토큰 보관 및 소각 시스템을 이용할 경우 수익을 낼 수 있어 많은 유저의 참여가 예상된다. 세부적으로는 올해 가장 대세라고 할 수 있는 Defi(Decentralized finance, 탈중앙화 금융) 지갑 서비스를 제공하며 풍부한 유동성을 활용한 USDT(테더) 유동풀의 보유량도 제공한다. 빅원거래소는 이번 커뮤니티 기반 Defi 지갑 Kompass의 상장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며, 바로 C2C마켓에서 USDT(테더)를 편하게 거래할
삼성SDS 자회사 정보보안전문기업 시큐아이는 자사 통합로그관리플랫폼 ‘블루맥스 LMS’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인증기관인 IT보안인증사무국으로부터 국제공통평가기준(CC인증)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CC인증은 정보보안 제품의 안정성과 신뢰성을 국가가 직접 평가해 인증하는 제도로, 해외에서도 동일하게 인정받게 된다. 블루맥스 LMS는 최신 빅데이터 처리 기술 탑재로 다양한 보안솔루션·네트워크장비·업무시스템에서 발생하는 대용량 로그를 초당 120만개 이상 빠른 처리 속도로 수집하고 분석할 수 있다. 특히 블루맥스 LMS는 이기종 보안 로그 수집과 관리를 바탕으로 특화된 보호 프로파일을 제공하고 네트워크 인프라 장애를 조기에 탐지한다. 시큐아이는 이번 CC인증 획득을 계기로 기존 고객인 민간 기업은 물론 신규로 국가∙공공기관 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 최환진 시큐아이 대표는 “블루맥스 LMS를 비롯해 이미 시장에 내놓은 다양한 보안 제품의 경쟁력을 높여 국내 정보보안 시장을 리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빅데이터 분석 전문 기업 가이온이 흥일기업과 빅데이터 기반 AI가 적용된 특수목적형 스마트 드론 제작에 협력하기로 했다. 가이온은 흥일기업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자사의 드론 개발·운영·관제·제어 기술과 흥일기업의 드론 제조 기술을 결합한 특수목적형 스마트 드론의 개발 및 상용화를 위해 상호 협력을 이어간다는 내용에 합의했다고 12일 밝혔다. 양 사의 상호 협력 주요 내용은 ▲가이온의 드론 설계·개발, 운영 시스템, 관제 시스템 기술과 흥일 기업의 드론 시스템 관련 구조·구동체 제작 기술을 결합한 상호 협력 ▲제품 개발 및 생산에 대한 정보 교류를 포함한 산출물 상호 이용 및 홍보 ▲공동 수익 사업 창출 ▲신규 사업의 타당성 검토를 위한 조사 연구 등이다. 가이온은 AI 기반의 데이터 분석 노하우를 바탕으로 다양한 드론 물류 서비스 등의 과제를 수행하며 특화된 드론 개발 및 드론 운영 관제 시스템을 구축했다. 여기에 흥일기업의 드론 제조 기술이 결합해 드론 상용화는 물론 국내 드론 시장의 선점 등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흥일기업은 방위산업 부품 및 철도차량 부품 전문 제조회사로, 일원화된 제조공정 라인 및 자율주행 로봇의 구조체, 구동부의 핵심부품
4차 산업 기술 특화 지주회사인 타키온홀딩스는 증강현실 기반의 뷰티 메이크업 플랫폼인 ‘티커’의 올 하반기 출시를 앞두고 창원 그랜드머큐어호텔에서 8일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타키온홀딩스(TACHYON HOLDINGS)는 2018년 5월 15일 설립된 국내 최초 4차 산업 기술 특화 지주회사로, 4차 산업 기술 및 보유하고 있는 특허 기술을 이용한 시스템 소프트웨어 개발을 통해 다양한 프로젝트 인큐베이팅 이후에 스핀오프를 통해 계열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 말 출시될 증강현실 기반의 뷰티 메이크업 플랫폼인 ‘티커’는 6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카카오런 개발 및 라인 게임즈 출신의 1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개발자들로 이루어진 타키온홀딩스 기업부설연구소에서 개발 중인 플랫폼이다. ‘티커’는 누구나 쉽고 아름답게 사진과 비디오를 촬영, 편집, 가상 뷰티체험, 영상통화, 뷰티 제품 구매 등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이용할 수 있는 뷰티 특화 플랫폼이다. ‘티커’ 플랫폼의 주요 기능은 ‘증강현실 기반 뷰티 메이크업 기능’, ‘증강현실 기반 뷰티 메이크업 기능과 연동되는 영상통화 기능’, ‘증강현실 기반 뷰티 메이크업 기능과 연동되는 이커머스기능’, ‘
쿠콘이 국내와 해외에서 데이터 수집∙연결 기술 관련 특허를 취득해 글로벌 기술 전문 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쿠콘은 미국과 일본에서 ‘데이터 스크래핑’ 기술 특허를 취득했다고 10일 밝혔다. 쿠콘의 핵심 기술이 국내를 넘어 취득 절차가 까다로운 해외에서도 기술력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로써 쿠콘은 글로벌 시장에서의 기술 경쟁력도 확보하며 국내외 데이터 산업 내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쿠콘의 대표적인 데이터 스크래핑 기술 중 하나인 ‘스크립트 엔진을 이용한 데이터 스크래핑’은 지난 7월 열린 제14회 상반기 대한민국 우수특허 대상 전자/IT 부문에서 대상을 받기도 했다. 2019년 국내 취득에 이어 올해 미국과 일본에서도 특허 등록을 완료한 해당 기술은 사용자가 원하는 인터넷상의 정보를 어떠한 이용 환경에서도 수집∙연결할 수 있게 해준다. 지난 6월, 일본에서 취득한 특허 기술 ‘스크래핑을 이용한 이체’는 이용자가 자금 이체 시 필요한 과정을 핀테크 서비스에서 스크래핑 방식으로 처리할 수 있는 기술이다. 그동안 뱅킹 앱에서만 가능했던 이체 서비스를 이제 쿠콘의 기술을 활용해 일본 내 핀테크 앱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현재 다양한 금융기관과 네이버
인공지능(AI) 세무회계 플랫폼 스타트업 자비스앤빌런즈가 누적 거래관리금액 20조원을 돌파해 주목된다. 자비스앤빌런즈는 자체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세무회계 업무를 제공하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B2B SaaS) 기업으로, 7월 기준 누적 거래관리금액 24조3000억, 누적 이용자수 6만1000여명, 누적 가입 기업수 9765개를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자비스를 통해 경비처리 된 영수증 건수도 무려 74만건이 넘는다. 자비스앤빌런즈는 ‘자비스’와 ‘삼쩜삼’ 두 가지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먼저 ‘자비스’는 중소사업자들의 번거로운 회계 및 정산 업무를 인공지능을 통해 효율적으로 덜어주는 경리업무 제공으로 업계에서 독보적 1위를 달리며 스마트 오피스 시대를 열어가고 있다. 잔고ㆍ매출ㆍ매입 등의 입출고 관리는 물론, 미수금ㆍ미지급금 내역 확인, 전용 앱을 통한 영수증 관리, 편리한 자동계산을 지원하는 급여 관리 등 경리업무에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제공하며 온라인 세무회계 서비스 혁신을 펼치고 있다. 올해 3월 출시한 ‘삼쩜삼’은 홈택스 계정만 입력하면 5초 안에 최대 환급액 확인과 세무사를 통한 신고대행까지 원스톱으로 누릴 수 있는 간편 종합
B2B 금융솔루션 핀테크 기업 고위드가 데일리금융그룹에서 사명을 변경하고 스타트업을 위한 B2B 금융서비스의 비전과 데이터 분석 기반 기술기업으로 사업 구조를 개편해 새롭게 출범했다고 3일 밝혔다. 고위드는 인공지능(AI)과 로보어드바이저 및 금융 플랫폼 등 국내 최고 핀테크 기술을 가진 기업이다. 스타트업 모든 구성원의 핵심 역량으로 서로 상생하며 성장할 수 있는 네트워크 형성을 최우선 과제로 두고, 이를 위해 데이터와 금융으로 스타트업 네트워크에 다양한 혁신금융 서비스를 선보일 전망이다. 먼저 고위드는 국내 최초로 스타트업 법인카드인 ‘고위드카드’를 선보인다. 고위드의 실시간 데이터 수집 및 분석을 기반으로 구축된 새로운 신용평가 모델로 ▲대표자 연대보증 ▲질권 설정 ▲연회비 ▲전월 실적이 필요 없는 ‘4무(無) 법인카드’로 법인카드 발급 조건을 크게 완화했다. 아이디어와 성장 가능성으로 기업 가치를 인정받는 스타트업에 맞춰 언제든 법인카드 발급이 가능하며 최대 5배의 한도 설정으로 스타트업 운영에 효율성을 증대시킬 예정이다. 이와 함께 ‘고위드카드’는 스타트업에 최적화된 GBC(고위드 베네핏 클라우드, Gowid Benefit Cloud)를 표방하며 A
빅데이터 인공지능(AI) 기반 개인 스타일링 전문기업인 ㈜디오네스는 온라인 상에서 소비자가 좋아할 만한 옷을 먼저 제안하고 고객이 제안된 옷에 만족하면 결제하는 인공지능 기반 신개념의 개인 스타일링 서비스인 ‘PERSS(펄스)’를 정식 오픈했다고 20일 밝혔다. ‘PERSS(펄스)’는 회원가입 과정에서 고객의 신체 사이즈, 좋아하는 색상이나 패턴, 외출 빈도, 기념일, 유행이나 본인 스타일 추구 여부 등 구체적인 질문을 통해 소통하여 고객의 취향과 정보를 설정하도록 하고, 이를 기반으로 인공지능과 전문 스타일리스트가 합작하여 고객의 성향을 분석한다. 또한, 고객에게 어울릴 만한 의류제품 5가지를 선별하여 배송하는데, 고객은 마음에 들지 않는 상품은 반품하면 되고, 배송 비용도 PERSS가 부담함으로써, 고객은 오프라인에서 의류를 구매하는 것과 거의 동일하게 온라인에서 의류를 구매할 수 있게 된다. ‘PERSS’는 지난 2018년 겨울 성공적인 시범사업을 마치고, 2020년 지난달에 뜨거운 반응 속에 정식 오픈했다. 실제 ‘PERSS’에서 한번 옷을 주문한 고객의 재이용률은 65%에 육박했고, 오픈한지 2주도 되지않아, 일일 이용고객이 1000명에 달하고있다.
블록체인 금융 기술사 피어테크(Peertec)는 신기술사업투자조합을 증권사 최초로 따낸 코리아에셋투자증권, 핀테크 투자 플랫폼 기업인 에스비씨엔(SBCN)과 함께 지난 14일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는 디지털 자산 업계 최초의 증권사와의 파트너십이다. SBCN은 과기정통부 DNA 100대 기업에 선정된 AI기반 로보어드바이저 전문기업으로, 금융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투자의달인’ D2C 투자플랫폼 운영을 비롯해 키움증권, 신한금융투자, 팍스넷 등에 다양한 AI 투자정보를 제공하고 있는 핀테크 전문 기술기업이다. 올해 개정된 특금법을 통해 가상자산(디지털 자산) 관련법이 개정됨에 따라 제도권 내에서 가상자산 관련 사업을 적법하게 신고할 근거가 마련되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3사는 개정 특금법 및 관련 법령에 대한 선제적인 대응, 다양한 디지털 자산 분야의 신규 비즈니스 모델을 공동으로 연구, 서비스 개발 및 출시를 통해 디지털 자산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한다. 한승환 피어테크 대표는 “코리아에셋투자증권, 에스비씨엔 모두 대표적인 증권상품 전문 기업으로, 피어테크와 협력하여 디지털 자산 시장에 임팩트 있을 금융 상품, 서비스를 연구, 신규 비즈니스 모델
핀테크/O2O 전문 기업 원투씨엠은 국내 기업으로 유일하게 전문적 영역인 핀테크, O2O 영역에서 해외에 직접 기술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원투씨엠은 스마트폰에 찍는 도장(브랜드명 ‘echoss Stamp’)로 알려진 기업이다. 스마트폰 화면에 스탬프를 받으면, 적립 서비스, 쿠폰에 대한 사용처리, 심지어 모바일 결제까지 편리하게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에코스 플렛폼은 이러한 다양한 핀테크와 O2O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술 체제를 제공한다. 기본적인 컨셉은 모든 소프트웨어는 클라우드 인프라에서 제공되고, 오프라인에서는 단지 스템프만 비치하여 고객의 스마트 폰을 통하여 다양한 서비스를 처리할 수 있는 기술 체제이다. 이러한 기술 체제를 이용하여 국내 시장에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일본 NESIC, Toppan, Giftee, 대만 라인(LINE), 싱가포르 NTUC, 필리핀 SMS Global, 미국 Navyzebra 등 24개국의 해외 현지의 유력 기업들에게 핀테크 인증 서비스를 제공하여 주고, 수익을 쉐어하는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이러한 프로세스를 통해 해외의 기업들이 원투씨엠의 시스템으로부터 승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