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주식회사 에임(대표 이지혜)의 누적 관리 자산이 500억을 돌파하며 고속 성장 중이다. 에임은 월가 상위 1% 투자기관의 투자 철학과 노하우를 모바일 앱 서비스 ‘AIM’으로 구현해 제공하고 있다. 사용자가 간단히 재무 상황과 투자 목표, 기간 등을 입력하면 인공지능이 알아서 맞춤형 자산 포트폴리오를 제시하고, 전문가의 조언이 더해진 실제 투자까지 단 10분이면 충분할 만큼 편리한 사용성이 특징이다. 안정성 또한 높아 투자 초심자도 마음 편히 장기투자를 할 수 있다. 최소 300만 원으로도 77개국 12700여개 글로벌 자산에 분산투자가 가능하고, 위기 감지 시 미리 달러나 금 등 안전자산 투자 비중을 늘리는 전문적인 관리(리밸런싱)가 이뤄진다. 실제 코스피 지수가 20% 하락한 지난 1년 동안에도 AIM은 평균 10%대 수익률을 유지하고 있다. 에임은 연내 ‘AIM Saving' 서비스를 정식 런칭할 계획이다. 기존의 Investing 서비스와는 달리 단기자금 관리에 특화된 서비스로 미국 정부가 발행하는 AAA 등급의 초우량 국채 위주로 구성된다. 연 5%대 적금 금리 수익률과 만기 100% 원리금 상환을 보장한다. 에임의
글로벌 SNS 플랫폼 서비스업체 니오앱스(대표 맹정호)는 올 초 베트남에 니오앱스 동아시아 마케팅을 위한 법인을 설립 한 이후, 국내 업체로는 최초로 베트남 시장을 대상으로 하는 동(VND)화 마켓이 있는 글로벌 암호화폐거래소 ‘엑스비나(EXVINA)’을 새롭게 오픈했다고 밝혔다. 베트남은 전세계 미국, 중국, 러시아, 한국과 일본 다음으로 암호화폐 투자 및 거래를 많이 하고 있는 나라 중에 하나이다. 니오앱스는 국내 암호화폐거래소 실크로드와 기술제휴를 통해 베트남 코인 시장을 타깃으로 하는 글로벌 암호화폐거래소를 오픈했다. ‘엑스비나(EXVINA)’ 거래소의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다. 우선, 거래소 플랫폼은 금융 시스템이다. 금융시스템은 고객의 돈을 관리하고 거래하는 시스템이므로, 보안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엑스비나(EXVINA)’ 시스템은 금융보안전문가들이 보안을 먼저 고려하여 설계한 안정적인 시스템을 구축했다. ‘엑스비나(EXVINA)’는 단순히 거래소의 거래 기능을 넘어 게임적인 요소를 부여한 리워드와 다양한 수익 구성으로 고객 자산가치의 증가를 위한 운영방법에 대해 특허를 출원 중이다. ‘엑스비나(EXVINA)’는 처음 암호화폐를 거래하는 분들도
본투글로벌센터는 멤버사인 블루바이저가 이달 초 영국왕립은행에서 후원하는 핀테크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NatWest FinTech Accelerator Programme)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런던 허브에 선정된 기업은 블루바이저가 유일하다. 블루바이저는 인공지능(AI) 기반의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AI 재산투자·관리서비스인 하이버프(HIGHBUFF)를 개발했다. 투자 포트폴리오 작성에서 투자, 투자 자산 배분, 모니터링, 투자 조정까지 전 과정을 AI가 수행하는 투자전용 AI 플랫폼 서비스다. PC, 스마트폰 등에 설치해 사용할 수 있다. 블루바이저는 10월부터 6개월간 영국 대표 금융기업인 영국왕립은행 RBS(Royal Bank of Scotland Group)의 자회사인 NatWest가 운영하는 핀테크 전문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운영비용은 전액 영국왕립은행으로부터 지원받는다. NatWest는 전 세계를 대상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고 유망한 스타트업을 선정해 매년 영국에서 4월과 6월 두 차례에 걸쳐 핀테크를 중심으로 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RBS는 영국 스코틀랜드에 본사를
스마트 스탬프 원천기술 개발 기업인 원투씨엠(대표 한정균)은 지난 9월 5일부터 8일까지 부산항 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인디게임 전시회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BIC)에서 ‘스마트 스탬프 랠리’ 이벤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1일차 컨퍼런스 출석체크, 2일차 부스 참여 개발자 혹은 게임사들이 스폰서(아마존, 기타 클라우드 업체 등)를 찾아가 상담하고 스탬프 찍기 등의 비즈 매칭, 3일차와 4일차에는 부스 별 게임 참여 후 스탬프 모으기 등에 에코스 스탬프를 사용했다. 이번 행사는 전시장을 방문한 고객들과 게임 부스에 재미와 다양한 경품으로 모바일 이벤트를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었다. 해당 스탬프 랠리 공급업체는 2013년도에 설립한 스마트 스탬프 원천기술 개발기업인 원투씨엠이다. 이벤트에 공급된 스탬프는 ‘에코스 스마트 스탬프’로 특허 220여개로 보호받고 있다. ‘에코스 스마트 스탬프’의 작동 원리는 스마트폰 ‘패턴 잠금’ 방식과 비슷하다. 스마트폰 앱(응용프로그램)이 도장에 담긴 특정한 정전기 패턴을 터치 패널로 인식해 정보를 네트워크로 전송한다. 이후 클라우드로 구축한 시스템에서 결제·인증 등의 절차를 처리한다. 에코스 스탬프는 판매시점
씨큐월드(대표 조강호)는 블록체인 기반 금융·기술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는 슈퍼알키 재단이 베트남 블록체인 투자기관인 빈 크립토(VIN CRYPTO)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8월 24일 베트남 하노이에 소재한 ‘빈 크립토’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투자 계약은 씨큐월드 조강호 대표와 빈 크립토 LENSY PHAM 대표 등 양사의 주요 임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투자와 함께 빈 크립토는 핀플 프로젝트의 베트남 시장 확장을 위한 주요 파트너사로서의 역할도 수행할 예정이다. 빈 크립토는 금융 및 블록체인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는 베트남 투자 전문 기업으로 신생 기업임에도 불구하고 베트남 블록체인 업계에서 빠르게 영향력을 넓히고 있다. 빈 크립토 관계자는 “핀플 플랫폼의 성장 가능성과 미래가치를 내부적으로 면밀하게 검토한 결과 투자가치가 충분히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며 “핀플 프로젝트의 글로벌 확장을 기대하고 있으며 사업 네트워크 연결 등을 통해 핀플 플랫폼이 베트남에서도 빠르게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조강호 대표는 “베트남 시장 상황에 맞는 결제 솔루션 도입을 시작으로 이를 거점 삼아 동남아시
영유아 대표 IT 전문기업 ㈜아이앤나(대표 이경재)는 올 초 신용보증기금으로부터 10억원 규모의 ‘투자옵션부보증’ 기업에 선정된 이후, 최근 기술보증기금의 검증절차를 거쳐 ‘벤처기업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벤처기업인증 기업은 기술보증기금에서 기업의 기술 능력, 성장 능력 등을 검증 받아 인증절차를 마친 그야말로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은 기업에게 주는 혜택이다. 이번 기술보증기금으로부터 '벤처기업’으로 선정된 아이앤나는 국내 최초, 최대 산후조리원 신생아실 영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추출된 신생아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울음소리인지, 모션 감지, 안면 인식 등의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시켜 산모 및 육아 산업의 다양한 분야로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아이앤나는 기술보호 및 경쟁력 확보를 위해 사업에 특화된 50여건의 특허를 이미 출원했으며,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핵심기술에 대한 PCT(국제특허출원)도 진행하고 있다. 아이앤나는 앞으로 법인세, 소득세, 취득세 감면 혜택을 받게 되고, 정부 정책자금 심사 시 우대 혜택을 적용 받게 된다. 이러한 투자 지원의 확대로 더욱 더 기업이 추구하는 다양한 사업에 활로를 열어갈 수 있을 전망이다. 이경재
4차산업의 화두로 자주 언급되었던 블록체인의 열기는 순식간에 가라앉았다. 약 1~2년에 걸쳐 열풍을 주도했던 비트코인의 거품이 꺼지는 속도만큼 빨랐다. 블록체인의 상용화를 통해 다가올 미래에 쏟아졌던 관심도 그 만큼 빠른 속도로 가라 앉았다. 많은 전문가들이 일상생활에 블록체인이 적용되지 못한 근본적인 문제를 '속도'라고 말한다. 블록간의 신뢰성을 유지하는데 필요한 프로세스를 처리할 속도가 아직 상용화되지 못했기 때문이다. 암호화폐로 잘 알려진 비트코인의 경우 7TPS, 이더리움은 20TPS, 이오스는 3,000TPS 수준이지만, 비자카드의 거래량이 몰리는 구간에서 필요한 속도는 50,000TPS (Transaction Per Second) 이상 수준이다. 국내에서는 물론, 세계적으로도 그 속도를 구현할 수 있는 블록체인은 아직 존재하지 않는다. 이러한 상황에서 블록체인 10만 TPS를 구현한 국내 업체가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미디움(대표 현영권)는 최근 고려대학교 블록체인 연구소(소장 인호 교수)와 공동연구 및 산학협력을 통해 최근 테스트넷을 오픈, 하이퍼레저 캘리퍼(Hyperledger Caliper) 기준으로, 10만 TPS를 구현했다고 밝혔다. 미
헬리체홀딩스(대표 데이비드킴)는 헬리체리조트의 리조트 개발사업에 블록체인을 결합한 ‘블록체인 VIP 사업설명회’를 서울 더케이 호텔에서 지난 4일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설명회에서는 ‘헬리체리조트’의 풍부한 개발과 시공 경험을 바탕으로 블록체인 기반 모바일 간편 결제시스템 ‘헬리체페이(Helice Pay)’를 적용한 리조트 개발 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헬리체리조트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인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헬리체페이(Helice Pay), 헬리체포스(Helice Pos) 등을 선보이며 다년간 결제 시스템 시장을 구축해왔다. 특히, 국내 굴지의 건설회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호텔, 고급 주택, 고급 리조트, 테마파크 등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이날 사업설명회에서는 헬리체홀딩스와 대형 건설사, 개발, 시공, 금융, 블록체인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함께하여 새로운 지식과 정보를 공유했다. 이번 사업의 협력사인 블록체인 업체 팅스나인 임종범 대표는 “헬리체페이 결제 플랫폼은 현재까지 법정화폐로 통용되지 않은 디지털 화폐를 오프라인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구축했다.”며 “디지털 화폐 종합 지갑이자 오프라인 결제를 위한 앱으로 조만간 구글플레이에 등
플루토스디에스가 운영하는 암호화폐 거래소 한빗코는 글로벌 블록체인 보안 감사 전문 기업 서틱(Certik)과 상장 프로젝트에 대한 강화된 검증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다고 2일 밝혔다. 2016년도에 설립된 서틱은 블록체인 프로젝트에 대한 보안 감사를 통해 프로젝트의 스마트 컨트랙트 코드 취약점에 대한 자동화 된 분석을 제공한다. 서틱은 글로벌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인 바이낸스의 상장 프로젝트들에 대한 감사를 진행한 바가 있으며, 후오비와 OKEx등의 상장 과정에 있어서 보안 감사를 권장 받는 주요 보안 업체이다.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이외에도 국내 거래소 코인원에 상장되기 위한 필수조건으로 서틱의 보안 감사가 지정되어 있을 정도로, 보안 검증에 대해서 인정받고 있는 기업이다. 한빗코는 기존의 블록체인 프로젝트 공시 서비스인 크로스앵글에 이어 Certik과의 협업을 통해서 블록체인 전문 외부 서비스를 활용한 프로젝트 검증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빗코 관계자는 “상장되는 프로젝트 기준에 대해서 프로젝트 팀뿐 아니라 투자자들에게 많은 질문을 받고는 한다. 전문 외부 서비스 활용을 통해서 상장 프로세스에 대한 신뢰를 투자자들에게 전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비즈니스 정보 제공 전문기업 쿠콘(대표 김종현, 장영환)은 빅데이터 기반 클라우드 스크래핑 기술 특허를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쿠콘은 금융기관이나 핀테크 기업에 필요한 정보를 API 형태로 제공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비즈니스 정보 제공 기업이다. 국내 500여 개, 해외 2000여 개 기관의 50000여 개 정보를 조직화해 고객사에 제공한다. 쿠콘이 이번에 획득한 특허는 ‘미리 스크래핑 된 빅데이터를 이용한 클라우드 스크래핑 시스템 및 방법과 이를 위한 컴퓨터 프로그램’으로, 특정 정보를 미리 스크래핑하여 쿠콘 빅데이터 저장소에 저장해두었다가 사용자 요청 시 저장되어 있는 정보를 제공하는 기술이다. 사용자가 원하는 정보를 미리 저장해두고 요청 시 바로 제공이 가능해져 사용자는 스크래핑 결과를 기존보다 빠르게 얻을 수 있다. 쿠콘에서는 동시에 많은 정보를 실시간 스크래핑 하는 부담이 줄어 보다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진다. 쿠콘의 클라우드 스크래핑은 국내 최대 규모의 스크래핑 전문 인력과 중국·일본·캄보디아·호주 등 글로벌 정보센터를 통해 개발된다. 또한 금융기관 수준의 보안 시설을 갖춘 클라우드 센터와 전문인력이 24시간 365일 상주하는 통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