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스탬프 원천기술 개발기업인 원투씨엠은 ‘2019 싱가포르 핀테크 페스티벌’에 참가해 많은 동남 아시아 기업들과 관계자들로부터 ‘스마트 스템프 기술’과 ‘핀테크 사업 모델’에 대해 큰 호응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싱가포르 핀테크 페스티벌은 올해로 4회째 개최되었으며, 싱가포르 정부가 중점을 두는 행사로, MAS가 주관하고 있다. UOB, DBS, 푸르덴셜 등 글로벌 금용 사업자 및 구글(Google), IBM 등 주요 기술 기업들이 스폰서로 참여하고, 올해 약 500개 기업에서 약 6만명의 인원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행사 보안, 결제, 금융서비스 AI, DLT, 로보어드바이저 등 핀테크 솔루션 전 분야에 걸친 아시아 최대의 핀테크 관련 행사로, 11월 11일부터 13일까지 싱가포르 엑스포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특히, 11월 12일 싱가포르 리센룽 총리가 500여개 기업 중에서 유일하게 원투씨엠의 부스를 방문해 직접 설명을 듣고, 시연을 보며, 비즈니스에 관심을 표명했다. 원투씨엠은 정보산업통신진흥원(NIPA)가 주도한 한국관(KOREA Pavilion) 참여 업체로 참가하여, 4개의 핀테크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했다. 우선, 로열티 마케팅으로 수
한글과컴퓨터그룹과 중국 인공지능 대표 기업 ‘아이플라이텍(iFLYTEK)’이 설립한 AI 음성기술 합작법인 ‘아큐플라이AI(Accufly.AI)’가 ‘신한퓨처스랩’에 선정, 14일 서울 성수동 에스팩토리에서 개최하는 ‘신한퓨처스랩의 5th 데모데이’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아큐플라이AI’는 지난 9월, 서류심사와 인터뷰를 거쳐 40대 1의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신한퓨처스랩’에 선정되었다. ‘신한퓨처스랩’은 대한민국 스타트업의 스케일업을 지원하는 육성 프로그램으로 ▲신한금융그룹과 공동사업 및 사업화 지원 ▲내·외부 전문가와의 12주간 멘토링 ▲신한금융그룹사 지분투자 및 투자 연계 ▲업무 공간 제공 ▲글로벌 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아큐플라이AI’는 데모데이에서 ‘신한퓨처스랩’ 5기 50개의 스타트업 중 첫 발표자로, 한-중 세계 최고 수준의 AI 음성기술을 접목한 하드웨어 및 음성솔루션과 금융 핀테크 사업의 청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7월 출시한 휴대용 통번역기 ‘지니톡 고!’의 후속 제품 출시 계획과 더욱 진보된 기능을 공개 했으며, 특히 데모데이 현장에서 인공지능 스마트 회의 솔루션 ‘지니비즈’를 활용해 발표 내용을 실시간 통번역 하는 등 큰 호응을 얻
스마트 스탬프 원천기술 개발기업인 원투씨엠은 작년에 이어 지스타(G-STAR)2019에 참여한 구글플레이 부스에서 2년 연속 ‘에코스 스마트 스탬프’ 적용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원투씨엠은 지난 2018년 11월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게임 전시회 지스타(G-STAR) 2018에 참가한 구글플레이 부스에서 스탬프 랠리 이벤트를 공급하여, 전시장을 방문한 고객들에게 재미와 다양한 경품으로 모바일 이벤트를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구글플레이 부스에 비치된 QR코드를 고객이 직접 스캔하면, 구글플레이에서 진행하는 ‘기프트 카드 스탬프 랠리’ 이벤트에 참여가 가능하다. 또 구글플레이 부스의 각종 게임존(구글플레이 포인트 럭키존, 쿵야 캐치마인드존, 창구 프로그램존, 야외부스 등)에서 미션 클리어 후, 스탬프를 모아 1만원 상당의 구글플레이 기프트 카드로 교환할 수도 있다. 또 스탬프 랠리 웹페이지에서는 올해 구글플레이가 진행하는 종합 장르 모바일 게임 대항전 ‘플레이 온 챌린지 (Play on Challenge)’에서 응원하는 인플루엔서 팀(팀 풍월량, 팀 김재원)에 투표하거나, 부스의 스테이지에서 진행되는 각종 실시간 퀴즈 이벤트에
글로벌 SNS 플랫폼 서비스업체 니오앱스는 베트남 현지법인인 미러클웍스 베트남이 베트남의 중견 그룹사인 썬스톤(SUNSTONE) 그룹의 IT 전문회사인 ‘ATK’와 공동사업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으로 미러클웍스 베트남과 ‘ATK’는 베트남 내 정보보안 분야와 IT분야 등 모든 사업을 공동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썬스톤(SUNSTONE) 그룹은 베트남 최대휴향지인 푸꾸욱에 대형 리조트 사업과 물류, 장비, 아이티, 부동산 사업을 하는 회사를 거느린 중견기업이다. 이번 협약으로 미러클웍스 는 베트남 내에서 정보보안과 IT분야의 사업을 크게 성장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니오앱스 맹정호 대표는 “현재 베트남과 한국의 관계는 매우 긴밀하고, 한국은 많은 부분에서 베트남 성장의 모델이 되고 있다.”며 “베트남 젊은이들에게 한국은 선호되고 신뢰받는 국가로, 한국의 IT 기술을 베트남 시장에 적극적으로 소개하겠다.”고 말했다. 또 맹 대표는 “미러클웍스 베트남은 베트남에서 정보보안과 IT분야를 선도하는 회사가 될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베트남 내에서 이 분야의 시장과 표준을 선도하는 회사로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
로보어드바이저 콴텍주식회사가 국내 로보어드바이저 업체 최초로 키오스크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비대면 방식이 새로운 소비 패턴으로 떠오르면서 키오스크에 대한 수요가 계속해서 늘어가고 있다. 콴텍은 최고 수준의 알고리즘 개발 능력을 활용하여 온·오프라인의 경계를 허무는 신개념 하이브리드 자산관리 플랫폼 서비스를 준비 중인 핀테크 업체이다. 직원을 직접 대면하지 않아도 디바이스를 이용하여 상품 주문이 가능한 키오스크의 편의성 때문에 프라이빗뱅커(PB) 및 자산관리사들이 고객과 직접 소통하며 투자 상품 추천·관리를 해왔던 금융사들 또한 디지털 금융키오스크 서비스에 눈길을 주고 있다. 콴텍에서 출시한 ‘해외 투자 도우미 센터’ 무인화 플랫폼은 키오스크 사용자의 투자 성향 파악과 자산 배분 시스템을 통해 사용자에게 맞춤형 자산관리 보고서를 제공한다. ‘해외 투자 도우미 센터’는 증권사의 요청에 따라 고객 투자 성향 파악, 비대면 계좌 개설, 주문 시스템 탑재가 가능하며 키오스크를 이용하는 고객은 언제 어디서든 쉽고 편리한 투자가 가능하게 될 전망이다. 콴텍은 해당 키오스크를 금융 지점, 공항, 전철 역사 등 유동인구 밀집 지역에 공급해 대중들의 편리한 투자
암호화폐 거래소 포블게이트가 마이닝워치 채굴토큰인 버츄얼 마이닝 프로토콜 토큰(VMPT)를 원화마켓(KRW)에 5일 상장했다고 밝혔다. 포블게이트는 국내 블록체인 기업인 글로스퍼가 만든 암호화폐 거래소로 지난 7월오픈했다. 오픈 이후, 일일 20억 거래량을 돌파하였으며, 다른 거래소와 차별화되는 실물경제와 연계된 오프라인 서비스를 선보여 업계의 이목을 끌고 있다. 또한 포블게이트는 24시간 암호화폐 입출금, 유망 암호화폐 발굴 및 엑셀레이팅 지원, 24시간 모니터링 등을 통한 안전한 거래망 구축 등 다양한 고객센터 채널 지원 등 이용하기 쉽고 편리하게 거래할 수 있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 이번 원화(KRW) 거래 가능 거래소 상장은 버츄얼 마이닝 프로토콜 토큰(VMPT)의 생태계 접근성을 더욱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마이닝워치(Mining Watch)는 핀테크 블록체인 프로젝트 페이엑스(대표 서상재)가 개발한 플랫폼으로, 기존 스마트워치의 활동증명을 활용하여 걸음수를 카운트하고, 걸음수를 포인트로 전환하여 해당 포인트를 다시 코인으로 전환하는 방식으로 채굴이 되는 제품이다. 마이닝워치를 통해 채굴되는 마이닝 전용 코인인 VMPT는 활동증명에 따른
센스톤은 지난달 28일 '2019 서울금융위크'에서 서울시와 특허청이 공동으로 주최한 '핀테크 기업 IP(지식재산) 컴피티션’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서울시는 국내 최대 규모의 핀테크 전문공간인 '서울 핀테크랩'을 개관하고, 미래 금융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핀테크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우수 핀테크 기업 발굴 및 투자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센스톤은차세대 인증 기술, 'OTAC'를 발표하고 현장 대면평가 등 종합심사를 거쳐 최우수 핀테크 기업으로 선정됐다. 따라서 이미 해외에 진출한 센스톤에 실제 도움되는 글로벌 특허출원 등 각종 지식재산 서비스를 지원받는다. 센스톤의 OTAC는 '무작위 고유식별 인증코드'로 사용자(기기) 인증을 위해 서버나 중계시스템과의 통신없이 자체적으로 식별(Identity) 가능한 일회성 다이나믹(Dynamic) 코드를 타 사용자와 중복되지 않게 생성하는 기술이다. 기존 아이디와 비밀번호 필요없이 OTP(One-Time Password)의 비통신 보안성과 양방향 토큰(Tokenization)의 다이나믹(Dynamic) 요소 등 기존 인증 방식의 장점은 결합하고 한계를 보완하는 혁신 인증기술이다. 센스톤 정
실리콘밸리를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미국의 리뷰 서비스, 한국에는 FORVU(이하 포뷰)가 뜬다. 유니오코리아는 인물 리뷰 서비스인 ‘포뷰’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포뷰는 서비스에 가입되어 있지 않은 제 3자들도 별점으로 평가할 수 있는 서비스로 리뷰 등록, 리뷰 삭제, 후원하기 등의 3가지 세부 기능으로 구성되며, 연예인, BJ, 운동선수 등의 공인부터 디자이너, 개발자, 학생 등 개인까지 리뷰의 대상이 된다. 이용자는 리뷰 하고 싶은 인물의 진실성, 사교성, 성실성, 전문성, 인성·성품까지 총 5개의 필수 평가항목과 텍스트 리뷰, 그리고 등록자가 마음대로 정하는 선택별점평가를 통해 인물을 구체적으로 리뷰를 작성할 수 있고 작성된 리뷰는 누구나 열람이 가능하다. 유니오코리아 관계자는 “리뷰를 통해 사람들이 객관적인 평가를 받으며, 평가로 인해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여 전문성을 쌓을 수 있고 후원을 받으며 본인들의 개성에 의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고 밝혔다. 포뷰 서비스에 대해 이전에 없던 인물 리뷰 서비스라는 점에서 기대가 된다는 반응도 있지만, 일각에서는 기업판 ‘강남패치’가 아니냐는 이견을 제기한다. 강남패치는 2016년 당시 유흥업소에서 일하는 여성과 남
핀테크 보안 기업 아톤은 한국투자증권에 모바일 OTP와 사설인증서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한국투자증권의 모바일 앱 ‘eFriend Smart’ 및 ‘한국투자주식’에 아톤의 사설인증서와 모바일 OTP를 적용하여 고객이 모바일 비대면 계좌 개설 및 계좌이체, 주식매매 등 금융거래를 보다 안전하고 간편하게 할 수 있게 될 예정이다. 아톤이 한국투자증권에 공급하는 사설인증서는 고객 인증 프로세스를 간소화하여 고객 편의성을 높이는 동시에 추가 인증 수단으로 모바일 OTP를 사용하여 별도의 실물 보안매체 없이 안전하게 금융거래를 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특히 아톤이 한국투자증권에 공급하는 사설인증서와 모바일 OTP에 적용된 ‘엠세이프박스(mSafeBox)’는 국내 최초 소프트웨어 기반으로 개발된 시큐어엘리먼트(Secure Element)로, 스마트폰 내에서 암호화 키와 암·복호화 알고리즘이 노출되거나 유출되는 것을 원천적으로 방지함으로써 높은 보안 수준을 자랑한다. 또한, 단말기별 사용 제약을 해소하고 운영체제(OS)에 관계없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기기 변경 또는 OS 버전 업그레이드 시 실시간 대응 및 지원 가능하다. 아톤의 모바일 인증 솔루션
블록체인 금융 기술사 피어테크(Peertec)는 블록체인 자산 커스터디(수탁) 사업에 박차를 가하는 일환으로 개발한 암호화폐 지갑을 위한 키 관리 메커니즘에 대한 특허 출원을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피어테크가 개발한 개인키 관리 기술은 개인키를 물리적으로 데이터베이스 등에 저장하지 않고 실시간으로 블록체인 자산에 접근을 위한 서명이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기술이다. 이를 통해 해킹 위험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면서도, 서명이 필요한 경우 온라인에서 지연 시간 없이 서명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실시간 서비스 지원을 하는 동시 보안성을 최우선 과제로 지켜야 하는 디지털 자산관리 및 커스터디 등에 필수적인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해당 기술을 통해 기존에 디지털 자산관리의 한계점으로 여겨졌던 해킹 사고, 내부 횡령, 고객 자산 악용 사례 등의 문제를 해결했다. 자동화된 암호화 엔진이 실시간으로 암호값을 바꿔 개인키를 암호화시키기 때문에 키를 탈취 당하더라도 서명이 불가능하며, 내부인이 탈취를 시도해도 역시 서명이 불가능하다. 한승환 피어테크대표는 “현재 국내에서 블록체인 자산 커스터디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가 아직 많지 않지만 커스터디에 대한 중요성은 모두가 체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