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대표 류영준)가 삼성카드와 함께 오는 5월 출시를 목표로 ‘카카오페이 신용카드(PLCC, Private Label Credit Card, 상업자 표시 신용카드)’를 준비 중이라고 2일 밝혔다. ‘카카오페이 신용카드’는 카카오 고유의 브랜드 가치를 기반으로 ‘카카오페이포인트’에 특화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카카오페이 결제’ 서비스와 선물하기∙택시∙멜론∙웹툰 등 카카오의 주요 서비스를 이용하면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카카오페이와 삼성카드는 전략적 제휴를 맺고 지난해부터 PLCC를 준비해왔다. 양사는 현재 사용자들을 사로잡을 혜택과 디자인, 프로모션 등 개발부터 가입 유치, 이용 활성화 등 전 과정에서 긴밀한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카카오페이포인트’는 카카오페이 이용 시 적립되는 포인트로, 현재 온라인에서 결제할 때 현금 대신 사용할 수 있다. 카카오페이머니와 별도로 2,000,000P까지 보유할 수 있으며, 1P부터 쓸 수 있다. ‘카카오페이 결제’는 카카오 내부 서비스 뿐 아니라, 편의점, 카페, 식당, 영화관, 백화점 등 국내 대부분의 프랜차이즈 매장과 온라인 쇼핑, 배달, 스트리밍 서비스, 앱 마켓, 해외 직구 사이트 등 온∙오프
우리은행(은행장 권광석)은 오는 3월 31일까지 삼일절을 맞아 참여형 콘텐츠 플랫폼 ‘방구석연구소’와 함께 고객 참여형 SNS캠페인 ‘내가 독립운동가라면?’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내가 독립운동가라면?’ 캠페인은 방구석연구소가 제공하는 시뮬레이션 형식의 심리테스트로, 삼일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잘 알려지지 않은 독립운동가들을 재조명하기 위해 기획했다. 이번 캠페인은 삼일절을 배경으로 잘 알려지지 않은 독립운동가를 소개하는 ‘나와 닮은 독립운동가 테스트’와 삼일절 만세운동을 온라인에서 재현하는 ‘기억하_길’캠페인으로 진행된다. 또한, 우리은행과 방구석연구소는 ‘기부 프로젝트’를 통해 독립운동가를 위한 사업에 참여 1건당 1000원씩 기부되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참여방법은 방구석연구소 플랫폼에서‘ 나와닮은 독립운동가 테스트’에 참여하고, 본인의 결과페이지를 ‘#기억하_길’ 해시태그를 달아 인스타그램에 공유하면 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1899년 민족 자본으로 설립된 대한민국 정통은행으로서 삼일절을 맞아 독립운동가들의 정신을 기리고자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고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즐거움을 줄 수 있는 SNS캠페인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3.1운동 102주년을 맞아 ‘한국홍보 전문가’인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를 ‘대한이 살았다’ 캠페인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26일 밝혔다. KB국민은행과 서경덕 교수는 지난해 9월 유관순 열사의 서거 100주년 추모영상을 함께 제작한 바 있으며, 올해는 숨은 독립영웅 4人에 대한 주제로 영상을 제작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은 연중으로 진행되며 오는 5월 ‘스물네살의 용감한 청년 조명하 의사’기념영상을 시작으로 독립영웅의 의거일, 출생일에 순차적으로 캠페인 영상이 공개될 예정이다. 서경덕 교수는 “잘 알려지지 않은 독립운동가들의 조국 독립을 위한 헌신을 기리고, 세상에 알리고자 KB국민은행과 함께 캠페인을 진행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KB국민은행은 지난 2019년부터 꾸준히 독립운동 기념사업인 ‘대한이 살았다’ 캠페인 및 후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19년 3.1절에는 서대문형무소에 투옥된 7인의 여성 독립운동가들이 부른 노래를 재현한 ‘대한이 살았다’ 영상과 음원을 공개해 화제가 된 바 있다. 또한, 2020년 3.1절에는 ‘독립영웅 11인의 청춘 미술전’을 개최했으며, 대한이 살았다 통장 발급을 통한 기부금을 조성해 독립유공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박차훈)는 한국 금융협동조합을 대표하여 유럽협동조합은행협회(EACB)와 화상회의를 갖고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전략마련과 협동조합 협력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26일 밝혔다. 유럽협동조합은행협회 니나 쉰들러(Ms. Nina Schindler) CEO는 새마을금고를 비롯한 한국의 금융협동조합 발전 모델과 유럽 협동조합의 특징을 공유하며 협동조합의 장점을 살릴수 있는 전략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디지털금융 강화’를 통한 회원 서비스 질 향상과 그린 경제 실현을 위한 ‘그린뉴딜’ 사업의 확대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이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유럽협동조합은행협회(EACB)는 협동조합은행 공동의 이익을 대변하고 글로벌 협동조합운동을 주도하기 위한 목적으로 1970년에 설립됐으며, 유럽 내 24개 회원기관 및 캐나다 데자르뎅, 일본 농림중앙금고 및 한국의 새마을금고중앙회가 활동하고 있다. 지난 해 새마을금고는 자산 200조원을 돌파하며 위상을 높였으며, 사회적 책임과 상생의 가치를 창출하는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하겠다는 계획이다.
우리금융그룹의 종합금융 자회사인 우리종합금융(대표이사 김종득)은 비대면 신규 고객 대상으로 5000원 캐시백 지급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우리종합금융 스마트뱅킹을 통해 수시입출금 CMA Note를 비대면 방식으로 개설하는 순신규 고객 10,000명에게 선착순으로 적용된다. CMA Note는 가입기간에 따라 최고 연 1.0%가 적용되며, 비대면 계좌개설시 연 0.1%가 추가 우대된다. 최고 5천만원까지 예금자 보호가 가능한 상품으로 ‘하루만 맡겨도 이자가 붙는다는 것’이 장점이다. 우리종합금융 관계자는 “언택트시대를 맞아 비대면으로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앞으로 고객분들에게 다양한 금융상품 서비스와 이벤트를 지속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수시입출금 CMA Note 등 예금 상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우리종합금융 홈페이지와 스마트뱅킹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실시한 ‘2021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조사에서 18년 연속 은행산업부문 1위 및 All Star(전체 상위 30위 기업)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올해로 18년째를 맞는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조사는 주주가치·직원가치·고객가치·사회가치·이미지가치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이해관계자의 존경을 받고 있는 우수한 기업을 선정하는 최고 권위의 인증제도이다. 신한은행은 ▲고객중심에 기반한 은행 본업 실천 ▲신한금융그룹의 ESG 경영 추진 전략인 친환경·상생·신뢰에 맞춘 차별화된 지속가능경영 실천 ▲금융업의 본질을 살린 일자리창출 및 금융교육, 문화예술지원 등 사회공헌활동 실천 ▲소비자보호·서민금융·동반성장 등 다양한 분야의 사회책임경영 실천 노력을 인정받아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에 선정됐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고객을 최우선으로 하는 고객중심 가치 경영과 함께, 차별화된 ESG 경영을 통해 이해관계자들과 소통하며 은행과 사회가 함께 성장해나가는 따뜻한 금융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씨티은행은 국제 비영리 청소년 교육기관 JA코리아와 ‘씨티-JA 샤이닝 퓨처(Shining Future) 프로그램’ 후원 협약식을 갖고, 씨티재단 후원금 약 2억7000여만원(미화 25만 달러)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한국씨티은행은 JA 코리아와 함께 취업을 앞둔 특성화고 학생들에게 취업에 필요한 실질적교육을 제공하고, 성공적인 사회진출을 돕기 위해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20년부터는 여대생을 위한 IT 진로 취업 교육과 장애학생들의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IT 교육을 시작하였다. 2015년에 시작된 본 프로그램에는 지금까지 전국 14개 지역 98개교에서 약 500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하였으며, 그 중 약 2700여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취업 특강 참석과 다양한 기업에 종사하는 멘토와의 만남을 통한 직무 및 진로 탐색 그리고 자기소개서 첨삭 및 실전 모의 면접 등 취업을 준비하기 위한 다양한 기회를 갖게 되며, 이를 통해 자신에게 맞는 취업 전략을 수립하고 실제 취업 준비를 위한 도움도 받게 된다. 또한 금융격차해소를 위해 소외지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경제금융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
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은 인천 송도에서 스타트업 생태계 지원을 위해 조성한 국내 최대 스타트업 지원 공간 '인천 스타트업파크'를 공식 오픈했다고 25일 밝혔다. '인천 스타트업파크'는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공간을 조성하고, 예비유니콘 기업 양성을 위한 One-Stop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민관 협력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 프로젝트’다. '인천 스타트업파크'는 신한금융 등 민간이 주도하는 'S² Bridge : 인천'(신한 스퀘어브릿지 인천)과 인천테크노파크가 운영하는 공공주도형 프로그램인 'POOM'(품)을 통해 글로벌 진출 및 예비유니콘으로 성장을 희망하는 약 230여개 스타트업의 육성을 지원할 예정이다. 'S² Bridge : 인천'은 신한금융의 중장기 혁신금융 플랜인 ‘Triple-K Project’의 일환으로 조성된 혁신성장 플랫폼이다. 신한금융은 작년 12월 'S² Bridge : 인천' 1기 멤버십 84개社를 선발했으며, 인천이라는 지정학적 특성을 살려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스타트업을 위한 글로벌 전진기지로 운영하고 있다. 또한 빅데이터·AI·IoT 등 미래 혁신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과 바이오·헬스케어 분야의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사
IBK기업은행(은행장 윤종원)은 개인 및 개인사업자에게 우편물로 발송 중인 안내‧통지문을 카카오톡, 문자로 발송하는 ‘모바일 전자고지’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우편물 안내가 가진 분실, 오배송 등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본인명의 핸드폰으로만 확인 가능해 타인열람 등 개인정보 유출위험을 줄였다고 은행 측은 전했다. 안내는 별도 신청 없이 카카오톡으로 자동 발송되며, 24시간 내에 수신을 하지 않으면 미수신 최소화를 위해 문자 및우편으로 재안내한다. 서비스는 대출금 기일안내, 퇴직연금 가입자 교육자료 등을 시작으로 점차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다. 기업은행은 종이 사용량 감축 정책을 10년째 이어오고 있다. ‘전자전표’,‘전자문서’를 도입하고 비대면 기간연장을시행하는 등 연간 약 4200만장의 종이를 절약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해당 서비스 도입으로 연간 560만건의 우편물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전환을통한 ESG경영 실천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SC제일은행은 최근 실시한 자산관리 관련 설문조사 결과, 투자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급증한 것에 비해 전문적인 자산관리 서비스를 경험해 본 사람은 상당히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25일 밝혔다. 이 조사는 SC제일은행이 지난 1월 26일부터 2월 19일까지 진행한 ‘디지털 자산관리 체험 이벤트(1차)’ 신청자 2,527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설문 내용에는 자산관리 서비스 경험 유무, 투자상품 가입 경험, 투자 시 선호하는 자산 등에 대한 질문이 포함됐다. 우선 은행, 증권사, 보험사 등 전문적인 금융회사에서 자산관리 서비스를 경험해 본 사람은 495명(19.6%)으로 전체 10명 중 2명에 그쳤다. 투자상품 가입 경험의 경우 응답자의 41%가 ‘없다’고 대답했으며 나머지는 ‘1년 미만’(29%), ‘1년에서 3년 미만’(15%), ‘3년 이상’(15%) 순이었다. 투자 경험을 연령대로 나눠보면 20대와 30대에서 ‘1년 미만’이라고 응답한 사람이 각각 37%, 32%로 다른 연령대보다 많았다. 이는 최근 젊은 층을 중심으로 자산 투자에 대한 관심과 열기가 높아지는 분위기를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자산관리 서비스를 받고 싶은 대상 금액의 경우 ‘5000만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