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그룹은 ‘코로나 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중소기업(개인사업자 포함) 전용 ‘ONE KB 기업 패키지’를 기존 4종에서 7종의 상품으로 확대하여 새롭게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상품 리뉴얼은 경기 침체로 인한 중소기업의 경영난 극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각종 수수료 면제와 대출금리 할인 등 우대 혜택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KB금융그룹은 기존 4가지 상품(ONE KB기업 우대대출, ONE KB 기업종합보험, ONE KB국민 기업신용카드, ONE KB 캐피탈)에 중소기업의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3가지 상품(ONE KB 사업자통장, ONE KB국민 기업체크카드, ONE KB 저축은행 사업자대출)을 추가하여 서비스 영역을 확대했다. ‘ONE KB 기업 패키지’ 상품은 KB국민은행, KB손해보험, KB국민카드, KB캐피탈, KB저축은행 등 그룹 내 계열사의 대표적인 금융상품으로 구성되어 있어, 중소기업 고객이 다양한 금융상품에 대한 정보를 보다 쉽고 편하게 확인하고 이용할 수 있다. KB금융은 이와 같은 계열사간 협업 체계를 통해 중소기업 고객이 경영상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도록 최적의
BNK부산은행은 신라대학교 대학본부에서 신라대학교, 부산광역시와 디지털바우처 앱(APP)을 활용한 ‘신나는 신라머니’ 발행 업무협약을 19일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부산은행은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바우처 앱 및 발행 플랫폼을 제공하고 ‘신나는 신라머니’ 운영과 활성화를 지원하기로 했다. 신라대학교는 ‘신나는 신라머니’의 발행 및 운영 정책을 수립하고, 신라머니 사용을 안내 및 홍보할 예정이다. 부산광역시는 디지털바우처 앱과 ‘신나는 신라머니’의 활성화를 지원한다. 신라대학교에서 디지털바우처 앱을 활용해 각종 학생 지원금(장학금, 포상금 등)을 ‘신나는 신라머니’로 발행하고 지급하면, 해당 학생은 디지털바우처 앱을 통해 교내 및 학교에서 지정한 부산은행 간편 결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부산시 블록체인 규제특구사업자로 참여하고 있는 부산은행은 신라대학교와 혁신적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바우처 실증사업의 실생활 서비스 적용을 위해 지속적으로 상호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부산은행 이주형 디지털금융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발행되는 ‘신나는 신라머니’ 유통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등 지역 내에서 혁신적인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
KB금융지주(회장 윤종규)는 선제적 자본확충을 위해 신종자본증권 6000억을 발행했다. 신종자본증권은 영구채로써 자기자본으로 인정되며, 일반적으로 발행회사가 특정 기간(5년, 10년 등) 경과 후에 콜옵션(되 살 수 있는 권리)을 부여해서 신종자본증권을 투자자에게 상환해 주는 형태이다. KB금융은 최근 진행된 수요 예측에서 국내 금융권 최고 수준의 이익과 신용도를 바탕으로 증권사·보험사·공제회 등 다양한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았으며, 이를 통해 모집 예정금액 3500억원의 약 3.2배인 1조 1040억원의 수요를 확보하여 최종 6000억원의 신종자본증권을 증액 발행했다고 19일 밝혔다. 1조 1040억원의 수요 확보는 역대 최대 규모이며(종전 KB금융지주 8540억원), 6000억원 규모의 신종자본증권 발행은 국내 최초이다. 이번 발행은 5년, 7년, 10년 총 3가지의 형태의 콜옵션으로 진행되었으며, 5년 콜옵션 4200억원은 2.67%, 7년 콜옵션 600억원은 2.87%, 10년 콜옵션 1200억원은 3.28%의 금리로 발행되었다. 신종자본증권 7년 콜옵션 발행 성공은 국내 최초 사례로 KB금융이 적극적인 IR 및 투자자 발굴을 통해 만기 포트폴리오를 다
IBK기업은행(은행장 윤종원)은 은행권 최초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인증등급 최고등급을 받은 원화중소기업금융채권을 발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채권은 총 1조 500억원으로 1년 만기 5500억원, 3년 만기 5000억원이며, 국내 은행권에서 발행한 ESG채권규모 중 역대 최대 규모다. 발행 금리는 각각 0.81%, 1.10%다. 특히 이번에 발행된 채권은 은행권 최초로 ESG인증등급제도를 도입해 한국신용평가로부터 사회적채권 가운데 최고 등급인 ‘SB1’등급을 받아 채권의 투명성 및 투자자의 신뢰도를 제고했다. ESG인증등급은 발행채권에 대해 외부전문기관이 관리기준 및 사후관리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5개 등급으로 평가해 공시한다. 이번에 조달된 자금은 코로나19로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 대한 금융지원과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은행 최초 ESG채권 인증등급 획득은 평소 ‘바른경영’과 기업시민으로서의 역할을 강조한 윤종원은행장의 의지가 반영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ESG채권 발행으로 정책금융 지원 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말했다.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자산관리 컨시어지뱅킹’ 서비스 출시 1주년을 맞아 대고객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자산관리 컨시어지뱅킹’은 총 금융자산 3억원 이상의 고자산 고객을 대상으로 신한은행의 금융∙세무∙부동산 전문가로 구성된 팀이 고객의 모든 금융자산 포트폴리오를 진단하고 균형 잡힌 솔루션을 제공하는 자산관리 상담 서비스다. 신한은행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라이브 웹세미나 등 다양한 방법으로 고객의 자산을 관리했던 ‘자산관리 컨시어지뱅킹’ 서비스 출시 1주년을 기념해 대고객 이벤트를 2월까지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고객이 신한 쏠(SOL)에서 주식, 개인형IRP 등 타 기관 금융자산을 모두 포함할 수 있는 마이자산(오픈뱅킹)을 등록하고 ‘자산관리 컨시어지뱅킹’ 서비스를 신청하면 마이신한포인트 1000P와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을 제공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은행의 차별화된 자산관리 서비스를 더 많은 고객이 경험해보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보다 다양한 고객중심의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NK금융그룹(회장 김지완)은 그룹 디지털금융 고도화와 연구개발(R&D) 역량 강화를 위해 ‘BNK디지털센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BNK디지털센터’는 BNK의 디지털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설립된 전문 연구 조직으로 수도권 지역 디지털 전문가와의 교류 및 강남, 판교 등에 위치한 핀테크 기업과 협업 등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서울 강남에 소재한 BNK디지털타워 12층에 문을 열었다고 17일 전했다. BNK는 디지털 혁신 기술 분야로 인공지능, 클라우드, 디지털 경험, 개방형 혁신 등을 선정하고 센터 내에 분야별 연구개발팀(LAP)를 신설해 디지털 혁신 모델 개발, 업무 고도화 및 자동화 등을 추진하며 그룹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클라우드 기반의 그룹 빅데이터 분석시스템 구축과 그룹 인공지능 프로젝트 전반을 지원하는 오픈형 플랫폼 도입 등을 통해 각 계열사와의 디지털 사업모델 공동개발 및 협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BNK금융지주 최우형 그룹 D-IT부문장은 “BNK디지털센터를 통해 급변하는 금융트렌드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과의 혁신 협업모델을 발굴해 그룹의 디지털 영업망 확장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우리은행(은행장 권광석)은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와의 파트너 계약 체결을 기념하고, LCK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GOLD KING(저축왕) 이벤트를 4월 10일까지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GOLD KING’ 이벤트는 2021 LCK 스프링 2라운드에서 경기당 가장 많은 GOLD(게임 머니)를 모으는 ‘저축왕’ 선수를 맞히는 경품행사로, 우리WON뱅킹을 통해 응모만 해도 선착순 12021명에게 게임 아이템을 증정한다. 또한 추첨을 통해 GOLD KING을 맞히는 310명에는 초월급 아이템, GOLD KING 친필 사인 의류 등 풍성한 경품을 제공한다. 또한, 우리WON뱅킹을 최초로 가입하고 적금, 청약저축 등 비대면 저축 계좌를 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약 4만개의 LoL 인기 아이템을 지급한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우리은행 홈페이지 또는 우리WON뱅킹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편 우리은행은 LCK를 대표하는 칸(김동하, 담원 기아), 쵸비(정지훈, 한화생명e스포츠) 선수가 출연하여 ‘GOLD KING’ 이벤트를 소개하고, 1위 선수를 예측해보는 영상을 공식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하기도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16일 환경부와 녹색채권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참여기관들은 이번 업무협약식을 통해 ▲녹색채권 시장의 활성화 ▲그린뉴딜과 탄소중립 목표 실현에 기여 ▲녹색채권의 환경개선 효과 제고를 도모한다. KB국민은행은 채권 발행기관으로서 녹색채권 발행, 자금의 관리, 사후보고 등 녹색금융 실천을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할 예정이다. 또한 KB국민은행은 1분기 내 1000억원 규모의 녹색채권을 발행해 풍력, 태양광 발전 등 신재생에너지 개발 사업을 지원할 방침이다. 허인 KB국민은행장은 “이번 녹색채권 활성화 협약을 계기로 더 큰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친환경 녹색금융 확산과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KB국민은행은 국내 ESG 금융시장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2018년 10월 국내 시중은행 최초 미화 3억불 규모의 지속가능채권 발행했다. 또한 작년 4월 발행한 미화 5억불 규모의 선 순위 지속가능채권은 국내 최초 코로나19 피해 기업에 대한 지원 목적의 글로벌 공모채권으로 해외 투자자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은 기업 활동 전반에 ESG(Environmental, Soci
카카오페이(대표 류영준)가 오는 22일부터 대규모 경력 공채를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채용은 ▲서버 ▲안드로이드 ▲Front-End(웹 개발) 등 개발 직군 20개 부문과 각 서비스 PM (Product Manager) 및 스태프를 비롯한 비개발 직군 12개 부문 등 총 32개 부문에서 동시 실시된다. 카카오페이는 이번 경력 공채를 통해 세자릿수 채용을 목표하고 있다. 서류 접수는 22일부터 3월 1일까지 총 8일이며, 카카오페이 공채 안내 페이지를 통해 지원 가능하다. 코로나 19 확산 예방을 위해 전 면접은 원격으로 진행되며, 면접자는 자율적으로 원하는 장소에서 온라인으로 면접에 참여할 수 있다. 카카오페이는 3년 근무 시 한 달 안식 휴가와 200만원 휴가비 지급, 영어∙중국어 사내 어학교육 진행, 직장 어린이집 운영 등 다양한 복지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카카오페이 관계자는 “올해 국내 대표 생활 금융 플랫폼인 카카오페이와 함께 성장하실 분들을 대규모로 영입할 계획”이라며, “다양한 금융 영역에서 카카오페이와 혁신을 만들어 가고 싶은 분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다양한 직무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상반기 공채 면접 일정과 합격
웰컴저축은행이 금융소비자의 목소리를 경청하여 경영 활동에 반영하는 고객참여제도 ‘웰컴ON’을 위해 고객패널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고객참여제도 웰컴ON은 소비자의 의견을 임직원과 함께 소통하고 이를 경영활동에 반영하여 보다 편리한 웰컴저축은행으로 발전시키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지난 네 차례에 걸친 웰컴ON을 통해 프로당구팀 웰뱅피닉스의 명칭 추천, 전자금융 편의성 개선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고 이를 경영활동에 반영하면서 고객이 체감하는 편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큰 기여를 했다. 웰컴저축은행은 이번 웰컴ON 고객 패널을 총 60명 모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프라인 활동 패널 10명, 온라인 활동 패널 50명으로 구분하여 모집한다. 웰컴저축은행을 포함해 금융회사 및 금융상품 그리고 제도개선에 관심이 많은 고객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웰컴ON 고객패널 활동기간은 10개월이다. 다음달 2일부터 올해까지 활동하게 된다. 고객패널에게는 활동에 따른 활동비도 주어진다. 오프라인 패널에게는 3개월마다 30만원의 활동비가 제공된다. 실적에 따른 추가 활동비도 전달될 예정이다. 온라인 패널에게는 주어지는 주제마다 3만원 이내의 활동비가 제공되며, 우수 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