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100년 행복연구센터는 생애금융보고서 '대한민국 40대가 사는 법(머니편), 주린이가 되기로 작정하다'를 발간했다고 16일 밝혔다. 40대는 우리 경제와 가계의 중심축이며, 특히 40대 초반은 금융자산 만들기의 마지노선으로 생애 자산관리에서 매우 중요한 시기다. 최근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자산관리 지형이 급변하는 상황에서 이들 역시 금융투자에 관심이 높아졌다. 이에 연구센터는 서울 및 지방 4대 광역시에 거주하는 40대를 대상으로 자산관리에 대한 생각의 변화를 살펴봤다. 40대의 돈, 투자로 머니 무브(Money Move)는 계속된다. 40대 소득자 중 78.2%는 이미 주식, 채권, 펀드 등을 보유한 금융투자자다. 그런데 이들 중 절반 이상(57.4%)은 앞으로도 투자규모를 늘릴 계획이다. 투자자가 아닌 경우에도 61.0%는 ‘자금 • 시간 • 정보 부족’이 해소되는 등 여건이 허락하면 투자를 시작한다는 생각이다. ‘저금리 지속’과 ‘투자를 안하면 목돈 마련이 쉽지 않을 거라는 생각’이 투자를 확대한 가장 큰 이유다. 더불어 40대 초반은 ‘주택(부동산) 등의 가격 상승’, 40대 후반은 ‘향후 가구소득이 그리 늘지 않을 것’을 투자 확대 이
IBK기업은행(은행장 윤종원)은 오는 6월말까지 신규 외환거래 기업에 경품을 제공하는 ‘2021 외환 신규기업 어서오소’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대상은 지난해 기업은행과 외환 거래가 없었거나, 거래금액이 미화 기준 10만달러 미만인 기업 중 올해 상반기 동안 누적외환 거래 금액이 미화 기준 10만달러 이상인 기업이다. 매월 거래가 많은 21개 기업을 선정해 캡슐커피머신을 제공한다. 당첨 안내는 거래중인 영업점에서 개별 통지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해외 제휴은행의 우량기업과 수출입을 무료로 연결하는 서비스와 해외 전자상거래 수출대금을결제‧정산해주는 플랫폼 페이고스도 운영하고 있다” 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 개발‧운영으로 중소기업의 수출입 거래를 도울 계획”이라고 밝혔다.
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은 3월 31일까지 코로나19로 졸업식, 입학식 등 각종 행사가 취소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디지털 금융상품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꽃 선물하세요! LOVE FLOWER'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NH스마트뱅킹, 올원뱅크, NHLiNK에서 이벤트 대상 디지털 상품 7종 중 1종 이상 가입하고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중 총 2021명을 추첨해 꽃 6개월 정기구독권(21명), 희망 꽃다발(2000명)을 제공한다. 꽃 정기구독권 당첨 고객에게는 2주에 1번씩 6개월간 유리 화병과 꽃을 정기적으로 제공하고, 희망 꽃다발 당첨 고객에게는 1차(2월 15일부터 28일), 2차(3월 1일부터 31일까지)에 걸쳐 각 1000명씩 추첨해 총 2000명에게 꽃다발을 제공한다. 농협은행 공식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채널에 등재되어 있는 이벤트 페이지를 해시태그(#선물하세요! LOVE FLOWER)와 함께 본인의 SNS에 공유하고‘참여 완료’라고 댓글을 남긴 고객 중 총 50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체리블라썸 워터보틀을 제공한다. 디지털마케팅부 고명환 부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어려움에 처한 화훼농가를 돕
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은 한국전력의 녹색프리미엄 구입을 통해, 재생에너지 사용을 위한 한국형 RE100인 K-RE100에 참여한다고 14일 밝혔다. K-RE100은 전기사용량 수준과 무관하게 재생에너지를 구매하고자 하는 산업용, 일반용 전기소비자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녹색프리미엄 제도는 K-RE100 이행 방법 중 하나이다. K-RE100은 2050년까지 100% 재생에너지 사용을 권고하고 있으나, 농협은행은 매년 전기사용량의 5%를 재생에너지로 추가 전환하여 2040년에 목표를 조기달성 한다는 전략을 수립했다. 재생에너지 사용 조기전환을 위해 NH농협은행은 녹색프리미엄 뿐만 아니라, 자점 건물의 옥상 및 주차장을 활용하여 태양광 발전 시설을 확충하고 REC 거래시장에도 직접 참여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NH농협은행은 기후변화에 따른 전 지구적인 위기대응에 동참하고자 재생에너지 사용 전환 이외에도 석탄발전에 대한 금융지원 및 투자를 제한하기 위해 탈석탄금융을 선언하였으며, 업무용 차량의 전기차 전환, NH 기후행동 캠페인 실시, 전기소비량 감소를 위한 친환경LED 조명교체, 종이 없는 사무실 구현에 앞장서는 등 다양한 전략을 수립하여 실천하고 있다.
우리은행(은행장 권광석)은 11일부터 14일까지 모바일뱅킹 앱(App) WON뱅킹을통해 설연휴 기간 언택트로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단 4일간! 설날특선’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WON뱅킹 즉시 예약이체 화면의 ‘연락처 이체 서비스’를 이용해 세뱃돈을 보내면 추첨을 통해 총 500명에게 던킨도너츠 먼치킨 10개팩 모바일 쿠폰을 제공한다. 또한, WON뱅킹에서 ▲우리 200일적금, ▲우리WON적금, ▲우리WON예금 중 1개 이상가입고객을 대상으로 11일(파리바게뜨 빵 선물세트), 12일(BBQ 바삭칸 치킨), 13일(GS25 모바일쿠폰 3만원), 14일(스타벅스 모바일 커피교환권) 일자별 추첨을 통해 다양한 모바일 쿠폰을 총 840명에게 제공한다. 두 가지 이벤트는 자동 응모되며, 중복 당첨 가능하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우리은행 홈페이지 또는 우리WON뱅킹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설 연휴를 맞아 언택트 세뱃돈 보내기로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설연휴 기간 예적금 가입 고객을 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하나은행(은행장 지성규)은 세계적 금융 전문지인 유로머니(Eoromoney)와 글로벌 파이낸스(Global Finance)로부터 PB 부문 국가별 최고상인 ‘2021 대한민국 최우수 PB은행상(Best Private Bank in Korea)’과 ‘2021 글로벌 최우수 혁신 PB은행상(Most Innovative Private Bank in the World)’을 각각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유로머니誌 선정 ‘2021 대한민국 최우수 PB은행상’은 2005년 국내 최초로 동 부문 수상 이래 통산 14회째 수상이다. 유로머니는 1969년 영국에서 창간된 세계적 금융 전문지로 전세계 90여개국 약 450개 2400여명의 금융기관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설문 분석을 통해 매년 국가별 PB은행 순위를 발표하고 있다. 하나은행은 ▲체계적 자산관리 노하우 ▲초고액 자산가 대상 자산관리 서비스의 전문성 ▲MZ세대 대상 차별화된 서비스 ▲디지털 혁신기술 및 데이터 관리 등 총 16개 평가항목 전 부문에서 모두 1위로 선정, 최종 수상자로 선정됐다. 또한 하나은행은 글로벌 파이낸스로부터 2016년 ‘대한민국 최우수 PB은행상’을 수상한 이후 2017년부터 3회 연속 ‘글로
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 서울중앙사업부(부장 함형식)는 9일 종로금융센터를 시작으로 서울 중앙사업부 관내 금융점포에서 릴레이 꽃 나눔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졸업식, 입학식 등 각종 행사가 취소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돕고 화훼 소비 촉진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하여 마련되어 농협은행 종로금융센터 방문 고객 및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장미꽃 300송이를 나눠줬으며, 차후 관내 영업점에서 총 4000송이의 꽃 나눔 행사를 전개할 예정이다. 서울중앙사업부 함형식 부장은 “어려움에 처한 화훼농가를 돕고, 고객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릴레이 꽃 나눔 행사를 준비했다”며, “농협은행은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동반자이자, 든든한 민족은행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IBK기업은행(은행장 윤종원)은 새로운 기술을 필요로 하는 중소기업과 우수기술을 보유한 대학 및 연구기관을 연결해중소기업의 기술혁신과 경쟁력 향상을 지원하는 ‘우수기술 매칭컨설팅’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기업은행은 컨설팅을 통해 중소기업이 필요로 하는 특허와 노하우를 보유한 대학 및 연구기관을 찾아 연결하고, 적합한 기술이없는 경우 맞춤형 기술개발을 위한 공동연구기관 매칭까지 제공한다. 원활한 기술이전을 위한 기술자문과 함께 회계·세무·경영컨설팅 등 후속 사업화에 필요한 부문도 지원한다. 또한, 기술형 혁신기업 성장 지원을 위해 성공적으로 기술이전을 완료한 중소기업에게는 은행의 투·융자 등 금융지원도 제공할 계획이다. 컨설팅은 거래중인 영업점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실제로 부천시 소재 반도체 장비 제조기업 A사의 경우 기존 제품 개량을 위한 새로운 기술을 찾던 중, 컨설팅을 통해 관련연구소와 연결이 성사됐다. 현재 기술이전을 추진하고 있으며, 은행은 향후 투자도 검토 중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단순 기술 이전뿐 아니라 맞춤형 개발협력과 사업화 컨설팅까지 제공해 혁신기업 성장 지원에 앞장설것“이라고 밝혔다.
JB금융지주는 2020년 당기순이익(지배지분) 3635억원을 달성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2019년 달성했던 실적 보다 6.3% 증가한 수준으로 지주 설립 이후 역대 최대 실적이다. 주요 경영지표 부문에서 지배지분 ROE 10.1% 및 ROA 0.77%를 기록하여 동일업종 최고 수준의 수익성을 2년 연속 달성하였다. 특히 ROE 10%를 상회한 금융그룹은 JB금융그룹이 유일하다. 보통주자본비율(잠정)은 전년대비 0.38% 포인트 상승한 10.05%를 기록하며 두 자릿수 비율을 견고히 유지했다. 올해는 중장기 목표 수준인 11대 달성을 위해 조직의 역량을 더욱 집중할 계획이다. BIS비율(잠정) 역시 전년대비 0.06% 포인트 개선된 13.22%를 기록하며 주주환원정책을 강화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대내외 경기 불확실성에 대비한 선제적인 리스크관리 정책을 추진함으로써 전반적인 자산건전성 지표가 하향 안정화 추세를 이어갔다. 자산건전성 지표인 고정이하여신비율은 전년 말 대비 0.21% 포인트 개선된 0.67%, 연체율은 전년 말 대비 0.09% 포인트 개선된 0.57%를 달성했다. 대손비용율(그룹기준)은 0.48%를 기록하였으나 코로나 19 상황에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박차훈)는 서울 강남구 삼성동 중앙본부에서 코로나19를 극복하고 경영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2021년도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 8일 회의를 주재한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과 41개 부서 임직원들은 코로나19를 극복할 경영전략을 공유하고, 목표 달성방안을 논의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달 정보보호본부를 부문으로 승격시켜 상무급 부문장을 임명하고, 디지털금융본부에 디지털전략부를 신설하는 등 정보보호와 디지털금융 역량을 강화하는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금융소비자보호와 ESG 경영 실천을 위한 인적자원 확충에 이어 전직원이 참여하는 "그린MG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박차훈 회장은 코로나19로 심각한 위기를 겪고 있는 골목상권 현황에 대해 보고를 받고, 올해 경영목표의 중심에는 “지역과의 상생”정신이 있어야 함을 강조하며,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해 온 새마을금고인 만큼 더욱 구체적인 지역상생 방안을 마련해 모든 사업분야에서 이를 최우선에 두고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지역경제 침체로 인한 지역새마을금고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리스크관리 시스템의 운용과 농어촌 소재 새마을금고가 상생할 수 있는 지원방안도 확대할 것을 강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