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지성규 은행장)은 서울시 을지로금융센터지점에 소기업·소상공인 성공지원을 위한 '소상공인드림센터 2호'를 개소했다고 2일 밝혔다. 하나은행은 서울시 소재 소기업․소상공인의 지속적인 사업영위와 성공적인 자립에 필요한 금융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으로, 최초 세종시 '소상공인드림센터 1호'에 이어 서울시 을지로금융센터지점에 '소상공인드림센터 2호'를 개소했다. 하나은행은 '소상공인드림센터 2호'를 통하여 원활한 자금 지원 뿐만 아니라, 서울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연계 사업을 통한 지원 사업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지난해 7월 전국 하나은행 60개 지점에 설치된 소상공인 현장지원센터와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지자체 정책자금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정부 정책자금을 연계 지원하고 있다. 창업지원부터 재기지원까지 소기업․소상공인이 필요로 하는 교육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실시하여 지역 내 소기업․소상공인 겪는 어려움에 같이 동참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금번 '소상공인드림센터2호'개소를 통하여 지역 경제의 기반인 소기업․소상공인의 성장 발전에 이바지하고, 특히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하여 비대면 금융상품인 ‘하나원큐 보증재단
KB국민은행이 은행과 핀테크사의 데이터를 결합한 생활밀착형 서비스 제공으로 마이데이터 사업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마이데이터 사업이란 신용정보주체인 개인이 자신의 정보를 스스로 관리·통제하며 자산관리 서비스 등 개인화된 서비스를 받게 되는 것을 말한다. KB국민은행은 지난달 27일 ‘본인신용정보관리업’(이하 마이데이터) 사업자 자격을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KB국민은행은 자산·지출관리 애플리케이션 'KB마이머니'를 통해 마이데이터 사업을 적용한 ‘신용관리서비스’와 ‘자동차관리서비스’를 새롭게 출시했다. 신용관리서비스는 KB국민은행과 나이스평가정보㈜의 데이터 제휴를 통해 제공한다. 신용평점을 동일 연령대/성별과 비교해볼 수 있으며, 평가기준 등 상세 항목도 확인해볼 수 있다. 또한 소득추정모델을 바탕으로 소득 위치 및 연령 기준별 권장 소비액 등 개인의 신용구매력을 시각적으로 제공한다. 자동차관리서비스는 KB캐피탈의 시세를 바탕으로 기존보다 더욱 상세한 자동차 시세 정보를 제공한다. 내 차 유지비용을 주유비와 기타로 분류해 파악할 수 있고, 은행 매직카대출 상품소개와 가입신청 화면도 연계한다. KB국민은행은 이번에 선보이는 서비스를 시작으로 올해 하반기
한국씨티은행은 유명순 은행장을 비롯한 60여명의 한국씨티임직원들이 ‘제15기씨티-경희대학교 NGO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75명의 학생들과 함께 ‘나눔의 날’ 활동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 한국씨티은행은 인턴십 참여학생들이 지역사회 봉사를 통해 시민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매년 프로그램 기간 중 하루를 ‘나눔의 날’로 지정하고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펼쳐왔다. 올해는 방역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비대면 봉사활동으로 진행 되었으며, 한국씨티은행 임직원들과 참여학생들은 개별적으로 소아암 어린이에게 선물할 마스크를 제작했다. 이번 나눔의 날 활동을 통해 손바느질로 제작한 마스크 160개가 준비되었으며, 어린 환자들의 쾌유를 비는 응원의 메시지도 함께 전달될 예정이다. 유명순 한국씨티은행장은 “임직원과 학생들의 정성 어린 손길이 큰 힘이 되어 소아암 어린이들이 건강한 삶을 되찾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씨티은행이 후원하고 경희대학교 공공대학원이 주관하는 ‘씨티-경희대학교 NGO 인턴십 프로그램’은 대학(원)생들이 겨울방학 8주 동안 시민단체에서 직접 업무를 체험하며, 시민사회에 대한 이해와 잠재적 시민사회 활동가로서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
하나은행(은행장 지성규)은 새해를 맞이하여 'Hana EZ로 해봤소?' 해외송금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하나은행은 해외송금 특화 앱 'Hana EZ'를 통해 ▲해외송금 첫 이용 손님 ▲웨스턴유니온 해외송금 받기 첫 이용 손님 ▲증여성 송금 외국환은행 지정 손님을 대상으로 각각 선착순 2021명에게 5000 하나머니씩 최대 1만5000 하나머니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2월말까지 진행한다. 또한, 하나은행은 그동안 영업점을 통해서만 가능하던 웨스턴유니온 해외송금 받기를 'Hana EZ' 앱을 통해 직접 계좌로 받을 수 있도록 개편하여 비대면 기능을 더욱 강화하였다. 영업점 방문 없이도 웨스턴유니온 망을 이용한 해외송금 ‘보내기’와 ‘받기’ 모두 가능하게 되어 손님의 편의성이 대폭 확대될 예정이다. 하나은행 외환사업단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힘든 상황 속에서도 해외 거주 가족, 지인과 송금을 주고 받는 손님들을 응원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외국환 전문 은행으로서 손님들께 더 큰 기쁨과 만족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은 은행 영업점을 방문하지 않고 모바일을 통해 아파트를 담보로 대출을 받을 수 있는 비대면 전용 여신상품 'NH모바일아파트대출2.0'을 2월 1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NH모바일아파트대출2.0'은 소득금액증명원으로 소득증명이 가능한 급여소득자로 임차인이 없는 본인소유(부부 공동명의 포함)의 아파트를 이용하여 자금이 필요한 경우 영업점 방문이나 소득증빙서류 제출 등의 복잡한 절차 없이 NH스마트뱅킹과 올원뱅크에서 언제든지 대출 가능금액 및 금리를 조회하고 대출까지 가능한 상품이다. 대출한도는 구입자금은 최대 5억원, 생활안정자금은 최대 1억원이며, 상환방법은 원금균등할부상환과 원리금균등할부상환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대출기간은 3년 초과 33년 이내(거치기간은 최대 1년)이다. 대출금리는 급여이체 실적(0.25%p), 농협은행 신용/체크카드 이용실적(0.25%p), 자동이체(0.10%p), 비대면 신청우대(0.20%p) 등 최대 1.40%p의 우대금리 혜택을 제공하여 최저 연 2.48%(‘21. 1. 27일 기준)까지 가능하다. NH농협은행은 이번 상품출시를 통해 주택관련대출 신청시 세대원들의 주택 보유 확인을 위해 가족과 함께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29일부터 '비대면 거래외국환은행 지정(변경) 신청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영업점에 방문하지 않고 KB스타뱅킹에서 거래외국환은행 지정 또는 변경 신청이 가능해졌다. 이용 방법은 제출 서류를 휴대폰 카메라로 촬영해 KB스타뱅킹으로 전송하면 거래외국환은행 지정 거래가 가능하다. 지정 거래가 가능한 해외송금은 ▲국민인 거주자가 증빙서류 없이 보내는 해외송금 ▲해외 유학생(해외체재자) 경비 해외송금 ▲외국인의 국내 급여 등이다. 또한 전 금융권의 거래외국환은행 지정 현황 조회가 가능하며, KB국민은행으로 거래외국환은행을 쉽고 편리하게 변경할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외환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과 차별화된 언택트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 편의를 제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박차훈)는 2021년 1월 '새마을금고 브랜드 신규캐릭터'를 선보였다. 새마을금고 신규캐릭터 이름은 ‘MG블루원정대’며 파랑새 세 마리가 합체되면 새마을금고의 상징인 느티나무 형상이 된다고 29일 전했다. ‘MG블루원정대’는 빠르고 스마트하게 금융의 모든 것을 알려줄 블루대장, 호기심이 많아 도전하는 것을 좋아하는 말괄량이 파루대원, 고민이 많지만 매사에 열심인 미루대원이 똘똘 뭉쳐 새마을금고 브랜드 홍보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특히, 지난 1월 4일에는 MG블루원정대 탄생을 기념해 카카오톡 무료 이모티콘 배포 이벤트를 진행해 3만 명에게 무료 배부한 바 있다. MG블루원정대는 유튜브 영상과 새마을금고 SNS채널에서 만날 수 있으며 MG새마을금고 공식 인스타그램에서는 MG블루원정대의 이름 맞추기 이벤트’를 2월 2일까지 진행하며 50명을 추첨해 커피 쿠폰을 선물한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코로나19로 자칫 우울함을 느낄 수도 있는 이 시기에 밝고 재미있는 이미지의 새마을금고의 신규캐릭터가 나왔다”며 “새마을금고 회원과 이웃에게 희망의 메신저로 역할을 다해 줄 것”을 주문하며 블루원정대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하나금융그룹은 하나멤버스 앱을 통해 손님이 보유한 하나머니를 금 투자와 미술품 투자 등 소액 대체투자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한국금거래소디지털에셋, 서울옥션블루와 업무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제휴 계약 체결을 통해 하나멤버스 앱 내에서도 한국금거래소디지털에셋의 모바일 금 거래 플랫폼 ‘센골드’의 금 투자 서비스 및 고가의 한정판 스니커즈와 미술품을 소액으로도 구매할 수 있는 서울옥션블루의 공동구매 플랫폼 ‘SOTWO(소투)’의 공동구매 서비스 이용이 가능해질 예정이다. 이를 통해 손님들은 하나멤버스의 하나머니를 통해 소액으로도 쉽게 금에 투자할 수 있으며, 고가의 한정판 스니커즈와 미술품에 대한 투자도 공동구매를 통해 쉽게 참여할 수 있게 된다. 향후 하나멤버스에서 소액 금 투자 서비스를 활용하면 손님이 금융거래 등으로 적립한 하나머니를 이용하여 최소 0.0001g 단위부터 금을 구매할 수 있다. 매입·매도 가격 차이가 발생하는 실물 금 거래와는 달리 동일한 매입·매도 가격을 제공하여 최대 1.5%의 수수료를 제외한 수익 추구가 가능하며, 금 펀드 등과 달리 별도 배당소득세도 발생하지 않는다. 또한, 하나멤버스 앱에 탑재될 소액 공동
KB국민은행은 2억 달러 규모의 SOFR 연동 변동금리 외화채권을 성공적으로 발행했다고 29일 밝혔다. SOFR(Secured Overnight Financing Rate)란 미국채를 담보로 하는 환매조건부채권거래(Repo) 1일물 금리이다. 고시 중단 예정인 리보(LIBOR)의 대표적 대체금리로 제시되며 현재는 주로 미국과 유럽의 초우량 기관들이 변동채권 발행에 활용하고 있다. 지난해 국책은행들이 SOFR 연동 채권을 발행한 사례가 있으며, 시중은행에서는 KB국민은행이 최초로 발행했다. 또한, 이번 발행은 아시아 민간기관 중 최초로 미국 우량 투자자를 대상으로 발행한 SOFR 연동 채권이라는 데에도 의미가 있다. KB국민은행이 이번에 발행한 채권의 만기는 18개월이며, 발행금리는 SOFR 변동금리에 45bp를 가산한 수준으로 아시아 SOFR 연동 발행채권 중 최저 수준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향후 리보(LIBOR)금리 사용 중단이 예정된 상황에서 SOFR 시스템 구축을 선제적 준비했다”며, “이번 발행을 통해 국내 SOFR 연동 채권 발행이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방문규)이 우즈베키스탄(이하 ‘우즈벡’) 재무부와 ‘타슈켄트 종합병원 건립사업’에 1억2000만달러, ‘화학R&D센터 건립사업’에 4000만달러 등 총 1억6000만달러의 대외경제협력기금(EDCF)을 지원하는 차관공여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차관공여계약은 28일 화상으로 개최된 한-우즈벡 정상회담을 계기로 체결됐다. 대외경제협력기금(Economic Development Cooperation Fund: EDCF)은 1987년 우리 정부가 설립한 對개도국 경제원조 기금으로 수은이 기획재정부장관으로부터 위탁받아 운용·관리 중임하며, 장기 저리의 차관자금을 제공해 개발도상국의 산업발전 및 경제안정을 지원하고 우리나라와의 경제교류를 증진한다. 수은은 신북방정책 중점국가 중 하나인 우즈벡에 대해서는 보건·의료 분야를 중심(역대 지원액의 56.8%)으로 지원하고 있다. 앞서 수은은 2014년 우즈벡 최초의 아동전문병원 건립에 총 1억달러의 차관을 지원한 바 있으며, 후속사업으로 타슈켄트 종합병원 건립도 지원해 우즈벡 의료시스템의 선진화를 견인하고 있다. 종합병원이 완공되면 체계적인 중증질환 관리가 가능해져 사망률을 낮추고 우즈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