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제일은행은 오는 3월 12일까지 PB고객에게만 특별하게 제공하는 디지털 자산관리(WM) 서비스를 누구나 직접 경험해볼 수 있는 ‘디지털 자산관리 체험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SC제일은행은 코로나19 대유행 상황에서도 디지털 채널을 활용해 PB고객들에게 모기업인 스탠다드차타드(SC)그룹의 글로벌 시장 전망과 코로나 시대의 투자 전략을 소개하고 전담 PB와 투자전문가(Wealth Advisor)를 통해 지속적으로 차별화한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본 이벤트는 SC제일은행 거래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별도의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할 수 있다. 신청자 모두에게 커피 기프티콘이 선물로 제공된다.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300명에게는 SC제일은행의 기존 PB고객들에게만 제공하던 글로벌 디지털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당첨자는 본인이 희망하는 날짜와 시간에 화상회의 플랫폼을 통해 SC제일은행의 투자전문가로부터 전문적인 자산관리 상담을 받게 된다. SC제일은행은 자산관리 서비스 홍보를 위해 배우 조우진을 전속 모델로 기용해 ‘투자는 소문이 아닌 진짜 전문가를 믿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다. 조우진의 명품 연기가 담긴 광고 영상은 SC제일은
우리은행(은행장 권광석)은 한국투자증권과 양사 고객을 대상으로 우리은행 공식 유튜브 계정에서 금융과 부동산 분야 ‘온라인 공동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공동 세미나는 ‘2021년 금융시장과 부동산시장 전망’을 주제로 각사의 전문가 대담 형식으로 진행됐다. ‘금융시장’부문은 우리은행 박형중 투자전략팀장과 한국투자증권 유종우 리서치센터장이 참석해 올해 주식, 채권, 환율 전망과 유망 금융상품을 추천하는 시간을 가졌다. ‘부동산시장’부문은 우리은행 안명숙 부동산투자지원센터장과 한국투자증권 김규정 자산승계연구소장이 참석해 2021년 주택시장 전망과 투자전략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온라인 공동 세미나는 작년 12월에 체결된 양사의 포괄적 업무협약 이후 진행된 첫 번째 협력 ”이며, “앞으로도 양사가 실질적인 협력을 통해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해 고객 만족도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우리은행은 코로나19로 어려워진 대면 세미나와 상담을 대신해 우리은행을 대표하는 전문가들이 출연하는 ‘우리Wealth Live’를 유튜브에 공개하고 있다. 작년 9월, 12월 두 번에 걸쳐 ▲부동산 투자전략과 절세비법, ▲자산
신한금융그룹은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100대 기업(Global 100 Most Sustainable Corporations in the World, 이하 Global 100)’에 국내 기업 중 유일하게 9년 연속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올해로 17주년을 맞이하는 ‘Global 100’은 캐나다의 미디어 그룹이자 투자 리서치 기관인 코퍼레이트 나이츠(Corporate Knights)가 평가하는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지수다. 매년 전 세계 8080개(매출 10억 달러 이상 상장사) 기업을 대상으로 친환경 금융, 온실가스 및 에너지 감축율, 이사회, 리더십, 다양성 등 43개 ESG 성과지표를 기준으로 지속가능 수준을 평가한다. 신한금융은 2013년부터 매년 ‘Global 100’ 기업에 포함됐으며, 올해는 아시아 금융기업 1위이자 전세계 기업 83위로 선정됐다. 특히 전세계 금융회사 중에는 브라질은행, ING그룹, BNP파리바, 내셔널 오스트레일리아 은행, 인테사 상파올로등에 이어 11위에 위치했다. 신한금융그룹 조용병 회장은 "‘Global 100’ 9년 연속 선정은 그동안 ‘Zero Carbon Drive’ 등 그룹차원의 다양한 ESG 활동을 추진해 온 노
기업은행이 지난해부터 지속해 온 ‘착한 임대인 운동’을 확대·연장 한다고 25일 밝혔다. IBK기업은행(은행장 윤종원)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1월부터 6개월 동안 은행이 보유한 건물의 임대료를 50% 인하한다. 또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집합금지업종’ 대상에 포함된 기업에게는 영업금지 해당 기간의 월 임대료를 100% 면제한다. 기업은행은 지난해 3월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해, 대구·경북지역의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임대료의 50%를 그 외 지역은 30%를 인하해 왔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됨에 따라 고정적인 임차료를 지불해야 하는 임차인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위기를 함께 극복하고자 임대료 인하 확대·연장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카카오페이와 자회사 카카오페이증권이 지난해 11월 선보인 ‘미니금고’의 예수금이 출시 2개월 여 만에 1100억 원을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사용자 수는 30만 명을 넘어섰다. 비상금을 따로 보관하고 편리하게 관리하고자 하는 사용자들의 니즈를 서비스에 반영했기에 가능했다. 실제, ‘미니금고’를 개설하기 위해 카카오페이증권 계좌를 신규 개설한 사용자 비율도 19.4%에 이른다. 카카오페이와 카카오페이증권이 매주 진행하고 있는 주사위 던지기 이벤트도 높은 참여율을 고려해 2월 말까지 기한을 연장하기로 했다. ‘미니금고’를 개설하면 매주 예탁금 이용료가 지급될 때 주사위를 함께 받게 되며, 주사위를 던져 나오는 숫자의 배수만큼 카카오페이포인트가 별도로 지급된다. 1월 둘째주 주사위 던지기 이벤트 참여자 수는 7만 명이 넘었다. ‘미니금고’는 당장 사용하지 않을 비상금이나 여윳돈을 별도 계좌로 분리해서 보관할 수 있는 서비스다. 결제∙송금∙투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하면서 수시로 지출하게 되는 비용과 달리, 아직 뚜렷한 목적은 없으나 곧 사용해야 할 수 있는 예비자금을 별도로 보관할 수 있어 더욱 효율적인 자산관리가 가능해진다. ‘미니금고’를 신청하면 카카오페
밀레니얼 세대 10명 중 9명이 주식투자를 하고있거나 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동학개미운동 으로 개인투자자의 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코스피지수가 3000선을 돌파하며 주식이 주요 투자처로 자리잡은 것으로 풀이된다. 25일 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가 토스증권의 출범을 앞두고 2030 토스 사용자 109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2021년 1월 진행) 47%가 이미 주식투자를 하고 있으며 현재는 하지 않지만 앞으로 주식투자를 하겠다고 답한 사용자도 42%로 집계됐다고 전했다. 투자계획이 없다는 답변은 11%에 그쳤다. 동학개미운동이 시작된 지난해 처음으로 주식 투자에 뛰어든 이들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현재 주식투자 중인 토스 사용자 가운데 투자기간이 1년 미만 주식초보가 전체의 70%였다. 압도적인 수치다. 1년 이상 3년 미만 20%, 3년 이상 5% 순이었다. 5년 이상 주식투자를 경험해본 사용자는 5%에 불과했다. 주식 외 금융자산에 대한 투자경험도 많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주식 외 투자경험이 없는 사용자가 전체의 49%로 절반 가량됐다. 이어 비트코인, 펀드나 ELS 등을 경험해본 투자자는 각각 28%, 23%로 집계됐다. 주식
우리은행은 영업점 내점고객이 안심하고 편리하게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안면인식 발열체크기를 도입한다고 25일 밝혔다. 안면인식 발열체크기는 불필요한 접촉을 최소화하고, 고객의 발열과 마스크 착용 여부를 자동으로 측정하는 기기로 코로나19 감염의심자를 신속하게 선별할 수 있다. 이번에 도입하는 안면인식 발열체크기는 내점 고객이 많은 400여개 영업점에 우선 도입하며, 추가 설치를 검토할 계획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이번 안면인식 발열체크기 도입을 통해 우리은행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며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객장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우리은행은 코로나19 위기대응 TFT를 운영 중으로 작년 4월에 전국 모든 영업점 고객창구에 투명 칸막이를 선제적으로 설치했으며, 영업점 내부 및 365자동화코너는 주기적으로 방역하여 고객이 안전한 환경에서 금융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카카오뱅크는 새해를 맞아 대규모 경력직 채용을 실시한다. 카카오뱅크는 코로나19로 '디지털 콘택트'가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IT 개발자, 서비스 기획 담당자 등의 우수한 인재를 대거 채용해 금융서비스 혁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차원이라고 25일 전했다. 모집 분야는 ▲금융IT개발 ▲서버개발 ▲리스크 ▲비즈니스 ▲서비스기획 ▲준법감시 ▲감사 ▲고객서비스 등 8개 분야, 43개 직무로 채용 규모는 세 자릿수다. 이번 채용으로 올해 상반기 중 직원 수 1000명을 돌파할 예정이다. '금융IT개발' 와 '서버 개발' 분야는 경력 1년 이상 지원 가능하며, 최종 선발은 서류 전형과 실무 면접, 임원진 면접을 통해 이뤄진다. 개발 부문에서는 직무에 따라 실무 면접에서 '코딩테스트'를 진행한다. 각 분야별 자격요건과 직무 등 세부사항은 카카오뱅크 인재영입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카카오뱅크 인재영입 사이트에는 카카오뱅크의 일하는 방식, 복리후생제도, 직무 인터뷰 등 지원자들을 위한 여러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지원자들이 자주 묻는 질문도 정리해 놨다. 1:1 온라인 상담으로도 문의할 수 있다. 카카오뱅크는 만 3년 근속 시 1개월의 유급 휴가와 휴가비 200만원
NH농협은행은 ‘2020 앤어워드(Awards For New Digital Award)’ 디지털광고&캠페인 부문 중 은행/캐피털 서비스 분야에서 최우수상(Winner)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앤어워드’는 한국디지털기업협회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방송진흥공사, 한국인터넷진흥원이 후원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5대 디지털광고제 중 하나이다. 이번 수상작은 농협상호금융 주머니통장과 지평농협 된장․고추장을 결합한 47초짜리 영상으로, 범농협 간 연계 마케팅인 라벨 플랫폼 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되었다. 여유자금을 마이포켓에 예치하고 우대금리를 받는 주머니통장의 장점과 지평농협의 대표상품인 된장․고추장을 중독성 있는 가사와 멜로디로 홍보했다는 평을 받았다. 광고에는 최근, MBC 예능 ‘트로트의 민족’으로 유명해진 작사가 이건우씨, 작곡가 박현우씨가 출연하여 친근함을 더했다. NH농협은행은 이번 수상작 외에도, 작년 한 해 동안 'NH농협생명X농협목우촌', 'NH농협은행X하나로유통'등 총 네 차례에 걸쳐 범농협 시너지 마케팅을 실시했다. 농협계열사 통합 마케팅을 담당하는 NH멤버스사업부 관계자는 “타사와 달리, 농협은 금융과 유통에 걸쳐 다양한 상품
KB국민은행은 '청소년의 멘토 KB!'진로동아리 3기 성과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청소년의 멘토 KB!'진로동아리는 학교에서 접하기 어려운 진로 및 직업분야에 대한 정보전달과 실습 기회를 제공하는 학과 체험형 진로멘토링 사업이다. 이날 진로동아리 발표회에는 프로그램을 수료한 자율동아리 49개 팀 230여명이 온라인으로 참여해 전년도 활동 성과를 공유했으며 우수 활동팀에게는 장학금을 지원했다. 4차산업 동아리 이준우 학생은 “교과 시간에 배웠던 것을 진로동아리 활동을 통해 내 것으로 만들 수 있었다” 며, “4차산업 시대를 주도하며 이끌어 나갈 수 있을 것 같다는 자신감이 생겼다” 고 활동 소감을 전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진로동아리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에 한발 더 가까워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빠르게 변하는 환경으로 진로 탐색에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에게 '청소년의 멘토 KB!'가 든든한 파트너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KB국민은행은 2015년 교육부와 ‘중학교 자유학기제 활성화와 청소년 진로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다양한 청소년 멘토링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은 기업 활동 전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