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행장 권광석)은 인공지능(AI)이 각종 시장 지수, 경제 지표를 통해 미래 시장을 예측하고, 자산배분전략 수립 및 상품을 관리하는 시스템을 구축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구축되는 시스템은 ▲시장 전망분석 ▲자산배분 ▲포트폴리오 구성 ▲상품 평가 및 선정 ▲상품 리밸런싱 등 자산관리를 위한 전체 과정을 인공지능(AI)의 도움을 받아 신속하고정확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난 11월 인공지능(AI) 개발/운영 및 고도화를 위해 구축한 AI플랫폼인 ‘AI서비스허브’를 활용할 예정으로, 데이터의 축적과 학습을 통해 성능과 가치가 향상되는 인공지능(AI)의 기술적 특징을 통해 시장예측시스템의 활용성을 더욱 높여갈 계획이다. 한편 우리은행은 내년 7월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향후 인공지능(AI) 기반 시장예측시스템을 ‘우리WON뱅킹’에도 탑재하는 등 고객 서비스를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NH농협은행(은행장 손병환)은 소비자중심경영을 실천해 온 노력을 인정받아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하는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CCM(Consumer Centered Management)인증'은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활동을 얼마나 소비자관점에서 생각하고 제도를 개선하고 있는지를 매 2년마다 심사하여 인증하는 제도로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하고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는 제도이다. 농협은행은 '사랑받는 일등 민족은행'의 비전을 가지고 CCM을 체계화 하였으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청렴한 조직문화 구축을 위해 노력함으로써 2016년 은행권 최초 신규 인증 이후 3회 연속 CCM 인증 획득하며 고객 중심 은행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 CCM(소비자중심경영)인증 획득으로 2022년 12월까지 향후 2년간 소비자 관계법령 위반으로 시정조치 받는 경우 제재수준이 경감되고, 우수기업 포상 및 인증마크를 대내외 홍보물과 광고 등에 사용할 수 있는 혜택을 받게 된다. 농협은행은 최근 금융취약계층 보호 문화 확산을 위해「어르신을 위한 안전한 소비생활 가이드」책자 및 동영상을 제작‧배포 하였으며, 매월 ‘고객불만Zero회의’를 실시하여 고객 제안의견을 검
IBK기업은행(은행장 윤종원)은 ‘제 25회 중소벤처기업 금융지원상’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중소벤처기업 금융지원상’은 한 해 동안 중소기업 금융지원에 기여한 우수 기관과 개인에 시상한다. 기업은행은 17일 중소기업에 대한 자금공급을 확대하고, 창업기업에 대한 투자와 미래 신성장 산업육성 지원 등을 통해 중소기업의 경영안정에 기여했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올해 코로나19 확산으로 대다수의 기업이 어려운 상황에서 7조 8000억원 규모의 ‘초저금리 대출’을 최초로 출시해 26만 7천여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등 경제위기 극복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윤종원 은행장은 “코로나 위기로 어려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지원에 최선을 다해준 일만삼천여 직원에게 공을 돌린다”며, “코로나 위기가 종결될 때까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달라는 성원의 뜻으로 받아들이고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하나금융그룹의 벤처캐피탈 하나벤처스는 창업 초기 스타트업들과 만나 서로를 연결하고, 서로에게 배우는 과정을 신나게 즐기보자는 의미의 'Connect, Learn & Play'을 주제로 '제2회 초기 스타트업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하나벤처스의 '초기 스타트업 경진대회'는 중소·벤처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하나금융그룹의 혁신금융 의지를 바탕으로 지난 7월 첫 대회가 개최됐다. 이번 두 번째 대회 또한 사업 준비 단계부터 창업 3년 미만의 초기 스타트업들이 대상으로, 하나벤처스는 선발된 스타트업들에 선제적 투자를 집행하고 향후에도 지속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총 300여 스타트업들이 응모, 하나벤처스의 심사역들이 핵심인력, 비즈니스모델, 차별화된 기술 등에 대한 면밀한 평가를 거쳐 비대면 서비스 플랫폼, 바이오의약품, 클라우드 보안, 고객관리솔루션, 이커머스플랫폼 등 다양한 분야의 비즈니스를 영위하는 9개 기업들을 선정해 최종 심사를 진행했다. 이날 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언택트로 진행하여 온라인으로 생중계 됐다. 발표와 질의응답 과정을 거쳐 ▲대상 피트메디(비대면 운동습관 플랫폼) ▲최우수상 테이텀(클라우드 보안 솔루션
내년 7월 제3 인터넷전문은행 ‘토스뱅크(가칭)’ 출범을 준비 중인 ‘토스혁신준비법인(이하 토스뱅크)’이 내년 초 본인가 신청을 앞두고 주요 직군 경력 개발자를 본격적으로 채용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토스뱅크(가칭)’의 경력 개발자 채용은 서버 개발자, Front-End 개발자, 시스템엔지니어, devops 등 주요 개발 분야에서 진행되고, 개발 경력 분야나 연차에 상관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토스뱅크는 지난해 12월 국내 세 번째 인터넷전문은행으로서 예비인가를 획득했다. 내년 1월 본인가 신청서를 제출하고 금융당국의 심사 후 3월에 본인가가 결정되면, 토스뱅크는 내년 7월 영업을 개시할 계획이다. 토스뱅크는 금융 소외 계층에 최적의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며 중저신용 개인 고객 및 소상공인 고객에 집중하는 포용과 혁신의 은행을 비전으로 내세워 왔다. 토스뱅크는 인터넷전문은행 출범에 필요한 인적, 물적 인프라를 갖추고 차질 없이 준비를 이어가고 있다. 인력은 비바리퍼블리카의 주요 인력과 금융 혁신의 꿈을 가진 시중 금융권, IT기업 출신으로 조직되어 있다. 토스뱅크는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해 영업개시 이후 전 직원을 대상으로 부여 시점에 1억 원 가치의
하나금융그룹(회장 김정태)은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하나해피리더’를 선정 및 지원했으며, 그들의 꿈을 담은 영상을 하나금융그룹 공식 유튜브 채널인 하나TV에 게시했다고 17일 밝혔다. 하나해피리더는 하나금융그룹의 미션인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을 실천하기 위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2019년부터 진행된 사회공헌 활동으로, 학업·예술·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재능이 있는 청소년들을 선발해 장학금 후원 등의 지원을 하고 있다. 올해에는 총 55명의 중·고등학생들이 하나해피리더 2기로 선발됐으며, 하나금융그룹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미래인재양성 지원을 위한 장학금 후원은 물론 코로나19 긴급 생계비 지원 등을 통해 사회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이 꿈을 계속 키워갈 수 있도록 응원했다. 아울러 하나금융그룹은 공식 유튜브 채널 ‘하나TV’에, 하나해피리더 2기가 직접 출연해 ‘DREAM & DRAWNG(꿈과 그림)’이란 주제로 ‘우리에겐 꿈이 있고, 희망찬 꿈을 꼭 펼치겠다’는 메시지를 전하는 영상을 게시했다. 하나금융그룹 사회가치팀 관계자는 “하나해피리더는 자신의 재능을 꽃피우기 위한 디딤돌을 찾는 아이들이 어
우리은행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비대면 종교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온라인헌금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서비스는 단순 계좌이체 방식의 비대면 헌금의 불편함을 개선하기 위해 고객의 접근성 및 편의성에 중점을 두고 출시했다. 특히 스마트폰 이용에 익숙하지 않은 성도들도 쉽게 헌금할 수 있도록 어플리케이션 설치 없이 교회 홈페이지 및 성도용 앱에서 이용 가능하다. 또한, SMS문자나 SNS메신저를 통해 직접연결이 가능하고, 교회주보, 안내판, QR코드 촬영방식 등을 통해 쉽게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헌금을 위한 출금계좌도 우리은행뿐만 아니라 금융결제원 오픈뱅킹을 활용하여 전 은행계좌를 사용할 수 있으며, 6자리 PIN 번호입력만으로 헌금이 가능하다. 더불어, 오프라인에서 헌금하는 것처럼 헌금종류, 기도제목, 성도정보 등 정보 전달도 가능하다. 아울러, 교회 관리자를 위한 자금관리서비스(WIN-CMS)를 무료로 제공하여 헌금내역 조회, 성도정보관리 및 교회가 거래 중인 전 은행의 계좌관리에 활용할 수 있다. 또한, 교적정보와 헌금거래 데이터를 연계하여 기부금 연말정산 업무처리를 한층 편리하게 처리 가능하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비대면
하나금융경영연구소는 코로나19의 1차 유행기와 2차 유행기의 업종별 매출액을 비교한 보고서(‘코로나19가 가져온 소비 행태의 변화II’)를 통해 입시관련 업종이나 테마파크/레저 숙박업소 등의 업종은 1차 때보다 2차 유행기에 오히려 매출이 확대됐다고 16일 발표했다. 노래방과 유흥주점 등의 유흥업종과 다중이용시설은 1차 유행기보다 매출 감소폭이 확대되고 있어 업종별 차별화가 두드러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반적인 매출수준도 5월까지의 (-)성장에서 벗어나 10월 누적으로 1.1% 증가하는 등 미세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지만, 1차 긴급재난지원금이 종료된 이후 매출이 다시 감소세를 보이고 있어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는 아직 이른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홈쿡과 홈술 관련업종은 2차 유행기 매출이 1차나 전년 누계보다 늘어나 올해 코로나19 영향이 긍정적으로 작용했으며, 여행업종내에서도 레저용 숙박업소나 테마파크는 2차 유행기에 매출 회복세가 나타났으나, 여행사나 항공업은 심각한 매출 부진에 시달리는 등 같은 업종내에서도 차별화가 부각됐다. ■ 홈쿡/홈술업종과 유흥 및 다중이용시설은 희비 교차. 여행업종은 세부업종별로 차별화 부각 하나금융경영연구소가 하나카드 매
우리은행은 롯데그룹의 계열사인 롯데멤버스(주)와 ‘디지털 혁신을 위한 전략적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권광석 우리은행장과 전형식 롯데멤버스 대표이사 등 양사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금융과 유통 데이터를 결합한 융복합 금융상품 개발부터 디지털 플랫폼 구축 등 디지털 금융혁신을 위한 협력을 가속화 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맺은 롯데멤버스는 약 4000만명의 엘포인트 가입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엘페이 간편결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빅데이터 컨설팅·마케팅 기업이다. 양사는 금융과 유통 데이터를 토대로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빅데이터 기반 금융상품 개발 및 고객의 니즈에 최적화된 맞춤형 추천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디지털 플랫폼 구축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신사업 제휴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우리은행과 롯데멤버스의 해외 네트워크 및 영업 채널을 활용하여 현지 고객을 위한 특화상품 개발 등 공동마케팅을 전개하여 양사의 융합 시너지를 극대화하기로 했다. 권광석 우리은행장은 “이번 협약으로 양사의 데이터 인프라를 융합한 새로운 금융 플랫폼을 통해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최적화된 금융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앞으로도 금융
카카오페이(대표 류영준)가 크리스마스 및 연말 시즌을 맞아 사용자들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고 15일 밝혔다. 현재 카카오페이는 제휴사들과 협력하여 25일까지 받을 수 있는 ‘크리스마스 쿠폰팩’을 제공하고 있다. 무신사, 올리브영(온라인몰), 여기어때에서 카카오페이로 5만 원 이상 결제하거나 던킨도너츠 매장에서 1만 원 이상 결제할 때 3000원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쿠폰이다. 쿠폰을 받으면 해당 사용처에서 카카오페이로 결제할 때 자동으로 할인이 적용된다. ‘크리스마스 쿠폰팩’ 외에도 연말까지 다양한 업종의 사용처에서 쓸 수 있는 할인 혜택을 제공 중이다. 카카오페이 ‘혜택’ 탭에 들어오면 ▲쇼핑 (티몬, 이랜드몰, CJmall, 인터파크 쇼핑, 번개장터, 브랜디, W컨셉, 뮬라웨어, 번개장터,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 롯데면세점) ▲생활 (왓챠, 넥슨, 이마트24, 에쓰오일, 스피드메이트, 롯데하이마트, 전자랜드, 청소연구소, 데일리호텔, 야놀자, 아고다) ▲푸드 (뚜레쥬르, 롯데리아, 엔제리너스, 크리스피크림도넛) 등 카테고리별로 사용처의 프로모션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신세계백화점, 스타필드, 파리바게뜨, 올리브영(오프라인 매장)도 곧 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