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26주적금 with 마켓컬리’가 출시 4일만에 13일 21시 기준 누적 계좌개설 좌수 10만좌를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8월에 출시된 바 있는 ‘26주적금 with 이마트’의 만기가 도래하기 전인 시점을 고려하면, 나흘만에 10만좌 가입은 매우 빠른 속도이다. ‘26주적금 with 마켓컬리’는 지난 8월 출시한 ‘26주적금 with 이마트’에 이은 카카오뱅크 ‘파트너적금 2호’로, 카카오뱅크와 비금융사 간의 협업을 통해 출시한 상품이며, 12월 23일까지만 1인 1계좌 가입이 가능한 한정판 상품이다. ‘26주적금 with 마켓컬리’ 가입 고객에게는 자동이체 납입 성공 시, 총 7회에 걸쳐 무료배송, 할인 쿠폰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 적금 가입 고객 전원(해지고객 제외)을 대상으로 100% 당첨되는 경품 추첨 행사도 마련한다. '26주적금 with 마켓컬리'는 저축을 통한 이자혜택과 동시에 소비 활동을 하면서 할인혜택도 누릴 수 있는 점과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로 제작된 마켓컬리 머그컵 등 한정판 굿즈를 받아볼 수 있는 기회 등이 인기비결로 분석된다. 카카오뱅크는 “고객에게 보다 많은 혜택을 다양한 형태로 제공할 수 있도록 다른 기업
하나저축은행(대표이사 오화경)은 2021년 1월 15일까지 하나원큐 앱을 통하여 정기적금을 가입하는 손님을 대상으로 특별 우대금리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선착순 5000명을 대상으로 실명의 개인 또는 개인사업자(1인 1계좌)는 최저 1만원부터 최대 20만원까지 불입 가능하고 가입기간은 1년이다. 이 상품은 하나원큐 앱(자산관리>하나저축은행)을 통해 가입 가능하며, 기본금리 2.3%(세전 기준)에 적금 가입(마케팅 전체동의 필수) 후 1개월 내 하나저축은행 앱에 1회 이상 로그인 기록이 있을 시 최대 연 5.0%(세전 기준)의 특별금리를 제공한다. 하나저축은행 관계자는 “금번 정기적금은 저금리 및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손님들에게 혜택을 드리고자 이벤트를 실시하기로 결정 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다양한 금융 상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우리은행은 우리WON뱅킹 고객 대상으로 14일부터 ‘WONter Christmas is Coming’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우리은행 모바일뱅킹인 우리WON뱅킹에서 WON적금, WON모아적금 1만원 이상 가입 또는 WON예금, WON모아예금 1백만원 이상 가입 시 자동 참여되며, 선착순 총 1만명에게 스타벅스 모바일 커피교환권을 제공한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우리은행 홈페이지 또는 우리WON뱅킹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더불어 오는 16일부터 우리WON뱅킹 신규가입 고객을 위한 크리스마스 이벤트도 실시한다. 우리WON뱅킹을 최초 설치하고 로그인한 고객 대상으로 선착순 1만명에게 스타벅스 모바일 커피교환권을 증정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올 한해 우리WON뱅킹을 이용해주신 고객님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추운 날씨에 따듯한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도록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금융서비스와 혜택을 담은 이벤트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새마을금고 2019년 연차보고서가 ‘2020 LACP 스포트라이트 어워드(Sportlight Awards)’ 연차보고서 부문에서 대상(Platinum)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LACP 스포트라이트 어워드는 세계적 마케팅 조사기관인 미국커뮤니케이션연맹(LACP)이 주관하는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제작물 경연대회이다. 매년 전세계 20여개국에서 제출되는 1000여개 보고서가 경쟁하며 우수작품을 대상(Platinum), 금상(Gold), 은상(Sliver)으로 시상하고 있다. 이번 연차보고서의 주제는 MG새마을금고의 사명이자 슬로건인 ‘Make Good’을 활용하여 더 나은 고객의 삶은 물론, 더 나은 지역공동체와 세상을 생각하며 유의미한 진보(Progress)를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실현한다는 ‘Making Good Progress’이다. 혁신을 뜻하는 큐브(Cube) 안에 ‘MG’를 넣어, 쌓아 올린 디자인으로 디지털 역량 강화와 MG만의 사회적 가치 창출로 새로운 성장(Progress)을 이루어 가고 있음을 형상화 했다. 중앙회장 메시지, 조직 현황, 사업정보, 사회공헌, 국제활동 등 새마을금고 원년의 경영성과와 사회적 책임 노력을 담고
하나은행은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 주최 '웹어워드 코리아 2020'에서 '비대면 계좌개설 서비스'가 모바일웹 부문 정보서비스 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웹어워드 코리아 2020'은 국내를 대표하는 인터넷 전문가 4000여명으로 구성된 웹어워드 평가위원단이 올 한해 국내 웹사이트 중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웹사이트를 선정해 시상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웹 평가 시상식이다. 모바일웹 부문 정보서비스분야 대상을 수상한 하나은행의 '비대면 계좌개설 서비스'는 스마트폰과 신분증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단 3분만에 간편하게 은행거래를 시작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올해 8월 사용자 경험을 중시하는 UI/UX로 전면 개편했고 영업점 방문 없이도 계좌개설과 스마트폰뱅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편리함 덕분에 이용 손님이 전년 대비 40% 이상 증가했다. 특히 ▲사용자 중심의 콘텐츠 제공으로 누구나 쉽게 비대면으로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뛰어난 사용성 ▲가입단계 중 사용자의 여정에 명확한 가이드를 제공하는 탁월한 SIMPLE UI 구성 ▲필수 핵심 정보만 간편 입력하면 완료되는 BEST PROCESS 구현 ▲외부 확장성을 고려한 제휴 플랫폼 모듈화 방식 적
NH농협은행은 모바일 플랫폼인 '올원뱅크'에서 최신 트렌드를 반영하고 고객 편의성 증진에 초점을 맞춘 생활금융 특화 신규 서비스들을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농협은행은 기존 NFC결제기능을 활용할 수 없었던 아이폰 이용 고객들을 위해 아이폰 NFC 스티커를 도입하여 교통카드 기능 및 편의점 등의 가맹점에서 오프라인 결제가 가능한 ‘아이폰 교통카드’서비스를 출시했다. 스티커는 발급시 실물로 배송되며, 올원뱅크에서 간편하게 충전하여 이용할 수 있고, 아이폰8 이상 모델부터 사용 가능하다. ‘입출금 알림’서비스를 도입해 고객이 원하는 계좌에 알림 서비스 신청, 변경, 해지 등을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으며, 거래 유형(급여, 결제, 자동이체 등)에 따라 올원뱅크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를 추천하는 개인화 마케팅도 선보였다. 또한, 올원뱅크에서 출석체크, 송금, 상품가입 등의 컨텐츠를 이용하면 적립되는 올원캔디를 활용해 ‘올리’와 ‘원이’캐릭터를 수집하고 성장시킬 수 있는 고객 참여 콘텐츠인 '올리 키우기'도 출시했다. 고객은 어플을 이용하면서 캐릭터를 성장시키는 재미를 느낄 수 있으며, 캐릭터를 성체까지 성장시키면 경품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이종찬 올원뱅크센터Ce
우리금융지주(회장 손태승)는 웰투시제3호투자목적회사로부터 아주캐피탈 경영권 지분 74.04%에 대한 인수 절차를 완료(Deal Closing)하고 자회사로 편입했다고 10일 밝혔다. 우리금융은 지난 10월 26일에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하고, 이달 2일에는 금융위원회 정례회의에서 아주저축은행의 손자회사 편입승인을 획득한 바 있다. 우리금융은 12개 자회사를 거느리게 됐으며, 아주캐피탈의 100% 자회사인 아주저축은행도 손자회사로 편입함에 따라 소비자금융 관련 2개 그룹사를 한꺼번에 확충하는 효과를 거두게 됐다. 아주캐피탈은 자동차금융 분야의 강점을 바탕으로 지난해 총자산 6조 5천억원, 당기순이익 909억원, ROE 12.6%의 높은 수익을 시현했다. 우리금융 편입으로 자금조달 안정화 및 조달금리 하락 효과는 물론, 그룹의 리스크관리 역량과 우리은행을 비롯한 자회사와의 협업체계를 접목하면서 성장이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아주저축은행도 연간 100억원 이상의 당기순이익을 창출하고 있어 그룹의 수익규모 확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손태승 회장은“우리금융그룹은 불확실한 경제상황에서도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지원에 앞
KB국민은행이 지난달 18일 공개한 ‘서른의 맞춤법’ 영상이 조회수 160만을 돌파하며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30대가 짊어진 어깨 위의 짐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해 기획된 이 영상은 잔뜩 얼어붙은 사회 정서 속에서 남몰래 고민하고 혼자 속을 삭이는 30대에 공감하고 그들을 위로하고 있다. ‘서른의 맞춤법’ 영상은 본편과 주제별 영상 3편 등 총 4편으로 구성됐다. 본편에서는 30대라면 누구나 한 번쯤 해봤을 내 집 마련부터 생활비, 이직에 대한 고민을 담담하게 녹여냈으며, 각 고민 별로 ‘잘 사는 법’, ‘아끼는 법’, ‘잘 버는 법’ 으로 나눈 세 가지 버전이 있다. 해당 영상은 유튜브에서 ‘국민은행 서른’으로 검색하면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또한 이번 광고는 여타 광고들과 다르게 9:16 화면 비율인 세로형으로 제작됐으며,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화면 비율과 영상 속 휴대폰 UI가 어우러져 시청자들에게 특별한 시각적 경험을 제공한다. 여기에 차분한 색감과 감성적인 음악까지 더해져 보는 이들로 하여금 공감대를 형성하며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30대 고객을 위한 이벤트도 실시한다. 이달 23일까지 입출금이 자유로 계좌만 보유하거
SC제일은행은 기존의 금융거래 인증서에 더해 클라우드 기반의 금융인증서와 핀테크 서비스 전문업체의 인증서를 추가 도입하는 등 인증서 서비스를 대폭 확대한다. 10일부터 시행되는 개정 전자서명법에 따라 기존 인증서 외에 보안성이 뛰어난 새롭고 다양한 인증서를 추가로 도입함으로써 고객의 선택 폭을 넓히고자 하는 취지다. 이번에 새로 도입한 금융인증서는 금융결제원 클라우드에 발급•보관하면서 금융권 공통으로 쓸 수 있는 인증서로 여기에 등록한 PC와 모바일기기 등에서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도용이나 분실의 위험이 작고 인증 이력도 관리할 수 있어 상대적으로 안전하다. 유효기간이 3년으로 비교적 긴 편이라 편의성도 높아졌다. 또 시중은행 최초로 핀테크 서비스 업체인 토스와 카카오페이가 발급하는 인증서를 SC제일은행 모바일뱅킹 앱의 인증 수단으로 추가했다. 현재 국내 핀테크 서비스를 선도하는 토스와 카카오페이의 인증서 누적 발급 건 수는 각각 2300만 건과 2000만 건에 달한다. 토스와 카카오페이 이용자는 각각의 앱에서 미리 발급받은 인증서를 은행 모바일뱅킹 앱에 등록하면 곧바로 쓸 수 있다. 토스 인증서의 경우 글로벌 공인인증기관인 한국전자인증을
이제 모바일뱅킹 앱에도 ‘카카오페이 인증’이 가능해진다. 이미 200개 이상 기관에 도입된 ‘카카오페이 인증’이 시중은행 모바일뱅킹 앱에 적용되는 것은 최초다. 카카오페이와 SC제일은행이 모바일뱅킹 앱에 ‘카카오페이 인증’을 오픈했다고 10일 밝혔다. 카카오페이 사용자는 누구나 별도 프로그램 설치없이 SC제일은행 모바일뱅킹 앱 최신 버전에서 ‘카카오페이 인증’으로 ▲모바일뱅킹 앱 로그인 ▲자동납부해지 ▲카드선결제 등을 안전하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카카오페이는 이번 오픈을 시작으로 ▲이체 ▲금융상품 납입 ▲지로 납부 등에 점차 확대 적용 할 계획이다. 인증서 발급 방법도 간단하다. 카카오페이 내 ‘인증’ 메뉴에서 ‘인증서 발급하기’ 선택 후, 휴대폰과 계좌인증으로 본인 확인 후, 8~15자리 비밀번호 설정하면 바로 사용 가능하다. 2017년 6월에 출시한 ‘카카오페이 인증’은 국내 최초 모바일 메신저 기반 인증 서비스로 공인인증서와 동일한 공개키기반구조(PKI)로 구현되며,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하여 보안성을 더 높였다. 2018년 3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공인전자문서 중계자 지위를 획득해 누적발급 2000만건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 카카오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