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은 7일, 필요 자금을 빠르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온·오프라인 대출상품 ‘스피드론’을 신규 출시했다. ‘스피드론’은 부산은행 고객을 대상으로 매월 말 사전심사를 통해 미리 한도와 금리를 부여하고 고객의 요청 시 별도 서류와 재심사 없이 간편하게 대출을 실행할 수 있다. 특히, ‘BNK부산은행 모바일뱅킹’ 앱을 통해 상품 이용 시 별도의 영업점 방문 없이 대출신청부터 실행까지 90초 이내에 가능하다. 급여소득자는 최대 3000만원, 자영업자 또는 기타소득자는 최대 2000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며 대출금리는 최저 5.87%(2020. 12. 7 기준)까지 적용받을 수 있다. 대출상환은 일시상환, 할부상환, 마이너스대출 등의 방식으로 선택 가능하며 대출기간은 상환방식에 따라 최소 6개월부터 최대 5년까지이다. 부산은행 손대진 여신영업본부장은 “긴급하게 자금이 필요한 고객들이 빠르고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신용대출 상품이다”라며 “부산은행은 지역경제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신한금융그룹의 국내 금융권 최초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신한퓨처스랩’은 7일부터 3일간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한민국 경제의 N.E.O. 르네상스(New Era of Opportunity)를 만들어갈 스타트업’이라는 주제로 '제 6회 데모데이 행사'를 개최한다. 신한금융은 매년 약 2000여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오프라인 행사로 데모데이를 개최해 왔으나,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신한퓨처스랩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신한금융은 이번 행사에서 ▲핀테크 ▲건강·의학기술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3가지 테마를 바탕으로 초청 연사 강연, 스타트업 사업모델과 성공사례 소개 등 스타트업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준비했다. 또한 유명 방송인 하하(본명 하동훈)와 함께 하는 스타트업 탐방, 스타트업 전문 인플루언서의 육성기업 소개 등 신한퓨처스랩 동문기업의 창업스토리와 비즈니스 성공사례를 담은 영상 컨텐츠를 제작해 참여자들의 흥미를 더할 예정이다. 주요 키노트 강연에는 현 유튜브 아시아 정책총괄이자 전 주한미국대사인 마크 리퍼트, 현 올림픽 골프 감독이자 스타트업 대표로 변신한 박세리, 피플펀드 김대윤 대표이사, 인터베스트 우충희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12월 3일 경상남도 산청군 산청읍 지리에 위치한 새마을금고역사관 부지에서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새마을금고는 지난 1963년 경상남도 산청군 생초면 하둔리, 창녕군 성산면 월곡리, 의령군 의령면 정암리, 의령면 외시리, 남해군 마산리에서 각각 설립된 다섯 개의 협동조합으로부터 시작해 57년의 역사를 거쳐 자산 200조 원의 금융협동조합으로 성장했다. 새마을금고는 새마을금고 역사와 정체성 정립을 위해 지난 2018년부터 본격적으로 역사관 건립 준비를 시작했으며, 산청군청과 MOU를 체결하고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새마을금고 역사관은 지상 3층, 연면적 597.54평 규모로 조성될 계획이며, 2021년 9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전시관, 회원 교육시설, 갤러리, 체험관 등 다양한 문화․전시 시설로 구성되어 지역 문화의 허브도 겸할 계획이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새마을금고의 오늘과 내일을 상징하는 역사관 건립에 착수하게 되어 영광스럽다”고 밝히고, “새마을금고가 자산 200조 원에 만족하지 않고 대한민국 서민금융을 선도하는 토종금융협동조합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KB국민은행은 한국생산성본부가 선정·발표하는 2020년도 '국가고객만족도(NCSI)'조사에서 은행부문 1위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KB국민은행은 은행권 최초로 총 14회에 걸쳐 은행부문 1위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국가고객만족도(NCSI)조사'는 기업의 품질경쟁력 향상과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미국 미시간 대학과 한국생산성본부가 공동 개발하여 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ACSI(미국고객만족도)와 동일한 측정방법론을 이용해 대표성과 신뢰성을 인정받고 있다. KB국민은행은 ‘고객과 직원 중심의 역동적이고 혁신적인 디지털 KB’라는 전략 아래 고객 중심의 디지털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인공지능, 빅테이터, 클라우드 등 혁신적인 IT인프라를 구축한 차세대 전산시스템‘The K 프로젝트’를 오픈하고 대면 채널과 비대면 채널간의 심리스(Seamless)한 연계를 지원하여 차별화된 디지털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KB국민은행은 고객이 중심이 되는 은행을 만들기 위해 은행 전반의 인프라를 고객중심으로 탈바꿈시키고 있으며, ‘정도영업’을 통해 고객과 진정성 있는 신뢰 관계를 쌓아가고 있다. KB국민은행은 영업점 방문 고객에게 더 좋은 고객경험을 제공하기
우리금융그룹(회장 손태승)은 스타트업(start-up) 육성 프로그램 ‘디노랩(Dinno Lab)’의 온라인 미디어 데모데이를 이달 14일까지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2020 디노렙 미디어 데모데이’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온라인 방식으로 디노랩 소속 스타트업의 홍보영상을 행사기간 동안 누구나 참여해 시청 가능하며, 응원 댓글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번 비대면 데모데이에서는 디노랩 스타트업 18개사의 홍보영상을 개별 기업별 영상으로 구성해 우리은행 유튜브와 행사 홈페이지 등을 통해 관심있는 기업의 영상을 취사선택해 시청할 수 있다. 앞서 우리금융그룹은 스타트업의 실제 얘기로 제작한 단편영화‘시네마 데모데이’, 4차산업 분야의 전문가들과 토론하는 ‘디-토크데이’등 스타트업을 가장 잘 표현할 수 있고 데모데이와 특색있고 참신한 네트워킹 행사를 진행하기도 했다.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응원메시지 영상을 통해 “대한민국의 모든 스타트업이 성공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며 “우리금융그룹과 함께 성장하고 있는 디노랩 스타트업에게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우리금융그룹은 디노랩 스타트업과의 다양한 협업을 지속적으로 시도해 사업도
IBK기업은행이 ‘2020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자원봉사 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기업은행은 사랑의 밥차 운영, 글로벌 봉사활동, 임직원 봉사동호회 운영‧지원 등의 자원봉사 활동과 중소기업 근로자 가족과 소외계층 등을 대상으로 한 장학금‧치료비 지원, IBK중소기업 공동직장어립이집 운영 등의 사회공헌활동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기업은행은 ‘사랑의 밥차’를 2012년부터 시작해 전국 30개 지역에서 운영중이며,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210만여명에게 무료급식을 제공했다. 특히 코로나19, 집중호우, 포항 지진, 강원도 산불 등 재난이 발생할 때마다 피해 지역을 방문해 무료급식과 도시락을 제공해왔다. 또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과 소외계층 자녀를 연결해 학습지도 봉사활동을 실시하는 IBK멘토링을 운영하고, 전국 80개 지역을 포함해 동남아 등 개발도상국에도 자원봉사단을 파견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에서 구호물품(마스크, 구호키트, 손세정제 등), 식료품을 지원하고, 은행 연수원(충주 소재)을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로 제공하는 등 국가적 위기극복에 동참했다. 중소기업 근로자의 복지 향상을 위해 근로자 가족에게 장학금과 치료비를 지원하고 있
NH농협은행은 '세대를 이어 함께하는 농협은행' 홍보영상 2탄 “지금 미안하다, 사랑한다고 말하세요.”를 SNS를 통해 공개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7월에 선보인 '엄마와 딸 편'영상에 이어, 이번에 제작한 영상은 사춘기 이후 서먹해진 아빠와 딸이 농협은행을 통해 서로의 마음을 이해해가는 과정을 다뤘다. 영상을 시청 후 가족, 친구, 연인, 지인에게 그동안 말하지 못한 감사∙사과∙사랑의 메시지를 댓글로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고객의 사연을 담은 메시지 카드와 선물을 대신 전달해주는 연말 이벤트도 이달 16일까지 진행한다. 선물은 가족, 친구, 연인 등과 함께 사랑을 나누고, 건강을 기원하며 감사를 표현하는 홍천축협 한우세트, 농협 홍삼, 한국화훼농협의 꽃과 화병세트 등을 농협몰을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 손병환 은행장은 “ '세대를 이어 함께하는 농협은행' 영상을 많은 분들께서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부모세대에서 자녀세대까지 언제나 고객과 함께하는 은행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KB국민은행은 고객 체감 대기시간 절감 및 업무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KB미리작성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KB미리작성 서비스'는 KB국민은행의 영업점 내점 고객이 대기시간 동안 처리하고자 하는 업무 정보를 객장에 설치된 태블릿PC를 통해 미리 작성하는 서비스다. 작성 후 번호표 호출 시 미리 작성한 내용이 디지털창구에 자동 반영돼 신속한 업무처리가 가능하다. 이번 서비스는 창구에서 자주 발생하는 ▲입금 ▲출금 ▲환전 ▲통장재발행 ▲비밀번호변경 ▲거래내역조회 ▲자동이체 등록 및 해제 ▲잔액 및 부채증명서 발급 ▲해외송금 등 총 9개 분야에서 이뤄진다. 서울 지역 10개 지점 등 총 25개 지점에서 시범 운영을 실시하며, 내년 1월 초에는 175개 지점을 추가로 운영하고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디지털기기가 낯선 어르신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는 화면 구성과 디자인으로 다양한 연령층의 고객이 서비스를 이용 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였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로 고객의 대기시간을 줄이고 직원의 업무 편의성이 높아졌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보다 편리한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
KB국민은행이 리브(Liiv) 고객 500만 돌파 기념으로 '500만 리브 고객님과 함께하는 THANKS WEEK!'이벤트를 오는 16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2016년 6월에 출시된 리브(Liiv)는 일상생활 속 금융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KB국민은행의 대표 생활금융플랫폼이다. 리브(Liiv)의 대표서비스는 수수료가 없는 송금, 최대 90%의 환율우대가 가능한 환전, 은행 방문전에 대기시간이 절약되는 번호표 발행, 통장이나 카드없이 출금이 가능한 ATM입출금, 70만 가맹점에서 결제가 가능한 페이서비스 등이다. 지금까지 리브(Liiv)를 통한 송금액이 13조7000억원을 넘었고, 환전은 458만건, 번호표 발행 이용 건수는 220만건, ATM 이용금액은 1041억원 이다. 이번 이벤트는 리브 가입자가 500만명을 넘어선 기념으로 진행하며 ▲리브 송금 후 응모 고객에게 1000명 추첨해 스타벅스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 ▲제로페이 결제 후 응모 고객에게 결제금액의 100% 포인트리 적립(최대 2000 포인트리) ▲전체 이벤트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5명에게‘iPad Air 10.9 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구성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이번 이벤트는
하나은행은 언택트 금융 강화를 위해 금융권 최초 영업점 방문 없이 비대면으로 해외투자 관련 외국환 신고(수리)가 가능한 'Ontact 해외투자'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기업인터넷뱅킹 가입이 가능한 법인 및 개인사업자에게 제공되는 'Ontact 해외투자' 서비스는 비대면으로 신고서 작성 및 온라인을 통한 증빙서류 제출로 해외 투자 시 필요한 외국환 신고(수리) 업무를 쉽고 빠르게 처리 할 수 있게 하여 편의성을 증대했다. 하나은행은 외국환 업무 노하우를 바탕으로 간편한 신고서 작성 지원 기능 및 신고별 필요서류 자동안내, 외국환 전문상담팀의 직접적인 검토를 통해 원활한 비대면 신고를 가능하게 하여 기업의 해외투자 맞춤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하나은행이 지분 투자한 베트남 최대 국영상업은행 BIDV를 통해 특화된 베트남 투자정보(BIDV 및 하나은행 현지 지점 소개, 특화 서비스 안내 등)를 제공한다. 하나은행 외환상품부 관계자는 “Ontact 해외투자 서비스는 비대면 외국환 신고(수리) 업무의 시작으로, 앞으로도 이용 가능한 채널의 확대 및 손님의 편의성 증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