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 연말정산 시즌을 맞아 대표적인 연말정산 상품으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개인형 퇴직연금 'IRP로 연금 새로고침'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하나은행은 오는 12월 18일까지 개인 퇴직연금(IRP) 신규 가입금액 30만원 이상 손님, 타 금융기관에서 하나은행 개인형 퇴직연금(IRP) 계좌로 이전한 손님, 자기부담금과 퇴직금을 입금한 손님에게 현금처럼 쓸 수 있는 하나머니를 1인당 최대 2만 5000머니를 한도 소진 시까지 지급한다. 개인형 퇴직연금(IRP)는 연금준비와 함께 가입자 부담금에 대해 연간 최대 700만원, 16.5%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어, 연말정산과 노후준비 수단으로 가장 인기가 높은 연말정산 대표 상품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만 50세 이상 손님의 세액공제 한도가 최대 900만원으로 확대되어 연간 최대 148만5000원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하나은행 연금신탁그룹 관계자는 “연말정산 시즌을 맞아 하나은행을 믿고 소중한 연금 자산을 맡겨 주시는 손님들의 절세 혜택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하나은행 손님의 풍요로운 노후준비를 위한 연금 자산 관리에 도움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한국간편결제진흥원은 남대문시장상인회와 ‘모바일 온누리상품권 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소비자용 및 소상공인용 모바일 온누리상품권 이용 확산을 위해 체결됐다. 한결원은 모바일상품권 연계 및 홍보를, 남대문시장은 시장 내 모바일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가입을 추진한다. 모바일 온누리상품권은 일반 소비자는 물론 소상공인도 전용 모바일 온누리상품권을 1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전통시장 및 상점가 등에서 결제 수수료 없이 사용이 가능하다. 남대문시장은 전체 점포 수는 1만개 이상으로 액세서리, 아동복, 꽃, 수입용품 등 다양한 품목의 도소매 상가로 구성되어 있다. 전국 각지의 소상공인이 판매할 상품을 구매하기 위해 남대문시장을 자주 방문한다. 이에 남대문시장에서 소상공인 모바일 온누리상품권이 활성화되면 남대문시장을 이용하는 전국 각지의 소상공인이 할인된 가격에 제품을 구매할 수 있게 되며, 소상공인 모바일 온누리상품권 사용이 전국적으로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 남대문시장은 모바일 온누리상품권 활성화를 위한 자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방문 고객이 남대문시장 내 본동상가 일대 식당에서 식사 후 ‘고맙습니다’ 쿠폰에 방문
앞으로 토스 내 모든 송금거래 시 경찰청에 등록된 계좌와 연락처 이력을 바탕으로 ‘사기피해 신고이력 조회'가 자동으로 진행된다. ‘토스’가 경찰청과 손잡고 자사의 간편송금 이용 시 보이스피싱 등 송금사기 피해를 막기 위한 ‘사기의심 사이렌’ 서비스를 강화했다고 2일 밝혔다. 서비스 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토스의 간편송금 화면에서 이체 금액을 입력 후, 받는 사람의 정보를 입력하면 자동으로 수신자 계좌 혹은 연락처가 사기 의심 거래에 해당하는지를 확인한다. 송금을 위해 ‘보내기' 버튼을 누르더라도 사기 의심 계좌나 연락처로 판명될 경우 송금 전 주의가 필요하다는 문구가 나온다. 모든 송금과정에서 사기의심거래 조회를 해주는 서비스는 토스가 국내 금융기관 최초로 시행한다. 앞서 토스는 사용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 환경을 만드는 데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지난 7월에는 금융업계 최초로 보이스피싱 피해 고객에게도 선제적으로 피해를 구제하는 ‘고객 피해 전액 책임제'를 시행해 소비자 보호에 앞서고 있다. 지난 10월에는 부정거래탐지(FDS) 시스템을 활용한 ‘사기의심 사이렌’ 서비스를 출시하기도 했다. 이승건 토스 대표는 ”토스가 경찰청과의 공식 업무
NH농협은행은 농협은행의 모바일 플랫폼인 올원뱅크와 NH스마트뱅킹에서 20년 12월 1일부터 21년 1월 3일까지 약 한 달간 '12월 농협은행 단골퀴즈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벤트 응모는 NH스마트뱅킹과 올원뱅크의 추천 콘텐츠인 NH프로포즈에서 할 수 있고, 퀴즈 정답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201명에게 골드바 2돈(1명), 스타벅스 모바일 쿠폰(200명)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단, 1등 경품인 골드바는 NH페이모아통장 또는 올원5늘도적금 가입자에 한해 당첨 기회가 주어진다. 퀴즈는 총 14문항으로 하루에 한 문제씩 랜덤 출제되며, 하루에 한 번 매일 응모 가능하다. 정답에 대한 힌트는 포털사이트(네이버, 다음 등) 검색창에 ‘농협은행 단골퀴즈’또는‘단골퀴즈’를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으며, NH농협은행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디지털마케팅부 이정한 부장은“농협은행의 디지털 상품을 쉽고 재밌게 알리고자 단골퀴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재미와 혜택을 드릴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하나은행은 세계적인 금융ㆍ경제 전문매체 ‘글로벌파이낸스(Global Finance)지’로부터 '대한민국 최우수 외국환 은행(2021 Best Foreign Exchange Provider in Korea)'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하나은행은 2001년 이래 20년 연속 대한민국 최우수 외국환 은행상을 수상함으로써 국제적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외국환 전문 은행'이라는 점을 확고히 하게 됐다. 글로벌파이낸스誌는 "하나은행은 전세계 135개국 해외 은행들과 환거래를 체결 중으로 외국환과 무역금융 분야에서의 한국 내 부동의 선두를 고수하고 있다"며 "외국환 거래규모의 지속적인 성장에 따른 시장 지배력도 강화되고 있으며 무엇보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기업 지원을 위해 ‘위드론 수출금융’이 실질적인 무역금융 활성화에 기여한 점 등이 높게 평가를 받았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하나은행 외환상품부 FI Biz셀 관계자는 “하나은행의 외국환 역량이 글로벌 최고 수준임이 다시 한 번 입증되었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최고의 외국환 전문은행으로서의 역량과 노하우로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으며 수출기업 지원을 위한 ‘위드론 수출금융’과 해외송금 편의성을 강화한 디
BNK부산은행은 지방은행 최초로 1000억원 규모의 원화 ESG채권(지속가능채권)을 발행했다. ESG채권은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 개선 등 사회적 책임투자를 목적으로 발행하는 채권이다. 채권 발행으로 조달된 자금은 친환경 또는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사업 등에 투자된다. 부산은행은 30일 이번 ESG채권 발행을 위해 국제자본시장협회(ICMA)의 가이드라인을 충족하는 내부 ESG채권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ESG 인증 적격기관인 한영회계법인으로부터 검증보고서를 취득했다고 전했다. 채권은 SK증권이 주관해 공모 방식으로 2년물 1000억원 규모로 발행했다. 부산은행은 채권 발행을 통해 조달된 자금으로 그린뉴딜 및 녹색금융 활성화를 위한 친환경 사업 뿐만 아니라 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 등 지역 현안과 관련된 사업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한편, 부산은행이 속한 BNK금융그룹은 지속가능금융에 대한 공감대가 금융계 전반에 걸쳐 ESG 체계 구축 등 지속가능금융의 도입으로 확산되고 있고, 전세계적으로 ESG경영의 중요도도 크게 부각됨에 따라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ESG 경영을 그룹 전반에 걸쳐 확대 추진
한국씨티은행과 JA 코리아은 온라인 ‘씨티-JA 여대생 잡(Job)담(談)’을 통해 직무 멘토링 및 핀테크 관련 교육을 실시했다. 여대생 잡(Job)담(談)은 한국씨티은행과 씨티재단이 JA 코리아와 함께 취업을 준비하는 특성화고 학생과 대학생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돕기 위해 운영 중인 씨티-JA Shining Future(샤이닝 퓨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다고 30일 전했다. 이번 활동은 금융권 취업에 관심이 있는 여대생들을 대상으로 한국씨티은행 및 기타 금융권 업무 담당자들의 생생한 멘토링과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금융업과 핀테크’라는 주제의 특강으로 이루어졌다. 이날 참가한 60여명의 여대생들은 금융권 업무 담당자들로부터 현장에서 필요한 역량을 듣고 디지털 금융에 대한 이야기도 나눌 수 있어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시간이었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유명순 한국씨티은행장은 온라인 인사말을 통해 “날로 중요해지는 디지털 기술에 대한 이해와 활용 능력을 향상시켜 취업 경쟁력을 강화함으로써 디지털 시대에 적합한 인재 양성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MG새마을금고 배드민턴단과 요넥스 배드민턴단의 이벤트(라이벌) 경기인 'MG·Yo 슈퍼 더비' 가 지난 11월 19일 1만2000여 명의 생중계 시청자 참여 속에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1년 간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스포츠 경기가 취소 및 연기되면서 스포츠 경기 관람에 목마른 스포츠 팬들을 위해 준비된 이번 'MG·Yo 슈퍼 더비'는 코로나19 속에서 선수와 관중의 안전을 고려하여 무관중으로 진행되었으며, 네이버TV(스포츠)와 MG새마을금고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 온라인 생중계 됐다. 이번 'MG·Yo 슈퍼 더비‘는 출전선수 10명 중 세계대회 입상자만 3명에 달하는 출전 라인업을 자랑했다. 대회는 총 3경기의 구성으로, 제 1경기는 (MG새마을금고)김문준 대 (요넥스)김태관의 단식 경기, 2경기는(MG새마을금고)강지욱-이상준 대 (요넥스)이용대-최솔규 선수의 2인조 복식 경기, 3경기는 (MG새마을금고)김민기-박문선 대 (요넥스)김대은-정정영의 2인조 복식 경기로 구성되었다. 선수들은 약 2시간 반 동안 화려한 출전 라인업만큼이나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선보였다. 하지만 무엇보다 'MG·Yo 슈퍼 더비'가 특별했던 점은 실시간 생중계
윤종규 회장을 비롯해 KB국민은행 허인 은행장 등 주요 계열사 경영진으로 구성된 ‘제3차 KB뉴딜∙혁신금융협의회’를 개최했다고 KB금융그룹은 밝혔다. KB금융은 지난 7월부터 ‘KB뉴딜∙혁신금융협의회’를 중심으로 2023년까지 66조원의 ‘혁신금융’ 지원 및 2025년까지 10조원의 ‘한국판 뉴딜’ 지원 등 총 76조원의 금융 지원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기존 ‘혁신금융’ 4대 agenda ‘▲혁신기업 여신지원 강화’, ‘▲혁신성장 투자 확대’ ‘▲창업지원 및 일자리 창출’, ‘▲Start-up 육성 및 금융 연계플랫폼 혁신’에 더하여, 뉴딜 관련 ‘▲한국판 뉴딜 지원’ agenda를 추가한 총 5대 agenda에 대한 지원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계획을 논의했다. KB금융의 ‘혁신금융’ 중 기술금융 지원 규모는 올해 순증 목표 6.8조원를 뛰어넘는 8.4조원에 달하며, 이외에도 혁신기업 여신지원을 위한 동산담보대출 1228억원, 혁신기업에 대한 1742억원의 투자 등을 통해 연간 목표를 조기 달성하며 ‘혁신 금융’ 추진을 가속화 하고 있다. ‘혁신금융’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올해 6400건의 ‘창업지원 컨설팅’ 수행
NH농협은행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도 금융교육과 농업·농촌의 가치 확산에 앞장섰던 대학생봉사단 N돌핀 8기의 해단식을 화상으로 지난 27일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화상으로 진행된 이번 해단식은 '신박해단식'이라는 컨셉으로 각자의 스토리가 있는 색다른 복장으로 참여한 N돌핀과 함께 연간 활동을 정리하고, 분기 프로젝트 시상을 진행했으며, 팀별 소감 발표 등 신박한 시상으로 비대면 행사의 아쉬움을 달래고 재미와 즐거움을 더했다. 올 3월부터 8개월간 활동한 전국 17개팀 102명의 'N돌핀 8기'는 코로나19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발빠른 대응으로 비대면 금융동아리 지원과 진로멘토링 실시 등 다양한 월별 프로젝트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