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그룹은 국내 자영업 시장을 심층적으로 분석한 ‘KB 자영업 분석 보고서’ 시리즈의 여섯번째로 미용실의 현황과 시장여건을 분석한 보고서를 29일 발간했다. ‘KB 자영업 분석 보고서’는 어려움이 커지고 있는 국내 자영업 시장 상황에 대한 객관적이고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여섯번째 분석 업종은 전국민의 헤어스타일을 책임지고 있는 헤어미용업을 대상으로 했다. 보고서는 행정안전부에서 제공하는 지방행정 인허가 데이터와 통계청에서 제공하는 서비스업조사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전반적인 현황 분석 결과를 담은 것이 특징이다. ‘KB 자영업 분석 보고서⑥-미용실 현황 및 시장여건 분석’ 보고서는 ▲미용실의 탄생과 성장 ▲미용실의 현황 및 특성 ▲코로나19로 인한 헤어미용업의 영향 ▲헤어미용업의 트렌드 및 시장 진단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보고서의 주요 내용은 ▲전국에는 약 11만개의 미용실이 영업중이며, 인구 1만명당 약 21.3개의 미용실이 있다 ▲헤어미용업은 대표적인 공급 과잉 업종으로 업종 내 경쟁이 치열하여 최근 창업률이 감소하고 있으며, 인건비와 재료비 등의 부담이 낮아 타 업종 대비 폐업률이 낮은 것으로 추정된다. ▲코로나19의 영향으
우리은행은 비대면으로 환율CARE 외화적립예금을 최초로 가입하는 고객 대상으로 ‘환테크 처음이니? 난 달러($)로 예금해! 이제부터 달라져봐~’이벤트를 12월 28일까지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환율CARE 외화적립예금’은 개인 및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가입금액 제한 없이 가입 가능하다. 또한 직전 3개월 평균환율보다 자동이체 지정 전일 환율이 낮으면 외화매입을 늘려주고 반대의 경우 줄임으로써 환율변동에 따라 이체 외화금액을 조절하여 매입 및 적립할 수 있다. 환율이 상승하면 원화로 환전하여 환차익을 기대할 수 있으며 예금자보호법에 따라 안전하게 외화를 보유할 수 있다. 또한 자동이체 적립서비스 이용 시 미화 기준 최대 80%까지 환율우대 가능하다. 이번 이벤트는 비대면으로 환율CARE 외화적립예금을 최초 가입하고 12월 30일까지 해당 계좌에 미화 1000불 이상 잔액 유지 시 자동 응모되며 선착순 2000명에게 뚜레쥬르 모바일 케이크 쿠폰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우리은행 홈페이지 또는 우리WON뱅킹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우리금융그룹은 ‘우리금융그룹 2019년 연차보고서(Annual Report)’가 미국 커뮤니케이션연맹(LACP)이 주관하는 ‘2020 LACP 스포트라이트 어워드(Spotlight Awards)’연차보고서 부문에서 대상(Platinum)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LACP(League of American Communications Professionals)는 세계적인 홍보, 마케팅 조사기관으로 매년 전세계 기업에서 발간하는 연차보고서,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브로슈어 등을 평가해 우수작품을 대상(Platinum), 금상(Gold), 은상(Silver)으로 시상하고 있다. 또한 ‘우리금융그룹 2019년 연차보고서(Annual Report)’는 LACP가 뽑은 우수작품‘TOP 100’부문 20위에 선정됐다. 이번 연차보고서는 우리금융그룹 디지털전략의 상징인 ‘WON(원)뱅킹’로고를 형상화해 표지디자인 됐으며, 최고경영자 메시지·그룹 현황·사업 포트폴리오 확대 등 지주사 원년의 경영성과를 담고 있다. 특히, 이번 연차보고서는 재무현황 등을 소책자 형태(Sub-Book)로 별도 제작해 투자자 면담시 이용할 수 있어 연차보고서의 활용도를 넓혔다. 한편, 우리금융그룹
새마을금고가 자산 200조원 시대를 맞아 새마을금고의 변화와 혁신, 그리고 지역사회와 상생의 의지를 담아 '새마을금고 비전 2025'를 선포 했다고 27일 밝혔다. '새마을금고 비전 2025'는 ‘앞으로 100년 ! The Smart MG · 더 따뜻한 새마을금고’ 라는 슬로건으로“▲새로운 도약의 MG ▲혁신하는 디지털, MG ▲지역사회와 행복한 MG” 라는 3부문에서 12대 전략을 제시하고 세부 실행과제를 추진해 나간다. '새마을금고 비전 2025'에는 ‘앞으로 100년’을 준비하기 위한 세부 실행과제로 ▲새로운 도약의 MG새마을금고 신 성장 지원체계 구축과 비(非)금융사업 진출을 꾀하고 회원이 신뢰할 수 있는 새마을금고 거래환경을 제공, 도시와 농촌간 연계사업을 통한 금고 상생 경영을 도모하고자 하며 ▲혁신하는 디지털 모바일 전자화폐 등 디지털 페이먼트 강화 등 언택트 시대에 맞는 금융 환경 구축, 태블릿 브랜치를 통한 회원 편의 서비스 제공, 회원의 상담을 위한 챗봇 도입 등 AI기반 서비스 제공할 것이며 ▲지역사회와 행복한 MG 그린경제 실현을 위한 ‘그린뉴딜’ 사업의 확대와 메세나 사업 및 MG역사관 건립 등을 통한 새마을금고 회원의 문화 격차 해소
KB국민은행은 한국디지털에셋(KOrea Digital Asset, 이하 KODA)의 전략적 투자를 통해 디지털자산 시장에 진출한다. KODA는 해치랩스, 해시드, KB국민은행이 투자를 통해 설립한 디지털자산 관리기업이다. KB국민은행은 가상자산, 게임 아이템, 디지털 운동화, 예술 작품, 부동산 수익증권,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 등 디지털자산의 범위가 확대되고 서비스들이 가시화되면서 관련 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보고 투자했다고 26일 밝혔다. 장기적으로 유무형의 자산들이 디지털화되면 이들 자산의 안전한 보관, 거래 및 투자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금융 니즈가 생겨날 것으로 예상했으며,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의 실험을 통해 KODA를 디지털자산 시장의 은행으로 성장시키겠다는 전략이다. 해외에서는 미국 통화감독청(OCC)이 지난 7월 은행들에게 가상자산 수탁서비스를 허용했으며, 최근 동남아시아 최대은행인 DBS는 가상자산 거래소를 만들겠다고 발표하는 등 은행들의 참여가 시작됐다. 국내에도 내년 특금법(특정 금융거래정보의 보고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 시행과 가상자산에 대한 과세를 앞두고 있으며, 한국은행이 디지털화폐(CBDC) 도입을 검토하는 등 관련 시장이
협업툴 플로우 개발사 마드라스체크는 대구은행 (DGB금융그룹)이 제1금융권 최초로 협업툴 구축 계약을 했다고 밝혔다. 플로우는 업무관리 협업툴로 ▲업무용 메신저 ▲할일관리 ▲파일공유 ▲일정공유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구은행은 먼저 IT부문을 중심으로 협업툴을 사용하며, 은행의 크고 작은 IT 프로젝트와 유지운영의 효율적인 협업을 위해서 플로우를 도입했다고 26일 밝혔다. 내부직원은 물론 협력사와의 그룹 커뮤니케이션 방식을 통한 업무생산성 향상이 그 목적이다. IT서비스의 품질을 높여서 궁극적으로는 대고객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가속화되는 디지털금융 환경에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함으로 분석된다. 대구은행은 금융권의 망분리된 내부 업무 환경에서도 원활한 협업을 하기 위해 사내 서버에 설치해서 사용 가능한 협업툴을 검토해왔다. 그 결과 플로우가 가장 편리한 UI/UX를 제공하고 있었으며 시스템 연계 확장성 부분에서도 계정 연동, 조직도 연동, IT관리시스템 연동 등 다양한 연계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플로우를 낙점했다. 나아가 협력사와의 유기적인 협업은 피할 수 없는 트렌드기 때문에 플로우의 협력사 협업 기능도 높게 평가했다. 한편 플로우는 현재 현대기아
NH농협은행(은행장 손병환)은 연말을 맞아 외화는 모으고 마음은 나누는 '2020 겨울, 외화모음 이벤트 ‘1+1=훈 훈~’'을 12월 1일부터 1월 31일까지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환전 또는 외화예금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300명을 추첨하여 파리바게뜨 1만원 모바일상품권을 경품으로 제공하고, 경품 금액만큼 기부를 통해 결식우려 아동에게 행복도시락을 전달한다. 또한 'SNS 행복 메시지 챌린지' 를 실시하여 12월에는 행복도시락과 함께 전달될 ‘응원의 메시지’를, 내년 1월에는 ‘따뜻한 새해 희망’을 농협은행 공식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 댓글로 작성한 고객 중 200명을 추첨하여 농협은행의 캐릭터 사은품인‘올리 안대목베개 쿠션’을 제공한다. 농협은행에는 최대 90% 우대환율로 원할 때 외화를 사고 필요할 때 찾을 수 있는 환전 상품인 ‘내맘대로 외화BOX’와 원·외화 동시 가입 시 교차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NH주거래우대 외화적립예금’, 목돈 예치가 가능한‘외화정기예금’ 등 외화 모음을 위한 다양한 상품이 준비되어 있다. 오경근 기업투자금융부문 부행장은 “모두가 힘들었던 2020년의 연말을 맞아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농협은
NH농협은행(은행장 손병환)은 자금세탁방지 업무에 RPA, PPR 등 디지털 기술을 적용해 ‘자금세탁방지시스템 고도화 프로젝트’를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시스템 고도화 프로젝트는 자금세탁 및 테러자금 조달 등 위험거래 사전 차단을 위한 선진화된 시스템 구축을 위하여 지난 4월부터 진행되었고 영업점 AML업무 프로세스 및 시스템 개선으로 고객편의성과 업무 효율성을 향상시켰다. 주요내용은 고객확인의무 이행 프로세스 혁신 및 업무절차 고도화, 효과적인 거래모니터링 체계구현으로 업무효율화, RPA·스크래핑 등 신기술을 활용한 수기 프로세스 자동화이다. 또한, 자금세탁방지시스템의 UI 개편작업을 통해 모니터링 화면의 시각화, 보안성 향상, 글로벌 제재 필터링 솔루션 개선 등의 작업을 추진하여 시스템 수행 능력을 향상했다. 홍명종 준법감시인은 “디지털 전환 등 대내외 자금세탁방지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AML 운영체계를 혁신하고 있다”라며, “2021년에도 AML 운영 ㆍ관리의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하여 인공지능(AI) 기반의 의심거래 위험도 분석 시스템 적용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나은행은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영업환경 속에서도 수출산업을 이끌어 나가는 대한민국의 중소, 중견기업에게 힘을 보태고자 보증기관과 협업하는 등 수출기업 대상 특별 금융지원을 실시한다. 24일 하나은행은 지난 3월부터 한국무역보험공사와의 특별 업무협약을 계기로 소재, 부품, 장비산업 및 신흥시장 수출장려를 위한 '위드론 수출금융' 특별 판매를 통해 수출기업의 유동성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어려운 외부 여건 속에서도 무역보험공사와의 협업을 통해 당행에서 지원한 업체 수와 보증금액은 지난 3월 대비 약 10배 증가했다. 지난 6월 신용보증기금과도 업무협약을 통해 '위드론 수출금융Ⅱ'를 출시하여 수출중소기업의 금융비용을 분담하고 외국환수수료를 추가로 감면하여 실질적인 금융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무역보험공사, 신용보증기금과의 협약 이후 230여개 업체를 지원하는 등 전체 850여개 업체에 3500억원 규모로 수출기업의 유동성지원 및 무역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디지털혁신을 통한 기업의 편의성 제공도 추진하고 있다. 지난 5월 'HANA 1Q FX'출시를 통해 영업점 방문 및 유선 통화 없이 직접 외국환매매를 수행할 수 있는 언택트 외환 거래 플랫폼을
카카오페이(대표 류영준)가 친구에게 송금하면 함께 ‘카카오페이포인트’를 받을 수 있는 ‘긁기훈련’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긁기훈련’ 이벤트 페이지에서 ‘송금하고 훈련 참여하기’ 버튼을 누르고, 카카오톡 친구에게 2만 원 이상 송금한 후 친구가 받으면 양쪽 모두에게 ‘포인트카드’가 지급된다. ‘포인트카드’를 복권처럼 긁으면 나타나는 숫자만큼 ‘카카오페이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긁기훈련’을 완료하면 ‘카카오페이포인트’를 추가로 받을 수 있는 미션에도 참여할 수 있다. 사용자마다 각기 다른 미션이 제시되며, 해당 미션을 24시간 이내 완료하면 ‘카카오페이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포인트는 미션별로 최소 5P부터 최대 5000P까지 차등 지급된다. 이벤트는 12월 3일까지 진행된다. ‘포인트카드’는 1명당 1일 1개 지급되며, 이벤트로 받은 ‘카카오페이포인트’의 유효기간은 지급일로부터 10일이다. 카카오톡 내 카카오페이 홈 화면에 있는 배너나 '혜택' 탭 등에서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카카오페이포인트’는 카카오페이의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적립 받아 결제할 때 사용할 수 있는 고유의 포인트 제도다. 현재 카카오페이 결제 시 지급되는 알 리워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