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은행장 윤종원)은 다음달 3일 창업육성 프로그램 ‘IBK창공 마포’의 온라인 데모데이를 가질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데모데이는 ‘IBK창공’ 액셀러레이팅의 최종 마무리 과정으로, ‘IBK창공 마포5기’ 육성기업 중 12개 기업이 피칭에 참여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기준에 따라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실시간 중계된다. 특히 이번 데모데이에는 해외 진출을 계획하고 있는 ‘IBK창공’ 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해 해외VC도 참여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데모데이 이후에도 IBK창공 기업 성장을 위해 기업홍보·판로개척 등의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라며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혁신 창업기업을 위한 글로벌 창공 프로그램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IBK창공은 창업기업에게 투‧융자, 컨설팅, 사무공간 등의 금융‧비금융 서비스를 지원하는 창업육성 프로그램으로, 마포와 구로, 부산 세 곳에서 운영 중이다. 2017년 12월부터 지난 10월 말까지 243개 육성 기업을 대상으로 투·융자 등 금융 서비스 1630억원, 멘토링·컨설팅, IR 등 비금융 서비스 3087회를 지원했다.
하나은행(지성규 은행장)은 지난 10월 스마트 모빌리티 플랫폼 마카롱 택시를 운영 중인 ㈜케이에스티모빌리티와 업무협약(MOU) 체결 후 특별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본 이벤트는 ▲ ‘하나원큐’ 앱 신규 등록 손님 ▲ 마카롱 택시 기사님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우선 17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새로운 ‘하나원큐’ 앱 신규 등록 손님에게 마카롱 택시 2000원 할인쿠폰 및 마카롱 캐시 5000원을 제공하여, 손님은 마카롱택시 앱에서 요금 결제 시 최대 7000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하나은행은 12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마카롱 택시 기사용 앱을 통해 개인택시 기사님을 대상으로 매출대금 입금계좌를 하나은행으로 변경 시 PG수수료 3개월 면제 및 하나머니 1만머니 제공 등 택시 기사 맞춤형 혜택도 함께 제공한다. 하나은행 플랫폼금융사업TFT 관계자는 “이번에 진행되는 이벤트를 시작으로, ‘하나원큐’ 앱을 이용하는 손님이라면 누구나 편리하고 효율적인 이동생활을 할 수 있도록 모빌리티 연계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NK부산은행이 지역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썸 인큐베이터(SUM Incubator)’ 4기를 모집한다. 부산은행 ‘썸 인큐베이터’는 2019년 7월 개소한 창업기업 육성 플랫폼으로 지역 내 창업기업의 성공적인 사업모델 구축과 성장을 돕고 있다. ‘썸 인큐베이터’ 1,2기는 총 28개 업체가 수료했으며, 현재 3기에 선정된 15개 기업체가 지원을 받고 있다. 부산은행은 24일, 모집대상은 모집공고 마감일 기준으로 법인 설립 후 7년 이내의 기업이며, 업종 제한 없이 신청 가능하다. 신청서 접수는 12월 14일 18시까지이고, 서류심사와 대면평가를 거쳐 오는 12월말에 15개 내외의 기업을 최종 선정, 발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썸 인큐베이터(SUM Incubator)’ 4기의 운영기간은 2021년 1월부터 7월까지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부산 서면 쥬디스 태화건물 9층에 위치한 독립된 사무 공간을 무상으로 제공하며, 경영컨설팅, 전문가 멘토링 등 다양한 창업기업 육성 프로그램도 지원한다. 또한, 설립 초기 기업에 대해 엑셀러레이팅 및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시드머니 투자 유치를 지원하고, 우량한 입주업체에는 BNK금융그룹이 보유한 펀드로 적극적인 투자를 추
새마을금고는 4차 산업혁명과 더불어 코로나19 유행 등 불확실성 시대에 능동적이고 진취적으로 대처하고자 새마을금고의 변화와 혁신, 지역사회와 상생의 의지를 담아 '새마을금고 비전 2025'를 23일 선포 했다. '새마을금고 비전 2025'는 ‘앞으로 100년 ! The Smart MG · 더 따뜻한 새마을금고’ 라는 슬로건으로 “▲새로운 도약의 MG, ▲혁신하는 디지털, MG ▲지역사회와 행복한 MG” 라는 3부문에서 12대 전략을 제시하고 세부 실행과제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세부 실행과제로 먼저, 새로운 도약의 MG새마을금고 신 성장 지원체계 구축과 비(非)금융사업 진출을 꾀하고 회원이 신뢰할 수 있는 새마을금고 거래환경을 제공, 도시와 농촌간 연계사업을 통한 금고 상생 경영을 도모하고자 한다. 아울러 혁신하는 디지털 모바일 전자화폐 등 디지털 페이먼트 강화 등 언택트 시대에 맞는 금융 환경 구축, 태블릿 브랜치를 통한 회원 편의 서비스 제공, 회원의 상담을 위한 챗봇 도입 등 AI기반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역사회와 행복한 MG 그린경제 실현을 위한 ‘그린뉴딜’ 사업의 확대와 메세나 사업 및 MG역사관 건립 등을 통한 새마을금고 회원의 문화 격차 해소,
우리은행은 PB특화점포인 TCE(Two Chairs Exclusive)강남센터, 대치·청담·가산·잠실 TCP(Two Chairs Premium)센터에 토지보상상담센터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토지보상상담센터는 다음달부터 3기 신도시 중 하남 교산, 인천 계양 등에서 시작되는 토지보상 협의양도에 맞춰 토지보상 양도소득세 및 상속·증여 절세 관련 세무 전문가가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보상금에 대한 금융 투자 설계 및 부동산 매입 등 재투자를 위한 자문도 함께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TCE강남센터와 TCP잠실센터에는 부동산 투자를 선호하는 고객을 위해 투자 물건 검색 및 실거래가, `임대 정보 등 다양한 부동산 정보 검색이 가능하도록 데이터 열람 시스템이 구축되어 있어 고객 맞춤형 상담이 가능하다. 한편, 우리은행 영업점에서 10억원 이상 토지보상금을 일정기간예치하는 고객에게 한시적으로 양도소득세 신고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절세 목적으로 채권 보상을 선택하는 고객들을 위해 우리금융 계열사인 우리종금과 연계해 채권할인시 우대 할인율을 적용하는 원스톱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은행 대표 PB특화점에서 토지보상 고객
신한금융그룹은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 'S² Bridge : 인천'(신한 스퀘어브릿지) 1기 멤버십을 선발하고 본격적인 육성을 시작한다. 신한금융은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산업과 금융이 결합한 새로운 성장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Korea Cross Country, Korea to Global, K-Unicorn으로 구성된 ‘신한 Triple-K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고 23일 전했다. 이 중 ‘Korea Cross Country Plan’의 일환으로 전국 단위의 스타트업 육성 공간을 구축중이며, 대표 브랜드인 'S² Bridge'를 통해 스타트업 발굴, 보육, 투자, 글로벌 진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신한금융은 지난 8월부터 두 달간의 심사과정을 거쳐 인큐베이션, 액셀러레이팅, 글로벌 등 3개 분야에서 총 84개 기업을 'S² Bridge : 인천' 1기 멤버십으로 선발했다. 먼저 창업초기 기업 육성을 위한 인큐베이션 멤버십에는 펫택시를 운영하는 ‘펫잇’, 바이오 의약품 소재를 개발하는 ‘움틀’ 등 16개 스타트업이 선정됐다. 또한 스타트업 단계별 투자를 지원하는 엑셀러레이팅 멤버십에는 기업 언택트 협업툴로 잘 알려진 ‘콜라비팀’, 암호화폐
하나은행은 베트남 최대 국영상업은행 BIDV지분 투자 1주년을 맞이하여 실시간으로 해외송금이 가능한 베트남 '다이렉트 해외송금'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하나은행의 해외송금 특화 앱 ‘Hana EZ’를 통해 제공되는 '다이렉트 해외송금' 서비스는 국내이체처럼 송금 전에 수취인과 계좌의 유효성을 검증할 수 있고, 송금 후에도 이체 진행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 할 수 있어 착오 송금 예방이 가능하다. '다이렉트 해외송금' 서비스는 비대면 거래가 필수인 시대의 흐름에 맞춰 해외 송금 필수 조건인 거래외국환은행 지정도 은행 방문없이 ‘Hana EZ’앱을 통해 간편하게 등록하고 송금 할 수 있다. 하나은행은 이번 실시간 베트남 해외송금 서비스 출시를 기념하여 내년 5월 말까지 다이렉트 해외송금 수수료를 5000원에서 3000원으로 인하하고, 50%의 환율 우대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편, 실시간 다이렉트 해외송금 서비스는 스리랑카, 네팔을 시작으로 베트남까지 제휴 국가를 점차 확대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해외 주요 은행과 제휴를 통해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IBK기업은행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과 ‘혁신 창업기업 발굴 및 성장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기업은행은 내년 하반기 대덕특구 내 완공 예정인 사이언스 센터에 ‘IBK창공’을 개소할 예정이다. 마포, 구로, 부산에 이은 네 번째 창공이다. 22일 두 기관은 ‘IBK 창공’ 기업에게 투자·융자 등의 금융지원과 사무공간, 투자유치를 위한 데모데이, 국내외 판로개척, 기술 부문 멘토링, 기술사업화 교육 등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IBK창공’ 운영을 통해 축적한 노하우로 기술형 혁신 창업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IBK창공은 혁신 창업기업에게 다양한 금융‧비금융 서비스를 지원하는 창업육성 프로그램이다. 2017년 12월부터 올해 10월까지 243개 육성 기업을 대상으로 투·융자 등 금융 서비스 1630억원, 멘토링·컨설팅, IR 등 비금융 서비스 3087회를 지원했다.
NH농협은행 고객행복센터는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는 제46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품질경쟁력우수기업' 에 선정됐다. 22일 농협은행 고객행복센터는 1000여명의 상담사가 일평균 6만 명의 고객과 상담하는 최접점으로, 2008년 11월 금융권 최초로 ‘KS S 1006’인증을 받은 후 12년 동안 유지 및 표준발전을 위해 기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에는 4차 산업혁명 시대 흐름에 발맞춰 AI콜센터 시스템을 구축하고, AI학습 전담 조직을 운영하고 있다. 서비스 분야 BM(Business Method) 특허 5건 출원 및 3건 등록도 농협은행 고객행복센터의 자랑이다. 특허 출원과 실제 시스템을 개발해 2017년 말 시스템을 오픈하여 현업에 적용해 운영하고 있으며, 상담사 스케쥴관리장치 및 방법, 콜센터 질의응답 서비스 제공장치, 상담품질 전수평가장치 특허를 출원했다. 이 밖에도 국내 금융권 최초로 실시간 음성파일을 문자로 전환하는 시스템인 ‘STT(Speech To Text)’를 적용해 상담통화품질 전수평가를 도입했다. AI빅데이터 기반의 '상담품질 전수평가 장치'로 통화 내용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인간처럼 학습하고 분석하여 530만 가지의
KB국민은행은 이달 20일부터 29일까지 2021년 상반기 대학생 '디지털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019년 첫 운영 이후 5회째를 맞는 대학생 '디지털 서포터즈'는 디지털에 친숙한 대학생들이 방학기간 동안 영업점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은행의 각종 디지털 서비스를 안내하고 디지털 채널 이용을 돕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대학생 '디지털 서포터즈' 모집에는 은행 업무에 관심이 많고 적극성과 친화력을 갖춘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서류 및 면접전형을 거쳐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대학생 '디지털 서포터즈'는 다음달 28일부터 약 2개월간 전국 영업점에서 활동하게 된다. 배치 전 사전교육을 통해 KB스타뱅킹, 신청서 미리작성 서비스, 바이오인증 등 KB국민은행의 다양한 디지털서비스와 영업점 방문고객에게 해당 서비스 활용 지원 방법을 교육받는다. 이후 영업점에 배치되어 디지털 서포터즈로서 활동하는 기간에는 영업점 직원과의 멘토링을 통해 은행 업무를 보다 가까이에서 배우며 이해하게 된다. 특히, 이번에는 모집인원을 확대해 운영 이후 최대 규모로 운영되며, 활동 종료 후 우수 활동 대학생 '디지털 서포터즈'에게는 KB국민은행 신입행원 채용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