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제일은행은 ‘유대인 경제교육’을 주제로 오는 17일 오후 3시 비대면 온택트(Ontact) 방식의 웰쓰케어 웹 세미나를 진행한다. 이번 웹 세미나는 각종 저서 및 강연을 통해 유대인 전문가로 손꼽히는 육동인 강원대 초빙교수와 SC제일은행 투자전략상품부 김재은 이사대우가 진행한다. 육 교수는 유대인이 전세계 인구의 0.2%에 불과하지만 노벨상 수상자의 23%를 차지하는 점을 언급하며 그들의 특별한 자녀교육법에 주목한다. 특히, ‘밥상머리 교육’이라 불리는 ‘하브루타’(havruta)를 통해 일상 생활에서 끊임없이 질문하고 논쟁하는 토론방식으로 창의적 사고력을 기른다고 설명한다. 또한 조기 경제교육의 중요성도 강조한다. 유대인은 13세가 되면 ‘바르미츠바’(Bar Mitzvah)라는 성인식을 하는데, 이 행사를 통해 부모와 친지로부터 받은 축의금은 온전히 본인의 책임하에 주식, 채권 등에 투자해 자산을 불려나간다. 이러한 조기 교육 덕에 사회에 진출할 때가 되면 나름의 종잣돈을 마련하는 것은 물론이고 실물경제에 대한 감각까지 터득하게 된다는 것이다. 더 자세한 내용은 웹 세미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참여 희망자는 SC제일은행 공식 홈페이지와 모바일뱅 앱의
하나은행은 건물을 주식처럼 사고 팔 수 있는 국내 최초의 부동산 신탁 수익증권 거래 플랫폼인 ‘카사(Kasa)’의 투자자 예탁금 관리를 전담한다고 12일 밝혔다. ‘카사(Kasa)'가 하나은행, 한국토지신탁과 손잡고 오는 25일부터 카사 앱을 통해 공모에 나서는 1호 상장 건물 '역삼 런던빌'은 작년 10월 완공된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의 지하 1층, 지상 8층 규모 100억원대 신축 빌딩이다. 미국 명문 사립학교 '프로비던스 크리스천 아카데미(PCA, Providence Christian Academy)'의 첫 글로벌 분교인 'PCA코리아'가 5년 장기임대로 단일 임차했다. 카사 공모 상장 빌딩의 수익증권 공모에 참여하는 투자자는 단일, 장기 임차 기반의 안정성을 바탕으로 매 3개월마다 임대수익을 받게 되며, 카사 앱에서 주식처럼 쉽게 사고 팔아 시세차익을 누릴 수도 있다. 하나은행은 투자 자산의 안전성 보장을 위해 '역삼 런던빌'의 투자자 예탁금 관리를 전담하고 카사는 디지털 수익증권(DABS)의 공모 및 거래 서비스를 담당한다. 부동산 신탁업계 1위 한국토지신탁이 등기상 건물 소유주로서 수익증권 발행 및 건물 보증, 관리, 운영, 임대수익 집행을 맡는다.
IBK기업은행(은행장 윤종원)은 ‘IBK-스톤브릿지 혁신성장 사모펀드(PEF)’의 투자기업으로 ‘나이스비즈니스플랫폼’(이하 나이스abc)을 선정하고 투자를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투자금액은 100억원으로, 나이스abc가 새롭게 발행하는 보통주를 인수한다. 나이스abc는 P2P 금융 플랫폼을 운영 중인 핀테크 기업이다. 판매기업, 구매기업, 투자자를 연결해 전자어음, 매출채권을 유동화하는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업은행의 경영지원 플랫폼 ‘IBK BOX(박스)’와 사업 제휴를 맺고 중소기업에게 전자어음할인 서비스를 제공 중이기도 하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빅데이터, AI(인공지능) 기반의 기업평가모형을 통해 높은 수준의 신용평가, 리스크 관리 능력을 보유 중인 기업”이라며, “매출채권 유동화 외에도 다양한 금융 인프라 제공이 기대된다”고 투자이유를 밝혔다. ‘IBK-스톤브릿지 혁신성장 사모펀드(PEF)’는 지난해 9월 미래성장산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조성한 1265억원 규모의 펀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 ‘IBK BOX’를 통해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혁신 기술이 있는 기업과 적극적인 제휴와 투자를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IBK기업은행이 제 13회 대한민국 소통어워즈에서 ‘기업부문 대한민국소셜미디어대상’과 ‘프로모션콘텐츠부문 공감콘텐츠대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대한민국 소통어워즈’는 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이 후원하는 소통‧마케팅 관련 시상식이다. 기업과 공공기관의 소셜미디어 활용성, 디지털 기반 소통지수 등을 평가해 시상한다. 기업은행은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 등에 코로나19 관련 금융 정책‧서비스 등을 알기 쉽게 소개해 고객들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고 불편을 줄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난 6월부터 공식 인스타그램에 매주 연재 중인 인스타툰(인스타그램 만화)이 ‘월급이 로그인 되자마자 로그아웃’, ‘의문의 카드값’ 등 2030세대 직장인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기업은행 측은 전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앞으로 소셜미디어를 통해 정보와 재미를 공유하고 고객들로부터 공감을 얻을 수 있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고객과의 소통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하나은행(은행장 지성규)은 핀테크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Open API 기반의 협업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는 'New Biz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하나은행과 서울시 ‘서울 핀테크랩’의 핀테크 스타트업 성장 지원 및 핀테크 생태계 조성을 위한 민관 협력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앞서 지난 7월 하나은행과 서울시는 ‘핀테크 스타트업 성장 지원 및 글로벌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Open API를 활용한 New Biz 개발에 관심이 있는 법인 및 개인사업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팀은 하나은행이 제공하는 Open API 및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New Biz 서비스를 발굴하게 된다. 참가 신청 접수는 이달 30일까지이며 심사를 통해 참가팀을 선발하고 12월 7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되는 프로젝트 수행 및 평가를 통해 최종 4개팀을 시상한다. 수상팀에게는 대상 300만원(1팀), 최우수상 200만원(1팀), 우수상 100만원(2팀)의 상금과 함께 하나은행과의 협업 비즈니스 사업화 검토, 서울 핀테크랩 및 하나은행 1Q Agile Lab 선발 시 가점의 혜택이 주어진다. 염정호 하나은행 미래금융그룹장은 "하나은
MG새마을금고 배드민턴단이 19일 목요일 18시 30분부터 요넥스 배드민턴 선수단과 'MG·Yo 슈퍼 더비'를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MG·Yo 슈퍼 더비'는 MG새마을금고와 요넥스 배드민턴 선수단의 특별 이벤트 경기로 코로나19로 인해 대회 현장 관람이 어려워 상심이 컸을 배드민턴 동호인들과 배드민턴을 사랑하는 국민들을 위해 실시간 온라인으로 중계한다. 이번 'MG·Yo 슈퍼 더비'에는 MG새마을금고의 간판 김문준, 강지욱, 이상준 선수, YONEX의 이용대, 전혁진, 최솔규 선수 등이 출전하여 박진감 넘치는 수준 높은 경기가 진행될 전망이다. 실시간 온라인 중계는 네이버TV와 MG새마을금고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관전할 수 있으며, 새마을금고중앙회에서는 실시간 시청자 수 에 따라 1000원의 금액을 장애인꿈나무 스포츠선수 육성 프로그램에 기부를 통해 아름다운 기부 문화 확산과 스포츠를 통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새마을금고중앙회는 'MG·Yo 슈퍼 더비'의 활성화를 위해 사전 이벤트와 라이브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전 이벤트는 11월 12일부터 경기가 진행되는 11월 19일까지 MG새마을금고 공식 SNS를 통해 진행 될 예정이며, 응원
KB금융그룹은 환경부, 서울시, SKT, 스타벅스코리아 등 총 23개 기관 및 기업과 일상 생활의 환경 보호 실천 및 플라스틱 사용량 감축을 위한 연합체인 ‘해빗 에코 얼라이언스(ha:bit eco alliance)’ 출범식을 11일 가졌다. ’해빗 에코 얼라이언스'는 일상 생활 속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기 위한 착한 습관을 정착시키고,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환경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정부 및 지자체, 커피 프랜차이즈, 기업 등 민·관의 다양한 구성원이 참여하는 연합체이다. KB금융은 고객과 사회,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환경 캠페인인 ‘Green Wave’를 통해 ▲Paperless ▲No Plastic ▲Save Energy 등 3대 테마를 중심으로 종이통장 및 플라스틱 카드 줄이기, 에너지 절약 캠페인 등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가고 있다. 이에 앞으로는 '해빗 에코 얼라이언스'의 구성원으로서 그룹 사옥 카페 및 임직원의 친환경 프로젝트 참여, 친환경 금융상품 개발 및 우대혜택 제공 등 플라스틱 감축과 관련된 다양한 실천 방안을 추가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KB금융 관계자는 “기후변화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함께
우리은행은 우리소다라은행이 인도네시아 최고 권위있는 금융전문지 인포뱅크 매거진(Infobank Magazine)의 2020년 은행평가에서 ‘25년 연속 최우수 은행’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인포뱅크 매거진(Infobank Magazine)은 1979년 창간하여 매년 인도네시아 모든 은행들을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해 부문별 우수은행을 선정하여 발표하는 인도네시아 금융 분야 최고 권위의 매체이다. 우리소다라은행은 ▲안정적인 수익성 및 건전성을 바탕으로한 지속적인 경영실적 향상 ▲우수한 지배구조(Governance)와 리스크(Risk)관리 등을 높이 평가받았다. 25년 연속 최우수 은행으로 선정된 은행은 인도네시아 시중은행 중 우리소다라은행이 유일하다. 또 우리소다라은행은 지난 10월에도 인도네시아 유력 경제지인 Top Business Magazine이 인도네시아 840여개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지배구조(Governance), 리스크(Risk) 및 컴플라이언스(Compliance) 분야 평가에서도 은행부문 Top GRC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우리소다라은행 최정훈 법인장은 “이번 수상은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 여건속에서도 최우수 은행으로 선정된 것”이라
JB금융그룹은 코로나19로 변화하는 사회패러다임에 맞추어 언택트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JB 금융그룹은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면서 임직원들의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그룹 웹진 ‘아우름’을 통해 ‘토이 비누 만들기’, ‘도서 기부’ 등 언텍트 기부 캠페인을 실시했다. 먼저, ‘토이 비누 만들기’ 캠페인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손씻기가 중요해진 상황에서 아이들이 좋아하는 토이 비누를 임직원들이 집에서 DIY(Do It Yourself) 키트를 활용해 직접 제작한 뒤 기부하는 핸즈온 방식을 취하였다. 핸즈온 기부활동은 기부물품을 봉사자가 직접 만들어 전달하는 참여형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번 봉사활동은 직원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하듯 그룹 웹진을 통해 공지된 지 하루 만에 신청이 마감됐다. 캠페인에 참여한 JB우리캐피탈 정혜림씨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현장 봉사활동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집에서 손쉽게 언택트 기부 활동에 참여 할 수 있어 의미가 있었다” 며 “내가 만든 토이 비누가 아이들의 위생관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니 뿌듯하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JB금융그룹은 웹진을 통해 ‘새책 줄께 헌책 다오’ 이벤트를 진행, 임직원들
NH농협은행이 '2020 NH디지털혁신캠퍼스 챌린지 온라인 해커톤'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해커톤은 해킹과 마라톤의 합성어로 한정된 기간 내에 기획자, 개발자, 디자이너 등 참여자가 팀을 구성하여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대회다. 11월 11일부터 12월 9일까지 모집하는 이번 해커톤 대회는 기업부문과 일반부문으로 나누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기업부문’은 예비창업자, 스타트업, 중소·대기업 임직원 등 ▲‘일반부문’은 대학(원)생, 취업준비생 등 AI와 핀테크 기술에 관심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참가자는 ▲농협API를 활용한 혁신적 핀테크 서비스 개발 ▲AI기술을 활용한 농협금융 연계 서비스 개발 2가지 분야에 구분해서 참여할 수 있고, 2가지 분야가 결합된 서비스로도 참가할 수 있다. 농협은행은 참가자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구체적인 결과물로 창출될 수 있도록 농협API와 AWS(아마존웹서비스) 사전 기술 교육을 온라인으로 제공하며,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예선 심사를 거쳐, 오프라인 결선은 서초구 양재동에 위치한 NH디지털혁신캠퍼스에서 진행한다. 수상팀에게 NH농협은행장 표창을 비롯하여 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