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그룹(회장 김지완)은 그룹의 디지털 금융 경쟁력 강화를 위해 카카오엔터프라이즈(대표이사 백상엽)와 ‘AI기술 활용을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2019년 12월 설립된 인공지능 기반 플랫폼 및 솔루션 개발기업으로 풍부한 경험과 전문기술을 바탕으로 금융, 유통, 건설 등 다양한 산업에 AI 솔루션과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양사는 업무협약에 따라 카카오엔터프라이즈의 AI 기술과 플랫폼을 활용해 BNK의 비대면 고객경험 제고, 모바일 영업 활성화, 모바일 고객기반 확대 및 내부 업무 효율화 등 BNK금융그룹의 디지털 혁신을 위한 전방위 협력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BNK는 신규고객 유입을 위해 카카오톡 채널을 전략적으로 활용하고, 비대면 특화 상담 및 영업을 위해 AI 기반의 종합 업무 플랫폼인 ‘카카오워크’의 적용 방안을 검토하는 등 카카오 플랫폼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카카오 플랫폼에 특화된 상품 및 서비스를 개발하기 위해 전담조직 구성, 인적자원 교류 및 상호 벤치마킹 등을 통해 지속적인 협업모델을 구체화해 나갈 예정이다. BNK는 2021년초 설립 예정인 ‘BNK디지털금융센터’는 BNK의 디지
우리은행은 네이버웹툰 ‘유미의 세포들’과 콜라보레이션하여 출시한 우리 200일 적금의 가입 앵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웹툰 방식의 새로운 인터페이스 도입한 ‘우리 200일 적금’은 고객들의 호응 속에 조기 완판이 예상되어 10만좌를 추가 판매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우리은행은 고객 성원에 보답하고자 12월 23일까지‘앵콜! 유미와 함께하는 우리 200일 적금’이벤트를 진행한다. 적금 가입자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유미의 세포들 캐릭터 상품(피규어, 인형, 파우치, 모바일링)을 총 200명에게 지급한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우리은행 홈페이지 또는 우리은행 모바일뱅킹인 우리WON뱅킹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우리 200일 적금’은 우리WON뱅킹에서 가입이 가능하며, 일일 3만원 이내 금액으로 나에게 맞는 플랜을 정해 다양한 방법으로 입금할 수 있다. 입금 플랜은 ▲내가 정한 특정금액을 매일 자동이체 하는 자동이체 플랜 ▲매일 PUSH를 받아 누르면 한번에 입금되는 꾹 입금 플랜 ▲내가 지정한 계좌의 일정금액 미만의 잔돈을 매일 자동으로 입금하는 계좌 자투리 적립 플랜이 있다. 적금 이율은 최대 2.3%로 기본금리 1.0%와 우대금리
IBK기업은행은 해외직구 시즌을 맞이해 ‘11월 알리익스프레스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기업은행 마스터카드(Mastercard) 브랜드 소지 회원이 광군제와 블랙프라이데이 기간에 알리익스프레스에서미화 기준 50달러 이상 구매 하면 22달러를 즉시 할인 받을 수 있다. 광군제는 11일 오후 5시부터 선착순 2200명에게, 블랙프라이데이는 23일 오후 5시부터 선착순 1300명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기업은행은 해외 온라인 이용 고객을 위해 ‘해외직구엔 IBK카드‘ 이벤트를 이달 30일까지 진행 중이다. BC카드 홈페이지, 페이북 애플리케이션에서 이벤트에 응모하고 해외 온라인에서 개인카드로 결제하면 누적 결제 금액에 따라 최대 5만원 캐시백을 제공한다.
카카오페이와 카카오페이증권이 당장 쓰지 않을 비상금∙여윳돈을 잠시 보관하고 관리할 수 있는 ‘미니금고’ 서비스를 오픈했다. ‘미니금고’는 당장 사용하지 않을 비상금이나 여윳돈을 별도 계좌로 분리해서 보관할 수 있는 서비스다. 결제∙송금∙투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하면서 수시로 지출하게 되는 비용과 달리, 아직 뚜렷한 목적은 없으나 곧 사용해야 할 수 있는 예비자금을 별도로 보관할 수 있어 더욱 효율적인 자산관리가 가능해진다. ‘미니금고’를 신청하면 충전한 카카오페이머니가 자동 이체되는 카카오페이증권 계좌에 ‘미니금고’라는 연결계좌가 생성되며, 원하는 금액만큼 설정해 보관할 수 있다. ‘미니금고’에 보관된 돈은 필요할 때 언제든지 쉽게 입∙출금 할 수 있다. 하루만 보관해도 카카오페이증권이 지급하는 연 0.6%의 예탁금 이용료를 일주일 단위로 받을 수 있다. 기본 500만 원까지 보관 가능하며, 최대 1000만 원까지 한도 증액도 가능하다. ‘미니금고’는 카카오톡 내 카카오페이 홈 화면, 또는 카카오페이앱 ‘자산관리’ 서비스 탭에서 신청할 수 있다. ‘미니금고’ 출시를 기념해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먼저, ‘미니금고’를 개설한 후 11월 말까지 유지하고 있는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오는 13일까지 진행하는 '2020 제2차 KB굿잡 우수기업 온라인 취업박람회'에 구직자 8만명이 몰리는 등 성황리에 개최 중이라고 9일 밝혔다.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만큼 PC와 KB굿잡 전용 모바일앱을 통해 국민 모두가 온택트로 참여 가능한 금번 온라인 취업박람회는 전국 330여개 우수 중소·중견기업이 참여했다. 뿐만 아니라 구직자들을 위한 다양한 취업지원 콘텐츠와 이벤트를 진행함에 따라 개최 첫날인 지난 2일부터 7일 동안 8만명이 넘는 구직자가 참여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금번 박람회는 상반기 개최되었던 온라인 취업박람회보다 더욱 풍성한 콘텐츠를 준비했다. 기존에 제공하던 취업컨설팅, 직업심리검사 등의 콘텐츠와 더불어 AI, 자율주행,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등 4차 산업혁명시대에 맞는 트렌디한 업종들의 채용트렌드를 동영상강의로 제공하고 있다. 또한 KB굿잡 유관기관인 동반성장위원회와 함께 유명 유튜버(중낳괴 이과장, 인싸담당자)가 우수 대기업협력사에 직접 방문하여 해당 기업의 급여, 복지, 사내문화 등을 구직자에게 생생하게 소개하는 ‘PR챌린지’콘텐츠를 제공해 많은 구직자들의 관심을 얻고 있다. 한편 구직자들의 구직활동
우리은행은 생활금융플랫폼 카카오페이가 제공하는 ‘내 대출 한도’ 서비스(대출상품비교서비스)에 ‘우리WON하는 직장인대출’ 상품을 오픈했다고 9일 밝혔다. 카카오페이의 ‘내 대출 한도’ 서비스는 작년 10월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로 선정됐으며, 고객은 카카오페이에 입력한 정보를 기반으로 금융사에서 대출 가능한 금액과 금리를 비교할 수 있다. 우리은행은 지난 9월 카카오페이와 금융‧플랫폼 융합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의 일환으로 오픈API를 활용해 카카오페이 ‘내 대출 한도’ 서비스에 우리은행 대출상품 한도 및 금리를 직접 조회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우리WON하는 직장인대출’의 한도와 금리를 확인하고, 우리은행의 모바일뱅킹인‘우리WON뱅킹’으로 연동해 대출신청이 가능하다. 우리WON하는 직장인대출은 현재 직장 6개월 이상 재직중이고, 연소득 2000만원 이상인 직장인 대상의 신용대출이며, 서류 제출없이 비대면으로 신청 가능하다. 대출한도는 최대 2억원(연소득의 최대 150%)이며, 급여이체 0.2%p, 우리카드 이용 0.1%p 등 최대 0.7%p 금리우대가 가능하다. 우리은행은 이번 오픈API를 활용한 ‘우리WON하는 직장인대출’ 신용대출 상품 제공을
하나은행은 삼성카드와 제휴를 통해 최대 연 12%의 적금 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하나 일리 있는 적금'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상품은 최근 6개월간 삼성카드 이용실적이 없는 고객이 ‘삼성아멕스블루카드’로 매월 1만원 이상 사용하거나 3개월 이상 누적 사용금액이 30만원 이상인 경우 최대 연 12%의 금리를 제공하는 적금 상품이다. 특히, 파격적인 금리 제공과 함께 기존 제휴 상품 대비 우대금리 조건을 크게 완화하여 카드사용 조건만 충족하면 우대금리를 제공함으로써 많은 손님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하나 일리있는 적금'은 모바일전용 ‘하나원큐’앱을 통해 가입하면 된다. 월 납입액은 10만원, 가입기간은 1년이며, 11월 9일부터 선착순 5만명을 대상으로 한시 판매한다. 또한, 출시 이벤트로 하나은행 모델인 축구선수 손흥민의 한정판 이모티콘을 선착순 2000명에게 선물로 증정한다. 하나은행 리테일상품부 관계자는 “코로나로 지친 손님께 작은 위로를 드리고자, 매월 1만원의 착한소비로 최대 연 12%의 착한금리가 가능한 신상품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제휴를 통해 더 많은 혜택을 드릴 수 있는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드리도
IBK기업은행이 오픈 이노베이션 테스트베드 ‘IBK 1st Lab(퍼스트 랩) 2기’를 모집한다. IBK 1st Lab은 혁신 금융 서비스 개발을 위해 참여 기업의 기술과 아이디어를 은행의 상품‧서비스, 업무 프로세스 등에 융합할 수 있는지 검증하고 테스트에 성공하면 본격적으로 사업화를 추진하는 혁신 테스트베드다. 8일 기업은행은 다양한 혁신 기술과 아이디어를 검증하기 위해 참여대상의 제한을 없앴다. 기업은행과 함께 시너지를 낼 수 있다면 기업은 물론 개인, 대학, 연구소도 참여할 수 있다고 전했다. 모집기간은 11월 30일까지로 1차 서면평가, 2차 면접평가를 거쳐 12월 중 약 15개를 최종 선발할 계획이다. 신청은 IBK 1st Lab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IBK 1st Lab은 출범 이후 18건의 핀테크 혁신기술을 테스트 했다. 지난 9월 탱커펀드와 함께 은행권 최초로 부동산 대출 심사와 AI(인공지능)기술을 결합해 출시한 ‘AI부동산 자동심사 시스템’은 IBK 1st Lab의 대표적 성공 사례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2기 모집 시에도 혁신성과 기술력을 중심으로 선발할 예정”이며 “혁신 기술과 아이디어가 정식 서비스로 출시될 수 있도록 신속한 검
신한금융그룹은 UNEP FI(유엔 환경계획 금융이니셔티브)의 글로벌운영위원회(Global Steering Committee, 이하 GSC) Asia Pacific Banking 부문 대표에 그룹 전략 및 지속가능경영부문 최고책임자(CSO)인 박성현 상무가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UNEP FI’는 환경 활동 및 문제에 관한 국제 협력을 위해 설립된 유엔 환경계획(UNEP)과 금융부문 간의 공공-민간 파트너십으로, 전세계 대표적인 은행•투자금융사•보험사 등 300여 금융기관들이 지속가능경영(ESG)확대를 목표로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GSC’는 ‘UNEP FI’의 최고 의사결정기구로 전략 목표를 설정하고 연도별 사업계획을 기획, 승인하는 등 글로벌 금융기관들의 지속가능경영 확산을 위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신한금융은 국내 친환경 금융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한 공로를 국제적으로 인정 받아 국내 최초로 ‘UNEP FI GSC’ 대표를 배출하게 됐다. 이번에 Asia Pacific Banking 부문 대표로 선출된 신한금융 박성현 상무는 한/중/일/호주를 포함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총 57개 글로벌은행을 대표해 내년부터 2023년까지 총
씨티 아시아태평양 재무거래 솔루션(Citi Treasury and Trade Solutions)은 지난 11월 2일부터 4일까지 가상 ‘핀테크 액셀러레이터’ 행사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행사에 참여한 핀테크 기업들은 원활한 결제 및 수금, 오픈뱅킹의 미래, 데이터 임파워먼트 등 3가지 분야에 대한 디지털 경제 솔루션을 제시했다. 고객을 위한 혁신적인 솔루션 제공을 모색하고 이를 가속화하기 위해 마련된 ‘핀테크 액셀러레이터’ 행사는 한국, 호주, 중국 등 3개의 국가에 중점을 두고 진행되었으며,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3500개 이상의 핀테크 기업들이 이번 행사에 참가했다. 제이슨 베트맨(Jason Batman) 한국씨티은행 기업금융상품본부장은 “탐구 과제를 함께 해결하는 과정에서 한국 핀테크 기업들이 보여준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에 인상 깊었다”며, “한국은 성숙하고 역동적인 핀테크 산업 환경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씨티의 글로벌 자금관리 플랫폼의 강점과 핀테크 솔루션 기술 및 디자인이 만나면 그 협력을 통해 기업고객의 오래된 금융거래 관련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이 창출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씨티는 ‘핀테크 액셀러레이터’ 행사에 참여한 핀테크 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