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행장 권광석)은 서울 역삼동 GS타워 6층에 ‘Two Chairs Exclusive 강남센터(이하 TCE 강남센터)를 개점했다고 20일 밝혔다. TCE강남센터는 우리은행의 초고액자산가들을 위한 PCIB 적용모델 1호 영업점이다. PCIB 모델은 프라이빗뱅킹(PB)업무와 기업 ․ 투자금융(CB ․ IB)업무를 결합한 고객 서비스로 기존 개인고객의 자산관리 뿐만 아니라 법인고객의 자산관리와 자금조달까지 지원하는 종합 금융솔루션이다. 이러한 종합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부동산 ․ 세무 컨설팅, ▲기업 재무상담, ▲글로벌투자지원, ▲외부 회계 ․ 법무법인의 제휴 등을 통해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킬 예정이다. 이에 지난 7월 TC 프리미엄 강남센터에 자산관리 영업전문가(6명), 법인 영업전문가(3명)을 우선 배치했으며 약 3개월 동안 준비기간을 거쳐 TCE 강남센터를 개점하였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TCE강남센터는 초고액자산가를 위한 우리은행의 첫번째 PCIB 특화 영업점으로 새로운 고품격 종합자산관리를 제공할 계획이다”며 “앞으로도 자산관리뿐만 아니라 기업금융과 투자금융을 결합한 PCIB점포를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헀다.
KB금융지주(회장 윤종규)는 ESG 선도 금융그룹으로서의 역할을 확대하기 위해 원화 5000억원 규모의 신종자본증권 형태 ESG채권을 발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ESG채권은 국내 금융지주사 중 최초로 발행하는 ‘원화 ESG채권’이며, 친환경 및 사회적 가치창출 사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목적으로 하는 지속가능채권(Sustainability Bond)이다. KB금융의 국내 최고 수준 신용도 및 ESG채권에 대한 증권사·보험사·공제회 등 다양한 투자자들의 관심에 힘입어, 최초 모집예정금액 3000억원의 약 2.8배(8,540억원)에 달하는 응찰율을 기록하며 최종 5000억원으로 증액 발행됐다. 5년 콜옵션 4350억원은 금융권 최저 수준의 금리인 3.00%로, 10년 콜옵션 650억원은 3.28%의 금리로 발행되었으며, 이번 발행을 통해 KB금융의 자본적정성도 더욱 탄탄해 질 전망이다. 현재 KB금융은 ‘ESG위원회’를 중심으로 ‘ ▲환경을 위한 기후 변화 전략 고도화 ▲사회를 위한 책임 경영 내재화 ▲투명한 기업지배구조 확산’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KB GREEN WAY 2030’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지속가능채권 발행으로 마련되는 재원을 활용해 더욱
우리은행(은행장 권광석)은 한국잡월드와 주거래은행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지난 8월 25일 공개입찰을 통해 한국잡월드의 주거래은행으로 선정됐으며, 계약기간은 2023년 10월 15일까지다. 이번 협약으로 우리은행은 3년간 한국잡월드의 자금운용 지원 등 업무를 전담 수행하며 임직원 급여개설을 비롯한 자산관리 컨설팅 제공 등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경기도 성남에 위치한 한국잡월드는 아동 및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직업탐색의 기회와 건전한 직업관 형성에 도움을 주는 종합체험관을 운영중인 고용노동부 산하의 공공기관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한국잡월드의 주거래은행으로서 우리은행의 우수한 자금관리시스템과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청소년들의 건전한 직업관 형성에 기여하는 한국잡월드를 위해 금융 동반자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NH농협은행은 디지털 혁신기업 협업·육성 프로그램 'NH디지털Challenge+' 4기를 최종 선발했다. 11월부터 'NH디지털Challenge+'공식 홈페이지에서 수시선발도 진행한다. 선발 기업들은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에 위치한 NH디지털혁신캠퍼스에서 올 11월부터 6개월에 걸쳐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19일 NH농협은행 'NH디지털Challenge+'는 디지털 혁신기업이 사업모델을 구체화하고 성장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투자·법률·마케팅·재무 분야 등의 컨설팅과 범농협 계열사와의 사업제휴 기회 등을 제공하는 전문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라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번 4기에는 ▲포티투마루(딥러닝 플랫폼) ▲에이젠글로벌(데이터 기반 서비스형 뱅킹) ▲액션파워(비정형 데이터 인식기술) ▲로민(AI비즈니스 활용 지원) ▲콴텍(AI 기반 자산관리 플랫폼) ▲올거나이즈코리아(자연어처리 AI챗봇) ▲케이에스티인텔리전스(구독형 통합교통정보 서비스) ▲원소프트다임(IoT 기반 건강관리 플랫폼) ▲크레파스플러스(청년 주거지원 AI금융플랫폼) ▲초록소프트(데이터 솔루션) 등 총 19개 기업이 선발되었으며, 4기의 합류로 'NH디지털Challenge+'에 참여한 동문기업은 총
SC제일은행은 GS리테일과 함께 퍼스트가계적금에 가입하면 총 2만5000 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하는 ‘GS25와 함께하는 적금 이벤트’를 19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 대상 퍼스트가계적금(정기적립식)은 6개월 만기이며 기본 금리는 연 1.0%로 매월 불입 금액은 10만 원 이상이어야 한다. 이벤트 참여 희망자는 GS리테일 나만의 냉장고 앱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이벤트 응모 및 퍼스트가계적금 가입 절차를 진행하면 되며 선착순 3500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참여 고객이 매월 적금 불입액을 제때 입금하고 SC제일은행 마케팅 정보제공 동의를 유지하면 오는 11월 GS25 모바일상품권(1만 원), 12월 GS Fresh Mall할인쿠폰(5000원), 2021년 3월 GS25 모바일상품권(1만 원) 등 모두 2만5000원 상당의 모바일상품권 및 할인권을 받을 수 있다. 이와 별도로 신규 고객이 이번 제휴 이벤트를 통해 입출금통장을 개설하고 이벤트 참여 완료 시 추첨을 통해 총 10명에게 GS칼텍스 모바일상품권(각 25만원)을 제공한다. 한편 SC제일은행과 GS리테일은 지난 1월 고객 가치 증대 및 편리한 금융∙유통 서비스 제공 등의 목적으로
우리금융그룹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지난 18일 서울시 중구 소재 우리은행 본점에서 다문화부부를 위한 결혼식 ‘제9회 우리웨딩데이’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2013년부터 경제적 어려움과 개인사정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하는 다문화부부를 위해 혼인예식, 웨딩촬영, 가족여행 등 일체의 비용을 지원하는‘우리웨딩데이’를 합동결혼식 형태로 지원해왔으나, 올해는 코로나19 감염 예방 차원에서 온라인 여덟 커플, 오프라인 두 커플로 나누어 결혼식이 진행됐다. 또한, 올해는 멕시코, 미국, 미얀마, 베트남, 이집트, 인도네시아, 중국 등 총 7개국 다문화부부 열 커플이 선정됐으며, 이중 여덟 커플은 웨딩앨범 촬영 시 직계가족을 초청해 사전 촬영한 손태승 이사장의 영상 주례사를 통해 결혼식을 진행했다.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이날 여덟 커플의 온라인 결혼식 영상과 함께 두 커플이 참여한 오프라인 결혼식을 진행해 온·오프라인 방식이 합쳐진 언택트 합동결혼식이라는 새로운 형태로 진행했다.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 겸 우리다문화이사장은 “서로 다른 언어와 문화 속에서 성장한 두 사람이‘우리’라는 이름으로 함께하는 의미있고 특별한 순간을 함께해 영광”이라며, “서로를
IBK기업은행은 종합자산관리 컨설팅 서비스인 ‘IBK First Class(퍼스트 클래스)’를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세무, 부동산, 금융 전문가가 한 팀을 구성해 고객에게 맞춤형 종합자산관리 컨설팅을 제공한다. 개인고객은 물론 중소기업도 받을 수 있다. 각 분야별로 최신 경향을 반영하고, 향후 예상되는 문제를 사전에 분석해 최상의 종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고 은행 측은 전했다. 코로나19로 대면 상담이 어려운 경우 영상회의시스템을 활용한 언택트(Untact) 상담도 진행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신설된 자산관리그룹이 새롭게 선보이는 IBK형 자산관리 모델”이라며, “양질의 컨설팅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NH농협은행(은행장 손병환)은 19일부터 30일까지 모바일 플랫폼인 ‘올원뱅크’에서 세전 연 5% 금리를 제공하는 특판 '올원Five적금' 사전응모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올원Five적금'(총 4000좌 한도)은 가입금액(월납입액) 20만원, 가입기간 12개월인 정액 적립식 정기적금 단일 상품으로, 매월 납입일에 자동이체시 다른 우대조건 없이 세전 연 5% 금리를 제공하는 올원뱅크 전용 특판 상품이다. 농협은행은 이벤트 체크리스트를 확인하고 응모한 고객 중 4000명을 추첨해 특판적금 가입 혜택을 제공하고 미당첨고객 중 1600명을 추첨해 ▲캐시백 5만원(100명) ▲캐시백 1만원(500명) ▲금리우대쿠폰(1000명)을 제공한다. 사전응모 이벤트 당첨 고객은 개별적으로 전송되는 Push메시지 가입 링크를 통해 11월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적금에 가입할 수 있다. 농협은행 이종찬 올원뱅크CELL리더는 “코로나19와 저금리 기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드리고자 이번 특판을 준비했다”며,“올원뱅크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과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한금융그룹은 16일 ‘2020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대회’에서 ‘08년, ‘13년, ‘16년, ‘18년에 이어 다섯 번째로 ‘대한민국 지속가능성보고서상 (KRCA)’을 수상했다. KRCA는 한국표준협회가 지속가능경영 활동을 성실히 수행하고 소비자, 협력회사 등의 이해관계자와 소통을 잘하고 있는 기업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수상 기업은 국제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작성 가이드라인(GRI)을 기준으로 지속가능경영 분야 전문가와 이해관계자들의 평가를 통해 선정한다. 신한금융은 2005년 그룹사인 신한은행이 국내 금융권 최초로 사회책임보고서를 발간한 이래 올해까지 15번째 '2019 신한금융그룹 사회책임보고서'를 발간해 국내 금융권 사회책임 경영을 선도하고 있다. 이번 보고서는 신한금융이 국내 금융권 최초로 추진한 ▲기후변화대응원칙 ▲사회적가치 측정 모델 개발 ▲지속가능경영 거버넌스 체계 구축 등을 바탕으로 친환경금융, 지역사회와의 상생, 그룹 코로나19 대응 등 신한금융만의 사회책임 경영 부문의 차별화된 전략을 잘 나타냈다. 더불어 TCFD(기후변화 재무정보공개 테스크포스) 및 SASB(지속가능성 회계기준위원회) 등 국제 표준 보고서 작성 기준에 맞춰 공개함으로써 다양한
울릉도에서 특산물을 판매하는 전모씨는 여유자금을 어떻게 운용할까 고민 하던 중 주거래은행인 NH농협은행 울릉군지부를 방문했다. 울릉군지부 자산관리 담당직원은 고객과 1차 상담을 마친 후 농협은행 본점의 ‘NH All100 자문센터’로 자산관리 화상상담을 신청했고, 화상으로 본점의 자산관리전문위원(금융, 세무)들의 얼굴이 비춰지며, 고객과의 자산관리 상담을 실시간으로 이어나갔다. 상담을 마친 고객은 “울릉도에서 이 정도의 세밀한 자산관리상담을 받게 될 줄 몰랐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NH농협은행은 직접 방문이 어려운 지방이나 농촌지역에서도 ‘WM 화상상담 서비스’를 통해 대면상담 수준의 밀착된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자산관리 사각지대를 최소화하여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6일 설명했다. 신용인 WM사업부장은 “농협은행의 최대 장점인 넓은 점포망을 이용하여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자산관리 상담서비스를 제공함으로, 농어촌 및 도서산간 지역의 고객들까지 다양한 금융니즈를 만족시키고, 앞으로도 고객지향적 자산관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